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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 가야 하나?

미타보살미타보살 | 2020.02.25 09:32:50 댓글: 1 조회: 2220 추천: 0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4066080

문병 가야 하나?

집에 들어온 마누라 핸드백도

집어던져 놓고는 배를 잡고 웃는다..

젠장 뭔 일인지 알아야 같이 웃어주던지..ㅋ

아예 눈물까지 찔금거리며

곧 숨이 넘어갈 것 같이 웃는다....

한참 혼자 숨이 넘어가다가

겨우 이야기를 한다..

"내 친구 영희 엄마 있잖아...."

"응.. 그런데....?"

"아!! 글쎄....."

또 웃고 뒤집어진다...

"그 여자 거기를 홀랑 데었데..."

"그게 무슨 소리야?"

"아 글쎄 ... 거기를 홀랑 데어서

병원 응급실로 갔는데...."

"어쩌다가?"

"그여자 좀 산다고

옷한벌 살려구 백화점에 갔는데,

점원이 먼저온 손님 대접 한다고

종이컵에 뜨거운 녹차를 타서

의자에 올려놨는데

그걸 모르고 털석 앉아버린거야 ...“

"그냥 찻잔 같았으면 좀 덜 데었을건데,

종이컵이라 와작 깔고 앉아서

얇은바지에 홀랑 스며들어서...ㅎㅎㅎ"

"병원에 급히 갔는데,

간호사도 치료를 못하고

웃음이 나서 죽을려구 하더라구...ㅋㅋ"

"의사도 웃음이 나서 죽을려구하고,,,"

"글쎄,, 치료

할려면 옷을 벗어야 하는데

안 벗겠다고 바지 붙잡고 한참을

실랑이하다가 겨우 바지 내리고

치료를 하는데 거기 뿐만 아니라

속살 엉덩이까지 벌겋게

다 익었더라고...ㅋㅋ "

"겨우 치료 마치고 집으로

어기적거리며 가는데 당분간 매일

병원와서 통원 치료하라는데

얼굴이 완전 떵 씹은 얼굴이더라구...ㅎㅎ"

"그집 신랑도 그렇고

그여자도 불쌍하게 됐어???"

"그건 또 무슨...???"

"한동안 가게 문 닫아야할거 아냐..."

"푸~~하하~~ 그러네..."

"근데 우리 문병가야 하는거 아냐?

이웃의 아픔을 모른체 할수도 없고...ㅋㅋ"

" 우리 문병을
가야할까..?? 말까..??
님들~~워째유???" ^~^ ㅋㅋ

추천 (0) 선물 (0명)
IP: ♡.101.♡.149
행운7 (♡.51.♡.180) - 2020/03/14 13:45:14

가는게 맞긴한데ㅠ 에이 님이 알아서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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