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절반이상을 쏟아붓게되는 직장생활, 어쩌면 숭고한 의미도 찾을수 없는 로동에 고되고 괴롭다고 느낄때가 적지않습디다.그리고 어떤 일터는 간혹 불쾌하며 또 어떤 직장은 위험이 동반해 안전하고 멋스런 직장만 꿈꾸는 젊은이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터를 나의 집으로 고수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삶터로 가꾸어가는 분들도 적지않습니다.그래서 매일 험난한 산길을 누비며 철도의 전기보장을 수호하는 분들을 <좋은 세상 >프로에 모셨습니다 심양철도국 길림공전단 화룡팀의 김태준 , 김광호 두분을 모시고 새길을 개척하고 앞길을 밝혀오면서 20여년간 한가지 일만 견지해온 그들의 사연을 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