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때는

푸른뫼 | 2019.03.30 22:35:55 댓글: 10 조회: 1028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881564
상점에 삥궐이 없었습니다. 아예 상점에 몇가지 물건이 없었지요.
삥궐은 한족이 얼빠자전거에 두껍고 커다란상자를 달고 와서 팔았습니다.
삥궐이 처음엔 맨 흰것이다가 후에는 패끼삥궐하고 노란삥궐이 있었습니다.
내가 아주 어렸을때는 오전했고 후에는 십전 했지요~
나는 삥궐오전시대에 태여나서 십전시대의 동년을 보냈지요.


요즘 라지오를 듣다가 <씁니다, 합니다> 하는 말이 얼마나 듣기좋던지
다시금 예전의 씁니다애용자로 되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조선의 서울말때문에 우리가 학교서 배운 씁니다대신에 써요따위가
소위 표준어로 쓰인다는게 싫습니다.
아, 길어지는군.
추천 (1) 선물 (0명)
IP: ♡.234.♡.160
달콤미니 (♡.38.♡.86) - 2019/03/30 22:37:40

넵~ 알겠습니다~ 굿잠 되십시오~

푸른뫼 (♡.234.♡.160) - 2019/03/30 22:39:04

허허,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한꿈 꾸십시요~

자부대기전문I (♡.50.♡.158) - 2019/03/30 22:41:41

씁씁니다

푸른뫼 (♡.234.♡.160) - 2019/03/30 22:45:24

자부대기동무 아닌가해서 닉을 땍때기 뜯어보았습니다, ㅋㅋ

호랭이먹는토끼 (♡.163.♡.131) - 2019/03/30 22:47:23

우린..고무신발로 바꿔먹었습니다

푸른뫼 (♡.234.♡.160) - 2019/03/30 22:53:42

헤~ 그리고 궁디 않맞습니까? 그 귀한 파란 고무신을 삥궐로 바꿔없애고!

호랭이먹는토끼 (♡.163.♡.131) - 2019/03/30 22:57:51

ㅋㅋㅋ..아이 맞았승다..막디여서

푸른뫼 (♡.234.♡.160) - 2019/03/30 23:12:20

와~ 나두 막딘데 난 그런 궁리도 못했음,
그저 전날에 먹은 삥궐대를 꽁꽁 씹었씁니다, ㅋㅋ

naver2016 (♡.135.♡.237) - 2019/03/30 23:46:28

ㅎㅎ비슷한 시대에 살았던 동무이군요 ~

푸른뫼 (♡.11.♡.96) - 2019/03/31 07:04:38

그럼 같이 애돌 타러 갑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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