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세월 유정인생

시랑나 | 2023.11.30 11:45:48 댓글: 4 조회: 267 추천: 2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523082
무정세월 유정인생

~허영도~

터벅터벅 쉼도 없이 가는 세월
꼬집어도 아파 할줄 모르는 구나

나도 너처럼 속으로만 눈물
뚝뚝 흘리며 갈수가 없구나

남들의 청춘 허리춤에 차고
뒤도 아니보며 가는 세월이여

잘난놈 못난놈 좋은놈 나쁜놈
차별없이 수갑채워 막 끌고 가네

높이 올라 갈수록 외롭다는데
그래도 우기며 가는 무정 세월...

내 할수 없이 몽둥이를 들어
너의 다리를 분질러 버리렷다
2018.05
추천 (2) 선물 (0명)
IP: ♡.235.♡.254
지평선2 (♡.88.♡.84) - 2023/11/30 13:04:42

세월이 참 무정하죠.. 씩씩하게 너무 잘 흘러가서요.. ㅎㅎ

시랑나 (♡.235.♡.254) - 2023/11/30 21:57:40

네 다리가 없기 다행이지 ㅎㅎ
감사합니다^^

들국화11 (♡.50.♡.200) - 2023/12/01 12:45:56

지금은 무정세월 무정인생

시랑나 (♡.235.♡.254) - 2023/12/01 20:54:49

돈이 먼지..정떨어지는 경우가 많죠
들려주셔 감사합니다 ^^

57,51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2862
단차
2023-12-07
0
194
봄날의토끼님
2023-12-06
3
437
스친별
2023-12-06
4
221
스친별
2023-12-06
1
148
시랑나
2023-12-06
1
192
시랑나
2023-12-06
1
241
시랑나
2023-12-06
1
195
단차
2023-12-06
1
139
단차
2023-12-06
1
165
단차
2023-12-06
2
155
사람다운
2023-12-06
3
183
스친별
2023-12-05
1
151
스친별
2023-12-05
2
173
단차
2023-12-05
2
189
시랑나
2023-12-05
1
176
시랑나
2023-12-05
1
219
단차
2023-12-05
1
182
단차
2023-12-05
1
204
시랑나
2023-12-04
1
181
시랑나
2023-12-04
1
175
단차
2023-12-04
1
159
단차
2023-12-04
1
133
단차
2023-12-03
0
221
시랑나
2023-12-03
1
195
시랑나
2023-12-03
2
180
시랑나
2023-12-03
1
161
단차
2023-12-03
2
225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