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놨던 모아모아.. ㅋ ㅋ^^

나경맘 | 2012.08.23 11:18:54 댓글: 66 조회: 6359 추천: 32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0712

어째 상해는 어제부터 영 서늘함다..
막 설마 벌써 가을?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ㅎ ㅎ
비가 좀 내리더니 시원해졌는두..

오늘도 역시 먹은것두 없었으메 한마대 메구 왔슴다..
이젠 열정이 식었는두 사진찍기도 점점 귀찮고..
아침에도 엄마가 대부분 하시다보니 제가 하는 차수가 주는것도 있고.. ㅎ ㅎ
어째 올만에 와서 그렇는두 무슨 말을 했음 좋을지두 몰겠고,
횡설수설함다.. ㅎ ㅎ
아래는 사진..

1. 밑반찬으로 만들어먹은 마른명태 무침

2.두부볶음, 량이 좀 많아서 막 넘어날라 그럼다.. ㅎ ㅎ



3. 순대(이건 파는거 사다가 먹은검다.. 어쩌다 먹으니까 맛있습데다.. ㅎ ㅎ)


4. 떠우묘오징어볶음, 혹시 나경이 먹겠는가해서 고추가루도 않넣고 했댔는데, 않먹습데다.. ㅠㅠ
그래서 후에 다시 매운거 넣고 볶아 먹었는데, 그건 사진 찍지 못했슴당.. ㅋ ㅋ 글두 우리입맛엔 매운거 최고임다.. )


5. 케찹계란볶음밥


6. 깻잎무침

7. 乱炒(이건 안에 여러가지 들어갔슴다, 파프리카, 쎄웨이꾸, 쪼우빠이,당근.. ㅋ ㅋ )

8. 요건 나경이꺼.. ㅋ ㅋ 우에 반찬에 매운거 넣기 전에 먼저 떠낸건데, 울 나경이 쬬우빠이를 좋아하는거 같슴데다..  


9.소시지볶음.. 요것두 나경이 먹겠다해서 매운거 못넣고, 그냥 기름에 달달 볶았슴다.. ㅋ ㅋ

10.고구마줄기볶음(요거 맛있다그래서 사서 볶아먹었는데, 할줄 몰라서 그렇는두 나는 어째 맛이 그냥 그렇습데다.. ㅠㅠ)


11.어묵볶음.. 

추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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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망울 (♡.118.♡.38) - 2012/08/23 11:37:07

내 일빠에 추천 찍고.... 나경이는 입복두 있슴다. 엄마 잘 만나서 ㅎㅎ

디즈니 (♡.39.♡.5) - 2012/08/23 11:45:46

참 맛있겠어요... 금방 밥 먹었는데도 더 먹고싶은걸 어찌햘꾜??
추천!!!

SILK (♡.173.♡.65) - 2012/08/23 11:47:06

내가 좋아하는 두부.ㅋㅋ 나경맘 덕분에 조카 사진 이쁘게 이쁘게 잘 찍었네요.배가 고파서 눈요기 실컷 하다가 갑니다.

선택이란86 (♡.224.♡.102) - 2012/08/23 11:56:06

배고픈데다가 이거보니.. 배속에서 완젼 난리짐..ㅋ ㅋ
마른명태무침보니까 .. 완젼 먹고싶슴다..

추천날리고 감다.. ㅋㅋ

나경맘 (♡.57.♡.187) - 2012/08/23 14:43:06

이슬망울님,
일빠로 들려주셔서 엄청 땡큐.. ㅎ ㅎ ㅎ
나경이는 그냥 우리 먹는채소를 맵지 않게 해서 줄뿐임다.. ㅎ ㅎ

디즈니님,
딱 점심시간에 들어오셔서 더하곘슴당.. 추천 고맙슴다

실크님...
두부를 좋아하시나보네요.. ㅋ ㅋ
조카가 사진을 이뿌게 잘 찍었다니, 저 또한 기뻐요.. ㅋ ㅋ ㅋ

선택님,
선택님도 딱 점심시간에 들리셔서 배속에서 막 전쟁이 일어났나보네요..
마른명태무침 드시고 가세요.. ㅎ ㅎ
추천 고맙슴다

꽃셈 (♡.39.♡.74) - 2012/08/23 12:08:01

다 내가 좋아하는반참임다.이거보니 막 배가 더 고파남다.
나경이네집에 가서 점심 먹어도됨까?ㅎㅎㅎ
소시지볶음 애들이 거의다 좋아함다예,,

오늘도 추천 꾹꾹 누르고감다~

나경맘 (♡.57.♡.187) - 2012/08/23 14:45:55

꽃셈님 요리 올리신거보니 고수시던걸요.. ㅋ ㅋ ㅋ
울집에 점심 드시러 오숑...
소시지를 좋아하긴 하던데, 가끔씩 먹임다.. ㅎ
추천 고맙슴다

ST듀퐁 (♡.170.♡.72) - 2012/08/23 12:09:08

우와.. 명태무침.. 순대.. 마라뚜포..
참 맛있겠슴다.. 부럽습니다. 이런것두
해드시구.. 추천하고 감니다.

나경맘 (♡.57.♡.187) - 2012/08/23 14:51:03

ㅋ ㅋ 명태무침이랑, 마라뚜포는 집에서 만든거 맞는데,
순대는 사온겜다.. ㅎ ㅎ
순대까지 만들자므 넘 복잡해서리.. ㅋ ㅋ
글구 나는 만들줄도 모름다.. 만들자므 울엄마 손 빌어야되는데 귀찮아서.. ㅋ ㅋ
추천 고맙슴다

천년의사랑 (♡.163.♡.18) - 2012/08/23 12:29:00

반찬 보니까 군침이 스르륵... 맛잇어 보이네요... 추천

나경맘 (♡.57.♡.187) - 2012/08/23 14:51:52

ㅋ ㅋ 추천해주시고, 고맙슴다..

명품최씨 (♡.169.♡.82) - 2012/08/23 13:59:49

저.. 두부에 따끈따끈한밥에 버물어 먹기 싶슴다..

밑에 순대두. 소세지두 냠냠냠냠

추천꾸욱~

나경맘 (♡.57.♡.187) - 2012/08/23 14:52:33

최씨님, 요리방에서도 보네요.. 방가방가.. ㅋ ㅋ
마라뚜포에는 글두 밥을 비벼먹어야 제맛이죵..
추천고맙슴다

놀부토토 (♡.77.♡.208) - 2012/08/23 14:27:18

깻잎에다가 따끈한 금방한밥으 슥~~~~비벼서 먹엇으라무..ㅡ,ㅡ

추천~~

나경맘 (♡.57.♡.187) - 2012/08/23 14:57:01

ㅋ ㅋ 깻잎을 밥에 얹어먹어도 맛있는데..ㅋ ㅋ ㅋ
추천 고맙슴다

heennoon (♡.67.♡.214) - 2012/08/23 14:31:42

고구마 줄기 닮은 접시가 예쁩다 ㅎㅎㅎ
고구마 줄기 껍질 한번 발갔음가? 껍질 안벗기구 하므 좀 찔김다.
그리구 뽁는거보다 나는 부추있잼가 염지 그거 한줌 넣구 고추가루넣구 새콤매콤하게 무치는게
더 맛있습데다. 아삭아삭한데 밥반찬 됩데다

나경맘 (♡.57.♡.187) - 2012/08/23 14:58:11

울집에 저런 접시가 3개 있슴다.. ㅋ ㅋ
이뻐서 한꺼번에 3개 샀다는겜다..

고구마줄기 껍질을 한번 발갔슴다.. 글재두 그대로 먹자미 질겨서.. ㅎ
부추넣고 새콤매콤하게 무치므 더 맛있슴까?
무칠때 생거 무침까?
이제 그렇게 해먹어바야곘슴다

mmmmmmmmj (♡.50.♡.242) - 2012/08/23 14:34:14

점심 많이 먹은것도 침이 꼴깍 꼴깍함다.ㅋㅋ 근데 제가 염치 없이 요런 채들을 어케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줄수 있음까?得寸进尺했잖아요.;;
추천함다.

나경맘 (♡.57.♡.187) - 2012/08/23 14:59:01

ㅋ ㅋ 저도 언제 들어오나 요리방에 오므 군침 질질 흘림다.. ㅋ ㅋ
갠데 저많은거 레시피 다 알려달람까? ㅎ ㅎ
내 시간날때 쪽지로 보내드리기쇼 그램..
추천 고맙슴다

mmmmmmmmj (♡.50.♡.242) - 2012/08/23 15:13:39

ㅋㅋ 네 고맙슴다. 다 주면 당근 감솨하죠.저두 이제부터 하나하나씩 해보면서 사진 올리겠슴다.ㅋㅋ 별말씀요.

수진이맘 (♡.162.♡.75) - 2012/08/23 14:37:36

깻잎무침 맛잇어 보이는데 어케 햇는지 알려줄수 잇어요 ? ㅎㅎ

나경맘 (♡.57.♡.187) - 2012/08/23 15:00:26

깻잎은 물에 깨끗히 씻은후에 물기를 뺴고,
먼저 가마에 넣고 살짝 쪄줌다..
그담에 깻잎 3-4장 한번꼴로 양념간장 얹구요..
양념간장은 다진마늘, 다진파, 고추가루로 하면 됨다..

최26 (♡.129.♡.107) - 2012/08/23 15:40:07

보는내내 군침이 스르르 돌아요.
나경이 어머니 요리 잘 하시네요.ㅎㅎ
추천해요~~

나경맘 (♡.57.♡.187) - 2012/08/29 09:22:44

ㅎ ㅎ 과찬임다..
요리는 그냥 먹어줄만한 정도임다.. ㅋ ㅋ ㅋ
복잡한거 잘 할줄 모르구, 그냥 지지고 볶고, 아님 무치고 ..
추천 고맙슴다

인젠맘 (♡.40.♡.126) - 2012/08/23 15:54:30

오늘저녁메뉴 뭐로 할까 하면서 들렸는데, 역시 군침만 흘리구 감다....ㅋㅋ
추천 날립니다요....

나경맘 (♡.57.♡.187) - 2012/08/29 09:23:11

저녁메뉴 정하시는데 도움은 되셨나요? ㅎ ㅎ
추천 고맙슴다

애플파이 (♡.207.♡.166) - 2012/08/23 16:53:03

이쁜여자하구는 일년,현명한 여자하구는 10년,음식 잘하는 여자하구는 평생 산다는 말도 있는데,

이집 남편하구 애기는 완전 복터졌는가 봅니다..

저두 요리책두 가득 사놓고 티비 요리프로그램두 보구 하면서 음식솜씨가 많이 는거 같아요.ㅎㅎ

제 경험은 잘하는 못하든 자주 해야 요리두 느는것 같아요..ㅎㅎ

나경맘 (♡.57.♡.187) - 2012/08/29 09:24:43

엄마나... 막 이런 말씀까지.. ㅎ ㅎ 완전 땡큠다..
울 남편 완전 복터졌죠.. ㅋ ㅋ 대신에 남편도 가무일을 도와주는 편임다..
맞는 말이에요,
저도 첨엔 정말 시금치계란국 할줄도 몰라갖구 친구한테 전화하고 그랬네요.. ㅋ ㅋ
근데 계속 하다보니까, 글두 먹을수 있는 정도까지 되네요.. ㅋ ㅋ

미소건우 (♡.228.♡.221) - 2012/08/23 18:54:57

오래만에 순대보니 먹고 싶어요.고향 냄새 나는거 같아요.음식 맛갈스레 잘 만드시네요.추천입니다.

나경맘 (♡.57.♡.187) - 2012/08/29 09:25:14

고향음식은 역시 맛있죠.. ㅋ ㅋ
근데 저 순대는 시장에서 파는거 산거에요.. ㅋ
추천 고맙슴다

xuanmeihua (♡.17.♡.252) - 2012/08/23 21:56:32

순대랑 명태무침이랑 소세지두 아무턴 다맛잇어보인당 ..추천

나경맘 (♡.57.♡.187) - 2012/08/29 09:25:39

ㅋ ㅋ 다 맛있어보인다니 흐믓함다.. ㅋ ㅋ
추천 땡큐.

가시꽃2 (♡.38.♡.218) - 2012/08/23 22:12:56

매콤한 명태무침이랑~ 마파두부랑 다 먹고싶슴다^^
나도 요즘 사진찍는 열정이 식어서 가춰놓기 바쁘게 먹어치움다~ ㅎㅎ
또 맨날 먹던거 돌려먹고 돌려먹고 해서리..
별식을 해먹어야 사진찍을 열정도 나겠는데 ~ ㅎㅎ
어제부터 상해 완전 시원하지에?
화욜날 친구가 놀러온날까지도 너무 더워서 에어컨켜놓은것도
낮에 음식해먹고나니 막 덥던게..
그날밤 자구깨나서 환풍한다고 에어컨끄고 창문여니 시원한 바람이 훅 들어오잼까..
무더위가 한층 꺽이고 살것 같슴다~ ㅎㅎ
내또 나경엄니보니 반갑다고 황설수설을 하고감다~ 추천은 필수죠^^

나경맘 (♡.57.♡.187) - 2012/08/29 09:39:00

ㅋ ㅋ 명태무침은 정말 올만에 해먹었는데, 괜찮았슴다..
저도 사진 찍는 열정이 예전보다 못함다..
글구 계속 해먹던 사진인것두 꿋꿋하게 올림다 ㅋ ㅋ
아줌마되더니 얼굴이 좀 두꺼워진거 같슴다 ㅋ ㅋ
울집은 별식이 거의 없슴다.. ㅠㅠ
정말 맨날 해먹던거짐... -_-''
상해는 이젠 막 초가을에 들어선거 같으루한게..
이러다가 너무 빨리 추워지는거사 아니겠지에..
나는 추운게 더운것보다 훨씬 무섭슴다.. ㅎ ㅎ
저도 가시꽃님 보면 항상 기분좋고 반갑슴다.. ^^
추천 고맙슴다

착한여자 (♡.246.♡.58) - 2012/08/24 08:43:42

어묵볶음,명태무침 ㅋㅋㅋ 군침 남다 ㅋㅋ

순대랑 소세지 달달 ㅋㅋ 맛잇겟슴다 추천 ~

나경맘 (♡.57.♡.187) - 2012/08/29 09:39:42

ㅋㅋ 어묵볶음이랑 명태무침 좋아하시나보네요..
많이 드시고 가숑..
추천 고맙슴다

이뿐우리 (♡.215.♡.100) - 2012/08/24 09:04:11

흐흐,, 항상,, 이렇게,,맛깔스러운 채소 올리시고

너무 ,, 잘하는거 같아여.,, 추천하고 갑니다.ㅋ

나경맘 (♡.57.♡.187) - 2012/08/29 09:43:54

너무 잘하는거 아닌데, 이래 말씀해주시니 부끄럽슴당.. ㅎ ㅎ
추천 고맙슴다

잉토쑈완즈 (♡.195.♡.173) - 2012/08/24 09:29:08

나경맘은 출근족인데 이렇게 신경써서 요리하시는거 보면 참 부지런하심다 영양 고루고루 갖춘 아이의 입맛도 배려한 건강한 밥상이네요

나경맘 (♡.57.♡.187) - 2012/08/29 09:44:58

요즘엔 엄마 오셔갖구, 저보다 사실 엄마가 더 많이 하시는 편임다..
울 나경이 골고루 주느라 하는것도 집에서는 한때에 한가지 정도밖에 않됨다 사실..

아들맘 (♡.246.♡.19) - 2012/08/24 12:09:12

다 내좋아하는 반찬임다.먹고파라
군침 질질흘리면서 추천하고감다.

나경맘 (♡.57.♡.187) - 2012/08/29 09:45:39

아들맘이랑 저랑도 입맛이 비슷한가 봄다.. ㅎ ㅎ
여기서 저랑 입맛 비슷한 분들 여럿 봤슴당..
추천 고맙슴다

정곡 (♡.180.♡.205) - 2012/08/24 20:17:58

다 맛있어 보입니다.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그거 순대..... 정말 ㅠㅠ 미치겠네.. 먹고 싶어서 ㅋㅋ
추천 누르고 갑니다.

나경맘 (♡.57.♡.187) - 2012/08/29 09:46:37

정곡님도 외지에서 사시나바요...
저희도 상해에 사는데, 여기는 글두 고향음식 파는게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추천 고맙슴다

해피인생72 (♡.15.♡.4) - 2012/08/24 20:28:48

순대,순대 먹고 싶어요~~~~추천 누르고 가요~~~~

나경맘 (♡.57.♡.187) - 2012/08/29 09:47:02

순대는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하시는거 같네요.. ㅎ ㅎ
고향음식 최고.. 추천고맙슴다

ging (♡.91.♡.146) - 2012/08/24 20:52:06

순대하고 어묵너무 먹고싶슴다..
저건 룽바이에가면 있슴까?
떠우묘에 오징어를 저렇게 볶을수있구나
잘배웠슴다...
소시지볶음 저도 오늘 딱 저거해서 애들줬는데 ㅋㅋ
알뜰한 요리들 잘보고감다^^

나경맘 (♡.57.♡.187) - 2012/08/29 09:48:20

어머어머.. 이거 누구심까...
요리방에서 보니 넘 반갑슴다.. ^^
순대는 룽바이 즈텅루에 가면 연변마트 있잼까..
거기 파는거 있슴다.. 포장해서 파는것보다,
우리는 그집에서 해서 파는거 사먹슴다.. ^^

님네도 소시지 볶음해서 애들 줬네요..
가끔 시간이 별루 없고, 할것도 없을때 소시지 해주기 좋은거 같슴당..

어여쁜엄마 (♡.50.♡.25) - 2012/08/25 20:59:16

ㅜㅜ 언니 어찜가 괜히 들어왔슴다 ㅜㅜㅜ
책임지쇼 !!!! 엉엉 ㅜㅜ 배고파 죽겟는데
이거 본게 더 미침다 휴휴휴휴휴
막 군침에 뱃살이 가죽에 척척 붙는 소리까지 남다
저기 오징어 두부복음 소시지 오뎅 아~~~~~
다 내 조아하는겜다 ㅜㅜ 순대는 고기 안먹어서
그나마 패스인데 휴... 나머지는 아~~!
낸데 따보해 보내쇼 ㅋㅋㅋ

나경맘 (♡.57.♡.187) - 2012/08/29 09:50:00

ㅋ ㅋ ㅋ 준이엄마,
밤에는 여기 절대 금지야..
들어오면 진짜 뱃속에서 전쟁이 이는데... 어떻해...
준이엄마는 순대를 않먹는구나..
우리는 울엄마 순대를 별루 않드셔.. ㅎ ㅎ
한번 사면 내랑 남편이 후딱 해치우지무..
따보해 보낼가.. ㅋ ㅋ 알았어.. ^^ 슝~~

모팔 (♡.241.♡.107) - 2012/08/25 23:42:25

아,,,나경엄니 뻥재 ㅋㅋㅋ 욧새 안해드셧다메 자뜩 해서 드셧구나머.
마른명태무침부터 시작해서 어묵볶음까지 다 맛보고 싶슴다.
그중 몇가지느 내 못먹어본게구 하니 더구나~~~

나경이르 위해서 좀씩 내놓구 다시 어른들꺼 맵게 조리하는거 보무
나뚜 이따메 이럴수 잇을까 생각 잠시 해봣슴다.ㅋㅋㅋ
지금은 궁리없이 맵게 하기싶음 하구 제맘댈이니 ㅡㅡ;

나경이르 먹일려구 만든 소세지,,,
난 피뜩보구 아 요런 미니마화두 맨들엇는가 햇슴다.-_-
쬬우빠이랑게 머임까? 제댈루 한자로 적어줌 내 여기서두 파는겐가 검색해보자그 그램다.ㅋㅋ

추천 잇빠이 하구 감다. ^^

나경맘 (♡.57.♡.187) - 2012/08/29 09:53:16

ㅋ ㅋ 뻥재.. 참 오랜만에 들어봄다.
이거 또 그렇게 되는가.. 갠데 이거 정말 거의 한달치는 될겜다..
그중 몇개는 못드셔본겜까? 별루 이전에 한번씩은 올렸던거 같기두하고.. ㅋ

나중에 모팔님도 애기 있어보쇼,
내보다 더 열성스레 잘할거 같슴다.. ㅎ ㅎ
나두 애기있기전에는 애들을 별루 델구 놀줄도 모르고,
이뻐하지도 않던게, 정작 나경이 있으니까 확 달라집데다. 모든면에서..
엄마사랑이 그래서 위대하다잼까.. ㅋ ㅋ

모팔님 말을 듣구본게 또 그렇게 보임다에..
별루 미니마화같은게.. ㅋ ㅋ ㅋ
쬬우빠이라는게 죽순 비슷한게 생긴건데 껍질을 까고 안에 하얀거만 먹슴다,
이름은 茭白라고 씀다..
저도 연변에 있을때는 이런거 보지도 못했는데,
상해와서 저런 채소 있는것두 알았다는겜다.. ㅎ ㅎ

추천 고맙슴다

샤크라향 (♡.148.♡.111) - 2012/08/27 11:14:16

명태무침부터 시작해서 오뎅볶음까지 보는내내
배속엔 전쟁일어나구 입엔 침만고이구,,,,,, 책임지쇼 ㅎㅎㅎ

이건 무조건 추천 ^^*

나경맘 (♡.57.♡.187) - 2012/08/29 09:54:44

샤크라향님도 시간 잘못선택해서 들렸슴다..
딱 점심 드실시간이라 뱃속에서 전쟁이 날 시간이죠.. ㅎ ㅎ ㅎ
추천 고맙슴다 ^^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5:44:45

ㅋㅋㅋ
나경엄니 "오래만에 와서 그렇는두 무슨 말을 했음 좋을지두 몰겠고..." 요고 보는 순간 빵 터졌슴다 .. 내두 그래서... 쓸라니까 멀 쓸지도 모르겠고

새빨간 명태랑 국물 자작한 두부복음에 뿅갔슴다
애키우는 집에선 정말 거짓말 보탬없이 고추가루도 보들보들 떨면서 넣구 먹는 자유마저 없짐에..
나두 모팔님처럼 쬬우빠이 뭔지 궁금함다
어째 시장서 들어본 기억이 없어서
추천 꾹꾹 누름다,,넘 늦게왔지에..
누가 한사람 더 해주면 메달인데..

나경맘 (♡.57.♡.187) - 2012/08/29 09:58:16

ㅋ ㅋ ㅋ 정말 사진 올리기전에 몇마디는 해야겠는데,
딱히 뭐라 말했음 좋을지 몰르겠습데다.. ㅋ ㅋ ㅋ
그냥 사진만 올리자해도 이상하고.. ㅋ ㅋ

정말 그렇슴다..
예전에는 뭐 99%는 다 고추가루 아님, 고추넣고 했는데,
이젠 나경이땜에 먼저 떠내고 넣기도하고, 고추는 가끔 넣고.. 에효..
울 나경이는 인젠 말도 잘해갖구, 우리 반찬할때므
"엄마, 맵게하지마" 막 이램다.. ㅋ ㅋ ㅋ
쬬우빠이는 저 우에 모팔님 글에도 썼지만,
한자로 쓰면 茭白이렇슴다..
생긴거는 죽순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야 될지 , 암튼 껍질까고 안에 흰속살만 먹슴다,
나는 첨에 시장에서 쪼우빠이 파는거보구 죽순인가 헀댔슴다,
이번에도 여러분들덕에 메달 탔슴당.. ㅋ ㅋ
추천도 고맙슴다

블랙손수건 (♡.202.♡.15) - 2012/08/27 16:20:03

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동안 그림자도 못봤네요.반금지역에는 아주 보기 드문 우리의 음식이지요.

나경맘 (♡.57.♡.187) - 2012/08/29 10:00:15

블랙손수건님,
어제 점심에 잠간 로그인했었는데, 쪽지가 와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메달 배달쪽지였네요.. 고맙슴다.. ㅎ ㅎ
님은 반금이라는 지역에 사시나보네요..
상해도 제가 첨에 왔을때는 고향음식이 아예없었는데, 
이젠 거의 있어서 예전보다는 살기 편하네요.. 

연길한림 (♡.136.♡.6) - 2012/08/28 11:49:48

나경맘님 오래간만이네요~~나경이도 잘 자라고 있죠? 항상
음식이 정갈하네요~~추천

나경맘 (♡.57.♡.187) - 2012/08/29 10:01:02

와... 이거 누구심까.. 
한림님, 정말 오랜만임다.. 
울 나경이 잘 크고 있슴다.. 이젠 세돌 지났구.. ㅎ ㅎ
님네 둘째 공주님도 이젠 크겠네요.. 
추천 고맙슴다 

동북고추 (♡.165.♡.99) - 2012/08/28 17:28:10

다 내가 좋아하는거네,이것보니까 배가 고프넹......

나경맘 (♡.57.♡.187) - 2012/08/29 10:01:43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모팔 (♡.241.♡.107) - 2012/08/29 10:06:49

ㅋㅋㅋ 나경맘님 답장 기다렷슴다.
혹시 말씀하시는 쪼우바이랑게 다께노꼬? 맞는지 몰겟슴다.
내 우에 제깍 사진 오릴테니 확인 부탁함다.ㅋㅋㅋ

o앵두별o (♡.226.♡.187) - 2012/08/30 09:03:01

와 다 맛있어 보이네요
요리 솜씨 참 부럽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하유미 (♡.0.♡.16) - 2012/08/30 11:52:08

다 맛있어 보여요 꼴깍!!!

더조은 (♡.89.♡.13) - 2012/08/30 14:32:08

나경엄니는 음식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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