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수록 당당하게-3

봄봄란란 | 2019.09.27 08:08:41 댓글: 4 조회: 645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94648
난 이런걸 잘 하는거 같다.
내 속풀거 다 풀고 给别人留下惆怅하고 휙~하고 돌아서기.

나이가 먹었다고 철드는게 아닌것 같다.
내가 그 췬에서 나왔다고 이런 새초로운 얼굴로 대하는 60대도 참...

이집며느리도 아니고 나도 이젠 이 나이이니 눈치보면서 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난 이런 늙은이되고싶지 않다.뒤에서 모이면 며느리흉만 하고 계속 얼려야 하고 젊은사람이 계속 양보를 해줘야 한다는 ...

일초일목에 눈길을 돌고 사계절을 감상하며 시시콜콜 아들딸생활에 말참견안하며 뒤에서 남
흉이나 보지 않는 마음이 후한 늙은이로 되고싶다.그래서 책도 계속 보고 서예도 시작했고...

어제는 머리도 띵하고 목도 부었고 감기걸렸는거 같애서 일찍 잤는데 이상한 꿈 꾸가지고 또...에이...ㅎㅎ

변함없는 국경절 맞이해야지
추천 (0) 선물 (0명)
IP: ♡.120.♡.119
블루쓰까이 (♡.93.♡.234) - 2019/09/27 08:21:23

동관에 있다는 분이 왜 이렇게 구시렁댑니까?

봄봄란란 (♡.120.♡.119) - 2019/09/27 08:25:16

가을타고있는거 같습니다.ㅎㅎㅎ
그리고..동관에 있다고 구시렁하면 안된다는게 어디 있습니까?

내 마음..어디까지 가지고가면 어디서 구시렁대짐.ㅋ

쨍하고해뜰날 (♡.101.♡.47) - 2019/09/27 09:26:49

저는 나이 먹으이
오히려 철이 없어져서
부끄렵짐^^;

봄봄란란 (♡.97.♡.214) - 2019/09/27 10:10:48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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