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에 ..여러가지 생각에잠기네요

듀푱님듀푱님 | 2019.06.13 23:55:52 댓글: 1 조회: 320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36658

음...
어디서 부터 서두를 떼야할지 모르겟는데
참 갠찮다 하고 생각되는 사람이 잇어서
이렇게 글 남겨요..
며칠전에 우연이 한사람 알게됏지요..
그런데 지내다보니간 사람이 갠찮고 맘속깊이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 함다
음..
약자를 괴롭히지 않고 리더가 겸손하고
또 옳고그름을 정확하게 지적해주는분이네요 ㅎㅎ
며칠전에 도박에 손댓는데 난 진짜 관심없는데
아는 형의 체면땜시 마지못해햇는데..
그러다 그 사람이 내탓으로 돌리는거
보통 이쯤 되면 눈치빠른 사람은 그 속셈을 눈치채고
뺘르게 대응하는데..
난 눈치가 없어서 물어본게
그것때문에 문제가 불거져서
그사람의 귀에 들어갓네요..
근데..대화하던 도중에 막 화를 내며 도박에 손대지 말라고 말리네요 ..
그리구 한 이틀 지낫나?
또 한사람이 도박에 관한말 하는데
그 사람 안해분이 한숨을 쉬더니..
난 오랫동안 너네하고 같이 지내고 싶다 이런말 남기고
한숨소리에 이어서 한 십분동안 누구도 말을 못하고
침묵하네요
왜냐하면 이 여성분뜻은 도박에 손대고 한순간에
다 잃고 실망해서 떠나는 사람이 잇는데
서로 잘 살지 못해도 정직하게 살면서
다같이 즐겁고 다양한 추억을 쌓는 그런 사이로
지내고 싶다 이런뜻입데다

그 일잇고나서 반 궁금증과 호기심에
결혼생활에 대해 물어봣슴다
그런게 15살에 아이를 가졋고 그 상태로 중학교 다녓다네요
현재 다 큰애가 19살
자녀를 넷으로 두고 잇는데
원래 남편은 독수리 오형제를 꿈꾸고 잇어서
꼭 5번째 아이를 가지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음...
내가 왜 이렇게 적는가무
사실 두사람이 15살에 만나 헤어지지않고 여태껏 잘 견뎌냇던 순간들과
약자를 감싸주는
그런 인품에 반한적도 잇고 처음에는 궁금증으로
다가갓는데 ..
지금은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허풍떨거나
유세.가식.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간사한 사람
등등 보면서
거읜 무감정 상태로 살앗는데...ㅎㅎ

정말 나이를 먹으무
가끔 이런 생각들 해요
조선족이라도 자본주의 나라에 살며 괄시를
받거나 여러가지 수모를 당하며 살아도 한국인들하고
같은내하지 말고
나다운 삶 .우리 조선족이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삶을
살앗음 좋겟는데..
돈의 노예가 아닌 사람들마다 느끼는 감정을 느끼면서 다 같이 웃고 즐겁게 한두가지 뜻깊은
추억을 간직하며
좀더 의미잇는 삶을 살앗음 좋갯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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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선생알람선생 (♡.16.♡.123) - 2019/06/13 23: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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