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퇴근하고 ....잠자리에 들면서..

듀푱님듀푱님 | 2019.06.02 01:16:36 댓글: 0 조회: 693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29042
문득드는 생각이 그래여..

가끔 무엇인가 바라거나 이득 취할려고한건아닌데
그냥 즐겁게 웃으면서 보낼려고 햇눈데..
생각지도 않는 작은 선물들이 오네요 ㅎㅎ

예전에 어디서 봣던건데..
아직도 인상이 깊어서 적어요 .
한국에 한 은행지점장으로 근무햇던분이 얘기인데..
한고객이..
다리를 다쳐 집에서 쉬고잇엇대요..
그래서 이 사람이 걱정되어 병문안갓는데..
그후에..
그 고객의 자식들이 온집 식구가
그 은행에 고객이 되엇다고 하네요..
그 사람은 무엇인가 바라거나 그럴 목적이 아닌
그냥 걱정되어서 그랫는데..ㅎㅎ

또 데일카네기 자서전에 보면요..
군인 남편을 따라 먼곳까지 왓는데..
그곳이 뜨겆고 해빛이 내리쬐는 사막이라네요..
그래서 여자가 환경에 적응못하고
짜증과 스트레스 엄청받아
아버지에게 편자를 썻대요..
그러자 아버지가 편지에 이렇게 남겻는데...
감옥에 두죄수가 잇다..
하나는 바닥을.
하나는 창밖을..
잘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이런 글귀엿어요...
그 의미를 깨달은 여자가..
사막을 돌아다님서 화석에 관심도 가지고
그 지역에 원주민들하고 친해놓으니..
나중에는..
외지인들에게 팔지않는 귀하고 값진 도자기도 선물하고 그랫다네요.


그 여자는 이렇게된고 다룬 재미라도 찾자고 햇을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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