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해먹엇던 요리들...

모팔 | 2012.11.19 12:31:29 댓글: 75 조회: 8560 추천: 36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2126

안녕하세요,모팔임다. ^^

이젠 가을도 다 지나간것 같슴다.
욧새는 주말마다 엉치 들썩거리메 사진 찍을라 다녓더니 맥없슴다.ㅠㅠ

그동안 해먹엇던 요리들으 올레봄다.
재탕두 잇지만,,,눈 살짝 감아주쇼에.ㅋㅋㅋ

소고기새송이버섯볶음
볶을때 카레가루 살짝 넣으면 맛잇슴다. ^^
소고기는 한입 크기로 썰어서,먼저 마른 간분 한숫가락 넣고 조물조물 해둠다.
그러고 팬에 기름 두르고 소고기만 볶아서 사라에 낸후
다시 양파랑 새송이버섯이랑 볶고,,,소고기를 넣구 간해서 내면 됨다. ㅎㅎㅎ

구운만두
휴식날 만두를 100개나 빚엇슴다.그날로 요렇게 구워먹고
나머지는 냉동햇슴다. 껍질이 얇아서 삶아먹기엔 그렇고하니
냉동후엔 쪄서 먹는게 굿일꺼 같슴다. ㅋㅋㅋ

얼큰한 찌개
요건 신랑표 찌개임다.얼큰한게 너무 맛잇어서 밥은 안먹고 이것만 두공기 재꼇슴다.ㅎㅎㅎ
두부랑 팽이버섯이랑 집에 잇던 김치랑 넣은것 같습데다.

바지락볶음
세팩정도 사다가 매콤하게 볶아서 한끼 잘 먹엇슴다.

★레시피★
준비재료:바지락,청양고추,빨간마른고추(아래에 중복되는건 안적엇음)
향신재료:다진생강,다진대파,다진마늘 (저는 이걸 듬뿍듬뿍 해줘용)
양념장:간장 3-4숫갈,맛술 2숫갈,물엿 1숫갈,후추가루 적량
고추가루 2숫갈,オイスターソース 1/2숫갈(굴소스)
간분물: 물 +마른간분

1. 바지락100그람당 물 200cc ,소금 6그람 넣고 바지락이 잠길락말락 하게 불궈서 모래를 뱉게 한다. 그리고 그 우에 신문지를 살짝 덮어 어둡게 하면  바지락이 모래를 더 잘 뱉는다.
대개 이렇게 3-4시간 둔다.

2.1에 바지락은 찬물에 깨끗이 씻어 냄비에 물을 끓여 두껑이 열리면
불을 끄고 바지락만 건져낸다. 육수물은 남겨둔다,나중에 쓰기때문...

3.후라이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향신재료를 넣고 향을 내다가  청홍고추를 넣고 볶는다.
4.3에 바지락을 넣고 육수물 1컵(200cc),양념장을 넣고 볶아준다.

5.국물이 반쯤 줄어들면 가스불 약하게 조절하고 녹말물을 넣는다.
★소면이나 우동을 비벼먹을 예정이면 국물 좀더 남기세요 ^^
6.나중에 참기름 약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짓는다.

비빔소면
위에 바지락볶음에 남은 요리국물에 소면 삶아서 요렇게 비벼먹음 굿임다.
(남은 국물에 비볏더니 사라주변이 지저분함다, 이해바람다^^)
찐만두
어느 주말에 밥이 어정쩡하게 남아서 빚어서 냉동햇던 만두를 쪄서 먹엇슴다.
부추계란속은 돼지고기야채속이 모자라서 후에 추가해서 만든것임다.ㅎㅎㅎ
담에 빚을땐 찐만두 양즈나게,,,양귀퉁이 딱붙혀서 빚어야갯슴다. 반성...

부추계란볶음
여기서 오랫만에 이렇게 가는 부추를 사밧슴다.평소엔 좀 굵은것만 팔아서리... ㅎㅎㅎ

가지고추된장찜
가지 사놓고 2.3일 방치한걸 이용햇더니 쪄놓고 보니 저렇네요 ㅠㅠ

전체샷
위에 가지고추된장찜 버무려서 먹으니 맛잇습디다. 집된장이라서 그런가요?ㅋㅋㅋ

연어구이
가스불 켜고 재밋는 티비하글래 그기에 잠시 집중햇더니 좀 탓슴다.ㅡ,ㅡ

양파돼지고기볶음
너무 야채만 먹는거 같아서 부랴부랴 만든 요리임다.ㅎㅎㅎ

오이계란볶음

감자볶음
줄당콩이라도 넣어서 볶을까하다가
어릴때 어머니가 늘 해주시던  소박한 감자볶음 생각히워서  만든검다.

 전체샷

닭꼬치
요건 집에서도 할수 잇는데,,,여러부위 사들이기 시끄러워서
집부근에 닭꼬치집에서 사온것임다, 숯불에 구워야 제맛나죠.
난 소금맛으로 사서 집에 와서 다시 쵈료에 찍어먹슴다.ㅋㅋㅋ

새로운 한주에도 좋은일만 가득 생기길 바람다. ^^*

추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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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아88 (♡.231.♡.85) - 2012/11/19 12:40:53

와!!~~완전 짱임다..어쩜 볼때마다 요리들이 다 이렇게 깔끔하고 이쁘고 맛잇게 생겻슴가?흠냐~~ㅎㅎㅎ

저 교자랑 완전 식당게 왔다 울고갈 지경임다..탄복~~감탄~~추천~~!!!ㅋㅋㅋ

taiquandao (♡.245.♡.56) - 2012/11/19 13:01:46

모팔님은 평일에두 저렇게 반찬 여러가지해놓구 먹슴가?우린 기냥 밑반찬 둬가지 국하나 볶음요리 하나 김치 이렇게먹는데 ㅎㅎ

qw3061 (♡.98.♡.171) - 2012/11/19 13:14:44

밴새 먹기 싶슴다... 밴새 밴새 ....

시현이 (♡.210.♡.221) - 2012/11/19 13:24:41

음식 색상이 너무 예쁜거 같아요 야끼도리 먹구 싶네요 ㅠㅠ 일본 살때는 자주 먹었는데 한국오니깐 똑같은 맛을 내는게 없어서 넘 아쉽네요 전 쯔꾸네 타래맛이 젤루 맛있었는데 ㅎ^^ 좋은 요리 많이 올려 주세요

모팔 (♡.241.♡.113) - 2012/11/20 11:07:02

시현이님
야끼도리 가끔 먹으면 맛잇죠.ㅋㅋㅋ
저는 좋아하는 부위 골라서 집에와서 쵈료 찍어먹어요.
다만 츠꾸네만은 타레여야 제맛나죠?ㅎㅎㅎ
집에서라도 해드세요. ^^

노란콜라 (♡.13.♡.18) - 2012/11/19 13:31:01

역시 모팔님 스타일대로 깔끔하고 먹음직스럽게 했슴다예~
모팔님 요리를 볼때마다 배울점 너무 많슴다....
너무 착한 아내인것 같슴다...~

남편분 복터졌네요~

모팔 (♡.241.♡.113) - 2012/11/20 11:08:09

노란콜라님
오랫만임다. ㅎㅎㅎ
배울점이 많다니 으쓱해짐다.
이것만 보구 착한 아내소리 듣기느 멀다구 생각뎀다.ㅋㅋㅋ

달리각시 (♡.50.♡.95) - 2012/11/19 13:33:40

음식들이 어쩜 다 일케 이쁘나요,,ㅎㅎ
같은 감자채에 양파채가 이렇레 빛갈곱게 나올수잇는 비법은 뭐죠?
글구 저 바지락은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심 안될가요,,ㅎㅎ
식탁두 반짝반짝 윤기가 나네요,,넘 깔끔하셔,,ㅋㅋ

모팔 (♡.241.♡.113) - 2012/11/20 11:09:57

달리각시님
과찬이에요.ㅋㅋㅋ
비법은 없어요 ㅡ,ㅡ
바지락볶음 레시피 정리되는대로 본문에 적겟습니다.
낼쯤 확인해보쇼네? ㅎ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핑크빛미래 (♡.83.♡.202) - 2012/11/19 14:34:24

요리방에 가끔씩 눈팅하는 모팔님편인데
매번 사진마다 요리 솜씨 대단하심다 !!!
추천하고 감당^^

모팔 (♡.241.♡.113) - 2012/11/20 11:11:02

핑크빛미래님
눈팅 하시드래두 가끔 요래 플도 달아주쇼에.ㅋㅋㅋ
과한 욕심인거 알지만 말해밧슴다. ^^
추천이랑,,, 고맙게 받겟슴다.

엔타메 (♡.173.♡.105) - 2012/11/19 14:42:28

내 그저 입이 짝 벌어진다는겜다...어째 평범한 감자채르도 저렇게 예술적으로 한담까?

연어구이는 중국에서도 못 먹어봤는데..내 저거 보고..휴~~
두부 팽이버섯 매콤한 국도 내가 좋아하는거고.
찜만두도 너무 예술적이고....음...그저 트집잡을곳이라고 없네요..ㅋㅋㅋ

모랄언니..그저 짱짱임다...

모팔 (♡.241.♡.113) - 2012/11/20 11:12:18

엔타메님
감자채,,,살짝 탈까말까한게 맛잇어서... 어쩌다 해밧슴다. ㅎㅎㅎ
연어구이 중국에 없슴다? 잇겟는데,,,저번에 누가 올린거 밧지믕.
언제나 고맙슴다. ^^

booooer (♡.150.♡.154) - 2012/11/19 14:51:19

햐....침이 꿀꺽~~ 전부 다 맛나보임다

모팔 (♡.241.♡.113) - 2012/11/20 11:13:50

boooooer님
감사함다,좋은하루 보내쇼. ㅎㅎㅎ

하나카오리 (♡.201.♡.131) - 2012/11/19 15:27:12

저 그시 야끼 (닭꼬치)내가 제일 좋아하는건데 ...먹고 싶어랑.

모팔 (♡.241.♡.113) - 2012/11/20 11:14:51

하나카오리님
야끼토리 좋아하심까?ㅋㅋㅋ
집에서라도 대충 할수 잇잼까.
여러부위 사들여서 해먹기 애나지만...

일상최고 (♡.140.♡.167) - 2012/11/19 15:29:26

볼때마다 감탄임다. 어쩜,보통재료도 모팔님손에 들어가믄 진짜 예술임다.ㅎㅎ

조 밥그릇 이쁨다,한국에서 사온겜까?ㅎㅎ

모팔 (♡.241.♡.113) - 2012/11/20 11:16:18

일상최고님
과찬임다. ㅋㅋㅋ
밥그릇 한국서 사온거 맞슴다, 사라랑 같이 세트로 사왓는데
국그릇 밥그릇 맘에 들구 사라는 사이즈 제각기대서 마깥잼다.ㅎㅎㅎ

한소리 (♡.0.♡.178) - 2012/11/19 15:58:04

매 요리 하나하나에도 지극한 정성이 들어갔다는걸 느낄수가 있습니다.^^

너무 깔끔하고 맛나 보이네요 . 보는 눈이 즐겁습니다. ㅎㅎ

추천하고 가면서 다음 요리들을 기대합니다. ^^

모팔 (♡.241.♡.113) - 2012/11/20 11:17:16

한소리님
요리 하나라도 눈도 즐겁게 입도 맛잇게 먹자주의입니다.ㅋㅋㅋ
가끔은 실패도 하고 그래요 ㅠㅠ
추천 감사합니다. ^^

알랍뿅 (♡.231.♡.194) - 2012/11/19 15:59:17

모팔님 보이니까 데깍 들어와 봣슴다.
언제 보나 님 요리는 예술임다. 굿~~!

모팔 (♡.241.♡.113) - 2012/11/20 11:18:08

알랍뿅님
데깍 들왓슴까? ㅋㅋㅋ 이 감사함을 어찌 표할것인고 ㅡ,ㅡ
예술로 봐주셔서 감사함다.

실버공주 (♡.210.♡.166) - 2012/11/19 16:17:21

오우야 이리 알뜰함다~
음식두 영 먹음직하게 함다

모팔 (♡.241.♡.113) - 2012/11/20 11:19:03

실버공주님
알고보면 부족점이 많은 여자임다.ㅋㅋㅋ
음식만은 좀 신경쓰는 편임다,들러주셔서 감사함다. ^^

부귀빈천 (♡.208.♡.183) - 2012/11/19 16:23:29

맨날 맛있는것만 해드시네요...저두 끼워주삼...ㅋㅋ

모팔 (♡.241.♡.113) - 2012/11/20 11:19:42

부귀빈천님
맛잇는것만 먹는거 아니에요,평일에는 대충 에때우는걸요?ㅋㅋㅋ
오세요,같이 먹게슬...

사랑가득히 (♡.40.♡.13) - 2012/11/19 17:05:45

모팔님 요리는 볼때마다 감탄만 나옴다,,,
어쩜 요리두 맛있게 생기구 정성이 듬뿍 들어간게 알림다,,, 먹구 싶슴다,,,

모팔 (♡.241.♡.113) - 2012/11/20 11:21:08

사랑가득히님
요리는 정성이 절반 먹구 들간다잼까.ㅋㅋㅋ
또 매번마다 성공하는건 아님다, 가끔 실패의 비극도 잇슴다.ㅋㅋㅋ
가까우면 같이 먹겟는데말임다. ㅡㅡ;

아이야 (♡.39.♡.118) - 2012/11/19 17:38:22

ㅋㅋ 깔끔해~흐흐흐;;
잘 감상하고 가요;

모팔 (♡.241.♡.113) - 2012/11/20 11:21:36

아이야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좋은하루 되세요.

최고희망맘 (♡.162.♡.27) - 2012/11/19 18:04:51

모팔님 요리는 볼때마다 어찌 이렇게 깔끔함까
완전 예술입니다

모팔 (♡.241.♡.113) - 2012/11/20 11:22:26

최고희망님
과찬이심다. 그냥 사라변두리 조금 딱아주고 할뿐임다.ㅋㅋㅋ
언제나 고맙슴다. ^^

달코미 (♡.245.♡.229) - 2012/11/19 18:20:59

모팔님 요리는 진짜 찡댄임다 ㅎㅎ 어쩜 저렇게 머나 맛갈스레 함다? 넘 깔끔하구 먹음직함다..

모팔 (♡.241.♡.113) - 2012/11/20 11:24:05

달코미님
찡댄임까? 아야,,,부끄러워라...
이전엔 감자채 하는것도 큰일이랫는데
요리도 자주 하다보니 좀씩 늡데다.ㅎㅎㅎ
언제나 이쁜플 감사함다. ^^

뽁실이 (♡.133.♡.89) - 2012/11/19 18:54:58

와~~~`군침이.... 밥못먹구 아직두 회사에 남아서 쟈발하는데...
이거보는 순간... 뒤로 벌러덩 넘어졋슴다....
배고파죽겟는데...
매콤한 찌개두 먹깊구... 고소한 연어구이두 먹깊구...소고기볶은거두 먹깊구..
소고기볶는 방법 한수 배우고감다 ㅋㅋ
젤 먹기싶은건 만두....와..대박.... 큼직한게...완전 맛잇겟슴다..
역시 밥상은 변함없이 깔끔함다... 남편분 복터졋네...
추천임다...

모팔 (♡.241.♡.113) - 2012/11/20 11:26:16

뽁실이님
어제는 쟈발하는 날이엿슴까. ㅠㅠ
과자라도 먹으면서 하므 안덴담까.
만두,,, 가끔 쪄서 먹음 맛잇슴다.
뽁실이님두 요리 잘하시면서리 왜 이럼까.ㅋㅋㅋ
내 님한테서 전수받은 요리로 신랑생일날 칭찬 잘 받앗슴다.
추천 감사함다.

가시꽃2 (♡.67.♡.95) - 2012/11/19 19:06:13

아이고..같은 요리라도 모팔님 요리는 빛이 반짝반짝남다~ ㅎㅎ
닭알오이볶음보고 충격먹었슴다..머 늘 항상있는 일이지만..ㅋㅋ
내가 볶은거랑 차원이 다름다..달라도 너~~~~~~~~~무 달라요~ ㅋㅋ
일본닭알이 더 노랗다고 위안을 해두죠머~ ㅋㅋ
그리고 엄마손맛 감자볶음..살짝 탈스름..하니 딱 내취향이고..
만두피 얇슬하니 먹고싶슴다 냠냠..설마 만두피까지 혼자 민거 아니죠? ㅋㅋ
볼때마다 감탄하고..볼때마다 추천 한트럭 부리우느라 힘듬다~ ㅋㅋㅋㅋ

모팔 (♡.241.♡.113) - 2012/11/20 11:29:37

가시꽃님
일본닭알이 노랗슴까?
나느 여기서 닭알두 싸게 파는날에만 사서리 싸구려 닭알임다.ㅋㅋㅋ
일본 닭이 좀더 맛잇는거 먹엇는가요?ㅎㅎㅎ

맞슴다,울엄마 이전에 감자볶음 하면 저렇게 탈까말까하게 해서 줫슴다.
난 그런게 얼마나 맛잇든지.... 생각나서 해밧슴다. ㅎㅎㅎ

만두피는 혼자 민거 아님다,여긴 만두피라면 보통 구운밴새용으로 팜다.
그거 사다가 100개 빚어서 절반이상은 냉동햇다가 이렇게 쪄먹슴다.
삶으면 싹 터질께 뻔함다, 아님 막 붙어나고...ㅋㅋㅋ

힘들게 추천 한트럭씩이나 부리우느라 수고많슴다.^^
대신 나한테는 너무나 큰 힘이 뎀다.ㅋㅋㅋ

엇니 (♡.161.♡.95) - 2012/11/19 19:24:31

모팔님요리보믄 -_-흥
막 심술이남다 쩝접..
어찜이리하나같이 알뜰하고 맛갈스럽슴가
군만두바삭한거 한나집어먹구 찌게한숫갈...
감제채다가 밥비베먹구 ..
후식으로 비냉한젓깔 ..
음식점내쇼 넘 먹어보고싶슴다
안꺼르마에 모세낫던 추천으 꺼내두구감다 ㅎㅎ

모팔 (♡.241.♡.113) - 2012/11/20 11:31:23

엇니님
내 어제 엇니님 요리보구 군침 꼴깍하메
혀 끌끌차던 일인임다. ㅎㅎㅎ
심술은 내지 마쇼에.ㅋㅋㅋ

언제나 구수한 사투리 너무 정겹슴다. ^^
안꺼르마에 모세낫던 추천,,,ㅋㅋㅋ 이 구절 보구 터졋슴다. ㅡ,ㅡ
감사함다~~~

아기호랑2 (♡.226.♡.22) - 2012/11/19 19:54:44

언제나 봐도 요리솜씨 대단함다,
조개볶음이랑 소고기,감자볶음 다먹고싶음다.
정말 부지런하구 요리를 보면 정성이 듬뿍 보임다,
오놀두 추천하구 감다,
자주올려주쇼.ㅎㅎㅎ

모팔 (♡.241.♡.113) - 2012/11/20 11:32:47

아기호랑2님
맬마다 이렇게 한다믄 부지런하다구 하갯는데
그렇지 못함다.ㅋㅋㅋ 시간 날때구야 이것저것 하는편임다.

언제나 들려줘서 고맙슴다. 앞으로도 자주 들리쇼에. ^^

가현 (♡.174.♡.206) - 2012/11/19 20:27:28

연어 보기만 해도 머리 똑똑해 지는것 같슴다.
찌개도 완전 맛잇어 보임다 ~~~ 찌개 어뜨케 한겜다 //??

모팔 (♡.241.♡.113) - 2012/11/20 11:35:27

가현님
첫구절 찡댄임다.ㅋㅋㅋ
물고기 많이 먹으면 총명해진단 말두 잇잼까.

찌개는 신랑이 한건데,,,
돼지고기 달달 볶다가 집에 잇는 김치물 넣고
(김치물은 제리에 걸러서 넣으면 지저분하지 않슴다)
김치넣고,,,두부,팽이버섯 등등 넣구 햇담다.
마감쯤에 청양고추,대파,미원 넣엇다는것 같슴다.

영산홍 (♡.145.♡.100) - 2012/11/19 22:49:44

얼큰한 찌개에 이 늦은 시간에 밥 한공기 먹고 싶어 지네요
가지된장이랑 감자채랑 무지 좋아하는데...
찐만두도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식탁이 깔끔한게 요리를 더 빛내주는 것 같군요^^

모팔 (♡.241.♡.113) - 2012/11/20 11:36:37

영산홍님
겨울엔 뭐니뭐니 뜨끈한 국이나 찌개가 좋죠.
저도 고기보다 가지된장이랑 감자채 같은걸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Dyan (♡.246.♡.128) - 2012/11/19 23:25:55

까꽁 ? 이 늦은 시간에 잠 안 와서 들렸어요 .ㅋㅋ
모팔님 요리는 정말 보는 순간 눈부터 즐거워요.
맛은 당연히 말할것도 없겠지만 .그러고 저거 찌개ㅋㅋ
일케 봐선 누가 남성분이 한거라고 믿을가요.
모팔님 솜씨 본받아서인지 남편분 솜씨도 완전 일품.
나두 조개류 완전 좋아하는데 알맹이보다 껍질이
한 쓰레박 나와서 쓰레기땜에 귀찮아서 하게 안되네요 ㅋㅋ
오늘도 맛나는 요리 왕 추천 날려요.
근데 사진 올리는 사이즈 얼마정도 ?내건 왜 짝달막하게 나오지요 ?ㅋㅋ

모팔 (♡.241.♡.113) - 2012/11/20 11:41:13

숙이님
내두 어제는 어찌나 잠이 안오던지 ㅠㅠ 지금 막 졸려죽겟어요. ㅠㅠ
찌개 난 저렇게 정말 못하거든요,제가 일끝나고 집에오니
맛잇게 끓여낫더라구요.ㅋㅋㅋ
볶음채는 잘 못하는데 찌개나 된장국은 잘 끓여요,인정.ㅎㅎㅎ

맞아요,저도 조개 좋아하는데 사람이 먹는것보다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ㅠㅠ
그래서 푸짐하게 먹는다고,,,세팩이나 삿어요.ㅎㅎㅎ
후라이팬 휘둘구기 얼마나 애나던지 ㅋㅋㅋ

저는 싸이에도 같이 올리기땜에
사이즈는 싸이에 540으로 해요. ^^

왕추천 감사해요~ ^^

우리가족짱 (♡.226.♡.128) - 2012/11/20 09:03:13

모팔님 음식은 언제봐도 군침이 꼴깍 ,비록 눈팅만 하지만 ~~~~~~

모팔 (♡.241.♡.113) - 2012/11/20 11:42:10

우리가족짱님
눈팅 하다가 가끔은 요렇게 플도 남겨주세요.ㅋ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

piaobo (♡.208.♡.176) - 2012/11/20 11:33:07

모팔님 음식은 항상 봐도 깔끔하고 예술적임다~~~~
노랗게 구어진 구운만두 한개 집어먹구 추천하구 감다~~~

모팔 (♡.241.♡.113) - 2012/11/20 11:47:28

piaobo님
언제나 이쁘게 봐줘서 고맙슴다.
구운만두 몇개 더 드쇼.ㅋㅋㅋ
추천 잘 받앗슴다, 감사함다~

모팔 (♡.241.♡.113) - 2012/11/20 11:44:23

조수아님
일빠로 들려주셧네요.ㅋㅋㅋ
언제나 요렇게 힘이 되는 멘트 남겨주셔서 감사함다. ^^
교자랑 이제 태교삼아 함 해드쇼. ㅋㅋㅋ
혼자 몸두 아니니 항상 건강에 조심하쇼에. ^^

모팔 (♡.241.♡.113) - 2012/11/20 11:45:29

taiquandao님

평일엔 저렇게 못해먹슴다, 저도 국에다 밑반찬에 볶음요리 한가지 이렇슴다.
금요일저녁이나,혹은 주말돼야 손이가는 요리랑 함다. ^^

모팔 (♡.241.♡.113) - 2012/11/20 11:46:11

qw3061님
밴새 만들기 쉽슴다.
주말에 시간날때 만들어 드쇼.ㅋㅋㅋ

Florence (♡.54.♡.254) - 2012/11/20 14:04:55

모팔님은 참으로 아름다운 여자인것 같애엿..부러바여..ㅋㅋㅋ

모팔 (♡.241.♡.113) - 2012/11/21 11:15:13

플로렌스님
.아름다운 여자 -_-아니에요.
그냥 취미생활만 이런 깔끔 떤답니다.
다른 살림살이는 보통이라고 보심 돼요.ㅎㅎㅎ

행운415 (♡.164.♡.203) - 2012/11/20 14:51:23

와 ^^ 완전 먹고싶슴다. 막 배고픔다. ㅎㅎ 무조건 추천임다 ...

모팔 (♡.241.♡.113) - 2012/11/21 11:15:51

행운415님
가까운데 사시면 같이 먹자고 말하겟는데 말임다. ㅠㅠ
무조건 추천 감사히 잘 받앗슴다. ^^

행복스타맘 (♡.201.♡.228) - 2012/11/20 14:57:18

나이도 어린데 어쩌면 이런 요리솜씨가 나오는지...

친정어머님이 요리솜씨 좋으신가봐요.

저는 요리못하는거 울엄마탓해요 ㅎㅎㅎ

너무 부러워요~~~

모팔 (♡.241.♡.113) - 2012/11/21 11:16:57

행복스타맘님
우리 친정엄니 솜씨 안좋으심다. ㅋㅋㅋ
전통요리랑 잘하시는데 볶음이랑은 그냥 그래요.
저는 자취생활이 길어서 좀 하는듯 함다. ㅋㅋㅋ

나쁜o남자 (♡.160.♡.251) - 2012/11/20 20:51:03

너~~~~~~~~~~~~~~무 먹고싶습니다. ㅎㅎ

모팔 (♡.241.♡.113) - 2012/11/21 11:18:15

나쁜0남자님
바쁜 요리 별루 없습니다, 해드세요. ㅋㅋㅋ

보물딴지 (♡.138.♡.122) - 2012/11/20 21:24:55

음식도 하나같이 정말 볼때마다 예술임다
모팔님 이재간을 그냥 두지마시고... 좀 어떻게 해보쇼 ㅎㅎ
팬이 되겠습다 내..
감자볶음에 밥 왈왈 비벼 먹었음 좋겠슴다 지금 너무 출출함다
요시간대만 되면 ㅋㅋ
저 가지찜하고 만두찜은 더 말할것도 없이 추천임다
가지찜은 어떻게 함다?이전에는 밥앉힐때 그 있재 그거 머라던가
밥통안에 넣는거 그기다 그냥 넣고 하면 밥하구 같이 다 되던데 ,
모팔님 가지찜 어케 햇슴다??
아 먹고싶어라 ㅠㅠㅠㅠ 괜히 이 야밤에 들와봤슴다
썰썰이만 일으키구 ㅋㅋ
다른것들도 넘 먹음직 스럽슴다 추천함다

모팔 (♡.241.♡.113) - 2012/11/21 11:22:03

보물딴지님
지금 재간으로는 두식구 입밖에 못살리니 어디 요리학원이라도 다녀서
중국에다 가게나 차릴까요?ㅋㅋㅋ
보물딴지님 좋은 아이디어 잇으시면 플리즈~~~

저녁 먹고 한참후면 좀 입이 심심하지에.동감임다~~~ㅎㅎㅎ
가지찜은 가지는 가닥으로 베주고 고추는 칼집 약간 내서리
깻잎도 잇음 몇장 얹어주고 된장 얹고 렌지에 찜기능에 돌려내믄 뎀다.
냄비에 물 넣고 시리따리? 놓구 쪄두 뎀다. ㅋㅋㅋ
오랫만에 시리따리란 단어르 말해봄다. ㅎㅎㅎ

추천 감사함다. ^^

모찌 (♡.67.♡.233) - 2012/11/21 09:37:29

만두피 바삭바삭 고소하겠슴다.
바지락 양념물에 소면 비빈 거 군침 줄줄..ㅠㅠ
이집은 요리를 한줄로 쪽 세웁데다, ㅎㅎ
제가 어릴 때 우리 할머니는 한줄에 세우지 말랍데다, 반갑지 않은 손님이 온다면서...ㅎㅎㅎㅎ
아침에 요구르트 쪽쪽 빨면서 추천하고 감다.

모팔 (♡.241.♡.113) - 2012/11/21 11:24:23

모찌님
금방 구워낸 만두 바삭한게 맛잇엇슴다.ㅋㅋㅋ
소면 저렇게 비벼먹으니 어찌나 맛잇던지,,,좀더 먹기싶잼까.

요리 한줄로 세움 안좋담다?ㅎㅎㅎ 첨 들어봄다~~~
손님이래야 미루시 예약되고 와서리 별루 신경 안씀다. ㅎㅎㅎ

아침에 요구르트 건강에 좋짐에. ^^

요리만땅 (♡.238.♡.7) - 2012/11/21 11:21:25

안뇽하세요 모팔님, 언제바도 모팔님 요는 넘~먹음직 스럽구 깔끔하시네요, 저두 이제금방 또올렸는데 바지락볶음두 올렸어요 저 따라쟁인가바요 ㅎㅎㅎ 추천~ 이빠이

모팔 (♡.241.♡.113) - 2012/11/21 11:25:26

요리만땅님
따라쟁이느 무슨...괜찮슴다.
먹고싶으면 만들어 먹는거지 ㅋㅋㅋ
님 요리르 항상 군침 흘리면서 보는 일인임다.
추천 감사함다. ^^

해품달아 (♡.226.♡.199) - 2012/11/21 13:07:44

모팔님 요리 보면 댓글 안남길수가 없습니다...ㅎㅎ
머라고 예기를 해고 가야 마음이 편해집니다...ㅋㅋㅋ
똑같은 요리인데도 모팔님 요리는 유난히 깔끔하고 색상도 이쁘고 너무 먹음직스럽고... ...
제가 오죽했으면 옆에 친구한테 모이자자작요리에 모팔님이 완전 요리고수라고 칭찬을 했겠어요.
아마도 모팔님 팬이 되버린거같습니다...ㅎㅎㅎ저 이렇게 쉽게 누구한테 안넘어가는데요...ㅋㅋㅋ
추천하고 또 추천하고 갑니다.다음 요리 또 기대할게요!

꽃셈 (♡.39.♡.5) - 2012/11/21 14:40:43

모팔님의 요리는 언제보나 넘 깔끔함다.
다 영 넘 먹음직함다,
완전 예술임다,
추천 꾹하고 감다~

헤드레여신 (♡.50.♡.182) - 2012/11/21 15:11:44

님 요리는 정말 머라구 표현해야할지,,몽땅 예술그자쳄다.
나는 그냥 눈으로 보는것만해두 행복함닼ㅋㅋㅋ

설똥 (♡.249.♡.43) - 2012/11/22 12:42:43

보면 볼수록 요리가 예술임다..
감탄만 하다 추천하구 갑니다..^^

테이틸 (♡.222.♡.94) - 2012/12/06 11:57:56

이런 여자 만났으면 진짜 원없이 살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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