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먹고 삽니다..ㅎ

애플파이 | 2012.11.01 13:52:57 댓글: 62 조회: 7615 추천: 27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1879


그동안 먹고 살았던것들,생존신고합니다.ㅎㅎ

 


돼지등뼈떡찜..  달콤 짭쪼름.




쉬운듯 어려운 계란찜...
계란 하나에 물 4큰술이면 가장 알맞는 비율인듯 합니다,제 경험상.
그리고 몽골몽골 해질때 숟가락으로 바닥을 긁어주기가 포인트.



파김치~여기엔 쪽파가 없어서 香葱으로.
파를 다듬어 먼저 액젓에 절여놨다가 절여졌으면 액젓을 따라내 고춧가루를 불려야 함.



좋은꿈님 토보가게서 산 입쌀가루로 팥을 삶아 시루떡을~ㅎㅎ
찹쌀가루를 좀 섞어야 한다는데 그냥 입쌀가루로만 해서 부서지기 직전임..
하지만 맛은 사먹는거에 비교불가~ 자화자찬.ㅋㅋㅋ




병아리만주~  밀가루에 버터 우유 설탕 이스트 소금 등으로 반죽하고 팥소를 넣어 성형한후
168원짜리 장난감 오븐에다 구워냄..
쇠저가락을 불에 달궈서 눈을 찍어주고 날개를 그려줌.ㅋㅋㅋ
귀여워서 먹기가 아까브요~ ㅎㅎㅎ




163원짜리 오븐을 사서 뽕을 뽑습니다.ㅎㅎ이건 호두쿠키.호두를 부셔서 반죽에 붙혀서 구워낸것임다.

 

 


까마치,찬밥 한덩이가 남아서 그야말로 냉장고에서 찬밥신세길래 꺼내서 구제해줬습니다..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약간 두르고 찬밥을 숟가락으로 골고루 펴주고 물을 뿌려
누룽지를 만들었습니다..
입이 심심할때 그냥 집어먹어도 고소해서 과자가 울고가고 물에 끓여 물까마치를 만들어도 굿임다.




날씨가 쌀쌀해지길래 대추차를 끓였습니다... 뜨거울때 흑설탕을 타서 흔들어마시면 몸이 찬 여자들에게 좋답니다.



 
반찬 3종세트..
지리멸 볶음,오이김치,우엉조림...
밑반찬 저렇게 만들어놓은날이면 웬지 모를 뿌듯함과 부자된 느낌?
특히 우엉조림은 조섬유가 많아 장건강에 좋다고 해서 자주 사는 식재료입니다.


김밥,김밥은 집집마다 다 마는 방법이 틀리겠지만,
밥을 편뒤,저처럼 김 반장을 잘라서 펴주거나 계란지단을 얇게 부쳐서 반 잘라 펴주면
속재료가 밥에 닳지 않아서 이쁘고 깔끔하게 말립니다..

 




비빔냉면..
양념장은 양파 대파 마늘 잘게 썰어 액젓 간장 식초 설탕 사이다에 재웠다가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섞어 숙성시키면 맛납니다...

 


내맘대로 스테이크...
소고기 다져서 빵가루와 양파다진것 양념들 넣어서 치댑니다..
노릇하게 구운후 스테이크 소스 뿌려 장식하면 끝...


시골에서 부쳐온 말린납지~
식용유에 튀겨도 맛나고 고추에 볶아도 그저그만...



크리스마스가 아직 두달이나 남았는데 성급하게 벌써 크리스마스 리스를 걸어놨습니다.ㅎㅎ

추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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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쨩 (♡.194.♡.252) - 2012/11/01 13:58:36

음식이 다 예술임다..
저 병아리 만두랑 호두쿠키 집어먹구 감다.ㅎㅎㅎ 냠냠..

쪽파 사다가 무쳐먹어야 겠슴다ㅎㅎ
추천두 날구구.

행복한하늘 (♡.247.♡.26) - 2012/11/01 14:11:38

하나 또 배웠습니다..누룽지 만드는 방법..저는 걍 누룽지 사다 먹었는데 요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법두 있네요..시루떡 보니까 먹구싶어서 주말에 해 먹어야 겠습니다..ㅎㅎ

엔타메 (♡.173.♡.105) - 2012/11/01 14:22:50

와~~요리들이 다 예술임다..완전 수준급이네요.
병아리빵도 너무 귀여워서 정말 먹기 아까울것 같으다.

168원짜리 오븐 너무 유용하게 쓰이는것 같아요..
냉면에 게란찜에 김밥에 대추차까지 ...다른말이 필요없음다..추천.ㅋㅋ

선택이란86 (♡.224.♡.102) - 2012/11/01 14:31:39

하나 하나 다~~~ 넘 깔끔하고 맛잇을것 같다는..
돼지등뼈떡찜두 너무 먹고싶고..누릉지 만드는것도 배우고 감니다..
비빔냉면두 내가 완젼 좋와하는건데 ...
스테이크도 .. .............
병아리$%&도 호두쿠키도........
와~~ 하나하나 볼때마다 군침이 흘러서 죽을뻔햇슴다...
추천 추천 추천 추천 날리고 감당..~~

애플파이 (♡.131.♡.155) - 2012/11/01 15:30:15

ㅎㅎ 다 맛나보임까?ㅎㅎㅎ
정말 다 맛나답니다,자화자찬에 달인임다.ㅋㅋ
추천 고맙습니다..ㅎㅎㅎ

바람날까봐 (♡.248.♡.62) - 2012/11/01 14:41:12

와우,재간만네요 .군침꿀떡하구 감다

애플파이 (♡.131.♡.155) - 2012/11/01 15:30:55

부지런히 연습했더니 얼추 이제 모양새며 맛이며 두루두루 재간이 늘었답니다.ㅎㅎ

lancao (♡.3.♡.169) - 2012/11/01 15:21:09

행복하게 먹구삼다.부럽슴다.ㅎㅎ

애플파이 (♡.131.♡.155) - 2012/11/01 15:32:17

먹다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 는 말도 있잖아요.ㅎㅎ
까짓꺼 80년 살면 많이 살았다하는데 먹는데 노력해요.ㅋㅋㅋㅋ

도우미1998 (♡.68.♡.213) - 2012/11/01 15:26:23

완전 요리고수네요^^ 눈이 다 즐겁습니다.

애플파이 (♡.131.♡.155) - 2012/11/01 15:32:58

에공,이리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ㅎㅎㅎ

이뽀지자 (♡.192.♡.65) - 2012/11/01 15:27:24

와 대단함다~ 군침만 골깍 골깍 하다가 감당 ~ 빵에 떡에 혼자서 다 만들고 ~ 탄복 ~ ..

애플파이 (♡.131.♡.155) - 2012/11/01 15:34:19

ㅎㅎ 떡 만드는데 전화 이리저리 몇통 했는지 모릅니다..ㅎㅎ
첨 해봤는데 저정도 나왔으면 잘 나온거 같네요,다 부서지자 해서 그렇지.ㅋㅋ
이제 입쌀가루 있으니 입쌀밴새도 도전해보고 골미떡도 도전해볼까 합니다.ㅎㅎㅎㅎ

애플파이 (♡.131.♡.155) - 2012/11/01 15:29:19

안쨩님...
음식이 예술임까?ㅎㅎㅎ 이런 극찬을....
추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늘님...
누룽지 집에서 저렇게 후라이팬에 눌러드셔보세요,
정말 어렸을때 무쇠솥에 밥할때 나오는 누룽지 같아요.ㅎㅎㅎ

엔타메님...
병아리만주 귀엽죠?ㅎㅎㅎ
168원짜리 마트표 오븐으로도 만들수 있습니다.ㅎㅎ
전 이 장난감 오븐으로 쿠키도 만들고 피자도 만들고... 단 빵은 아직 재간이 모자라 못만들어봤네요.
추천 고맙게 받을께요.

행복스타맘 (♡.93.♡.122) - 2012/11/01 16:36:59

요리솜씨 대단하네요.

너무 부러워요~~

애플파이 (♡.33.♡.191) - 2012/11/01 21:13:48

에공,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똔돼지 (♡.99.♡.228) - 2012/11/01 16:59:53

요리 완전 잘하심다..전에 가정방에 글보면 회사서두 잘나가는분이신것같든데..
남편분 완전 좋겟슴다..요리 배웠슴까?나두 이렇게 잘하구 싶은데...
요즘은 애땜에 주방들간지도 오람다...생활이 즐겁겠슴다..요렇게 사느라무..
추천 날리구 감다..

애플파이 (♡.33.♡.191) - 2012/11/01 21:16:46

ㅎㅎ 맞슴다,전 사는게 정말 재밌슴다.ㅎㅎㅎ
요리는 요리책 열댓권 사놓고 그거 보면서 따라하고 있습니다..
잘하던 못하던 대구 해봤더니 좀씩 실력이 느는것 같아서 신납니다..
추천 고맙습니다...ㅎㅎㅎㅎ

귀요미큭 (♡.111.♡.76) - 2012/11/01 17:29:11

d와 병아리 아주 ㅋㅋㅋㅋㅋㅋ 이쁘네요

168짜리 오븐기는 머임다 ~ 알려주세용

애플파이 (♡.33.♡.191) - 2012/11/01 21:19:03

마트가면 소형가전기구 파는데 있슴다.쬬매난 오븐기.ㅎㅎ
전 그거 하나 사가지구 뽕을 뽑슴다,빵은 못해봤는데 과자는 영 잘 됨다.
집에 애기가 있다면 사먹이는 과자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맘이 놓이지 않잼까?
저런거 싼거 하나 사서 애기과자 견과류 듬뿍 넣고 해먹이면 영 좋을거 같아요..

사랑ing (♡.245.♡.12) - 2012/11/01 17:31:25

와~~~냠냠 군침흘리다 감다.... 병아리 ㅋㅋㅋ 완전깜찍함다...ㅋㅋ
아까바서 어디 먹겟슴다.. ㅋㅋㅋ

애플파이 (♡.33.♡.191) - 2012/11/01 21:20:36

저거 하기두 영 쉽슴다..
반죽에다 팥앙금을넣고 잘 오므려서 조물조물 손으로 성형하면 모양 나옴다.
다 구워낸담에 저가락을 불에 달궈서 똑똑 찍어주면 눈도 생기고 날개도 생기고 함다.
애기들 있음 얼려먹이기 딱임다.ㅎㅎㅎ

놀부토토 (♡.204.♡.42) - 2012/11/01 17:58:34

음식이 깔끔하구 먹음직함다..

솜씨 장난아님다...^^

왕추천하구감다..^^

덕분에 김밥마는거 다른방법으로 또 배웟슴다..^^

애플파이 (♡.33.♡.191) - 2012/11/01 21:22:13

하하~ 추천 감사합니다..
김밥 저렇게 한번 말아보세요,속재료가 밥에 닿지 않아서 잘 쉬지도 않고 깔끔함다..
김밥말때 밥도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하시는거 잊지마시구여..ㅎ

61마미 (♡.65.♡.78) - 2012/11/01 18:13:16

맛있는거 많이 보구감다 추천 ~

애플파이 (♡.33.♡.191) - 2012/11/01 21:22:54

맛있는거 많슴까?ㅎㅎ
많이 드시고 가세요.ㅎㅎ

녹차영매 (♡.239.♡.203) - 2012/11/01 19:40:45

하나같이 깔끔하네요. 등뼈는 감자탕 해서 먹어도 맛있지만 조렇게 찜해먹어도 맛있어요. 저도 계란찜 거의 실패예요. 쉬울거 같으면서도 은근 잘 안되더라구요. 김밥도 김밥집 보다 더 맛나보여요. 병아리 넘넘 귀여워요. 먹기 아까울거 같아용. 다 먹어보고 싶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애플파이 (♡.33.♡.191) - 2012/11/01 21:24:48

계란찜 식당에서 나오는것처럼 보송보송 부풀어오르게 하려면 설탕도 조금 넣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몽골몽골 익기 시작하면 숟가락으로 뚝배기 밑바닥을 긁어주고 불을 완전히 줄여서 뚜껑덮어놓으면 부풀기 시작합디다.함 해보세요..
추천 감사하게 받을께요..

숙이2012 (♡.128.♡.227) - 2012/11/01 19:50:13

ㅋㅋㅋ 애플님두 시루떡 첨 해보시죠 ?ㅋㅋㅋ 님은 입쌀만으로 하셨는데 ,
며칠전 저도 첨해 보았는데 ,저너 또 찹쌀만으로 ,ㅋㅋㅋ 넘 찰졌어요 ㅠㅠ
애플님거랑 저꺼 둘이 좀 석었으면 완벽하겠는데요 .ㅋㅋㅋ 추천 ~

애플파이 (♡.33.♡.191) - 2012/11/01 21:26:31

하하~ 네 첨 해봅니다..
몰라서 멥쌀가루만 넣었더니 부서지기 직전입니다..
숙이님은 또 찹쌀가루로만 하셨군요,찹쌀떡이 됬겠네요.ㅎㅎㅎㅎㅎ
멥쌀에다 찹쌀조금 섞어야 잘 된다고 한번 실패해보고야 알았어요.ㅎㅎㅎ

란플라워 (♡.151.♡.18) - 2012/11/02 09:24:13

이런사진들 보면 요리사진 올리기 민망해짐다..ㅠ

너무너무 맛있어보임다..실제로 먹어보고싶기도하고요//

진짜 아주 야무진 솜씨임다.ㅋ 저처럼 대충대충 해내는 주부들은 비기지도 못하겠슴다..ㅋㅋ

애플파이 (♡.33.♡.236) - 2012/11/02 10:54:10

에공,란플라워님은 갓난쟁이 키우는 애기엄마잖아요,
애기키우면서 밥해먹는다면 전쟁판이 따로 없을거 같습니다..
전 아직 신랑이랑 둘이서만 사는데 그것도 주말이 되여야 맘먹고 요리해먹지 평소 출근할땐 그냥 대충대충 생존형입니다.
국 하나 끓여서 있는 밑반찬과 김치에 먹는날이 대부분이여요.ㅎㅎㅎㅎ

행운415 (♡.164.♡.143) - 2012/11/02 09:38:10

와^^색상도 이쁘고 맛도 있어보이고 너무 부럽네요. 솜씨 좋아요. ^^

애플파이 (♡.33.♡.236) - 2012/11/02 10:54:57

솜씨 좋슴까?ㅎㅎㅎ
책보면서 요리책엔 요리과정샷도 다 있으니 따라 보면서 합니다.ㅎㅎㅎㅎ

달리각시 (♡.50.♡.139) - 2012/11/02 14:41:46

사진보니 저 애플파이님네 집에가서 살구싶네요,,ㅎㅎ
음식솜씨 너무 좋으세요,,
전 요새 맨날 벼룩방아님 가정방 왓다갓다,,ㅠㅠ
허리 아파죽겟네요,,요리방와서 좀 배워야되는디,,
저 계란찜 해봣는데 저 실패햇답니다,,ㅠㅠ
참 부지런두 하시구 대추차두 끓여마셔요
대추차 꼬야궈에 만드나요?

애플파이 (♡.131.♡.86) - 2012/11/02 20:05:20

ㅎㅎ 달리각시님 들리셨었네?ㅎㅎ
벼룩시장에도 다님까?ㅎㅎ 딱 한번 가봤는데 시끌벅쩍 진짜 시장분위기 납디다.
다들 줄서고 바꾸고 하느라 정신없더라구요,구경만 했는데도 재미있더이다.ㅎㅎㅎㅎ
대추차를 전 꼬야궈에 만들었네요,진액을 뽑을라고요.ㅎㅎㅎ

참이슬kim (♡.28.♡.130) - 2012/11/02 17:05:07

와---진짜 깔끔하고 맛잇어보여요, ㅎㅎㅎ

애플파이 (♡.131.♡.86) - 2012/11/02 20:05:57

맛나보인다니 올린 보람이 있슴다.ㅎㅎㅎ

밥가마 (♡.232.♡.207) - 2012/11/02 17:25:28

대추차 어떠케 끓임가 ?? 마른거 사서 물넣구 끓임까 ?? ㅋㅋ 해먹을라구용

애플파이 (♡.131.♡.86) - 2012/11/02 20:10:28

네,대추는 마른거 사서 여러번 찬물에 씻어야 합니다,생각밖으로 모래나 먼지가 많더라구요.
대추를 씻어서 넣고 전 생강도 편썰어 넣었습니다..
그담에 물붓고 압력솥에 올립니다..
압력이 올라오고 추가 정신없이 흔들리면 불을 줄여서 30분은 끓여야 합니다.
연후에 불을 끄고 나무주걱으로 대추를 마구 으깨줍니다..
으깬후 한번 더 뚜껑열고 끓여서 진액을 더 우려냅니다..
그담에 면보를 받치고 찌거기를 싹 걸러내서 즙만 받아내면 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마실땐 다시 데워서 흑설탕이나 꿀을 넣고 드시면 됩니다..
전 손발이 차가워서 대추차를 잘 끓여 마십니다..
대추차를 저렇게 진하게 우려서 한컵 먹으면 손발이 다 후끈후끈해나요.ㅎㅎ

수정인생 (♡.42.♡.33) - 2012/11/02 18:46:28

시루떡이랑 병아리쿠키 완전 대박이네용.저 미안하지만. 좋은꿈님 토보가계 링크 알려주실수 있나요?저두 입쌀가루랑 사고 싶습니다.
그리구 .. 168원짜리 장난감 어디서 싸는데요? 저두 사고싶습니다.혹 토으보으서 산거라면 저두 링크 알려주세용..꾸벅 ! 감사드릴게요~
요리 참 맛있어보입니다~

애플파이 (♡.131.♡.86) - 2012/11/02 20:19:35

좋은꿈님 토보가게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ybchao xianzu.토보.com/earch.htm?spm=a1z10.3.w6.1.fldpc7
저 가게주소 조선족을 병음으로 썼잖아요.붙여써야 합니다.
붙여놓으니 댓글이 등록이 안되서....
아마 가게엔 입쌀가루를 올려놓지 않았을겁니다.부탁해야 될거예요.
전 부탁했더니 흔쾌히 구매대행을 해주시더라구요.
좋은꿈님 가게서 전 이면수와 송어도 샀는데 정말 생생하고 물좋은 놈으로 포장도 스티로폼으로 냉매제까지 넣어서 잘 보내주셨더라구요.
덕분에 오래만에 맛난 송어랑 이면수랑 사서 요즘 밥상차리는게 막 신납니다.ㅎㅎ

168원짜리 쬬매난 오븐은 전 저희집 근처 마트 소형가전제품 파는데서 샀네요..
빵은 못해봤는데 쿠키나 피자는 영 잘 됩디다..ㅎㅎㅎ

가시꽃2 (♡.64.♡.108) - 2012/11/02 21:54:46

헉~!
내가 요즘 가정방이랑 벼룩시장에 정신이 팔려서 요리방 안왔더니만..
이런 화보같은 요리들 올려놓았슴까? ㅎㅎ

생활을 즐기면서 사시는 애플파이님 넘 보기좋슴다~
일하면서 또 이렇게 상큼하게 챙겨드시고.. 이런분들 정말 탄복함다~
난 놀면서도 이렇게까진 이쁘게 못하는데..ㅋㅋ
그러면서도 항상 큰소리치는데 아이고 부끄러워랑~ ㅋㅋㅋ

구경 잘했고..왕창 지각을 했지만..추천은 정성을 담아서 하고 감다 ^^

애플파이 (♡.64.♡.50) - 2012/11/03 21:29:56

ㅎㅎㅎ 아잇,가시꽃님 어째 이램까 지각까지 하면서리....ㅋㅋㅋ
맨날 별 사건두 없고 그날이 그날인것두나 사는게 영 신나고 재미있슴다..
요기두 조물락 저기두 조물락 내 손이 닿으면 정돈되고 빛이 나는게,
깨끗하게 청소된 집안에서 레몬차한잔 따라서 휘둘러보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네요.ㅎㅎ
전기난로옆에서 끄덕끄덕 조는 우리미무녀석까지 함께요.ㅎㅎㅎ
살림하는게 이렇게 재미있는걸 요즘 더 깨달았네요,천상 살림체질인데 일하나 싶기도하고.ㅋㅋ

그나저나 달리각시님네 그 집된장이 눈에 삼삼해서리 원,잠이 안옴다.ㅋㅋㅋ

klaire (♡.68.♡.139) - 2012/11/02 22:13:44

부지런하시네요^^ 다 맛나서보여서 이밤에 썰썰이 나네요!

애플파이 (♡.64.♡.50) - 2012/11/03 21:32:28

ㅎㅎ 넵,주말이면 법석을 좀 떱니다..
오늘도 고추를 소금물에 삭혀놨고 조선오이도 스무개 오이지 절여놨네요ㅎㅎㅎ

노을너울 (♡.90.♡.60) - 2012/11/03 20:52:39

진짜 대단하십니다, 그냥 알뜰 살뜰 그냥 봐도 배가 부르겟어요.

저도 항상 크리스마스 한창전부터 트리 가꿔놓고 유리창에 떡떡이 붙여가고 햇는데 출산하고
올해부터 그럴 마음이 왜 안 생기네요 ㅠㅠ
잠간 슬플락합니다.

애플파이 (♡.64.♡.50) - 2012/11/03 21:34:36

크리스마스때 트리까지 하셨었나요?ㅎㅎ 정말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전 트리까지는 못해봤고 그냥 리스만 사다 걸었네여..
음력설즈음엔 中国结 빨간거 사다 걸고 합니다..빨간거 걸어놓으면 설 분위기 나는가투르 해서요.

yongqi (♡.50.♡.164) - 2012/11/04 08:21:38

완전 머 미식가 시네여 ㅎㅎㅎ

애플파이 (♡.34.♡.116) - 2012/11/05 10:49:45

미식가는 아닙니다...ㅎㅎ
그냥 집에서 얼렁뚱땅 내 하고픈대로 합니당.ㅋㅋㅋ

poison (♡.118.♡.209) - 2012/11/04 11:23:13

이~~ 런 !!!! 이런 !!! 이래도 됩니까 ~~~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 밥먹었는디 ... 또 배고픈 이 이유는 ... 강추 ~

애플파이 (♡.34.♡.116) - 2012/11/05 10:50:41

이런이런 임까?ㅋㅋㅋ
추천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기 주석대에도 앉아본다는...ㅋㅋㅋㅋ

모팔 (♡.241.♡.165) - 2012/11/04 14:29:09

와,,,너무 대단하세요,애플파이님.
제가 너무 늦게 왓네요~~~ ㅡ,ㅡ
사진 쭉 보면서 혀만 끌끌 찻네요. 사진도 요리도 일품 ^^짱이에요~~
앙증맞은 병아리만쥬는 아까워서 먹기 그렇네요, 호두쿠키도 너무 고소하니 맛잇겟구요.
너무 알뜰한 요리들이여서 눈이 즐거웟답니다.
많이 늦엇지만 추천 잇빠이 하고 가요~~~ ^^

애플파이 (♡.34.♡.116) - 2012/11/05 10:52:00

에공,모팔님 먼 이런말씀을....
전 모팔님 올린 요리들 보고 생강돼지족발 하는걸 배워서 했었는데 절찬리에 후딱 다 팔렸었답니다..
여기서 다시 인사드립니다.ㅎㅎㅎㅎ

booooer (♡.165.♡.57) - 2012/11/04 18:43:18

와우..저도 님같은 녀자분한테 서바가야 하는데

애플파이 (♡.34.♡.116) - 2012/11/05 10:53:07

울 도련님이 이런 말 항상 하는데,,,,ㅋㅋ
형수님같은 여자에게 장가가야 하는데 하고요.ㅎㅎㅎ

배꽃나무 (♡.58.♡.58) - 2012/11/06 15:49:32

너무 맛잇게 생겻네...

애플파이 (♡.34.♡.144) - 2012/11/07 14:48:59

ㅎㅎ 맛나게 보여요?ㅎㅎㅎ
맛나답니다.ㅎㅎㅎㅎ

나경맘 (♡.57.♡.187) - 2012/11/07 11:33:18

애플파이님,

가정방에서 드문드문 글을 올리시는거 보면서 참 살림도 야무지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음식또한 잘하시네요.. ㅎ ㅎ 재간둥이군요..

저 병아리만두는 아까바서 어찌 드셨슴까..
너무 앙증맞게 잘 댔슴다.. ㅎ ㅎ ㅎ
다른 반찬들도 하나하나 다 맛잇겠슴다..
어쩌다왔는데 애플파이님 맛나는 요리를 보네요..
추천임다..

애플파이 (♡.34.♡.144) - 2012/11/07 14:48:21

에공,나경맘두 오셨댔구낭.ㅎㅎㅎ 반갑아서리~
기초체온 체크하고 셤니께서 보약까지 져주셔서 약먹으며 몸관리 하는데,언제 아기가 찾아올랑가
전 나경아가씨 사진만 뜨면 그냥 부러워서 침 흘리메 봄다.ㅋㅋㅋ
제가 딸이 욕심나서~ ㅎㅎㅎ 울신랑님은 첨엔 제삿상에 숟가락 꽂아주는건 아들이다고 아들을 바라는 눈치더만 이젠 딸이든 아들이든 그냥 내 자식만 있다면 감지덕지람다.ㅋㅋㅋㅋ
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나경이 사진 기대하께요.또 올려주세요.ㅎㅎㅎ

anzhuzhu (♡.74.♡.78) - 2012/11/07 16:19:11

완전 추천입니다.
나느 시루떡귀신인데...빨랑 입쌀가루 사다가 만들어 먹어야쥐,
추천 날리거 토보로 고고고~~~

똥공주 (♡.251.♡.91) - 2012/11/24 19:18:04

날린 납지 기름에 튕겨먹구싶네요.
옛날엔 울 아버지 잡아서 많이 말렸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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