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약혼녀를 두고 소개팅 나간 남자

Cherry | 2010.04.01 11:32:39 댓글: 42 조회: 1896 추천: 22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3348


여러분! 특히 여자분들:
아래에 어떤 글속에 임신한 약혼녀두고 소개팅 나갔다는 내용이 들어 있던데..
만약 내 약혼남이 임신한 나를 두고 소개팅에 나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단순히 미치는 정도가 아니겠죠?
그리고 남자분들도, 만약 내 여동생 혹은 누나의 약혼남 되는 사람이 임신한 여동생 혹은 누나를 두고 소개팅 나가는걸 알앗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소개팅이 뭡니까?
결혼상대자를 만나는 장소가 아닙니까?
그런 남자는 임신한 마누라 놔두고 바람피는 남자보다 더 비겁합니다.

참 어쩜 이토록 어이없고 황당한일이 우리 조선족들속에서 일어날수가 있습니까?
내가 시야가 짧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런일은 듣다 첫소리 입니다.
추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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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우미 (♡.239.♡.3) - 2010/04/01 11:37:54

세상엔 상놈들이 참 많군요.

xijing (♡.243.♡.176) - 2010/04/01 11:43:01

짐승보다 못한 놈을 이런 사람한테 쓰는말이죠..

그런건가요 (♡.241.♡.9) - 2010/04/01 11:46:34

ㅎㅎㅎ
그거 체면땜에 나갔댔다고 합니다...

우야~~ 결혼전에 임신한 약혼자를 두고 체면땜에 나가문,
결혼한담에는 체면땜에 아가씨도 찾을것 같지 않습니까???

암튼 그집은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Cherry (♡.129.♡.189) - 2010/04/01 11:48:47

신문에 나올만한 황당뉴스입니다.

나미나 (♡.31.♡.210) - 2010/04/01 11:51:36

남자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할거 같은데요...

단한번인생 (♡.250.♡.215) - 2010/04/01 11:52:54

그사람 체면 한근에 얼마람다??? 정말 황당한 사람이 다있네... 입만 동동 살아가지구 체면 좋아하네...참....

비밀공주 (♡.64.♡.239) - 2010/04/01 11:55:07

그런 늠 가만 놔두면 않되지.... 그 여자 쪽엔 남자 형제랑 없는가.... 내 동생 같으면 죽인다고 달려들건데....

GOLF (♡.18.♡.210) - 2010/04/01 12:00:08

남자들 체면의 끝은 어딘지 알고싶습니다

항상 그 체면 체면 하는데...

이렇게 되면 여자 체면은 또 머가 되는가? 남자 애까지 임신햇는데

다른 여자랑 맞선을 보다 ?

소금한트럭 (♡.129.♡.163) - 2010/04/01 12:04:27

임신사실을 알면서도 소개팅 나간 남자나, 그런 남자한테 소개팅을 해준 인간이나 똑같이 조용히 뒷산에 묻어버려야 되요...
인간이 할짓이 따로 있지,참나..

컨 디 션 (♡.38.♡.196) - 2010/04/01 12:05:05

몽둥이로 쳐죽여도 시원치 않을넘이군요......

똥돌이엄마 (♡.218.♡.240) - 2010/04/01 12:06:04

기가막힌 일입니다...
여자가 알면 임신중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습니까...

치밀한인생 (♡.239.♡.186) - 2010/04/01 12:33:20

老婆进产房了,还有神经去对过的洗头房呢

大千世界无奇不有,林子大了什么鸟都会有的

kekeai (♡.167.♡.20) - 2010/04/01 13:18:02

세상에 이런 무뇌충남자들도 있는듯,
자기 마누라를 뭐?로 아는지..
이런 남자를 일컬어 개 돼지보다 못한 놈이라고 말할수 잇겟죠..

유진1982 (♡.231.♡.154) - 2010/04/01 13:18:04

평생을 같이해야될 여자분만 불쌍하죠 ㅉㅉ

0커피0 (♡.177.♡.84) - 2010/04/01 13:23:39

결혼할 사이라면서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ㅋㅋ

6월28일 (♡.79.♡.226) - 2010/04/01 13:26:48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그런짓거리하는거가 요즘 남녀가 아니겠습니까...
임자있는걸 알면서도 꼬리치는 여자나 여자주위 껄쩡 거리는 남자나...
다들 절로 처신 잘합시다.

웃는게아냐 (♡.62.♡.131) - 2010/04/01 13:30:27

너무 비극이라서 차라리 만들어낸 이야기라면 좋겟습니다.

그런건가요 (♡.241.♡.9) - 2010/04/01 13:38:19

난 그글에 그 형수되는 여자분이 한심하다고 하는 인간들이 이해가 안가든데요...

남자들이야, 뭐 이방에 행배없는 남자들이 많으니까... 그런갑다해도...

어쩜 몇몇 여자들도 동조했다는것이 더욱 놀라웠습니다...

Cherry (♡.129.♡.189) - 2010/04/01 13:49:04

네, 그렇습데다.
뭐라 해놓고 싶습데다.
싱겁재같아서 참앗슴다.
ㅠㅠ

0커피0 (♡.177.♡.84) - 2010/04/01 13:51:55

나도 그점이 놀랏짐 ..ㅋㅋㅋ

꿀사랑 (♡.239.♡.180) - 2010/04/01 13:57:38

구체적 상황은 모르겠지만......
일을 저질렀으면 책임을 져야지 임심까지 한상태에서 남자분이 너무하네요..
밥상은 먹기싫으면 물러내울수도 있지만 혼인은 장난이 아닙니다..
쌍코피 터질정도로 혼나봐야 정신차릴거 같네요...ㅎㅎㅎ

아무리 사회가 많이 개방했다한들 함부로 불장난을 하면 큰코닥칩니다..
애초에 마음에 안들었으면 왜 건들어놨어요?
남인생망치고 자신인생도 망칠수있습니다.

그러니 사람은 항상 정직하게 반뜻하게 살아갑시다~~^^*

맘마미야 (♡.152.♡.74) - 2010/04/01 16:02:08

11111111된장남이란소리 곧 나오겠구만요

박미희 (♡.131.♡.199) - 2010/04/01 16:14:37

요런 남자들 정말 잇따구 하면 생매장해야 함 ~~~
아님 영하40도 바깥에 누드로 하루동안 벌세게 하던죠

우정or사랑 (♡.214.♡.146) - 2010/04/01 16:58:38

12:00라는분 베스트까지 올라갔는데 생각이 좀 바뀌였을까??

어디 잘못됐는지 알기나 아는지...

나와서 좀 반성했으람... 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데...

박미희 (♡.131.♡.199) - 2010/04/01 17:21:40

저렇게 잘났다구 생각하는 인간은 절때로 반성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습데다
자기만 잘난줄 알구 남의 처지는 생각안하데요~~~
나중에나중에 똑같은 처지에 놓여지면 후회할날이 오겠죠...

지우고싶어 (♡.112.♡.53) - 2010/04/01 21:31:07

이런일이 어덯게 현실에서 발생 할수가 있슴다..ㅠㅠㅠ...
곧 태여날 아가 보기드 부끄럽잰가??
여러분 친절한 금자씨를 봤슴다??
진짜루 조용하게 죽여버리겠슴다..ㅠㅠㅠ

이 쁘니 (♡.113.♡.251) - 2010/04/02 09:56:03

그럼 그 체면때문에 소개팅에 나갔으면....

또한 그 체면때문이라면 다른여자랑 외도까지도 가능하다 이말이 아임다??

참..나원...무슨 세상인지....ㅠㅠㅠ

사쿠라난시 (♡.32.♡.39) - 2010/04/02 10:02:07

여성동무 여러분,흥분하지 말고 좀 렁찡하기쇼,특히 잡초아즈마이!

이 쁘니 (♡.113.♡.251) - 2010/04/02 10:06:42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렁찡하지 못하겠슴당..어덯게 체면때문에
소개팅을 나갔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임다?? ㅠㅠㅠ
그럼 입장을 바꿔놓고 신부님이 체면을 위해서 다른남자랑 소개팅 봤다면..
그형은 어땟을가요?? 과연 잘햇다고 박수 칠수 잇담다???

사쿠라난시 (♡.32.♡.39) - 2010/04/02 10:13:22

그니까 남자가 좀 잘못이 있지만 여기 들어와있는 새기들이 너무 흥분된것 같슴다.
자꾸 그래무 낯에 뽀드라지랑 나메 아이 좋슴다.
좀 렁찡해야 함다.

Cherry (♡.129.♡.189) - 2010/04/02 10:17:16

그램 사쿠라 아저씨가 시원한 음료수랑 사주면서 웃겨주쇼.
좀 가라앉히게스리..ㅎㅎㅎ

사쿠라난시 (♡.32.♡.39) - 2010/04/02 10:22:20

내 아저씨 아이구 수총각으느 아이구 그냥 총객임다.

Cherry (♡.129.♡.189) - 2010/04/02 10:27:24

총객이면 음료수랑 못사주는가?
좀 개그피워보쇼.
긴장 좀 풀게...

Cherry (♡.129.♡.189) - 2010/04/02 10:31:43

사쿠라난시 (118.32.♡.39) - 2010/04/02 10:13:22 그니까 남자가 좀 잘못이 있지만 여기 들어와있는 새기들이 너무 흥분된것 같슴다.
자꾸 그래무 낯에 뽀드라지랑 나메 아이 좋슴다.
좀 렁찡해야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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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좀 보세요.
임신한 약혼녀두고 선보러 간게 좀 잘못한건가요?
전 살다살다 한 남자로가 저지른 이것보다 더 큰 잘못은 듣도보도 못했어요.
상상해보세요..
만약에 님과 내일모레 결혼할 여자가 딴 남자 집에 끌어들였다면 님 아주 화나고 고통스러울 거죠?이 글의 여자분은 3배이상 더 고통스럽습니다. 임신을 했기 때문에...

사쿠라난시 (♡.32.♡.39) - 2010/04/02 10:33:21

자,그램 잡초동지의 렁찡을 위하여 쓰개마이 웃겨드리겠슴다.
나는 이런 여자 딱 질색임다.
1.비싼네 하메스리 공주병이 있는 여자.
2.너무 더럽다 못해 똥 누구 충 하지 않는 여자.
3.커우처우까 재개미냄새 장난 아닌 여자.
4.발똥쿠리내 폴폴 풍기메 댕기메 양말 아이 신는 여자.
5.코세미 있는 여자.
6.재개미털이 꽉꽈잔 여자.
7.골으 딱 체들구 다니는 여자.
8.키가 작으메 키 큰 남자만 보는 여자
9.못 생겠으메 매짠 남자만 보무 히히 거리메 웃는 여자.
10.사쿠라를 싫어하는 여자.

Cherry (♡.129.♡.189) - 2010/04/02 10:34:13

아이 웃겟슴다.
좀 색다른걸로 웃기쇼.

사쿠라난시 (♡.32.♡.39) - 2010/04/02 10:42:55

웃기는 학력이 낮아서 아이 되겠슴다,.
근데 어째 잡초임까?
내 사쿠라꽃이래서 잡초까 말하무 사람들의 눈에는 내밖에 아이 보일겜다.
그래도 좋슴다.
난 외모 같은거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슴다.
어여쁜 사쿠라면 어떻고 쓰레기통에서 비시시 피여난 잡초면 어떻고....
아즈마이 나르 너무 어려바하지마쇼.

Cherry (♡.129.♡.189) - 2010/04/02 10:48:07

웃기는것과 학력은 상관없슴다.
오히려 학력낮은사람 더 웃김다.
ㅎㅎ

이 쁘니 (♡.113.♡.251) - 2010/04/02 11:12:04

아....사쿠라님 하구 잡초님 영 웃김다에...
하하하하하하~~~

똥돌이엄마 (♡.218.♡.240) - 2010/04/02 13:55:56

근데 그 사람이 쓴 글을 다시 볼라구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지워버렸는가?

이 쁘니 (♡.113.♡.251) - 2010/04/02 14:26:37

에..지워버렸습디다..무슨 생각에 지웠는둥...반성이나 좀 햇을가?

보통사람 (♡.149.♡.188) - 2010/04/05 22:44:58

범이 어디서 배를 골코있는지 이런 놈들이나 물어다가 요기할거지.....미쳐도 어지간히 미치지않았구먼 남자들얼굴에 먹칠을 한다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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