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만원.

전두환의 26만원보다 많은 금액이지.

보통은 최저시급 기준으로 야간특근이면 16만원 정도가 땡이지.

그럼 28만원은 어떻게 나왓냐?

일단 답은 많이 하니까 그만큼 받는거! ㅋㅋ

그럼 어떻게 어느정도 많이 하느냐가 문제겠쮸?

17:30분 출근! 익일 08:30분 퇴근!

작업내용이 그만큼 힘드니까 최저시급보다 100원 높은 8450원. ㅋㅋ

100원 그냥 벼룩의 간이쥬~

작업량은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2분동안 멍때릴 시간조차 없어유~

존나 달아다녀야 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여유라는 시간이 없지.

퇴근이 아침 08:30분인데,

진짜 아침까지 달아다녀야 됨. ㅋㅋㅋㅋㅋ

발바닥이 썩어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 공장에서도 작업 강도에 대해 어느정도 인지 하고 있었나봐.

그래서 보상으로 주말 야근 특근은 최저시급의 2배!

밥?

밥시간도 30분이야!

걸어서 3층 식당 올라가는 시간이 5분.

밥먹는 시간이 10분.

내려오는 시간이 5분.

나머지 10분은 뭐 담배나 피고 이러겠지 ㅋㅋ

그럼 17:30분부터 익일 08:30분까지 모두 15시간.

그중 30분은 밥타임.

외 14.5시간은 모두 근무시간으로 계산해주더라! ㅋㅋ

그래서

8450 x 2 * 14.5 + (8450*0.5*7.5) = 276000원.

ㅋㅋㅋㅋㅋ

돈도 돈이다만 이렇게 일하다가는 병원에 실려갈것 같아서

아침에 퇴근할때 짜이잰!

100년 200년 살것도 아닌데 여유를 가지면서 살자는 나의 인생관! ㅋㅋ

한마디로 한국에서는 일한것만큼 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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