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 사회생활

미래양 | 2019.03.14 12:51:37 댓글: 5 조회: 4139 추천: 4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3868476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려면 힘들만도 할듯요
남조선에선 선후배 이런 특세란게 있어서
한살 이상도 언니란소리안하면 개싸가지로보고
몇일먼저 입사해도 선배라고 티를내고
허나
남저선사람들만 그런건 아니다
조선족들도 물들어서
먼저들오면 특세를낼까한다
먼저들와서 일좀 한다고 그것도못하냐는듯이 비웃는사람도있다
누구는 첨부터 잘했나
지네들도 다 거부기부터 시작했지
그리하여
남조선에선 어딜가든 같은조선족ㅍ만나면 반갑다는 티를내면안된다
반가워도 그냥그런척
싫어도 그냥 그런척
아는사람은 가는곳마다 몇일못하고 나온다
햐 공장갔는데 여자들이 막 가르본다야
첨보는데 왜 가르볼가?
가는곳마다 이말한다 특세르너무앤다
막가르보메 쨋서하메 아래위로 흩어보메
첨오는사람이 웅금해서 아래위로 흩어보는건 당연한거구 가르본다는건 모르겠다
그램 가치 가르보면 되지머
어딜가든 첨부터 헤헤거리메 네네하므안된다
짤려도된다는 각오로 당당하게
아니면 아니라고말하고 기분드러우면 드럽다고 티를내야
야 보통아아이구나 아무소리나하므 안되겠다 이런 인식이 박히고 인상이 박힌다
그러니가
겁내지말고
어딜가든 처음 일하러가든 늦게들갔다고 기죽지마세요
니가 나보다잘난게먼데 ?
메케사구 띠덩급인간이 내가 너보다 백배는 낮다 나는 니들하고 다르다
그저 한마디르 특세를내는사람하구는 더 째써하게 더 높은목소리로 말하고 더 크게웃고

기 죽지말고 삽시다 ----
세상은 당신을 위주로 돌지않지만
당신의 드리마는 스스로 만들어가야합니다


추천 (4) 선물 (0명)
IP: ♡.231.♡.96
Eurozone17 (♡.114.♡.37) - 2019/03/15 06:02:13

쥔장아줌마를 통해 현시점의 대한민국 문화를 더 실감나게 터득했네요, 고맙소 쥔장동지!
전 그래도 운이 조금 따라줘서 옛날에 지금동네로
이사왔네요, 안 그랬다면 아마 그 때 갠적으로 한계에 다달해서 한국의 헨니메와 손잡고 북경을 거점으로 삼고 “한류”붐에 힘입어 한 10년간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허덕이다가 번 돈으로 부질없는 생활을 일삼고 있거나 아니면 탕진후에 또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후에 또 70만한국행에 합류될수도 있겠지요...
남한은 반일하면 아이됩그마! 건국후에 정치문화, 경제문화 할것없이 많은 문화를 “대일본제국”을 모델로 삼아왔었는데 이제와서 오리발 내민다? 그라문 의리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지않으세요?
그저 그렇다는겝구마...
문장 추천요 !

열심히살자8858 (♡.215.♡.204) - 2019/03/15 16:18:33

저도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운이 좋아서인지 지금 회사는 사람들이 다 좋습니다

에이콘 (♡.223.♡.78) - 2019/03/15 21:34:59

현재 나하고 똑같은 상황임다. 나두 이런 남조선에 어떻게 습관할까 어떻게 하면 버틸까 항상 고민중임다.
모든 말씀이 지금 딱 내가 격고있는 현재 상황임다

에이콘 (♡.223.♡.78) - 2019/03/15 21:38:48

겪어 못분들은 모름다.
운 좋게 편하게 지내는 사람은 있겟지만
겪어본분들은 압니다, 여기느 인간이 무서운거
더럽고 치사해도 져야되는 현실,
아니면 어찌겟는데
신입이고 들어온지 얼마 안된 여기선 외국인인데.
미친 현실에 현실 ㅈ ㅗ ㄱ 같은 한국

쉬때기 (♡.44.♡.25) - 2019/03/16 02:26:41

아직 머이머인지 잘 모르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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