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은 어떻게 시작할까요?

십월복돼지 | 2017.04.20 08:23:47 댓글: 0 조회: 954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3342640

1.첫 이유식은 미음으로

첫 이유 식품은 모유와 맛이 아주 유사하면서 아기에게 알레르기를 가장 적게 유발하는 식품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기가 쉽게 잘 소화시킬수 있는 식품이고 더불어 담백한 맛을 충분히 익힐수 있도록 한가지 식품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처음 이유식 시작에는 영양적인 면까지는 아직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6개월 무렵까지는 모유(분유)를 통해서 주된 영양을 공급받고 있으니까요. 첫 이유식은 쌀미음으로 시작하고 차츰 곡류미음, 야채미음으로 진행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2.포기하지 않는 인내심과 기다려주는 여유로운 마음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엄마가 꼭 지켜야 하는것은 포기하지 않은 인내심과 여유로운 마음을 갖는것입니다, 엄마 욕심에 처음부터 어른들처럼 뚝딱 뚝딱 잘 받아 먹으리라 생각하지만 아기들이 잘 못 받아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기의 입장에서 보면 이유식은 생애 처음으로 배우는 학습이기에 부단한 노력과 시간이 쏟아져야 하는것은 당연한데 엄마의 조급증으로 무조건 빨리 잘 먹으라고만 한다면 이유식이 싫어지겠죠? 조금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매일매일 연습을 한다면 신기하게도 금방 아기는 엄마의 마음을 알아 채고 스스로 기술을 터득해서 한입에 쏘~옥 잘 받아먹게 됩니다. 그리고는 입 앞쪽에서 뒤쪽으로 잘 이동시켜 꿀꺽 삼킵니다.

3.이유식은 아기가 배고파 할때 주세요.

비교적 모유가 가장 적게 나올때 (일반적으로 오후시간 ) 이유식을 주세요.
아기가 배고픈 시간이기도 하고 모유에 함유되여 있는 철분 성분의 흡수를 혹 방해할수 있는 식품이 함유된 이유식을 같이 주게될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분유를 주는 경우라면 오전이 좋습니다.아침 식사를 마친 여유로운 시간에 이유식을 주세요. 시간적으로 다급해지면 쉽게 짜증도 나고 ,아기에게 빨리 먹기를 강요하게 되기 쉽기 때문에 적은 양을 먹더라도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대를 선택해 즐기듯 이유식의 맛에 푹 빠져들도록 해보세요.

4.곡류
-야채-과일-식물성단백질-동물성단백질
처음주는 이유식은 영양적인 면보다는 아기가 이유식에 적응할수 있도록 먹는 방법을 연습하는 단계입니다.아기가 새로운 맛 ,질감,향미를 즐길수 있도록 시작은 쌀,찹쌀,현미,등의 곡류 이유식으로 차츰 감자,당근,호박,고구마,등의 채소로 사과,배 바나나 등의 과일 이유식,식물성 단백질인 콩이나 두부,동물성 단백질인 흰살생선-닭고기-쇠고기 순서로 이유식을 진행해 나가세요.




추천 (0) 선물 (0명)
IP: ♡.93.♡.108
27,846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bus511
2012-05-08
2
34975
bus511
2012-03-08
2
33932
은빛사과
2018-01-30
0
1621
고우모리1
2018-01-29
0
1514
알뜰살뜰77
2018-01-27
2
1940
찬신
2018-01-25
3
2709
Figaro
2018-01-22
2
1982
lanijini
2018-01-19
3
2377
은빛사과
2018-01-16
2
1317
은빛사과
2018-01-15
0
2059
안녕2014
2018-01-15
0
1177
그늘아래서
2018-01-12
1
1997
27654 3살인가 8
Figaro
2018-01-09
1
1311
아이앤유
2018-01-08
1
1783
huimin621
2018-01-04
0
1366
아들맘
2017-12-08
0
2356
JML가든
2017-11-25
0
1287
알뜰살뜰77
2017-11-19
1
1553
bomi2017
2017-11-14
0
2005
냥냥고냥이
2017-11-10
0
1648
coffee라떼
2017-11-07
0
1539
coffee라떼
2017-11-06
1
1823
coffee라떼
2017-10-26
0
2481
행복마미8088
2017-10-20
0
2145
행복마미8088
2017-10-20
0
1460
27641 노산임다 7
관홍
2017-10-13
1
2842
란1120
2017-10-10
1
1756
은빛사과
2017-09-29
0
1887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