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지나면 가을 특유의 쓸쓸함이 느껴질 것만 같습니다..
매일이 이런 날들였으면 좋겠어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그 사이.....
사람도 말이지요...
왼쪽으로 너무 치우치거나 오른쪽으로 치우치면 외골수가 되기 마련이걸랑요..
그런 고집은 장인에게만 필요하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중간 정도이 위치만 잘 포착하면
사는 데에는 큰 무리가 가지 않을 듯 싶습니다
그러나 이 중도를 찾는 게 얼마나 어렵습니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삶......
딱 오늘같은 날처럼....
날마다 살고 싶습니다요~~
점심 맛있게 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