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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본 직업들(2)

yingxiong | 2019.08.29 17:43:40 댓글: 4 조회: 1447 추천: 2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3982755
복장점 떠나 연길 떠나 북경에 오게 되였다
북경 崇文문에 가게되면 标志性建筑物 신세계가 있다 ,중국서 첫번째인지 몰라도
홍콩 신세계집단이 북경에 처음으로 진 건물
홍콩 건축회사서 건축쓰레기 처리할 일군 찾는단다 한국 노가다나 다음 없는 일거리 겠지 ?
정규적인 회사다 보니 97년도 인가 싶은데 토요일 평시 잔업하면 두배로 계산해 줬다
점심 한때 15원짜리 도시락 줬고 저녁에 한시간이라도 잔업하면 음료수랑 밥 한끼 그저 제공해줘
잔업하길 무척 고대 해왔다 . 공자도 카드로 들어온것 같고 벌써 공자서 세금이랑 떼여 내여주군 했다 .
연길 복장점서 일할땐 한달 공자 300원 좌우였는데 여기서 한주일 일하니 260 원인가 나오더라 .
겨울이나 이른 봄에 지하서 일하면 아주 추웠다 한번은 저녁에 잔업하라는거 하기 싫어 안했더니
이튿날 출근하니 책임자 考勤 카드 압수 하며 해고당 했단다 .


직업소 통해 통역 일자리나 찾겠나 해서 200원인가 소개비 내고 기다렸다
그땐 인터넷이 발달 하지 않을때라 직업 찾자면 중개소 찾았고 중개비도 내야 할때였다
이러 저리 하루 이틀 아무리 기다려도 일자리 있다는 소식 안 온다 .
밥은 먹어야 하고 별수 없이 소개해주는 항공권 배달 회사에 들어갔다
그땐 电动车은 고사하고 좋은 자전거도 없을때라 2.6 2.8 자전거로 타고 다니며 항공권 배달했다
회사서 BP기 하나씩 나누어줘 만져보게 쓰게 되였다 그해가 98 년도
일년 좀 지나니 관리원으로 쓰이게 되여 반공실에 앉아 调度 역할 하게 되였다 .
사년 넘어 하다 우리 회사가 좀 이름 있는지라 업무 확장하는 중국서 이름난 在线旅行 社에
정채로 먹이우게 팔리웠다 .

북경에선 눈에 뜨우는 5 A级 写字楼 로 사무 장소가 바뀌여 갔고 더는 自来水 대신
전문 배달하는 광천수 마시게 되였다 .
날마다 엘리베이트 타야 했고 일년에 한번씩인 년말회의땐 양복차림에 오성급 호텔에 가서
총결회의겸 회식하게 되였다 .
추천 (2) 선물 (0명)
闲谈莫论人非,静坐常思己过。
IP: ♡.241.♡.105
기계사람 (♡.171.♡.190) - 2019/08/29 18:23:33

뒤에 20년(98년 - 10년) 어떤 일들을 했는지 궁금해지네요...ㅎㅎㅎ

샤꾸어 (♡.56.♡.162) - 2019/08/30 10:06:31

네, 엄청 궁금이요~ㅋ

호접란 (♡.89.♡.60) - 2019/08/30 11:21:09

고생 많으셧네요 ~~

둥둥아88 (♡.226.♡.9) - 2019/09/12 10:35:47

고생 많이 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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