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치

소금한트럭 | 2012.07.30 22:45:13 댓글: 57 조회: 7441 추천: 26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0392

뭐 별건 없지만, 구경하다가세요~



= 가지밥
가지밥할때 찹쌀만 불려서 물은 거의 버리고 아주 조금만 남겼다가, 가지 반정도 익게 볶아서 쌀위에 얹고
취사 두번 하세요, 물론 뜸도 두번 들이고... (쿠쿠아닌 일반밥솥입니다)
윤기 자르르한 가지밥에 가지밥 누룽지까지 아주 맛있어요~


아시겠죠??

애호박이랑 표고볶은거



버섯볶음
새송이랑 hai xian gu볶은겁니다

 

 

모팔님께 전수받은 썅라러우쓰

이건 첫작품이고, 후에도 여러번 해먹었는데,사진은 않찍었고, 먹을때마다 넘 맛나게 잘 먹어줍니다



가지무침~

 

 

 

브로콜리참치전

캔참치반통졸임 기름기 제거하고 여기에 밀가루,브로콜리,당근,양파,후추,소금조금,대파다진것을 넣고 전 부친겁니다

 




검은콩다시마조림


 

연근갈비찜

감자 없어서 연근 넣은겁니다...ㅎㅎ
국물이 워낙은 걸죽해야 밥비벼먹어도 맛있는데, 그래도 나름 먹을만해요
그래도 갈비니까요 ㅋㅋ



찬밥 처리엔 볶음밥이 그래도 제일 만만한거 같아요

잔멸치랑 야채넣고 볶은 멸치볶음밥

 




호박전
빨간고추박힌건 어른몫, 없는건 딸애 먹을거...




가끔 해먹는 매운 연근볶음
썅차이랑 잘 어울렸어요, 아래 우엉과는 달리...


마 소고기볶음
마의 아삭한 맛에 반한건지, 밥먹기 싫어하는 애가 마만 보면 엄마 마주요마주요(마줘요) 이럽니다




흑미누룽지



우엉살고기볶음,,,괜히 썅차이 넣어가지고 맛이 좀 못했습니다, 지난번보다



이건 흔한 고추된장조림인데
이번엔 된장만 넣은게 아니라, 고추장도 한숟가락 넣고했답니다
맛이 훨씬 더 얼큰하고 좋았어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권합니다



돼지앞다리살에 감자랑 표고넣고 조린거

지난번 애먹거리 고민할때 가정방 맘들 도움으로 만들어 올립니다

아삭아삭 도라지무침



카레닭날개
양념칸 들여다보니 카레 보여서 무작정 카레로 해본겁니다
닭날개를 푹 삶아서 카레할대랑 같은 방법으로~





남편과의 화해안주 ??
미운 남편 안주 한가지 더 챙겨주기로 했습니다
매운닭똥집볶음
아, 즈란도 넣었고, 동북서 엄마가 보낸 고추가루도 넣고,,, 먹다가 눈물나올 정도...ㅠ
그래도 너무 오래만에 매운거 먹으니 둘이서 거의 축냈어요 ㅋ

 

이것은 샐러리볶음밥
그러고 보니 오늘은 볶음밥이 좀 되네요
별건 아닐지라도 우리딸이 엊저녁에 너무 잘 먹어서 함 올려본거니까 ,
혹시 입맛없어하는 애들 있으면
샐러리 가는거로 잘게 썰고, 당근,양파,대파 쌀알크기만큼 잘게 다져서 볶음밥 해줘 보세요

 

워낙 매운 고추 썰어서 같이 해야 먹을만한데, 애땜에 감자만 넣고...
가지볶음

 

 

오늘 저녁에 만든 잡채

저번에 잡초님 놀러오셨을때 계란없었는데, 오늘은 일부러 황백지단까지 부쳐서 식 피워봤습니당 ㅋㅋ

 

 

이상입니다...

먹통되면 한참 기다렸다가 화면 끄고 다시 켜고, 다시 로그인하고, 다시 수정하고를 반복하니
컴 확 뿌셔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생기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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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158.♡.192) - 2012/07/30 22:51:54

여러가지 채소 맛보고 갑니다 oyixii ^^

추천두 날리구 갑니다

소금한트럭 (♡.226.♡.166) - 2012/07/30 22:56:38

어머.. 벌써 들리시는 분이.... 아직 절반이나 남았는데...ㅎㅎ
좀따 구경오세요,,, 아직도 많이 남았어요.. 추천 고마워요~

완소그대 (♡.3.♡.124) - 2012/07/30 23:48:10

아..이 야심한밤에 저 가지밥보고 꾹 참아야 하는 이 비참한 현실,..
가지밥 누룽지 진짜 최고로 맛잇는데~~
생각만 해도 막 죽겟슴다~~~
오늘 요리는 어쩜 다 이렇게 한결같이 다 내 좋아하는겜가??ㅠㅠ

오늘도 역시 추천!~~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5:54:14

가지밥 누룽지 쫀득하고 약간 간도 배여있어서 정말 맛있죠 ㅎㅎ
가까이 계시면 맛보시라 할텐데 아쉽네요
추천 고맙습니다

가을산11 (♡.112.♡.123) - 2012/07/30 23:51:00

워~한번에 푸짐이도 해 드셨슴다.
맬맬 반찬거리땜에 고민하고 그래서 자꾸 반복되는것만 먹는데
님은 그래도 반찬이 다양해서 집 식구들이 너무 행복하갯슴다.ㅎㅎ
잘보고 감다~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5:54:56

한달치랍니다
한번에 이거 하라면 요즘 날씨에 제가 병원 실려가요 ㅠㅠ
남편이 외식이 잦다보니 별로 먹는것도 없네요

마켓트 (♡.115.♡.181) - 2012/07/31 00:21:16

푸짐한 요리 많이 들구 오셧네요 . 맨날 눈팅만해도 밥않먹어두 배부를것 같아요~. 요리 고수 입니다 .행복한 하루 매일같이 ~ 화이팅하세요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5:55:58

사진 올리는거 어데 문제 생겼는지, 한번 올리면 미개하게 잔뜩 들고 옵니다
매번 올때마다 답플 다는것도 좀 일이라서요 ㅎㅎㅎ
마켓트님도 매일 화이팅해요~

해님꽃 (♡.245.♡.199) - 2012/07/31 08:00:19

먼저 추천 날리구요!!!!
맛있는 요리들 너무 푸짐함다 하나같이 다 맛있어보여서 어느거 먼저 먹어야될지도 몰겠슴다
요즘에 다이어트 한다고 설쳐서리 고기는 그냥 눈팅만...
젤루 땡기는건 조 누룽지임다 바삭바삭 넘 맛있을거 같음다
내 한쪽만 떼어다 먹기쇼~~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5:57:05

고기도 적당히 잡수면서 다이어트 하세요
대신 과량만 않하면 되요
않먹다가 한번 먹으면 그게 더 살이 된다고 합디다
누룽지 굽자마자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죠... 특히나 심심풀이 간식으로
한장 다 들고 가쇼 ^^

꽃셈 (♡.36.♡.4) - 2012/07/31 09:51:50

다 영 먹음직함다.
다 먹었음좋겠슴다.
요리솜씨 넘 좋슴다.부럽슴다.
추천 꾹 누르고감다~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5:57:56

솜씨는 아주 아주 보통이에요
별로 먹거리도 없으면서 중독인지 않오면 속이 근질거려서 ㅎㅎㅎ

엔타메 (♡.173.♡.5) - 2012/07/31 10:16:26

연서엄니 뭘 이렇게도 많이...저는 요즘 가딱안해서 사진기 안에 빰빠입니다.ㅋㅋ

나도 차곡차곡 저장해야겠는데..요즘 하도 지쳐서..맥이 없슴다.ㅋㅋ

연서아빠랑 어째 삐졌댔슴까?..화해하셨다니 다행임다.ㅎㅎ

추천 닷개 드리고싶은데요.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5:59:29

엔타메님 요리 본지도 정말 오래된거 같습니다
날씨 때문에 특별히 먹고픈것도 없고, 애없으면 굶고 살거 같아요
아님 매일 삼시 냉면이나 먹을거 같네요 ㅎㅎ
쌓인거 대판 해버렸슴다 ㅎㅎ
추천 땡큐~

근데, 우리애 연서가 아니고 현서랍니다...^^

dolly (♡.30.♡.66) - 2012/07/31 10:35:15

뭘해 먹을지 고민이였는데...맛있는 메뉴 많이 올려 주셔서 좋은 참고가 되였네요 ㅎㅎ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02:38

도움되신다면 저한텐 더없이 고마운 일이죠
종종 들려서 구경하세요~

liuyinghua (♡.67.♡.126) - 2012/07/31 10:56:08

저 고추찜에 밥 한사발 먹고싶슴다~~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03:12

요즘처럼 입맛없을땐 별거 아닌 고추찜이 밥축 제일 잘 내는거 같습니다

파릇파릇 (♡.149.♡.122) - 2012/07/31 11:20:11

맛잇는 요리 많이 올렷네요
감탄이 나올따름입니다..
저기서 몇가지요리를 도전해봐야겟슴다
강추날리고 감당~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05:52

가지수가 엄청나도 보통 식단이죠
한달치 분량이라 좀 많아보이긴 합니다
맛있게 해드시고, 추천 고마워요

알랍뿅 (♡.141.♡.252) - 2012/07/31 11:33:06

와...이렇게 많은채를 다 할줄 압까? 완전 부럽슴다. 몽땅 너무 맛갈스럽게 생겼어요. 추천!!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07:20

시시한 반찬들이라 별로 어려운건 없습니다
일단 익혀놓기만 하면 반은 성공한거니까요 ㅎㅎㅎ
맛있게 보여서 감사합니다
제눈엔 매운거 빼고는 먹음직스러운게 없는데,,,
추천 고마워요

수정알 (♡.185.♡.185) - 2012/07/31 11:35:11

요즘 가지철이라 가지밥 많이 올라오네요 ㅎㅎ
자주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거 같애요.
구운만두 바삭 고소한게 먹음직스러워요
콩나물오이무침 매워보여서 귀가 얼얼해납니다 ㅎㅎㅎ 여름 더위 한방에 날라가게 생겼어요
브로콜리 몸에 좋대서 저는 소금물에 데쳐 초장에 찍어먹곤 했는데 저렇게 하면 더 잘 먹을수 있을같네요.
좋은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
도라지무침 상큼한게 군침이 감돌아요 .
소금한트럭님 무더운 여름 맛있는 음식 많이 해드셨네요 추천 추천 날립니다 ~~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12:23

눈썰미 좋으십니다
콩나물 무침에 빨간고추땜에 죽는소리 하면서 먹었어요
우리도 브로콜리 초장에 잘 먹는데, 애가 볶은거 잘 먹어서 초장 찍은지 오래됐네요
추천 고마워요
아래는 도라지무침 만드는방법


1- 마른도라지 결로 찢어서 파는거 물에 푹 담궈서 쓴맛을 빼요 ( 중간중간 물 바꿔고, 거의 하루정도)

2- 겉껍질이나, 뿌리같은거 잘 손질해서 물기를 꼭 짜줍니다

3- 양념:( 고추장,기름고추,설탕,소금,간장약간,식초,통깨,다진마늘,다진생강약간,다진파조금 )
위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골고루 버무려서 반나절정도 냉장숙성시킨후에 드시면 좋아요

수정알 (♡.185.♡.185) - 2012/07/31 11:36:26

도라지 무침 레시피 좀 주세요 ^^

ST듀퐁 (♡.170.♡.72) - 2012/07/31 13:01:31

캬캬캬.. 소금한트럭님.. 요리를 올리셨네요.
역시 역시.. 이것이 진정한 가정주부님의
요리솜씨죠.. ㅋㅋㅋ. 완전 맛갈남니다..
추천은 필수임니다.. ㅋㅋㅋ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14:39

별거아닌 음식을 과찬하셔서 몸둘빠를 모르겠습니다
주방에만 박혀있어서 기름냄새만 진동하는 가정주부에요 ㅎㅎㅎ
고마워요,추천

오렌지나라 (♡.213.♡.218) - 2012/07/31 13:10:02

어쩜 솜씨가 이렇게 좋을가요. ㅎㅎ 올때마다 한가지씩은 꼭 배워서
갑니다. 오늘은 브로콜리참치전 레시피 퍼갑니다. 우리애기 저녁에
해주려고요.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15:45

아하,,, 저한테 배워가신다니 기분 좋은데요 ,,
어깨가 살짝 으쓱해납니다 ㅋㅋㅋ
모든 전은 따끈할때 맛있으니 식혀드시지 마세요

들꽃향기 (♡.56.♡.98) - 2012/07/31 14:14:05

어우야 머하시는 검까??
완전 요리방으 싹 쓰시는것 아님까??
동안 반찬들 가지가지로 풍성하게도 해 드셧슴다
어디 하나 버섯 볶음이면 볶음 가지밥이면 가지밥 정말 군침 돌게 애간장으 태움다
구수한 소고기 냄새 잘 맡다가요
마소고기인지 너무 먹고파요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18:19

양이 많지에? 지난번 남편생일 뒤에 않왔으니 거의 한달되갑니다
어떤날은 사진않찍어서, 못가져오고...
마소고기에 볶아도 맛있지만, 간단하게 소금살짝 뿌려서 구워도 맛있으니 해드세요

가시꽃2 (♡.67.♡.214) - 2012/07/31 14:31:11

와~ 지내 풍성함다~!
난 가지나물 무친거랑 된장고추장고추찜이랑, 생선구이랑, 도라지무침이랑..
그리고 매운 지쩐볶음 다 먹고싶슴다~!
무슨 닭날개를 한끼에 저렇게 많이 했슴까? ㅋㅋ

추천 따따블로 드리고 싶은데.. 하나밖에 못 드리는거라..
큼직한걸로 드립니다^^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21:10

똥집이랑 도라지는 정말 오래만이라 둘이 젓가락 놀리기에 바빴답니다 ㅎㅎ
닭날개는 중복날에 튀김할라고 한건데, 갑자기 변수가 생겨서 카레닭으로 뒤바뀌였어요 ㅋㅋ
뭐나 이렇게 하기보다는 저렇게 하면 애가 잘 먹겠지 싶어서 메뉴 짜놓고도 변덕스럽게...
추천 고맙습니다... 너무 커서 겨우겨우 받았습니다 ㅎㅎ

청도공주 (♡.166.♡.189) - 2012/07/31 14:53:57

어우 진짜 감탄이 나감다 어쩜 이렇게 잘할수 있슴까 내가 여자라는게 부끄럽슴다ㅋㅋㅋ 너무 진수성찬이라 일일이 못찍겠슴다 나두 올라와서 또 몇가지 배우구 감다 대신 안주구 추천 많이 주구 갈게 ㅋㅋㅋ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24:01

손꼽힐만한 요리는 몇 없습니다
다만 가지수가 많으니 보실때마다 놀랍겠죠
사실 이거 거의 한달치라 매일 한가지 정도라고 생각하심 되겠네요
저한테도 배울점이 있다니 무지 행복합니다
추천 고마워요

노벨과개미 (♡.213.♡.181) - 2012/07/31 16:34:00

지금 넘 배고픈데 ㅋㅋㅋ 모두 넘 먹음직 스럽네요 .가
지밥이랑 브로콜리참치전 지금 딱 먹어봣으면 ㅎㅎㅎ 추천합니다 ..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25:55

저는 밤중에 요리방 들렸을때가 제일 후회됩디다
그시간에 뭐 해먹기는 그렇고, 사먹기는 불편하고
이래저래 배 곯는게 죽음이죠 ㅎㅎㅎ
간단한거라 맛있게 해드셔요
추천 고마워요

InTheLove (♡.50.♡.30) - 2012/07/31 18:35:40

음식 솜씨가 어쩜 이렇게 좋으세요.. 감탄이 나감다..
집에 남편분은 정말 행복하시겠슴다 .
따라배워야 겠슴다..
추천 한아름 드리고 감다~,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27:15

전부 가정식 반찬이라 솜씨 좋단 얘기 듣자니 쑥스럽네요
행복한줄 모르고 요새는 밥않먹어서 패놓고 싶답니다
추천 한아름씩이나, 제가 팔 짧아서 겨우 받아안았어요 ㅎㅎㅎ

미소건우 (♡.228.♡.221) - 2012/07/31 18:42:16

무더위에 밥맛도 없었는데 군침이 돕니다.나는 가지밥은 자주 망치는데 소금님은 맛갈스럽게 하네요~반찬이 너무 풍성함다.남편분 입복 터졌슴다.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28:53

기도님도 들려주셨네요
가지밥 할때 무조건 쌀 불리고 물은 거으 다 버리세요, 어른숟가락으로 두세숟가락 정도만 남기고
가지볶으면 반찬국물 생기고, 취사중에 가지가 거의 물렁해져서 물이 정말 필요 없어요

핑핑딴딴 (♡.238.♡.206) - 2012/07/31 20:10:18

요리솜씨 장난 아님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밥맛두 없구 머 할까 궁리두 않돌구 그랬는데 님한테서 잘 배우구 감다. 낼 고추졸임 해먹어야지, ㅎㅎ .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29:45

우리도 고추찜 자주 해먹습니다
애땜에 매운거 별로 못해먹다보니, 만만한게 고추찜인듯 싶습니다
이여름 빨리 지나가야 입맛도 돌아올텐데...

v잡초 (♡.235.♡.111) - 2012/07/31 21:51:55

ㅎㅎㅎ
요즘 맜있는거 많이 해 드셨네요 ..
아래 리플들 보면서 소금님 음식솜씨 맛본 내가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39:38

현서아빠 외식이 잦아서 별로 먹은것두 없습니다
잘 들여봐도 다 먹고 먹었던것들뿐...ㅎㅎ
매일 놀러오시는것도 아니고 좋은거 대접시켜야 하는데
담엔 더 맛난거 만들어먹읍시다...ㅎㅎ

행복스타맘 (♡.93.♡.27) - 2012/08/01 08:31:11

잘 배우고 갑니다.

고추된장조림 한번 해봐야 겟어요.

요즘은 뭐 해먹을지 고민될때 요리방에 한번 돌고 가면 하나씩 배우고 갑니다.

추천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53:14

요새같이 밥맛없을 고추찜이 하기도 번거롭지 않고 괜찮죠....
추천 고마워요

나경맘 (♡.180.♡.120) - 2012/08/01 10:42:56

현서엄마, 가득 이고왔네요.. ㅎ ㅎ
가지밥을 보니 또 또 막 먹구싶슴다..
언제부터 해먹는다해먹는다하메 아직도 못해먹어서..
찹쌀을 사서 꼭해먹어야겠슴다.. ㅋ ㅋ
소고기볶음도 윤기자르르한게... 다 추천하고 감다..
메달도 배달하고 감다.. ㅎ ㅎ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54:54

네,,, 이렇게 번마다 별거두 없으면서 또 가득 꿍져메고 왔습니당 ㅋㅋ
가지밥은 울현서가 잘 먹어서 한달에 두번은 먹는거 같애요
나경엄니를 비롯한 윗분들 덕분에 오래만에 메달걸고
더구나 올림픽 기간에 메달받으니까 국가선수 부럽지 않은 기분까지 든다는겜다 하하
추천 고마워요

사랑안할래 (♡.128.♡.240) - 2012/08/01 12:48:33

와~많이 들구왓슴다 에?
다 먹기싶슴다. 휴~배고파 죽겟넹
남편분이랑 애기 먹는복타구 낫는맴다.
저렇게 요리잘하는 와이프에 엄마 두셔서...
부럽슴다. 요리 잘하는분들..
추천 꾸욱~ 눌루그 감다.

소금한트럭 (♡.226.♡.253) - 2012/08/01 16:57:35

점심챙겨잡쉈겠지요?
둘다 요샌 너무 않먹어서 미워죽겠습니다
땀 철철 흘리면서 해도 입맛없는지 반찬들이 축이 별로 않나서 속이 타요
그덕에 저는 끼니마다 묵은반찬 먹게 되고...
추천 고마워요

워선머 (♡.99.♡.197) - 2012/08/01 19:23:56

당콩하고 고추하고 참 고향생각나는 음식이네요...

소금한트럭 (♡.234.♡.139) - 2012/08/03 22:34:33

무난한 밥반찬이지요 ㅎㅎ

작은 풀 (♡.147.♡.134) - 2012/08/01 22:03:29

넘 늦게 찾아왔슴당 ㅎㅎ
현서엄니 정말 진수성찬이 넘 많아서..
어느거 더 먹기싶은지 막 헤맴다 ㅋㅋ
가지밥 넘 맛나게 된거같슴다..
나두 가지밥 가끔하는데 어쩐지 희지무지하게 됩데다
흑미누룽지 한덩지먹구감다 ㅎㅎ
추천은 당근 대빵날림다 ㅎㅎ

소금한트럭 (♡.234.♡.139) - 2012/08/03 22:36:51

가지밥 저도 초반엔 많이 실패했는데, 하다보니 감이 잡힙데다 ㅎㅎ
찹쌀밥 워낙 풀기가 많아서 밥해도 보통 물 적게 넣는데 ,가지밥은 반찬국물까지 있으니 아예 없애도 되겠습데다
우진엄니도 맛난거 많이 들고 오쇼
현서 하도 않먹어서 애먹거리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랍니다...
추천 땡큐 ^^

모팔 (♡.241.♡.221) - 2012/08/06 00:03:20

와,,,,,,,,,,,,,,,,완전 지각하여 왓더니 이렇게 많이나 올렷슴다?
이게 대체 몇가지인가고 마우스 구불여가면서 헤보앗드니 무려 26가지!!! 허~얼.
더운데 수고 많으심다.ㅋㅋㅋ

여자는 위대해 ㅡㅡ;

먹고싶은게 어디 한두가짐까,내 못먹어본것두 잇구 엄청 조아하는것두 잇구 ㅠㅠ
오늘 어쩌다 시간나서 들렷더니 완전 배고픔다. 이 배고픔 어케 참구
꼭두새박까지 올림픽 보지 하메,,,볼트 달는거 꼭 보기싶은데 말임다. ㅋㅋㅋ

애 델구 이 더운날에두 맬맬 열심히 해드시는데 난 요짐 너무나 노랑짐다.
새롭게 해먹는것두 없슴다? ㅎㅎㅎ
지금 이시각 저 많은중에 욕심 안부리구 딱 흑미누룽지만 들구 튑니다.ㅋㅋㅋ

추천은 한트럭. ㅋㅋㅋ

소금한트럭 (♡.226.♡.163) - 2012/08/06 17:24:23

무슨 일 있는건 아니지에?
요새 통 보이지 않아서 말입니다
사실 저두 며칠에 한번씩 현서가 잘때나 겨우 하던 모이자두 컴이며 폰이며 다 빼앗기고 지내는 상태인데다가
올림픽 본답시고 밤늦게까지 혁명하고, 아침밤 여섯시데면 해야대서 올시간이 정말 없었슴다
보고싶었슴다 모팔님 ㅎㅎㅎ
새벽에 하는건 못보구 이튿날 종일 티비 켜놓구 삼다, 내 날새기까지 하면서 볼라면 아무래도 체력이 딸려서 ㅎㅎㅎ
누룽지 뜨건물에 불려서 장아찌 있으면 간식 살짝 하쇼
금새 꺼져서 살두 않찔거 같은데
볼거두 없는데 한트럭씩이나 창피함다 ㅎㅎㅎ
요새 잡수신거 짬내서 들구오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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