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철 팀장님 감사합니다.

piaolanlan | 2013.09.24 08:39:46 댓글: 0 조회: 1447 추천: 0
지역中国 上海市 闵行区 분류기타국가 https://life.moyiza.kr/abroad/1859433
분류 기타국가
지역 中国 上海市 闵行区
출국형태
전화번호
회사명
금방 한국에 방문취업비자로 오게되엿어요.정확히 9월1일에 도착했고요.
글재주는 없지만 너무나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되여 이렇게 적어봅니다.

낯선한국땅 친척도 지인도 없는 경상북도 구미에서 한국생활을 하기로 햇습니다.
이곳은 공단이 많고 공기도 좋으며 무엇보다도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전자회사랑 너무 많아서 일자리는 얼마든지 찾을수 잇었습니다.
하지만 한국도착 3일째되는날 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햇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등록증을 받을수가 없엇습니다.
순간 머리가 아찔해나면서  중국으로 다시 들어가야되나
별 생각이 많았습니다.
여러곳을 홀로 찾아다니며 헤맸지만 한국에는 돈으로 해결할수있는데가 아니라는것도 느꼇고요.
불이 발등에 튕기니 정말 지프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그래서 모이자 출국란에 있는 여러 여행사분들한테 도움을 청했지만 다 거절당햇고요.
혹시나 해서 모이자 출국란에 있는 정승철팀장님께
울며불며 사정을 말하면서 도움을 청햇는데 생각밖으로
자기한테 찾아오라고 따뜻하게 말씀해주는겁니다.

조선족들의 이런 사정을 딱하게 생각해주면서
여기저기 저를 데리고 다니면서 자기 업무도 보지못하면서
정말 자신의 일처럼 발벗고 나서주는 분이였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에 정말 이런 따뜻한 분이 있다는걸
믿기 힘들엇습니다.

아시다 싶이 그분은 학원에서 근무하는 팀장님입니다.
저는 방문취업으로 한국에 와서 교육같은거 필요없고 그분한테 아무런 리익도 줄수 없는 사람입니다.
제가 한국올때 돈도 너무 적게 가져와서 돈도 드릴수 없는 형편이고
낯가림이 심해서 같이 식사하자는 말도 못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냥 안타까운 마음으로
조선족들의 애로사항을 자신의 능력범위에서 도와주셧다고 합니다.

저외에도 같은날 또 다른분이  이런 저런일로 팀장님께 도움청하는것도 직접 봣구요.
어떤 사정을 도와주셨는지 공개하고 싶지만
정승철팀장님께 페를 끼칠가봐 정확히 적지 못하겠습니다.

그렇게 몇번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사정한 끝에
어제 끝내 등록증을 무사히 신청하게 되였습니다.
말 주변이 없어서 고마운 마음을 입으로 전달할수없어서 이렇게 글로 적어봅니다.

한국에서 따뜻한 사람을 만나서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대구에는 중국사람이 적어서 등록증도 2주정도면 받을수 잇습니다
.여기에 온거 다행이라 생각하고 무엇보다더 정승철팀장님을 만나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에서라도 진심을 담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정승철팀장님 감사합니다.

아무런 보답도 필요없다면서 한국에서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모으라고 하시던 말씀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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