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드라마지만..
어떤 장면에서는 많이 공감하고 또 깊이 맘속에 와닿는 명장면들도 나오네요

비록 아이는 좋은 환경에서 못자랏지만..
보살핌과 사랑속에서 자기 자식처럼 키우겟다는 약속과 함께..
나중에 아이가 사춘기 지나고나면
친아빠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하고 생각이 많아질텐데
자기는 정치생명이 흔들렷어도
거기까지는 가족을 이용하지않겟다는
변함없고 순수한 마음씨에..
와닿네요 ..

말은 얼마든지 할수가 잇어요
정말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상대방은 감동을 먹고
또 구름위에 동동뜨게 할수도잇는데 말이죠
다만 그말에는 책임이 따라야 하는데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는데말입니다 ...

음..
사실 그런 마음 가짐을 가진다는 자체가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힘든데 말이죠..
좋은 배우자를 만나면..
서로 이해하고 그렇게 살건데..
행실이 좋지않는 배우자를 만나면
아무리 마음가짐이나 인격을 닦아도 닦아도
결국엔 이용만 당할텐데 말입니다 ..

그래서 가끔은 이런생각이 드네요 ..
사람은 변해야 하는데..
변한다는 의미가 이나이에 와서 다시한번 생각하니간 이런뜻으로 풀이되네요

세상은 넓고 넓어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사람들한테 어떤 모습을 보이는냐에 따라서
내가 무시당하지 않고도 한평생 부귀영화를 누릴수도잇고
또는 그사람들한테 이용당할수가 잇다
그래서 사람은 변해야만 살아갈수 잇다
뭐 그런뜻으로 들리네요....

어우 씨부럴
뭐가 사는게 이리 피곤할까??
그냥 대충살어 말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