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온 길 걸어가야할 길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03.16 18:43:53 댓글: 3 조회: 1044 추천: 3
분류마음의 양식 https://life.moyiza.kr/freetalk/3870213
생각해 보면 길은
내게는 길만의 길이 아니고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이 길이었다.

나는 그 길을 통해 바깥 세상을 내다볼 수있었고
또 바깥 세상으로도 나왔다.
그 길은 때로는 아름답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길을 타고, 사람을 타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니 웬일일까?


생각해 보면 정말, 많은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길을 걸어 가야 할것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자연과도 마주하고.
때로는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며
연민과 향수로 안타까와 했다가,

또 때로는 가야할 길에 대한 동경과
희열로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앞으로 더 걸어야 할 길, 더 살아가야 할 길,
이 두 길은 우리들에게 끊임 없는 도전과
용기를 주는 희망의 길이다

추천 (3) 선물 (0명)
IP: ♡.85.♡.93
패추소소장o (♡.196.♡.158) - 2019/03/16 18:45:21

오랜만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ㅎㅎ

미타보살미타보살 (♡.85.♡.93) - 2019/03/16 18:46:57

오래만이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ㅋㅋ

지페 (♡.70.♡.181) - 2019/03/16 18:47:33

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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