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란..

가을벤치 | 2023.09.01 10:03:46 댓글: 5 조회: 967 추천: 5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499597

그대란..

그대는 나에게 빛이 였다.

절망과 고통속에 길을 잃은 나에게

한줄기의 빛과 같이 따뜻하게 다가와

나의 아픔, 나의 상처를 말없이 감싸준 그대.


그대는 나에게 봄처럼 따뜻했다.

한겨울의 고드름처럼 차고 딱딱한 나에게

그대의 따뜻한 두손으로 잡아주어

얼음이 녹아나듯 내 마음을 녹여준 그대.



- 모분의 글을 읽고 발상 ..

whocares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달나라가자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리명수님이 3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5) 선물 (3명)
IP: ♡.234.♡.218
whocares (♡.191.♡.52) - 2023/09/01 10:45:54

이 자작시를 보고 눈물이 날가 했어요..
감성 있으시게 글을 잘 쓰시네요!

가을벤치 (♡.234.♡.218) - 2023/09/01 10:49:29

whocares 님의 글을 보고 갑자기 쓰고 싶어져서 ...

실례가 안된다면 이 글을 드리고 싶네요 ,

그분의 따뜻함이 whocares님의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래요.

whocares (♡.191.♡.52) - 2023/09/01 11:01:21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의 위로를 또 듬뿍 갑니다.
마음 따뜻하신 가을벤치님, 행복하시길~

타니201310 (♡.163.♡.69) - 2023/09/06 07:40:51

시인이 울다 가겠소

가을벤치 (♡.234.♡.218) - 2023/09/06 08:52:46

타니양도 울다 가세여 ㅋㅋㅋ

57,51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2841
s쏠s
2023-10-13
3
303
에이든
2023-10-13
1
388
단차
2023-10-12
0
249
s쏠s
2023-10-12
1
265
s쏠s
2023-10-12
0
248
s쏠s
2023-10-11
5
325
s쏠s
2023-10-11
1
247
단차
2023-10-11
1
289
에이든
2023-10-11
4
370
oksk
2023-10-10
0
281
단차
2023-10-10
0
280
블랙천사007
2023-10-10
5
435
에이든
2023-10-08
4
447
단차
2023-10-08
1
237
Reminiscent
2023-10-08
3
399
단차
2023-10-06
0
222
뉘썬2뉘썬2
2023-10-05
1
224
뉘썬2뉘썬2
2023-10-05
1
211
뉘썬2뉘썬2
2023-10-05
0
158
whocares
2023-10-04
2
364
단차
2023-10-03
0
266
에이든
2023-10-03
3
376
이만갑
2023-10-01
2
310
whocares
2023-09-30
4
388
단차
2023-09-28
2
397
에이든
2023-09-28
4
918
단차
2023-09-27
1
23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