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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년하세요 요리방 맴법들
곱둘장싸기 본기억 나세요?
오늘은 곱돌 장싸기에다 감제장 보글보글 끓여서
얼군 따두배추 쌈 먹었죠
겨울에만 먹었던 얼군따두배추 여름에도 먹을수 있는걸 요리방에서 배웠짐
남방에서는 더버서 뺀뺀골 깍고 홀랑벗고있어스람 좋겟다는데
여기 연길에는 비가자꾸오고 낮에온도가겨우 17도 밖에 안되는 싸늘한 날씨 감제장에 쌈싸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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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런 장사기 오랫만에 봄다 .........이전에 아매들이 짼배가매다가 저런 장사기
올레놓구 토드락감재를 큼직큼직 썰어넣구 ,고기두 안넣구 다시다안넣어두 너무
맛잇던게 ,,,,,,,,,,,,,,,,,,,,,,,,,지금 저런 장사기 어디서 파는데 잇슴가 ??
넘 먹기싶슴다 ,꿀꺽 ~
서시장 매대에 가면 혹시 파는게 있을는지
이것은 엄마가 선물로 준것인데 인젠 한20년 썻어요
새댁이 따두배우쌤 한것처럼 얼궛다하니깐 달콤한 맛이 더 나더라니깐
요리방 너무 좋아요 배우는게 많아서
저런 장싸기 어데 가면 파는게 있어요
요즘은 가 안봐서 모르겟는데 이전에는 서시장 조선매대에서 팔았슴다
살펴보면 있을검니다
요곤 조선에서 파는 곱돌 장싸개 맞슴다~ 없어진지 오람다 ~~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겜슴다...ㅋㅋㅋ 군침이 꿀꺽 ^^
와 ~~조렇게 쌈싸 먹어본지도 오래되네요 ㅎㅎㅎ
군침만 흘리다가요 ~~~~아니 ㅎㅎ다 들고 튀쟈 ~~~~~^^
난 엇재 첨 봄다???ㅠㅠㅠ ㅋㅋ먹겹슴다
보고싶어님 이시간에 안주무셨어요 그곳은 깊은밤이겟는데
다 들고가세요 또 해올게요
어여쁜처녀는 보지못햇을수 있지 아직 어리니깐 옛날엔 조런걸로 장 지져먹었답니다
와`~~그장사기라가 밥을 한번먼 먹엇밧으라문~~정말 그장사기 이방에 주방장님처럼 인기가 잇네유~~손잡이두 잇구~~까부는 눔이 이스문 그걸루 확 해낫으라문 어덯게 델가???총객이 밧으라문 또 달라구 칭칭 거릴텐데~~잘보관합서~~~
연길 아줌마 요리방에 나타 나면 고향의 맛이 확확 풍겨 좋다니까요 얼군 양 배추에 곱돌에 지진 감자장 ,맛잇지 딱 내 즐겨 먹는건데 ~~^^~~~^ 먹고싶다 여기에도 그런 곱돌 파는게 있는지 모르겟어요 곱 돌에 감자장 지지면 진짜 맛잇는데
곱돌 장싸기에 감자장 지지면 맛은 별맛인데 끓일때 넘어나서 잘살펴야 합데다
끓기 시작하면 인차 까스를 끄고 숨을 죽인후에 또 까스케고 그렇게 한것도 ㅎㅎ
사진보니깐 넘어난자리 알려서 좀 곱지 않슴다
조건 처음 보는데요. 지난번에 연길구경갓을적에도 못본것이 아줌마집엔 잇네요. 뽀글뽀글 너무맛잇겟어요.
캬캬 ..
다 내가 좋아하는것들이넹.. 군침이 돌아요..
다가님 :닭날개 커러지츠 잘하는분 맞죠
감제장 좋아해요? 또해올게요 많이 잡수세요
곱돌은 씻긴 씻어습니깤ㅋㅋ
곱돌 장싸기 나한테 팔 의향이 있으신지..??
진짜루요^^*
흑...오놀저낙에느 나두 집에 가서 따드ㅂㅐ채 쌔미나 먹어야지..
저기다 끓인 장으 좀 보내주쇼..ㅋㅋ
장싸기 올만에 보네요.
쌈넘 맛잇겟네요. 잘먹구 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