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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ngxi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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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타는 사람이라 죄송한데 변명하고 싶은 글이네요,
똑같은 병에 걸린 두 사람한테 똑같은 약 처방을 해줘도
어떤사람은 약효를 보고 어떤사람은 약효를 못보고
부작용도 가질수 있어요.간기능이 안좋으면 해독을
못하고 肝功能衰竭로 죽을수도 있어요.
사람이 키가 크거나 키가 작거나 골격이 굵고 약하거나
뚱뚱하거나 마르거나 하물며 열 손가락도 길고 짧고 있어요.
올림픽 경기에서 举重할때도 선수의 키와 몸무게의
비율을 합산하면서 들어올린 무게에 점수를 매겨요
똑같은 생활압력이라도 어떤사람은 이겨내고
어떤 사람은 无形的压力에 깔려죽어요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区别를 누구나
이론적으로 잘 알아요.성공의 이론을 잘 알아도
실행에 옮길수 없는건 무능함때문입니다.
IQ와 EQ 도 사람들마다 다 제각기 다른데...
矫情?懒惰? 이건 부족한 능력 즉 무능함에
속하는 모자란 실력입니다.
일란성 쌍둥이도 손가락 지문이 다르고
성격이 조금씩 다른 방면도 있어요.
인간으로 태어나서 누구나 명예롭고
이 사회에 공헌 ,기여하고 인정받는
훌륭한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지
어느누가 矫情 懒惰, 남탓하는 그딴
모자란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겠어요?
잘 낫던 못 낫던 각자 타고난 능력만큼
자기 그릇에 알맞는 최선의 노력으로
각자의 인생을 살아갈뿐입니다.
나의 불행을 공유해서 다른 힘든 사람들이
카타르시스 감정으로 위로받고 위안감을 가질수도 있어요
나만 힘든게 아니고 다들 같이 힘드니깐 이겨내야지..
글쓴님의 글을 보면서 으쌰으쌰 그래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야지 하는 생각에 사로잡혔다가.. 다시,님의 덧글을 보면서 또 위로받았습니다. 몇년전에 정말 힘든일을 겪었는데 생활을 해야 했기에 아무일도 없는척 사람들속에 섞여서 지냈지만 정말 마음은 문드러지고 사람 없는 화장실에서 하루에 숨어서 흘린 눈물이 얼마였던지... 그래도 글쓴님처럼 남탓 안하고 그래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난 이겨낼수 있어 별거 아니야 하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었던건 사실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를 위로해줄 수 있는건 누구도 없었고, 결국 제 마음의 상처는 제가 해결해야 했죠...머리와 마음의 싸움, 그리고 보여지는 것과 나 혼자와의 싸움이 지속되고 지쳐갔던것 같습니다. 결국 시간은 흘렀고 사람들은 넌 정말 어떻게 그 고비를 이겨냈냐고 멋지다 대단하다 하지만..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울컥하고 눈물을 가만히 훔치고 있는 저를 보면 결국 저는 이겨낸것이 아닌 숨기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덧글을 쓴 님처럼 제 그릇이 그것을 감당할만큼 큰 그릇이 아니였는데, 제가 넘치게 담아내다보니 제 속이 다쳤던것이 아닐가 싶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냥 현실에 맞게 맞춰서 살아가고 있네요..정말 댓글을 쓴 분의 말처럼 저도 멋지게 살아가고 싶었는데.. 제가 한 실수가 아니여도 제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있었고, 뜻하지 않는 길도 걷게 되는것 같습니다.. 家家有难念经이라니.. 그러려니 하고 살다보면 언젠가는 이런 아픔도 상처도 무뎌지는 날이 있겠죠^^ 그래도 이런 덧글을 보면 실패자와 같은 사람도 위로 받고 지나갑니다^^
저의 댓글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때인가 자작글 방에 비관적인 글 올린적
있었는데 어느 한분이 댓글로 죽을 만큼
너무 숨막히고 마음이 힘들었었는데.
내가 올린글 보고 속이 뻥 뚫린 느낌을 받았다네요
웬지 자기도 모르게 위로를 받았고
위안감을 느끼면서 맘이 한결 편해졌대요.
이건 남이 불행해서 깨고소해하는 그런 심리상태가
아니고 나혼자만 힘든게 아니고 각자 다 자기만의
아픔과 힘듬이 있기에 누군가처럼 함께 같이
이겨내자는 그런 마음가짐을 얻게 됩니다.
이 세상에 저보다 더 불행한 사람 많고도 많아요.
오늘도 전 몸도 마음도 아프지만 노력해서 살고 있습니다
블링브리님 앞날은 부디 행복하세요~~
원래 성인들의 세계는 매 하나하나에 쉬움이란 없습니다.
다들 크게 작게 시련을 겪습니다.
자신의 자원(능력과 지식)범위에서 터진 일이면 쉽게 넘어가지만
범위를 벗어나면 뼈저린 고통을 겪는거죠.
문제는 그런 일들은 해결책이 아니라 그저 버틸수박에....,
그렇다고 어느 한두가지일로 온 일생을 비참하게 만들수는 없잖
아요,
힘든 일은 이미 발생 하였으니 그 외의 시간은 그래도 밝은 태도
로 맞이 하는것이 자신을 아끼는 행위가 아닐가 합니다. 이것이
제가 본 글에서 말하고싶은 뜻이기도 하죠
고통은 어느 공간에서 제한하는것이 자신을 해방하는거이니...
금같은 시간을 남을 원망하고 이 세상을 원망하고 자신의 부정적
인 정서를 남한테 전염 시킨대서 해결 되는것도 없고...,도리여
자기만이 고통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죠
웃으면서 좋은 일을 찾고 길을 선택하고 그러면 힘든 일들은 자
연스레 과거의 추억으로 될뿐입니다.
세상에는 항상 나보다 잘 살아가고 있는 사람도 많고 나보다 훨씬 불행한 사람도 많습니다.
모든 사람은 살면서 다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살고 있고 나한테 닥친 시련은 내가 감당할만한 크기의 시련들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님이 힘든 일을 겪었지만 결국 이겨낸것처럼 말입니다. 나만 이런 시련을 겪는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일생을 살면서 그 시기가 언제였던 다 힘든 시간을 거치면서 살고 있습니다.
티를 내는 사람이 있고 티를 내지 않는 사람이 있고... 많은것을 본인이 안고 가는 경우도 있고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은 본인의 그릇에 따라 크고 작은 시련을 거치면서 사는게 인생입니다.
내 삶은 어차피 내가 감당하면서 살아가는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나 인정은 결국은 님의 인생에서 양념정도이지 님이 느끼는 님의 인생은 님의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결정됩니다.
시련후에 내가 잘 넘겼음을 뿌뜻하게 생각될때는 승리감, 행복감, 자아만족감을 얻을수 있고
시련을 잘 넘겼음에도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 투정, 불만감정이 이겨냈음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보다 클때는 님은 본문글에서 말한 성공자임에도 실패자의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는것입니다.
힘든 시기를 잘 넘겨서 지금 잘 살고 있으면 님은 충분히 자신을 잘했다고 긍정하고 다독여주면서 이런 정도의 시련은 충분히 견딜수 있는 성공자로 사시면서 약자의 고통을 공감해주고 약자를 돌볼수 있는 강자로 성장하시면서 살면 됩니다.
절때 나보다 불행한 사람을 보면서 위로받으려는 약자가 되려고 한다거나 시련을 겪어낸 성공자였음에도 실패자마인드로 살 이유가 없습니다.
제 댓글 전부 삭제하려다가 현재2020님과 배꽃님의
좋은 댓글들이 덩달아 삭제되는게 싫어서
그냥 남기기로 했어요
저는 몸도 마음도 아프고 정신적으로
통제, 절제, 조절이 안되다보니
병적으로 부정타는 사람입니다.
나쁜걸 알면서도 주변사람들한테 부정적인
영향 전하는 내가 얄밉네요.
나의 잘못으로 인해 가족과 주변사람 피해주고
내자체가 틀렸기에 어느 누구도 탓하거나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냥 내가 싫어서 삶이 고통스러운거니깐요.
파리따라 변소가고 꿀벌따라 꽃밭가는데
님은 건강하니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시고
현실에서는 나처럼 부정타는 인간한테서
멀리 떨어지거나 도망쳐야 하지요.
한번뿐인 인생 소중하고 금싸락같은 시간
지난과거사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에
집중하고 희망찬 미래만 바라보면서
살길 바랍니다.아픈 과거를 훌훌 털어버리고
무거운 짐을 버리면 맘이 가벼워지면서 앞으로
행복한 일만 남습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