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정쯔음 겪은 사건이야 말로

이미. 내주위. 사람들한데 소문났소 ㅎㅎ

그날도 여느때처럼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

같이일하는 형님들하고 술 취하게 마시고

편의점들럇다가 편의점 앞에서. 술좀 마신

한국여자 내보다 몇살 많아 보이고 통통한 스타일에

키도 크고 가슴도 크고. 살짝 염색한 생머리에 ㅎㅎㅎ

그냥 노처녀 아님 유부녀 같습데

ㅎㅎㅎ. 편의점 앞에서 서성거리길래 ㅎㅎ

내가 먼저 ㅡ 외국애들 흉내내면서

안뇽하쌔요 혹시 뭘 도와 드릴꺼 있나요 ?

여자가 놀라서 날 쳐다보더니 완전 조아합데

그래서 같이 앉아서 대화하기 시작하는데 ㅎㅎㅎ

삼십분 대화했나 ? 여자가 말하는데 언니가

근처에 식당하는데 하루 도와주고 술마시고

캔커피땡겨서 편의점 왓다가 어쩌고 저쩌고

내가 ㅡㅡ 커피 한모금 마시자 ㅎㅎ

근게 줍데 입뎃다 떼고는 돌려줬더니.

지가 또 마십데 ㅎㅎㅎ이건 머니 ? 거부안한다는게다

하하하하 내가 거짓말 1도 없이 ㅡ 삼십분

그렇게 대화하다가 같이 모텔갔소 하하하하

아침에 그여자는 부랴부랴 집가고 ㅡ 난 늦잠 자고

형들 전화와서 왜 안나와 ? 내가 자초지종 얘기했더니

형들이 부러워서 난시합데 ㅡ. 넌 정말 복이 넘치는넘이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