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들어와서 진짜 딱 일년이다

금나래 | 2020.02.14 06:53:03 댓글: 4 조회: 2189 추천: 2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060106
정신없이 바빳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이 없는 쓸데없는 일을 한것 같다

이것이 또한 내가 받아야할 벌인가 상대방이 힘들다 하는데 그 빚을

받아 내겟다고 무리인거 알면서도 접어들엇던 내가 받은 벌일가 ...

하늘같은 남편말을 안들어서 받아야 하는 벌일가 내가 진짜 어휴

근데 일년동안 멀 햇을가 그나마 불교에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고

불심이 좀더 깊어 졋다는거 그전에는 기껏해서 일년에 한두번씩

집에 큰일이 잇을때마다 관음보살에 대해 생각해 왔지만 요즘은

시시때때로 불교에 대해 의식하고 있었구나 더 깊이 요해 하기도 했고

그나마 허송세월 보낸것 같지는 않았네요 불교 베끼면서 마음이 점점더

안착해지면서 남편하고도 같은일 발생해도 그나마 좀 덜 쌈하게 되고

서로 어떻케 소통하고 어떻케 지내는지도 많이 느끼고 배우면서

그나마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이 성숙되기도 했고 ... 많이 힘들엇지만

헛탕만 쳣지만 그나마 조금이나마 배웟다는거에 감사하는 저의 30대

중반의 변화 였음니다
추천 (2) 선물 (0명)
IP: ♡.151.♡.178
에그아홉쪽 (♡.50.♡.166) - 2020/02/14 11:01:42

빚을 전문으로 받아드립니다~~

금나래 (♡.58.♡.94) - 2020/02/14 11:28:31

ㅋㅋ 그거 받다가 제가 벌 받앗음다
뉴구한테 위탁하면 더 큰벌 받아라고
어휴 내돈 받아내도 전 외 벌이 떨어질가요
어휴

Bijou (♡.48.♡.240) - 2020/02/18 16:10:24

그래서 돈거래는 그냥 줘도 괜찬을정도만하는게 좋아요

금나래 (♡.173.♡.136) - 2020/02/20 10:18:47

어쩌겟음다 당장 쓸돈은 필요하지 우리까지 나몰라라
하면 안되지 지금은 살아낫다고 또 어찌나 우게통
쓰는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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