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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참석 후기

뉘썬2뉘썬2 | 2022.07.11 03:59:39 댓글: 4 조회: 4537 추천: 0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4383922
지난 토요일에 서울 청담동에 가서 결혼식에 참석하엿다.
처음으로 보는 한국인 결혼식이여서 많이 설레엿고 예식장에
사람이 꽉찻고 마치 연예인 결혼식처럼 성대햇다.

결혼식 절차
신랑 박사과정 지도교수의 축사
신랑어머니와 신부어머니의 화촉밝히기
신랑입장. 신부입장
신랑신부서약 . 반지교환. 축가두곡
양가부모님께 인사. 신랑신부퇴장

결혼행사비는 4천만원 좀 안데게 나왓고 신혼여행은 프랑
스로 간단다.

식사는 일인 당 8만원인데 아직도 부조를 3만원씩 하는 사
람이 잇단다. 소주 한병값은 8000원. 몇몇 어머님들은 한복
입은채로 앉아 식사함.

두꺼운 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구워서 피물이 주르르 나옴.
새우도 특이하게 맛잇엇고 잔치국수와 티라미수도 맛잇엇
다. 마무리로는 진한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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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몰래 사랑해.아무도몰래 생각해.
네모난 감옥이라도 좋아.너하나.너만잇으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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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69.♡.95
핑크뮬리 (♡.12.♡.247) - 2022/07/11 14:48:14

맛있겠다...
스테이크는 근데 왜 와인 생각만 나네요 언제부턴가 ㅎㅎ

평상시면 몰라도 코로나에 텅빈 예식장이니 올라인 예식장 느낌이 왜 나노...
물론 사진 찍은 시기랑 실제 분위기랑 엇갈릴 순 있겠지만

뉘썬2뉘썬2 (♡.169.♡.95) - 2022/07/11 15:19:44

와인 비싸서 못올려요.사람이 꽉차서 앉을자리도 없엇어요.

초봄이오면 (♡.140.♡.159) - 2022/07/11 20:14:42

이 언니 쌩고기 좋아하시는구나 ㅎㅎ

뉘썬2뉘썬2 (♡.169.♡.95) - 2022/07/13 03:39:22

저건 예식장에서 나온 음식이고 내가 굽는다면 더익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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