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문제

무사히 | 2010.09.22 10:19:49 댓글: 34 조회: 2880 추천: 28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1656475

저와저의남편은  부모돈 일전도 안쓰구  자기절로 결혼해서 여태까지 분투해서 장춘에다 집도 사구 연길에두 집몇채 잇습니다 ...근데  시엄마가 뇌출혈이와서  장춘에서 우리가 월급주고  시누이가 모시고 잇는상황입니다(물론 우리집에서 모든비용우리가  다대구요)  문제는  우리시아버님입니다...전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잇는데요 시아버님이 어머님을 모시려 하지 않는겁니다 ..자기한테 자식4이나 낳아주고  시부모를 모시다가 저리 뇌출혈와서 눕어 계시는데 왜서 모시려 안하는지요? 와이프곁에서 지켜줘야하는게 부부의무가 아니갯습니가? 현재 연길우리집에와서  살고 계시는데요 ...저의집이 연길에 살림집은 두채되는데요  제가 친구한테 사정이 어려우니깐 남편하구 상의해서 그집을 빌려줫거등요 ...힘들땐 서로 도와야잖습니가  근데 시아버님은 그집에서 새노치해갖그 살갯다구 지금 맨날 닥달합니다 집내라구 ...지금 저희랑 한집에서 살구잇습니다 소비돈도 넉넉히 드립니다 그리구 저는  시아버지 하고싶은댈하게 내두는 성격입니다 근데 자꾸 남편을 꼬드겨서 집내나라구 말합니다 ...물론 다 상의해서 결정한일이지만 지금와서   살고잇는친구를   나가라구 할수는 없지않습니까 ....전이해안되는게   시엄마 아직 돌아안가셧는데 새노치하갯다구 하는것과   남편한테 집을 내놓으라구 자꾸 심술쓰는 시아버지를  이해못하갯습니다 (저집살때 다 우리둘이 분투해서 우리절로 산집입니다)  내가 지금 시아버지를 모시고 잇는상황인데 어떻하면 이런상황을 피면할수잇갯습니까   골아픕니다 시아버님두 막 미워지고 잇습니다

추천 (28)
IP: ♡.8.♡.129
수박 (♡.224.♡.167) - 2010/09/22 10:38:46

사회가 좋아진것인지
세상에 노친내 아직 안돌아간 상태에서 새노친내 찾아서 살겠다.
정말 욕 나갈정도..(노친내 돌아가고 최소 3년후에 장가 간다고는 생각을 가져야...)
아들이 별말없는지 모르겟지만
무슨 아버지에 무슨 아들일까봐 걱정안되나요 ......

날라리아 (♡.7.♡.142) - 2010/09/22 10:40:22

양아치 노톨이네 ,, ㅎㅎ

왕잠꾸러기 (♡.9.♡.33) - 2010/09/22 10:46:47

헐....욕이 나오려구 하네..-.-
소비돈 많이 주지 마쇼,그게 버릇되짐,손에 돈 잇으니까 저래는게 아님다?
그리고 연길에 집은 그 집 아들이 혼자 벌어서 산게 아니구 둘이 산거니
새노친 해서 살겟슴 혼자 세집 맡든 사서 살든 알아서 하라구 하지
그리고 집 내주면 소비돈은 일체 1전두 안준다구 해보쇼
근데 남편분 태도 궁금하네...이럴때 남편이 큰 소리 해야 하는게 아닌지...

yushi (♡.106.♡.32) - 2010/09/22 10:49:03

시아버지 너무 어이 없네요.응당히 안해를 잘 돌봐야 하는 도리 아니예요?무슨 새 노친네 얻는다고 .......자식이 그렇게 잘해드리면 한 집의 가장으로서 본보기를 보여드려야 할텐데.

돈귀신 (♡.212.♡.137) - 2010/09/22 10:49:44

집누구명의로 돼 있써요
법대로 하세요
집 두분 명의로돼있으면
시아버지보구 나가라구 하시고

미소만땅 (♡.245.♡.2) - 2010/09/22 10:57:49

시부모라도 할말은 해야죠
세상에 시어머님 돌아도 안 가셧는데
새 엄마 하겟다고 ㅠㅠㅠ 양심없네요
남편보고 이야기 하라하세요
어떻게 시어머님한테 그럴수 잇냐고
아들이 말하면 무서워 할거에요

920920 (♡.246.♡.50) - 2010/09/22 11:04:09

집여러채 사다가 소유세 값 무섭지 않아요?

무사히 (♡.8.♡.129) - 2010/09/22 11:35:44

문제는 시아버님이 고혈압이 잇어요 일단 일만 생기면 차에 촹해서 죽갯단지 심장이 아프단지 그래요 그럼 우리남편이 당연히 맘이 약해가지그 더는 말못해요 ...시어머님이 뇌출혈로 수술도 세번햇어요 비용은 5년째 50만원두 훨더 넘엇구요 이제 시아버님까지 쓰러지면 또우리가 돌바야되잖아요 이러지도 못하구 저러지도 못하구 잇어요

무사히 (♡.8.♡.129) - 2010/09/22 11:37:27

형제들은 다 조건이 안좋아서 비용은 다 우리집부담임다 휴 말썽만 안피우면 되는데 그기다 계절에따라서 심술쓰니깐 피곤함다 ... 그렇타구 이미 든애들보구 나가라기도 그렇구 저번날에는 가서 머리 뺀빼를 깍고 왓습니다 나르 바라구 그러는지 ....

lovefenghu (♡.234.♡.226) - 2010/09/22 11:42:56

시아버지 한번 마음을 먹엇으면 힘들겁니다.
우리집도 그집사정이랑 거의 비슷함다.
처음에는 밖에서 삶림 차리더니
나중에 다른여자을 집에 데려와서
작은방에 엄마 안방에느 지들이 삶림을 차립데다.
60넘을 노인네 당당하게 자기의 일생을 살겟다고...
엄마는 자식들이 돌보고 집이랑 돈이랑 주고 끊냈습다.
지금도 뭐가 또 탐나는지 법에 소송을 건다고 협박 함다.
이꼴저꼴 보지말고 집안어른들 찾아가서 상의해서 매듭을 지으세요.

멜론67 (♡.113.♡.137) - 2010/09/22 13:01:13

아들하고 새노치 하겟다고 말하는 시아버지 참~~
용기가 대단합니다.
그런 시아버지하고 말해봤자지문...

황금빌딩 (♡.51.♡.130) - 2010/09/22 13:13:55

말이 안나옵니다 참 뻔뻔스럽습니다 안해가 아픈데 새노친을 한다 이혼하고 밖에 나가 살아라쇼 돈일전도 없다고 죽갯다 고 노래를 하는사람들이 더담이 없습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대요 참 님도 무던합니다 그거 다 받아주니 ...

forever323 (♡.165.♡.98) - 2010/09/22 13:19:52

정말 별꼴이네요. 님 남편 절대 자기 아버지 닮지 말라고 교육 잘 하세요. 시아버지 처사가 밉다지만 그래도 남편 아버진데 쫓아낼수도 없고, 새 노친 찾는일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하시고 집도 내주시지 말고 그대로 님 집에서 살게만 놔두세요. 자기 노친도 내치는 인정머리없는 인간인데 자식들한테도 별 정이 없을거 같음.

어떤 여자 (♡.118.♡.63) - 2010/09/22 13:42:18

근데 남편은 그런 아버지한테 머라 안그럼까?
내같앴으면 엄마 아직 살아계시는데 새노친 하겠으면 우리랑 인연끊구 집이있는 새노친 찾아가라 하겠슴다.
늙어두 이쁘게 늙어야지 그게 머임까?

나연마미 (♡.38.♡.30) - 2010/09/22 14:24:28

아직 돌아가지도 않앗느데 새노친 얻는다느말 할때 아들은 옆에서 머함다...
나이 먹어도 헛먹은거 같슴다....

쟈스민차향 (♡.136.♡.165) - 2010/09/22 14:41:30

시아버님 오망을 쓰는게 아닙니까. 그 같이살겠다는 노친을 찾아가보세요.

행복의존재 (♡.50.♡.76) - 2010/09/22 15:22:38

헉...할말 잃음...
량심이 없어도 어쩜 저렇게 없슴까?노망 지대로 낫슴다.
그럴땐 아들이 드세게 나가야지..그냥 그런대로 봐주니깐 점점 더 함다.
정 이래면 양로원 확 보내버린다 하쇼..참..

8자고치기 (♡.245.♡.128) - 2010/09/22 16:39:05

그 영감 노망 지대로 났구만요..
소비돈두 저그만 주쇼...
돈 좀 있으니까 봐둔 노친 있는맵다.

소곰재1 (♡.245.♡.160) - 2010/09/22 16:51:03

야 어째 그아바이 늙으막에 노망이 낫잼다?

와늘 깡패 아바이구나,,,자식이래두 할말 해야됨다,,,

아무리 그래두 아직 아매 살아잇는데 어쨰 그램담다?

heajeon (♡.209.♡.86) - 2010/09/22 19:14:31

정말 어이없는 할배네.그할매만 불쌍합니다...아프신것만해도 서러운데 ...
사람이 어찌 자기자식낳아준 와이프한테 이럴수가있답니까.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정정히 살아계시는데 ...아픈사람나몰라라하고 딴살림 차리겠다니 ....하늘이 무섭지도 않는가봅니다.
님이나서는것보다 남편이 똑부러지게 말해두는게 좋을듯싶습니다.

Z웃자Z (♡.136.♡.68) - 2010/09/22 20:15:47

사람이란 항상 자기의 이익에 손해 갈까 할때는 부모형제구 나발이구 다 미워하죠 부모를 모실꺼면 성심성의것 모시세요 이런데 와서 이런 글이나 쓰지말구

나무비 (♡.217.♡.248) - 2010/09/22 21:30:09

노치 아파서 누워있는데 새노치 하겠다는 영감두 다 있습다에..어찜 뻔뻔하게 아들하구 또 새노치해서 살겠다구 말함까?

LOVE (♡.208.♡.28) - 2010/09/23 00:22:54

대책없는 영감님이네...ㅡ.ㅜ

DIY전자DIY전자 (♡.127.♡.149) - 2010/09/23 08:37:53

할말 없네요,넘 잘 대해줘서 그런가 봅니다. 앞에 아직 살아잇는 사람두고,,한심한 할아버지네요 ㅠ 옷깃 스쳐가도 인연이라 햇는데 하필이면 그렇게 오래동안 살아온 부부인데 ㅠ

과일나라2 (♡.212.♡.37) - 2010/09/23 10:02:06

막 그 시아버지 한테 욕 나갈려구 하네요, 새노친 한테 얼리워 지금 집 내놓으라 하는건 아닌가요?집 내놓으면 이름 바꾸라 할지도..
미안 너무 분개해서요. 좋은말 안 나가요.

서예엄마 (♡.136.♡.128) - 2010/09/23 12:57:24

집으 절때로 내놓지 마쇼.

하루빨리 (♡.237.♡.165) - 2010/09/23 16:34:26

시아버지가 너무하세네요 ,,노친이 있는데 무슨 새 노친이예요,며느리라도 같은 여자라는 각도에서 시아버지와 막 말해세요 ,, 뭐 아들한테 본보기를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ㅉㅉㅉ

love241 (♡.22.♡.154) - 2010/09/24 15:26:18

그노톨이 지옥가게 생겻구먼..크크크 .......

검정고양이 (♡.254.♡.6) - 2010/09/25 20:38:29

시아버님도 참 너무하시군요 .. 욕이 나올까 하는데 참겠어요 .
시엄니가 누워서 앓고 계시는데 돌봐주시지는 않고 . 새집에 나가서 새노친하고 살겠다고요 ? 대체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 할배 오막 쓰는거 아닙니까 ? 집 절때 내놓치 마세요.

똘망이 (♡.39.♡.5) - 2010/09/26 17:28:04

세상사가 요지경이구만.

령롱이슬 (♡.245.♡.234) - 2010/09/26 22:18:44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안다고,
저는 과부시엄마가 분가해서 있는데도, 너무가 골치아픔다,

밟아죽여버리고싶다는 말까지 들을정도로, 이 과부시엄마는 보는사람들맏
혀를 끌끌 찰 정도임다
그러나 한마디라도 하면 뒤로 넘어져서 죽는 시늉을 하는 이런 시엄마를 저도
어찌할바가 없더군요, 더구나, 새댁이여서 경험도 없고,,,

허나 나중에 차차 생기겠죠,,.방법은 차차 나지는 법입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방법이 다르니.,..필요한 조언 많이 듣고 힘내세요

모얏 (♡.245.♡.209) - 2010/09/28 11:33:23

늙어두 곱게 늙어야지.. 어디서 참,, 추태를


보기 흉하네요... ㄷㄷㄷㄷㄷㄷ

공자제자 (♡.161.♡.167) - 2010/09/28 11:44:43

나같으면 시아버지 버릴거예요, 생활비도 집도 아무것도 안 주고 혼자 멋대로 살게....인간성이 없는 사람한테는 좋게 대할 필요없다고 생각

신처용가 (♡.30.♡.71) - 2010/09/28 19:44:11

중혼죄 아닌가요? 등기를 안하더라도 불법동거 뭐 이런거,,굳이 늙으신 노인네를 욕까지 하고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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