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시체냄시..

화성시궁평항 | 2019.08.11 14:05:03 댓글: 2 조회: 732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72467
10년더된일이다.. 시골에서 연탄가스루 자살한 여자애잇섯는대.. 내 친구여슴 알게댄지 얼마안대지만..
어릴대라 기억는 잘 안나느대.. 그친구가 부모와떨러저사고 장애인이고 우울증도잇섯슴 한국에사는 중국여자다..
나보다 한국어잘해슴.. 나르..공부도와주기도해슴..몸이장애인이지..머리는 온전함다..
특수청소업체부르먼 업체사람들리와서 자살현장청소해주고 그러는데
옛날에느 시골같은경우에 마을사람들기리 자살한사람집 치워주고 유품정리해주고그러느대..
그레드..잠시나마.. 내 친구엿스니..내가 의리가잇서서 나도 마을사람들 조금도와줘다.. 친구는 장례식하그
내가 농사일도와야헤서 장례식장은못감.. 미안해서 집청소 해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농사꾼들은..밭을해야함..방심하먼..1년치 돈 날라감... 게속 밭일해야함다.. 농사일이 할일도만타..
연탄가스 자살한시체가.. 집에 몇칠잇섯는지.. 집바께 냄새가 새어나오그.. 멀리까지.. 나는 그떄 처음알앗소..
시체집애서.. 냄새가나느거요.. 집밖께까지..냄새나서..마을사람드리.. 그집으루 간거지.. 마을사람들리..시체에..벌레가 꼬여잇그..
장난아니엿다함.. 나드.. 친구집지나가먼서..이상한냄새맡기드함.. 사람미..시체냄새맡트면..구역질난다함..잊혀지지안는다하그..
나는 아침에속안조을대 그집지나가먼 토하기드햇슴.. 나도 멍청한개.. 그집에 문재가 잇슬거란생각는안하그..
그집앞에르 지나가기만햇다.. 나느 그친구 중국간줄알아다. 사람엄는집인줄알아다.
그때는 먹고살기바빠서 밭일이우선이라 얼른..밭에갈생각을하짐.. 지나가는길목에잇는 집이 문제가잇을거란생각을못햇소..

마을사람드리.. 시체집..청소하그..벽지에드..냄새 다 뱃다먼서.. 벽지뜯그.. 나중에느.. 집부셧다.. 새집짓고..누가 그 땅으 샀다네
시골이라..땅사는사람드 만아서 아직드..시골레서.. 그 집 지나갈대마다 보먼 옛생각나그 소름기침다
지금믄..시골드.. 다.. 재개발해서.. 길을새로하그..도로짓그그래서..없써진길이지만 ㅡㅡㅡㅡㅡㅡㅡ.......





추천 (1) 선물 (0명)
IP: ♡.137.♡.234
깨끗한빗자루 (♡.38.♡.199) - 2019/08/11 14:19:50

무서운이야기

화성시궁평항 (♡.130.♡.186) - 2019/08/11 14:26:32

네...
내가요..눈치가엄서서..칭구집 안들러간개 다행임다
자살한지드몰라슴.. 마을사람드리..그친구장례싯장가라해서알아소.. 장례식장..밭일땜애바빠서못갓소..
한국시골살먼서 잇엇던일이요..10년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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