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평등해야 하는 이유가 잇을까요??

듀푱님듀푱님 | 2019.08.26 20:43:16 댓글: 1 조회: 933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81172
제목 그대로 남녀가 평등해야하는 이유가 잇을가요??
전 오래전부터 그게 영궁금하드라구요 ..

기독교에서 나오는 동정녀마리아에 대해서 아실거에요
예전에 어디서 본건데
동정녀 마리아가 여자라는 이유로 지위나 작위가 남자보다 낫다 아니면 없다는등?그와 비슷한글을 본적이잇어요 ..

그리고 이 그림에 나오는 세 여인은...
고대 그리스에 나오는 반은 인어고 반은 여성으로
지나가는 뱃사람들 유혹해서 침몰시킨다고 하드라구요


고대 그리스 시대는 남성 우월적이고 가부장적인 여성 혐오 사회였고, 여성은 열등하며 지배당해 마땅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이 시기 탄생한 세이렌의 존재는 비정상적이고, 기이하고, 이질적이며, 사악한 존재로 그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이렌의 이야기는 가부장제를 위협하는 여성의 목소리에 관한 공포를 드러내는 것으로도 해석합니다. 남성 헤게모니적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하고,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려는 여성에 대한 두려움이 녹아 있는 동시에, 남성 우월적 사회에 균열을 야기하는 존재는 혐오하고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할 테니 침묵하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죠. 아주 오랫동안 여성에게는 침묵이 미덕으로 강요되었으며, 목소리를 내는 여성은 혐오스러운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여성의 목소리는 조롱당하거나 묻혔고, 사회는 목소리를 내는 여성을 반드시 벌하리라는 메시지를 주입했습니다.

19세기까지 비평가들은 여성 작곡가의 작품을 음악적 완성도를 보고 평가하기보다는 성 역할에 순응했는가에 근거하여 그들의 작품을 비평했습니다. 여성의 음악은 선율이 아름답고, 즐거운 기분을 갖게 하며, 가벼운 오락 음악이라는 편견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집단의식 속에서 여성의 창조적 행위는 피아노 연주, 살롱, 바늘로 뜬 레이스, 꽃꽂이 등에 국한되었습니다. 여성들은 지식인이 될 수 없었을까요?


· 여성들에게는 약간의 재능도 없었던 것일까요?
· 여성들은 무언가 창조해내는 일에 관심이 없었던 것일까요?
· 여성들은 예술을 직업으로 인식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 만약 그러했다면, 남성들의 작품만을 값어치 있게 여긴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갔을까요?


빌헬름은 아내의 작품이 출판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파니에게 계속 출판을 권유했다. 그러나 파니는 아직 그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역사 속 다른 여성 예술가들처럼 파니 역시 저자됨의 불안 증후군에 시달려왔던 것이다. 작품을 출판하는 것은 자신의 가장 깊은 내면의 진실을 세상 앞에 드러내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마치 “이것이 나다. 이것이 나의 작품이다. 나는 이것을 세상에 내어놓는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3772276&memberNo=44675314&vType=VERTICAL
출처는 올렷어요

문제는 이런글들이 여성분들한테는 유익한글일수잇겟는데..
여자들이 너무 많이알면 곤란해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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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생각해봐앙 (♡.226.♡.55) - 2019/08/26 20:47:04

듀퐁님은 용서를 하나요? 안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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