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가 뺨을 맞은이유

말란들로 | 2019.09.29 07:59:10 댓글: 0 조회: 352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95418
어느 날 흥부가 먹을 게 떨어져서 형님인 놀부 집에 쌀을 얻으러 갔는데, 마침 놀부 마누라(형수)가 부엌에서 밥을 푸고 있었다.

열심히 밥을 푸고 있는 형수의 뒤에서 흥부가 인사를 했다.

형수님, 저 흥분데요.

열심히 일하는 형수가 못 들었는지 반응이 없자 다시 흥부가 큰 소리로 말했다.

형수님! 저 흥분데요!

그러자 놀부 마누라가 화난 표정으로 뒤돌아서며 흥부의 뺨을 주걱으로 때리며 하는 말.

그래, 야 이놈아~ 형수의 뒷모습을 보고 흥분되는 니가 사람이냐?
추천 (0) 선물 (0명)
IP: ♡.193.♡.47
975,87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5309
크래브
2020-05-23
3
307965
크래브
2018-10-23
9
335311
크래브
2018-06-13
0
370161
배추
2011-03-26
26
695064
듀푱님듀푱님
2019-10-23
1
670
듀푱님듀푱님
2019-10-23
0
737
듀푱님듀푱님
2019-10-23
0
708
알람선생알람선생
2019-10-23
1
424
아디다스신고춤을
2019-10-23
0
780
블루쓰까이
2019-10-23
0
502
김만국2000
2019-10-23
0
653
인생만사새옹지마
2019-10-23
2
677
지페
2019-10-22
0
468
블루쓰까이
2019-10-22
2
1347
블루쓰까이
2019-10-22
0
1528
블루쓰까이
2019-10-22
0
509
알람선생알람선생
2019-10-22
2
818
꽃보다지지미
2019-10-22
4
881
알람선생알람선생
2019-10-22
0
1143
꽃보다지지미
2019-10-22
0
596
모여라520
2019-10-22
0
548
알람선생알람선생
2019-10-22
0
544
작가님
2019-10-22
1
702
알람선생알람선생
2019-10-22
0
396
작가님
2019-10-22
0
677
알람선생알람선생
2019-10-22
0
639
황목화
2019-10-22
1
1029
yuezhan123
2019-10-22
0
706
더위먹은오리알
2019-10-22
1
680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