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착증에 대해 궁금해서..

듀푱님듀푱님 | 2019.09.27 18:57:15 댓글: 1 조회: 941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94943
의학적인 정의를 살펴보자면 성도착증은 성적인 행위를 해야 하는 대상을 선정할 때, 그리고 어떤 행위를 할 것인가를 선택할 때 비정상적인 선택과 행동을 보이는 성욕증으로 정의됩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해서 전혀 적절하지 않은 대상을 자신의 성적 욕구를 풀 대상으로 여긴다는 것인데요.

또는 바람직하지 못한 목적으로 자신의 성적 욕구를 풀려고 하는 것인데, 이성을 대상으로 여기는 것은 물론 소아를 대상으로 여긴다거나 심지어 죽은 사람, 어떤 사물 등을 보고도 성적으로 흥분을 하는 경우도 성도착증에 해당합니다. 말 그대로 엽기적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주요 부위를 노출하는 사람
얼마전 검찰청에서 근무를 하는 지검장으로 있는 사람이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서 자신의 주요 신체 부위를 만지다가 붙잡힌 적이 있습니다. 집에서 하면 되지 왜 굳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 야외에서 그런 낯 부끄러운 행동을 하는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는데요.

이렇게 자신의 주요한 신체 부위를 다른 사람들에게 일부러 보여주는 것도 성도착증의 한 종류인데, 자신의 주요 신체 부위를 남이 볼 때에 그 사실만으로도 흥분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강제적으로 자신을 본다는 사실에 뭔가 희열을 느끼기도 하는 것인데요.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주요 부위를 훔쳐보는 사람
반대로 다른 사람들의 주요 부위를 훔쳐보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주로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두거나 불법 촬영을 하는데요. 지하철에서 남의 다리를 촬영하거나 화장실에 숨어서 옆에 있는 사람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또는 수영복을 입고 다니는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같은 곳에 가서 선글라스를 끼고 사람들의 몸을 훔쳐 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소아를 보면서 욕구를 가지는가 하면 힘을 가해 폭력을 사용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성적으로 흥분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유아기를 지나면서 바람직하지 못한 성 개념이 고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 고착된 성에 대한 왜곡된 개념이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이 되는 것입니다.

강제적으로 당한 외상
자신도 기억을 하지 못할 정도로 예전의 사건일 수가 있고, 유아 및 아동기를 지나면서 누군가에게 강제적으로 당했다거나 또는 좋지 못한 영상을 보는 바람에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요. 그러니 어린 나이에 성인들이 보는 영상을 보는 것은 전혀 좋지 못한데, 그런 왜곡된 성 개념이 결국에는 도착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너무 어릴 때에 부모님이 관계를 하는 것을 보면서 충격을 받는 경우에도 도착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로부터 외상을 당했다면 그것에 대한 복수심이 생겨나 결국 타인에게도 위해를 가하게 되는 것인데요. 사람은 외상을 당하면 누군가에게 똑같은 경험을 당하도록 하여 자신의 외상을 극복하려는 본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취향이 아닌 명백한 장애
어떤 사람들은 성적인 취향이 다르것이니 이해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성도착증 증상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장애인데요. 꼭 심리 상담을 통해 개선을 해야 하는 부분이며, 이 중독 증상을 끊어야만 정상적인 사회 및 가정 생활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반드시 교정을 해야 하는 것임을 인정하고 왜 그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인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하는데요. 그리고 정상적으로 이성을 만나고 소통을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정상적인 관계를 통해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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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161.♡.49) - 2019/09/27 19: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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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착증도 정신병 일종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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