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루 억이 막히구 판단이 안가요 ㅠㅠ

love민혁 | 2009.01.13 12:43:32 댓글: 40 조회: 1988 추천: 24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7656

지금 기분이 뭐라구 할지 모르겟네요..

단지 억이 막힐뿐... 판단이 안가네요 어케해야할지 이상황에서..

지금 다니는 무역회사에 취직한지는 일주일되갑니다..

첫 면접할때 사장님께서 그러시드라구여..

월급 120만부터 시작하자고 잘하면 더 올려준다고..

월요일부터 나오라고...   하셧습니다..

제가 면접한것은 지난주 금요일이였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인가.. 사장한테서 전화가온겁니다..  

저는 분명 월요일부터 출근하라고햇는데 웬 일이지하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하는 얘기가..

<<내가 생각을 해밧는데..  첫한달은 일용직으루 해야할것같네요 .. 하루에 일당 4만원씩 하고

한달 지나서 일잘하면 두번째달부터 정규직으루 120만부터 채용할게요.. 어때요?>>

이러시는거에요..  ㅜㅜ  좀 어이는 없지만..(처음 면접할때 제대로 말하시지 ㅠㅠ)

하지만 뭐 내가 돈받고 일하는 신세에 더군다나 한국 경기도 안좋은 상태인지라 뭐 된다 안된다

형편이 아닌지라..  알겠습니다.. 하고 그 조건으로 일을 하기로 시작했습니다..

물류회사인지라.. 물류에대해서는 못해밧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빨리 일을 터득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내가하는일은 중국측에다 바이어랑 상담한일이니간.. 뭐 힘들지는 않드라구여..

이렇게되서 일주일동안 일을 하였을무렵... 

오늘 출근해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사무실 청소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늘 일할 스케줄들을

체크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노기등등해서 들어오드니..

사장하고  돈땜에 막 다투는것 같았습니다.. 돈을 결제안해준다니 어쩌니 하면서..

당시 제 기분은 좀 그렇긴하지만... 뭐 나랑상관없는일이니간 내할일만햇져..

한참지났을까요..  그사람은 화내면서 나가드라구여..

근데 갑자기  사장이 절 부르시는거에요... 

사장실로 갔드니 .. 나보고 할얘기잇대요 그러면서 그러시드라구요..

<<생각을 해봣는데요..  김향씨의 월급을  두달동안은 80만 주고.. 두달지나서 또 두달동안은  백만원..

드릴게요.. 그리고 몇달 지나서 120만 드릴게요.. .>>

허억.... 그 말을 듣는순간 뭐라구 할까요? 그 기분... ㅠㅠ 이 사람이 지금 나랑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어요..

<<근데 돈을 떠나서 전이해가 안가는게 왜 처음부터 이런말씀안하시구..  왜 이제야 와서 이렇게

변동되는지 이해가 안가거든요..>>

그랫드니 막 뭐라구 변명하는거에요 ㅠㅠ


정말 화가나서 어케 할지모르겟네요.. 일이 손에 안잡혀요..

당연이 이회사에서 난 열심히 배워서 중국가서 써먹으려고하는데..

ㅠㅠ  아직 한국이란나라 적응이 안되인지라... 모르겟어요 어케해야할지 중국도아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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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가요 (♡.241.♡.9) - 2009/01/13 12:51:41

생각부터 틀렸으니까, 그런 사장이 걸려든거죠...

그 회사서, 열심히 배워서, 배운것만큼 벌어준다는 생각이 아닌,
열심히 배워서, 중국에서 써먹을라고 하니까 벌 받은거죠 뭐...

한국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그런 심보로 일하신다며는
사장입장에서는 진짜 짜증나겟는데요...

풀로 (♡.65.♡.90) - 2009/01/13 12:56:41

그냥 월급 결제해달라 하고 그 회사 떠나세요.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런 회사는 보나마나 나중에 월급도 떼일수 있거든요..

엇갈린운명 (♡.119.♡.13) - 2009/01/13 13:00:18

일주일 월급 받고 떠나세요.그런 부류의 한국 사람들 믿을게 못돼요.
저도 그런 말 믿다가 세달치 월급 못받았어요.물론 나올때 어떻게 해서 다 받아내긴 했지만.
님도 저처럼 당하고 싶지 않으면 당장 나오세요.

Abyss (♡.149.♡.129) - 2009/01/13 13:04:05

그런 상놈에 새뀌하구 어떻게 같이 일하시나 ?

아무리 지금 형세 안좋다고 ....

회사 형편ㅇㅣ 안좋겠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얼마 주겠다고 약속을 했으면 그걸 지키는것이

사람된 기본이라고 생각되는데

그것도 못하는 사람하고 어케 일하나여 ?

그냥 하신것 만 큼 받아 가지고 관두세요

행자 (♡.242.♡.30) - 2009/01/13 13:06:00

참 사장님이 믿음성이 없어보입니다.
일개 회사의 사장님이 그리 신용없어서야 어디 회사를 제대로 이끓어 나가겟나요.
어쩜 일주일에 두번바뀐답니까... 아무리 배울마음으로 임하는 입장이라 해도
이건 아니죠..바꿔서 직원이 일주일만에 월급 두번 올려달라고 말했으면 어떠셧을지.,.
두려운건 십일후에 또 머가 변경될가봐 걱정이고.. 더 두려운건 회사 경영도 이런식으로 신용없이 이끌어나갈가봐.... 걱정되네요..

하늘나리 (♡.10.♡.64) - 2009/01/13 13:30:23

이랫따 저랫따 하는 사장밑에서 배울께 머잇나요 ,,,그냥 다른일 찾지 ,,,

전 그런사람밑에서 못하겟든데 ,,,암쪼로 모든 권리는 님한테 달렷으니 ,,

힘내세요 ,,타향에서 고생 만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Wolf (♡.248.♡.218) - 2009/01/13 13:43:28

그사장 어디 직원한테 무리매를 맞자구 생각햇군

산촌민들레 (♡.161.♡.55) - 2009/01/13 13:47:40

참 괘씸한 사장님이긴 한데요.
하지만 지금 하시는 일이 본인의 적성에 맞고 또 장래성이 있는 일이라고 판단되시면
열씨미 계속하는게 좋을 것 같애요.
나중에 님 능력도 제고되고 하면 회사에서 돈을 덧 붙혀서라도 님을 남길려고 할테니깐.

마녀낭기 (♡.37.♡.184) - 2009/01/13 13:55:59

저 우에 그런가요 님 : 혹시 한국사람 ???? 말투가 완전 지나라 말투로 하면서 .

그런쓸떼없는 자존심은 말하지말그 .......

그래 사장입장에서는 월급적게주고 일 개처럼 시킬라 하겟지만 .

돈 버는 입장에스는 그래도 돈한푼이라도 더벌고 .열심히 일하고 이런맘이겟죠 .

미친사람 ....그런말 할러면 ...꺼지세요

님 ........그사장 ...한바탕 해야겟네요 ...

사람이 입에서 나오는말이 혀가 2갈래도 아니고 .참.

꽃아기 (♡.181.♡.66) - 2009/01/13 14:32:25

저도 그케 생각해요. 저 위에 잇는 그런가요 님.꺼져버려!!

배운 지식을 자신의 나라에 와서 써먹는게 뭐 그리 잘못됏나.

한국 사람들은 그럼 미국에랑 유학가서 배운 지식은 죽을때까지

미국에서만 써먹고 미국에서 죽기로 결정햇는가.

참 대뇌를 거치고 한 말인지.저딴 늠이 다 있어!

그런건가요 (♡.37.♡.206) - 2009/01/13 16:35:03

돈으 내면서 배운 지식을 어디에서 쓰든지는 누구도 관계안합니다.

그렇지만, 돈을 받으면서 배운 지식으로 다른데서 써먹을라는 짓이 과연 옳은 짓인가요?
님이야말로, 대뇌를 거치시고 말씀을 하시는 편이 어떨가 싶네요.

님이 언제 사장 될지는 모르지만, 아래와 같은 직원을 채용하시길 바랍니다..
급여를 주면서 일을 배워주고, 이젠 어느만큼 써먹을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배운 일로 지나라회사가서 일하겠다고, 양심없이 떠나는 직원들로만 채용하시길
바랍니다.

산촌민들레 (♡.161.♡.55) - 2009/01/14 09:39:56

어디 그런 법이 있어요. 현재직장에서 열씨미 하다가보면 자연적으로
기술을 배우게 될거구요..또 언젠가는 중국에 돌아오실거니까 중국에 와서도 배운 기술을 활용하겟다는게 참~~~좋은 생각이네요.전 찬성~~~ㅋㅋ

그런건가요 (♡.37.♡.206) - 2009/01/13 16:27:46

돈 한푼이라도 더~ 벌고, 열심히 할려는것이 아니라,
글쓴이가 그 회사서 배워서, 다른데서 써먹을라고 그러는거 잖아요~

급여 적게 주고 많이 주고를 떠나서, 내가 돈을 주면서 배워준것으로
다른곳에서 써먹겠다는것을 지적하는것이 미친것입니까?

나비안 (♡.160.♡.27) - 2009/01/15 21:29:44

그런건가요 너 참 웃기는 인간이다 회사에 들가면 당연히 열심히 하면 능력도 키우겠지 근데 저런 사장하고 뭐 어떻게 하냐??? 넌 저런 사장이 좋겠어?? 너나 회사 찾을때마다 저런 사장이나 만나서 오손도손 잘 놀아라 나 참... 지나가다가 열 받네 너 같은 인간 제일 싫은 것들이야 너나 잘해라

커피향기 (♡.245.♡.68) - 2009/01/16 15:14:42

그런건가요 - 당신이 아마 저 사장인가벼?

정글법칙 (♡.212.♡.190) - 2009/01/13 14:41:43

마작을 노는것이 교원의 이미지에 손상가지만 취미생활인걸 어쩌겠어요?남자들이 놀면 취미고 여자가 놀면 집안이 망하는가?전업으로 놀면 안되겠지만 그렇게라도 시간을 보내면 남편이 그리워서 힘들어하는 시간이 적어지지 않을가요?

한남자 (♡.169.♡.153) - 2009/01/13 14:50:38

정글법칙님: ㅋㅋ 아래글에다 달아야 하는거 아니에요 ?

love민혁님: 오랫만입니다.. 한국 가셨네요.. 근데 취직하면 계약같은건 없어요?

암튼 잘 되길 바랄께요..

Abyss (♡.149.♡.129) - 2009/01/13 15:03:09

플 잘못 다셨습니다.

이글은 마작하군 상관 없는 글입니다.... ㅋㅋ

박하꽃 (♡.245.♡.229) - 2009/01/13 15:12:08

ㅋㅋㅋ 정글법칙님이 소주한잔 하셨나바여 ㅋㅋㅋㅋㅋㅋ
댓글에 마작이라 ............ㅡ,ㅡ:;

경우 (♡.26.♡.15) - 2009/01/13 16:26:21

푸하하~ ㅋㅋ정글법칙님 플 보고 사무실에서 폭소했다는...ㅋㅋ
아~ 놔, 쥔공님 글보고 이마가 잔뜩 푸풀어댔는데...ㅡ.ㅡ;;
웬 마작이 막 나와요...ㅋㅋ아, 미치..

L C S (♡.19.♡.35) - 2009/01/13 15:58:12

후,,,이런 일두 잇으세요 ?

타국에서 새해엔 좋은일만 잇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큐트걸 (♡.37.♡.146) - 2009/01/13 16:06:38

사장이란 사람이 저렇게 놀면 뭐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기나 하겠어요?
한입으로 두 가지 소리 하는 인간들 참... 거지같애서 원.

officegirl (♡.135.♡.240) - 2009/01/13 16:27:23

그 사장 그러는거 봐서는 그 회사도 막장인가봐요..
미련 갖지 말고 이쯤에서 나오는게 좋을듯 싶어요.
괜히 한달후에 돈이 없어서 월급 나중에 주겠다면서
안줄 가능성도 충분이 있네요~~

경우 (♡.26.♡.15) - 2009/01/13 16:28:13

아무리 경기 안좋아도 그런 회사 비전은 둘째고
봉급 제대로 받을수 있겠나 더욱 걱정이네요.
이러다가 또 일주일 지나서 변경이 생기면...
새로운 자리 찾아보시는게 어떠신지요.
그기는 계약같은거 없는가 보죠.
암튼 잘 풀리길 바랍니다.

오리나비 (♡.245.♡.86) - 2009/01/13 17:48:57

사귀꾼 사장이 아닌가요 한국에 사귀꾼 많다든데요.

털포 (♡.106.♡.2) - 2009/01/13 17:49:28

흠 ,,,이건 좀 아니네요,,
윗분 말씀하다 싶이 봉급 결재받고 나오는거 좋을 듯 같네요.
이러다가 또 일주일 지나서 70만원 준다던가 아님 봉급 날에
몇일 미룬다던가 다 가능 발생 할수 있는 일이 잔아요,
이런 사장 밑에서 어떤 비젼이 있겠어요,맘 고생 뿐이지요.

행운초 (♡.0.♡.241) - 2009/01/13 18:12:29

그런건가요 참 웃기는 분
뭘 그렇게 흥분해요 ? 글쓴사람이 생각이 어떻던 사장은 약속대로 해야죠
그렇게 기본이 안된 한국 사람 아주 많더군요 물론 대한민국 전 국민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무리 부하직원이고 아무리 고용하는 사람이지만 어떻게 지맘대로 움직일수 있죠?
그 사장이 넘 하다는 생각은 안 해봤나요?
무턱대고 글쓴이 맘 가짐이 틀렸다는 거는 말도 안대죠
많이 배워가지고 더 좋은 회사 더 좋은 기회가 있는데 누가 바보처럼 앉은 자리에 앉자있대요? 한나무에 목 매는 당신이 우습구 바보인거지...
얼마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넘 일편단심이여서 한심하네요
그리구 어떤 사장이든 넒은 마음 (즉 직원이 나한테서 배워서 다른데 가서 써먹을까)
이 없다면 사장 할 그릇이 안된다구 봅니다 님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
회사는 영원히 사람 잡지 못합니다
위안을 못할지언정 재를 뿌리고 가는 당신이 참 무식하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이런말이나 하면서 남을 교육할 시간이 있으면 시간내서 공부 하고 일단 너부터 잘하세요

해당화 (♡.187.♡.80) - 2009/01/13 20:47:32

헐~!
이런 사장이 사업한다치고 뭔 회사가 잘 되갔슈!

며칠 출근한걸 일당으로 계산 해달라서 바로 그회사 떠나셔요~

부탁입니더.

이중성격 (♡.60.♡.57) - 2009/01/14 09:20:31

휴~ 들어보니 참 안됏네요..교육받앗다 하고 그냥 월급 계산해서 나오는게... 나중에 또 머라할지 모르잖아요 ...경제가 안좋단 소리는 들엇지만 지금 월급이 그렇게 낮나요.?..120만이면 중국와서도 회사출근하면 받을수 잇을만하구먼......한국회사는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하든데..살기 힘드시겟네요... 암튼 힘내세요 ....

officegirl (♡.135.♡.240) - 2009/01/14 15:08:39

참 보다보다 별 인간들이 다 있네요.. 여기서 어디 사장입장에 말하는 인간들도 있다니..... 그 사장인지 먼지 하는 인간... 낯가죽이 얼마나 두껍데?? 하긴 경제가 어렵다보니 이젠 가지가지로 하네... 첨부터 공짜로 일해달라고 했으면 불쌍해서 해줄지도 몰랐지만.. 이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사는 인간인가 본데... 똥피하듯 빨리 피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eoser (♡.38.♡.244) - 2009/01/14 22:37:47

사장이 그러시면 그런 사장밑에서도 그런것밖에 배우게 않됩니다.
윗물이 벌써 흐렸는데...아랫물이 맑을리가..
솬라하시고 다시 찾으세요.

골동사상 (♡.17.♡.96) - 2009/01/15 13:30:19

그런건가요-당신도 꼬라지를 보니 한국 사람이네
한국에서 배워서 중국에서 써먹는게 뭐가 잘못됏는지?
이런 속궁리마저 없으면 한국사람들은 **이라고 하지 않나요?
왜서 한국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면 똑똑하고 중국사람이 이런 생각을 가지면 왜서 니같은 인간한테서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니같은 사고를 가졋으면 일을 배우는 동안은 직원이 학비를 지불하면서 일해야 겟네?
너같은 거지놈들이 한국사람 얼굴에 먹칠하고 다니는구나!!!

나비안 (♡.160.♡.27) - 2009/01/15 21:32:57

한마디로 똥매나 얻어 맞으려고 작정한 사장이구먼 거기서 떠나서요 신용도 없는 사장하고 뭔 일하겠어요 나중에 일한 월급도 못 받을수 있어요

나비안 (♡.160.♡.27) - 2009/01/15 21:34:54

그런건가요 당신은 쓰레기 아마 너같은 놈 때문에 한국사람들 더 욕 먹을걸 너 꺼져 한국에서 쓰레기를 분리해서 하던데 넌 왜 분리 안됐어??? 일반쓰레기에 들가 있어 !!!

love민혁 (♡.100.♡.66) - 2009/01/16 07:58:41

여러분들------------------- 리플 정말 고마워요.. 많은 힘이 되었어요...

정말정말 고마운 분들 정말정말 고마워요 ...

앞걸음 (♡.0.♡.72) - 2009/01/16 08:45:37

그런건가요; 당신은 상놈보다도 더 상놈이라...한국에 있는 하느님이 알았으문 당신은 지옥두 못가는 그런 인간 쓰레기니라.어험~아멘~

Roselove77 (♡.247.♡.50) - 2009/01/17 11:46:04

일을 할려면 첫째는 신용이에요... 기본도 않지키는 사람이 뭐 할수 있겠어요.
그런가요님, 직원이 직장 찾을때 우선 뭘 좀 배워서 자신의 발전전도가 있는지를 고려하는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벌받았다고 말하는건 좀 심하지 않아요?

회사도 좋은 사람 받아야 잘되지만, 직원 역시 좋은 상사를 만나야 일할 보람이 있는것입니다.

착한여자12 (♡.10.♡.52) - 2009/01/19 17:40:46

먼사장이 이랫다 저랫다 하는 사람인가..그냥 한달만 하고 월급받고 소리없이 나오세요 그런사람 밑에서 일해두 배울것두 없지만 나중엔 월급도 핑걔대고 안줄것이니 잘생각하세요..나같으면 드러워서 안하고 나갈건데...

J의 장미 (♡.247.♡.62) - 2009/01/19 17:41:46

하여간 한국 사람은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할줄밖에 모르는군요..
요즘같은 불황에 회사가 힘든것은 잘 알겠지만..
한 아가씨가 홀로 낯선 곳으로 취직하러 간것이 그렇게 쉬운 결정이었을가요?
한국인들의 이유없는 무시를 당할줄을 뻔히 알면서도 한국이 좋아서 갔을가요?
좀 더 잘 살아보려는 자신의 작은 꿈을 위해서 간것이지..
하지만 한국에서 의지할 곳도 없고 당장 먹고 살아야 하고 방세라도 내야지 살수 있는게 아닐가요?
물론 돈이 가장 중요한게 아닙니다..
배우는게 가장 중요 하겠죠..
하지만 먹고 살 돈마저 없다면 당장 방세도 내기 힘들건데..
그렇다고 부모님께 손을 내밀것 같나요?
아니에요..
한국인 같으면 뭐 잠잘수 있는 집이라도 있으니 현재는 감봉을 하더라도 배우는것을 목적으로 일을 할수 있겠죠..
그러나 의지할곳도 없는 약한 아가씨 한분이 어떻게 한국인들과 똑같은 생각을 할수 있을가요?
생각도 안 해보고 무작정 조선족을 욕하는 한국사람들, 수준이 얼마인지 잘 알것 같네요..

오리 (♡.101.♡.85) - 2009/02/03 13:12:54

한 회사의 리더인 사장으로써 그렇게 여러번 말을 바꾸는 사람은 첫째로 신용과 인격도 문제겠지만 일을 배우는 자세로 입사했다면 이건 인간성부터 제대로 배울것 같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한국에서 직장생활한지 근 2년이 되어가는데요, 물론 첨에는 적은월급이였지만 배운다는 자세로 1년을 버텼고 이제는 승진도 했고 월급도 첨보다는1.5배정도 오른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 한번도 월급 적게 준다 하는 경우는 전혀 없었구요,
요즘같은 경제위기에 아무리 어려워도 상여금도 꼭꼭 챙겨서 주더라구요..
제 주변친구들도 한국나와서 사무직으로 입사하신 애들이 많은데,
"love민혁"님 같은 경우는 처음 듣네요..
처음판단이 아니라고 판정될때는 과감히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장다운 사장밑에서 일해야 일도 제대로 배울수 있거든요.
차이나통이나 인쿠르트, 그리고 잡코리아에서 보면 채용공고가 많이 나와있을거예요..
그리고 위에 그런건가요" 님: 어차피 사람은 더 좋은발전을 위하여 현재 열심히 일하고 있고, 물론 배운다는 자세가 우선이여야 하겠지만 배우고나서 회사에서 해당되는 대우를 못해준다고 생각되면 자리를 옮기기 마련이고,
한국도 부동산에서나 일하는 직원들 같은경우 적은 월급을 받으면서 단지 일을 배워서 나간다는 맘으로 근무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love민혁" 님, 부디 좋은선택 하시고, 한국생활이 순조롭기를 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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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