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짓다

단차 | 2023.11.24 15:25:19 댓글: 4 조회: 241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20814
가을이 저무는 늦은 밤 회식을 3차까지 달린 그는
을지로 입구 옆에 있는
벤치에 오바이트를 하고 말았다 
치우는건 환경 미화원의 몫이다.


추천 (0) 선물 (0명)
IP: ♡.252.♡.103
가을벤치 (♡.234.♡.218) - 2023/11/24 15:26:26

음... 난 단차씨를 달달하게 그려줬는데 .. 단차씨는 날 지정배로 써주네요 ㅋㅋㅋ

단차 (♡.252.♡.103) - 2023/11/24 15:27:35

가족을 위해, 상사비위를 맞추려고 회식을 끝까지 따라갈 수밖에 없는 중년가장의 애환을 담아보았어요 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3/11/24 15:29:30

뭔지 좀 깐족의 감이 실려 있는걸로 간주하겠습니다 ㅋㅋㅋ

단차 (♡.252.♡.103) - 2023/11/24 15:33:57

저의 재치라고 해두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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