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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 도망간 남자 왜 ?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11.11 18:22:30 댓글: 0 조회: 1633 추천: 0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4022848
한 여자가 남편과 사별한 뒤 재가를 해야겠는데,

아이들 때문에 맘에 드는 남자들을 숱하게 놓쳤다.


그런데 맘에 드는 한 남자가 아이들을 보고도


넓은 마음씨의 남자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아이들 둘 정도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사랑이 중요하죠!"



그러자 여자가 놀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어머! 그럴 줄 알았으면 친정에 있는


나머지 애들 셋도 데려오는 건데"






그말을 들은 남자는 화장실 간다 하면서

냅다 도망가고 휴대폰 번호도 바꿨답니다







누가 잘못된 걸까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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