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단차 | 2023.12.07 22:42:39 댓글: 3 조회: 375 추천: 0
분류마음의 양식 https://life.moyiza.kr/freetalk/4526656
사랑

이를테면, 두 사람이 커피를 마시며
마주앉아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는 일을
사랑이라 부르는 것이겠지만

어쩌면, 입술을 데일만큼 뜨겁던 커피가
차갑게 식어버린 후에도 오래도록
찻잔에 남아 머무는 저 커피의 향을
나는 사랑이라 부르고 싶은 것이다

'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중에서



추천 (0) 선물 (0명)
첨부파일 다운로드 ( 1 )
IMG-1968_(2).jpg | 491.2KB / 0 Download
IP: ♡.252.♡.103
글쓰고싶어서 (♡.136.♡.218) - 2023/12/07 22:55:25

2022년 4월에 무슨 창밖을 갸우뚱하며 바라봅니까~

단차 (♡.252.♡.103) - 2023/12/07 23:16:26

몰라요 모르겠어요~

지평선2 (♡.88.♡.15) - 2023/12/08 10:21:12

창밖에 비가 내리는,비속을 꿰뚫고, 밤하늘의 별을 찾아 봅니다로요..ㅎㅎ

975,578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3022
크래브
2020-05-23
3
305804
크래브
2018-10-23
9
333048
크래브
2018-06-13
0
367995
배추
2011-03-26
26
692803
단차
2023-12-16
0
399
단차
2023-12-16
1
413
널쓰게보니
2023-12-16
5
452
단차
2023-12-16
1
331
단차
2023-12-16
1
324
단차
2023-12-16
0
211
에이피피
2023-12-16
0
289
단차
2023-12-16
1
439
알렉스2088
2023-12-16
1
329
s쏠s
2023-12-16
1
425
에이든
2023-12-16
1
550
단차
2023-12-16
0
370
단차
2023-12-16
0
373
s쏠s
2023-12-16
0
487
에이든
2023-12-16
0
430
밤하늘의별을
2023-12-16
0
430
단차
2023-12-16
0
242
알렉스2088
2023-12-16
0
313
악마의향기악마의향기
2023-12-16
1
319
단차
2023-12-16
0
306
똥낀도넛츠
2023-12-16
0
436
s쏠s
2023-12-16
1
353
타니201310
2023-12-16
1
419
노랑연두
2023-12-16
0
280
듀푱님듀푱님
2023-12-16
0
194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