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북경님이 맞추셨어요~~

그 사회언니가 나와 남사친 사이를 오가며 없는 말 지어내고 이간질 하여 화가 난 나는

남사친이 그 여자가 좋다면 절교 하려고 했는데

그 여자가 일방적으로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친구와 함께 그 여자 집 앞에 찾아갔죠~

나는 좋게 도리를 따지려고 했어요~

"너가 이러 이러한 거짖말을 했지?"

"걔 앞에 다시 나타나지마~ "

근데 이 사회 언니가 저를 만만하게 보고

"니가 먼데 상관이야~"

하는 거예요~

이를 지켜보고 있던 친구가 답답했는지

그 여자를 벽으로 확 밀치면서

"이게 어디서 말대꾸질이야.

나타나지 말라면 나타나지든가 알아 들었어? "

그제서야 무서움을 느꼈는지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나는 친구에게

"근데 너 아까 그 여자를 밀치면서 째려볼 때 진짜 무섭더라~ "

깔깔깔~~

지금은 저한테는 소중한 추억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