축구 스코어가 20:0, 사연은?

친목 채널스포츠

위챗(微信)에 공유

| 2019.02.18 10:28:07 댓글: 0 조회: 426 추천: 0

https://life.moyiza.kr/sports/3849700

이딸리아 3부리그인 세리에 C에서 한 팀이 20꼴을 넣는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

축구 력사에 오점을 남긴 팀은 프로 피아첸자다. 프로 피아첸자는 17일 쿠에노와의 원정경기에서 0-20으로 졌다.

전반 3분 만에 첫 꼴을 내 준 프로 피아첸자는 전반 4, 8, 10분에 릴레이 꼴을 얻어맞았다.

수난은 계속됐다. 전반 15, 16, 17분 련속으로 실점하더니 전반 20, 22, 24분에도 꼴을 내줬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린 직후 스코어는 0-16. 후반 들어 쿠에노가 의도적으로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면 격차는 더 벌어질 뻔 했다.

대패에는 나름의 사연이 있다. ESPN에 따르면 프로 피아첸자 주축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임금 체불로 이날 경기 참가를 거부했다.프로 피아첸자는 몰수패를 막기 위한 최소 인원인 7명을 모아 경기에 나섰다. 앞선 4경기에서 몰수패를 당한 프로 피아첸자는 5경기 련속 같은 패배를 반복할 경우 리그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규정을 피하기 위해 졸속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7명 중 대다수는 유소년 선수들이다. 한 선수가 신분을 확인하기 위한 증명서를 집에 두고 오면서 직원이 대신 출격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코미디와 같았던 90분에 이딸리아 축구계는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가브리엘 그라비나 이딸리아 축구협회장은 “이번 일은 스포츠에 대한 모욕”이라면서 “우리의 책임은 팬들을 보호하고 경기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화를 감추지 못했다.

프로 피아첸자는 20경기에서 승점 8점(5승1무14패)을 얻어 20개팀 중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외신

/ 출처 : 연변라지오TV넷연변뉴스APP

추천 (0) 선물 (0명)

소힘줄 무침 500g

(연변문학)문학상 수상작품집--（延边文学）文学奖获奖作品集

중학생이 보는 아버지와아들-父与子

허클베리핀의 모험--哈克贝利.费恩历险记

뭇산꼭대기에서-群山之巅（长篇小说）입점신청

첨부파일 다운로드 ( 2 )

d5abfa1f35c68650661d2238d1f36e1d.jpg | 115.4KB / 0 Download

d816475492c1b52391372d364be8613b.jpeg | 103.5KB / 0 Download

위챗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 IP: ♡.191.♡.14

친목 채널스포츠

총 9,02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축구의 고향-연변축구 100년사	크래브	2017-08-04	9638
400g의 기적 – 연변축구 이야기 2		2017-02-02	10962
포인트배팅 게시판이 추가되었습니다. 3	크래브	2016-07-07	13477
8554 연변팀 올 시즌 유니폼 공개 1		2019-02-18	718
축구 스코어가 20:0, 사연은?		2019-02-18	426
8552 중국컵 일정표 출시		2019-02-18	426
8551 “자랑스럽다!” 지충국, 연변팀 신입 4명 교정파선수에 특별 영상 편지		2019-02-16	594
8550 자금난 겪는 연변팀 돕기에 나선 사람들 3		2019-02-15	685
8549 6초 52, 소병첨 남자 60메터 금메달 획득했다		2019-02-15	402
8548 又一冲超热门诞生！一月连签6名悍将，中甲最遗憾球队要搞事情		2019-02-15	482
8547 3월 "중국컵" 개최, 중국팀 아직까지도 감독 물색중...		2019-02-15	390
8546 '원샷원킬' 손흥민, 어느 팀도 못 막는 득점 본능		2019-02-14	429
8545 중국 축구 새 지도자는과연 누가 될 것인가?		2019-02-14	385
8544 김파, "지난 날들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2019-02-14	410
8543 辽足换帅		2019-02-13	558
8542 '중국컵'에 세계축구강팀 요청 어려워		2019-02-13	491
8541 천진일보: 니콜라, 천진천해팀에 임대형식으로 가맹		2019-02-13	448
8540 FIFA, 중국축구협회의 녀자축구 발전 추진 정책 극찬		2019-02-13	516
8539 자금난 연변팀... 5		2019-02-12	749
8538 黑龙江FC续约维克托一年新外援已锁定申鑫旧将		2019-02-12	456
8537 중국, FIFA 랭킹서 72위... 카타르 '수직상승' 93위-55위		2019-02-12	712
8536 시나체육: 리피 대신할 감독이 히딩크? 아니다!		2019-02-11	466
8535 연변팀에 영입된 대학가 젊은피 4명, 저마다 당찬‘다짐’ 2		2019-02-10	664
8534 광주부력 이적 리룡선수 리별의 심경 “언젠가는 꼭 돌아올것”		2019-02-09	503
8533 연변팀 3차 전지훈련지로 출발		2019-02-07	565
8532 교육부 교정축구 U12녀자국대 주장'... 상해탄에 피여난 조선족 축구장미 - 2		2019-02-07	500
8531 '교육부 교정축구 U12녀자국대 주장'... 상해탄에 피여난 조선족 축구장미 - 1		2019-02-07	554
8530 郑智之后，国足又一后防核心浮出水面：攻守兼备的他堪称中国坎特		2019-02-06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