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의 요리들 ^^

모팔 | 2012.12.06 12:36:16 댓글: 83 조회: 9698 추천: 38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2407

안녕하세요,모팔임다. ^^
너무 자주 들린다고 욕하기 잇기없기?
만들고 찍고 올려서 공유하는거 유일한 취미이오니 널리 바주쇼.

난 쉬는날이면 더 바쁜거 같슴다. 절루 일으 맨들지므 ...
또 쉬는날이구야 제댈된 요리 해먹는거 같슴다.ㅋㅋㅋ
지난 일주일간은 식당메뉴에 좀 얼굴 비치는 요리도 해먹은거 같슴다.
그래서 해놓고 먹을때마다 신랑한테 돈내구 드삼~햇덩게
왈: 써장한다잼까. -_-
잡설 그만하구 요리 나감다.

1.香辣虾
요거 이전에 엔타메님한테서 레시피 받아갖고 도전해밧슴다.
좀 다르게 한거라믄 충쟝쏸 다진거 넣구 볶구, 다시다 대신 그냥 미원으로 햇슴다. ㅋㅋㅋ
나머진 똑같애여.^^
좀더 큰 머리달린 새우로 하면 배열도 이쁘게 할텐데 아쉽슴다.

2.장독밑에꺼 볶은것임다.
언니가 보내준걸루 후닥닥 볶아서 밥 한공기 해치운... ㅎㅎㅎ

3.닭똥집볶음
여기 연변집에 갓더니 닭똥집에다 칼집 넣어서 고슴도치처럼 만들엇잼까.
희구새서 나두 집에서 도전해밧슴다. ㅎㅎㅎ
똥집 반으로 하기땜에 칼집 내준후 좀 시간 들여서 삶앗다가
조리해야 뎀다, 아님 슬쩍 데치면 볶을때 잘 익지 않슴다.

4.장졸임
내가 한맛에 질려서 가정방에서 물어바서 한겜다.ㅋㅋㅋ
맛잇게 잘 댓슴다, 마지막쯤을루 해서 깻잎도 넣구 하니 구수한게 그저그만임다.

5.스테이크
저 사라안에 소스로 점 똑똑똑 찍는거 레스토랑에서처럼 곱게하자구 덤빈게
알콜중독처럼 자꾸 손이 부들부들 떨레서 결국엔 저렇게 실패로 끝 -_-

맨 중간에 당근이 고기랑 겹치면서리 묘하게 하트로 보이지 않슴까? ㅋㅋㅋ
6.명태찜
집에 콩나물이 잇을때 해야는데 없을때 딱 먹기싶아서 불셀루 만든게
그닥잼다, 어수선한게~담엔 콩나물이랑 해서 제대로 해야갯슴다.
양념 맛잇게 하는 방법 아시면 알려주쇼. ^^

7.옥수국수비빔면 고명?
요건 이전에 가시꽃언니 올려준 레시피로 만든겜다.
매콤짭쪼름하게 해서 면에 비비면~ 죽이지모.
포인트는 좀 짜게해야뎀다, 그래야 면에 어울려지면 간이 딱 좋거든요.ㅎㅎㅎ

8.요래 얹어놓구 한컷...

9.비벼서 한컷
옥수수국수는 엔타메님이 보내준걸루 햇슴다.
오랫만에 먹는 옥수수국수 한근 삶아서 둘이서 몽땅 흡입 -_-

10.稥辣肉丝

11.拌土豆丝
요게 희버즐해보여두 매운 고추가루라서 맵슴다.
더 맵게하므 신랑이 실실거려서 ㅋㅋㅋ

12.순대
연변에 잇음 따끈따끈한거 시장에서 사다 먹겟는데
나느 냉동실에서 언거 꺼내서 쪄먹엇슴다.ㅎㅎㅎ
여기 연변물산에서 산겜다.

13.피자
피자빵 사다가 우에 도마도 소스랑 햄이런거 잘게 탕쳐서 올리구
치즈 듬뿍 나서 오븐에 굽음 뎀다.

14.누룽지튀김
어릴때 누룽지를 기름에 튀겻다 설탕쳐서 먹은게 어찌나 맛잇든지...
집에 잇던 누룽지로 해밧슴다. 간식으로 딱임다.ㅎㅎㅎ

이상임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추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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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88 (♡.39.♡.207) - 2012/12/06 12:42:29

음식솜씨 끝내줘요..정성 마니들간거같애요..정말로군침된당..솜씨부러워요~~

푸른바다88 (♡.39.♡.207) - 2012/12/06 12:43:59

님이 올린음식보니 갑자기 배고파져요 왕 응원하구가요~~

해피인생72 (♡.15.♡.17) - 2012/12/06 12:51:58

모팔님 음식은 항사 깔끔하고 먹음직 스럽네요. 순대 보니 먹고십네요.

요즘 모이자에 순대바람 불던데 언제 한번 도전해 봐야 겠네요 ㅎㅎㅎ

추천하고 갑니다~~~

고추장녀 (♡.108.♡.130) - 2012/12/06 12:54:45

언제 봐도 음식이나 사진이 모두 예술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 스테이크는 그냥 후라이팬에 구운겁니까? 아님 스테이크 굽는 그릴팬을 따로 장만했나요? 구운담에 자른거 같은데 뭘로 자르면 저렇게 이쁩니까?

모팔 (♡.241.♡.113) - 2012/12/06 13:51:26

고추장녀님
저 스테이크 그냥 후라이팬에 굽은검다.
불조절 잘해가면서....

마감에 고기 꺼내 사라에 담고
팬에 남은 육즙에 소스를 버무려서 자글자글 끓엿다
고기에 뿌려주면 완성뎀다.

고기는 그냥 칼로 썰어서 사라에 담앗슴다.
통채로 사라에 담아서 칼로 슥슥 썰어먹어도 좋은데
몇번 하지도 않는거 마련두 안햇슴다.ㅎㅎㅎ

망고쉐이크 (♡.228.♡.198) - 2012/12/06 13:00:42

헤~해서 넑 잃고 보다 감다
부러바 하지 말아야지 맨날 음식한다구 덤비다 망침다 나누
언제무 이 수준이 되겠슴까 ㅠ

모팔 (♡.241.♡.113) - 2012/12/06 13:53:47

망고쉐.이크님
표현이 어째 그리 웃김가, 헤~하다갯구나 -_-
나두 첨엔 막 그랫슴다, 재료랑비 많이 햇슴다.
맬맬 하느라무 어째 안늘갯슴다.
난 워낙에 먹는거에 연구많슴다. ㅋㅋㅋ 전생에 거지댓는지...

착한여자 (♡.135.♡.28) - 2012/12/06 13:02:35

와우 ~방금 밥 먹고 또 군침 납니다 ㅎㅎㅎ

모팔님 식당하세요 ㅎㅎㅎ추천입니다 ,

모팔 (♡.241.♡.113) - 2012/12/06 13:59:01

착한여자님
내 식당하무 안뎀다, 적자델껨다.
원래 막 퍼주기 좋아하는게... ㅋㅋㅋ
추천 감사함다. ^^

엔타메 (♡.173.♡.233) - 2012/12/06 13:03:08

이렇게 요리 잘하는 고수르 누가 뭐라겠습니까?... 매일 퇴근전에 저녁 메뉴 짜느라 머리 앞을때 여기 오면은 인차 인차 해결되는데 도움도 되고 얼마나 좋은데요.ㅋㅋ

샹라쌰 맛있게 된것 같음다..내 알려준 레시피대로 하셨다니 어째 이래 뿌뜻한게..ㅎㅎ 기분이 좋아짐다.

옥수국수비빔면 맛있겠음다.. 나도 언제부터 해먹고싶은데 이렇게 란해서 안 하구.눈요기로 한그릇 재껴야짐예.ㅋㅋ

순대도 다 팔고 일본에서 고향음식 장사하므 돈도 잘 벌겠음다.ㅎㅎ

마지막 누룽지 튀긴거 와..너무 너무 고소할것 같음다..드라마 보면서 저 한그릇 뚝딱 할것 같은데.ㅎㅎ

모팔님 요리만 하므 내가 연설이 많아 지는거 같음다...이젠 아줌마 다 됐다는 표시인가?.ㅎㅎ

모팔 (♡.241.♡.113) - 2012/12/06 14:03:18

엔타메님
나두 메뉴 걱정스러블땐 여기 와서 아이디어 얻어갖구 감다.ㅋㅋㅋ
천상 들어두 못본 요리이름도 막 알게되고, 신랑하구 시뚝해함다 막. ㅎㅎㅎ

썅라쌰 덕분에 맛잇게 잘해먹엇슴다. ^^언제부터 한다한다하메 지금까지 미뤗슴다.
옥수국수도 잘 먹엇슴다, 가시꽃언니 레시피로 햇덩게 어찌나 맛잇던지...
순대도 잇슴다... 맛은 고향에서 만든것보다 좀 못하지만 군떼긴 좋슴다.
순대가 잇다는것에 감사해야지 ㅎㅎㅎ

울신랑 저 누룽지 튀운거 먹등게 왈: 머리 분주사담다. ㅠㅠ
씹을때 와자자하긴 하잼까.ㅋㅋㅋ
아줌마느 무승... -_- 말이 통하까나 그러는거겟지.

달코미 (♡.50.♡.231) - 2012/12/06 13:11:46

모팔님~~~

저 젤우에 썅라쌰 저거 어떻게 함다 울신랑 전번에 저거 어디서 먹구 맛있다구 난리던게ㅠㅠ

레시피 알려주겠슴다?

부탁함당 꾸벅~~

모팔 (♡.241.♡.113) - 2012/12/06 14:09:02

달코미님
기본 엔타메님 올린 레시피 보구 햇슴다.

양념장:간장,설탕,소금,맛술 넣어서 저어두고...

1.새우는 끓는물에 소금 넣구 데쳐냇슴다.
2.건져내서 사발에 담아 대기시키고
3.팬에 대파,마늘,생강 다진거 넣구
마른고추 몇개 씨 털어내구 넣어서 매운맛 냇슴다.
글구 인차 새우 투하하고 양념장 넣구 볶다가
맨 마감에 미원 넣고 마무리햇슴다.

마른고추는 센불에 확 넣으면 타버릴수 잇으니 불조절 해주쇼.
난 친구가 사천 갓다가 가져온 고추로 햇덩게 어찌나 맵던지...
麻하면서 매운게 대박입데다. ㅎㅎㅎ

경경이네 (♡.121.♡.58) - 2012/12/06 13:19:08

언제나 봐도 료리솜씨 상당함다 ㅎㅎ
솜씨도 그렇고 접시에 담은것도 그렇고 사진솜씨도 그렇고...
어느거 하나 빠짐없이 완벽함다~

근데 출근하면서 저녁 늦게 와서 이렇게 만드느라 힘들지 않슴까? ㅎㅎ
나는 고새풍날때믄 늦게라두 지지구볶구 하다가두
대부분은 초간단 메뉴로 에때움다 ㅋㅋ
그래서 남편이 어지름증 난다 함다 ㅋㅋ

추천함다~~

모팔 (♡.241.♡.113) - 2012/12/06 14:18:41

경경이네님
과찬이심다. ^^
그래도 칭찬 받으니 기분은 날듯함다. ㅎㅎㅎ

저도 평소에는 간단하게 해먹는 편임다.
주말에나 쉬는날엔 좀 시간 들여서 하구 그램다.
글구 저 올린 요리중 하나에 반시간이상 걸리는게 없슴다. ㅋㅋㅋ
고기랑 같은건 광고품으로 눅게할때 사다가 용도별로 싹 썰어서 냉동시킴다.

돼지고기 목살로는 볶음용,장국용으로 한끼 사용분으로 ...
어깨고기? 저런 된살쪽으로 사다가
썅라러우쓰용으로 채썰어서 한끼 사용량으로 비닐에 넣어 얼굼다.ㅋㅋㅋ
그럼 아침에 꺼내서 자연해동만 시킴 저녁에 바로 할수 잇슴다.

야채외에 물고기나 고기는 몽땅 손질해서 그때그때 쓰기쉽게
냉장고에 얼굼다. 지퍼랙에 날자랑 고기이름,용도 잘 적어서 ㅋㅋㅋ
생생한게 좋긴 하지만 난 싸구려입이래서 글케 따지지 않슴다.ㅋㅋㅋ
생강도 사다가 몽땅 다져서 메추리알팩에 꽁꽁 넣어서 랩해서 얼굼다.
꺼내쓰기 진짜 편리함다, 한알한알 ㅋㅋㅋ

시간단축으로 난 이렇게 함다.
답플치곤 넘 길지에 이해바람다. ㅜ

애플파이 (♡.33.♡.99) - 2012/12/06 13:36:15

우엥? 부지런함다.무스거 이리 많이 좋은거 해드셨네용.ㅎㅎㅎ
전 요즘 배탈만나서 지금 사흘째 죽으로 연명하는데,별루 먹고싶은것두 없구...
근데,근데, 저 샹라러우쓰랑 온면본게 왜 이리 화아악~ 땡김까아?ㅋㅋㅋ
오늘 저녁엔 장봐서 머 좀 만들어먹어야겠어요,요리사진들 보니 다시 식욕이 마구마구 샘솟습니다.

모팔 (♡.241.♡.113) - 2012/12/08 13:08:23

애플파이님
부지런하게 만들어 먹은거 같슴다. ㅋㅋㅋ
맬맬 먹은거 모으니 꽤나 뎁데다.

배탈 만낫슴까, ㅉㅉㅉ 고생임다.
썅라러우쓰 한달에 한번은 해먹슴다. 기름 좀 많다하게 넣구하믄
울신랑하구 나느 기름에 밥비비기 좋아함다.ㅋㅋㅋ

빨리 나아서 이것저것 잡숫그 보충하쇼. ^^

모팔 (♡.241.♡.113) - 2012/12/06 13:46:50

푸른바다88님
요리란게 정성이 반이상 먹고 들간답데다. ㅎㅎㅎ
돈두 안드는 정성쯤이야 못넣갯슴까.
배고픈데 얼른 식사하쇼.^^
들려줘서 고맙슴다.^^

모팔 (♡.241.♡.113) - 2012/12/06 13:48:14

해피인생72님
순대는 난 절루 못함다. ㅋㅋㅋ
번거롭기도하고 여기서는 선지랑 밸이랑 맘댈 안팔아서리...
님이라면 알뜰하고 깐져서리 무조건 맛잇는 순대 만들어낼껌다.
도전해보쇼. ^^
사진도 올리시구...

Lycoris (♡.90.♡.119) - 2012/12/06 13:52:25

정말로 모팔님 집에 한달 눌러 살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팔 (♡.241.♡.113) - 2012/12/08 13:09:35

lycoris님
오쇼 울집에,,,한달씩 살아두 뎀다.ㅋㅋㅋ
방한칸 잇슴다~
와서 수다두 떨구 그래기쇼. ^^

좋아할만큼 (♡.239.♡.174) - 2012/12/06 14:13:42

항상 모팔님은 음식도 잘하심다 ,,,
맛잇는거 마이 묵고 추천두 하구 감다 ,,,

모팔 (♡.241.♡.113) - 2012/12/08 13:11:02

좋아할만큼님
음식을 잘한다기보다 만들기 좋아함다. ㅋㅋㅋ
주말에랑 다른 쉬는날엔 주방에서 잇는 시간이 꽤나 데는거 같슴다. ㅡ,ㅡ
추천 고맙슴다. ^^

사랑가득히 (♡.168.♡.63) - 2012/12/06 14:41:07

입벌리고 침만 질질 흘리다 가~ 감탄만 나옴다,,

어쩜 같은 반찬두 님꺼는 이리 맛있게 생겻슴다?

추천하구 갑니다,

모팔 (♡.241.♡.113) - 2012/12/08 13:13:37

사랑가득님
님도 솜씨 대빵 좋습데다, 우리 바까 먹기쇼.ㅋㅋㅋ
요리들이 사진빨 받아 그럴수드 잇슴다~
추천 감사함다~ ^^

놀부토토 (♡.77.♡.175) - 2012/12/06 14:58:17

언제봐두 맛깔스러운 요리..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추천 날리고 갑니다...

모팔 (♡.241.♡.113) - 2012/12/08 13:16:48

놀부토토님
언제나 고맙슴다.
칭찬을 한마대 받으니 지내 바지춤 내려가는줄 모르겟슴다.
추천 감사하구요,좋은 주말 보내쇼. ^^

바다햇살 (♡.231.♡.15) - 2012/12/06 15:34:00

와 요리마다 예술임다.나는 모팔님 요리 보길래 자작요리방에 들림다. 그래서 그런지 모팔님 요리가 항상 기다려집니다.모팔님 요리 보면 뭐해먹을까 걱정이 말끔히 사라집니다.모팔님을 내 요리강사로 모시겠슴니다.

모팔 (♡.241.♡.113) - 2012/12/08 13:19:09

바다햇살님
어우야,,,너무 기쁨다 이런소리 들으면.
항상 기다려짐까? ㅋㅋㅋ너무나 힘이 되는 멘트들임다.
나도 모이자 요리방 들리면서 때걱정 덜하게 뎀다.
여러각지의 요리들이랑 배울수 잇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겟슴다.ㅎㅎㅎ

님만의 요리강사 ^^너무너무 영광스럽슴다.
좋은 주말 되쇼에. ^^*

꽃셈 (♡.39.♡.187) - 2012/12/06 15:34:11

모팔님 요리 보고있는게 절로 막 군침 삼키게 됨다,
어쩜 요리도 이리 잘함까,깔끔하고,완전 부럽슴다
모팔님 전에 가정방에 사진 올렸을때 못본게 젤로 아쉽슴다,
언제 사진 올리면 미리 알려주쇼예,내 가정방 문으 지키겟슴다.
누룽지 튀김 어떻게 하면 저리 됨까?
노르노릇한게 바삭바삭 영 맛잇겟슴다,
추천 꾹꾹 하고 갑니다^^

모팔 (♡.241.♡.113) - 2012/12/08 13:38:50

꽃셈님
군침 돌게해서 미안함다, 괜히 썰썰이 일군거 아임까. ㅋㅋㅋ
내 사진 둬세번 올린거 같슴다, 어즌 미스테리? 좀 남겨야갯슴다.
다 알아버림 재미없잼까.

이담에 혹시라도 올리게 데믄 알려드릴께요. ㅋㅋㅋ
누룽지 지금꺼느 다 기곌루 부쳐서 그런지 이전에
집에 가마로 해먹던 누룽지보다 살짝 못함다.
없는게 무승거 가리겟슴까, 잇는걸루 맛잇게 먹어야지에. ㅎㅎㅎ

기름온도 220으로 정하고 튀겻슴다. ^^
추천 감사함다~

poison (♡.192.♡.198) - 2012/12/06 15:45:40

역시 깔끔한 모팔님 솜씨 ~~ 군침떨구다가 감다 저녘에는 저기 저 동태찜이나 해먹어야뱌겟슴다
레시피 컴온 ~~ 보내주십쇼옹 ~~~
참 글구 저기위에 미원이라는게 웨쑤 말하는게 맞지에 ?

모팔 (♡.241.♡.113) - 2012/12/08 13:39:36

포이즌님
동태찜은 아니구 마른명태에다 물누게 해서 만든겐데 그닥잼다.
내 이제 제대로 하믄 그때 레시피 올릴께에.
미원이랑게 워이쑤 맞슴다. ^^

뽀로로맘맘 (♡.238.♡.42) - 2012/12/06 15:49:53

매번 눈팅만 했지만 음식 솜씨 정말 장난 아니심다... 많이 배워야 겠슴다. 투떠우썰 냉채는 어떻게 함까.... 고수분한테 좀 조언 주쇼

모팔 (♡.241.♡.113) - 2012/12/08 13:43:45

뽀로로맘맘님
과찬이심다.
내 좀 먹는데 연구가 살짝 깊슴다, 다른분야에 비해... ㅋㅋㅋ

투떠우썰 레시피 적어봄다,참고로 하쇼에.
1.감자는 최대한 약하게 썰어서 물에 불궈서 전분 빼줌다.
물갈이 둬번 해줌서리..
2.냄비에 물 불렁불렁 끓여서 채썬 감자를 살짝 데쳐냄다.
감자 색상이 변하는게 알릴껨다, 그 상태로 20초쯤 더 데치면 오케이.

3.건져내서 찬물에 헹궈서 물기 뺴줌다.
4.다진마늘,고추가루 기름에 짜한것,통깨,소금,설탕,식초,미원,
채썬 썅채 조금 넣어서 버무리면 완성뎀다.

현이 엄마 (♡.148.♡.100) - 2012/12/06 15:50:06

와... 솜씨 대단하심다.
님 요리를 보면 보는 내내 눈이 즐겁슴다.
매스레. ㅎㅎㅎㅎ

나두 주말에 고기 좀 먹어야 겟슴다. ㅎㅎ

모팔 (♡.241.♡.113) - 2012/12/08 13:44:36

현이엄마님
칭찬 고맙슴다~
내 좀 요리할때만은 깔끔 떠는 편임다. ㅋㅋㅋ
주말에 좋은거 해잡수쇼, 그래야 담주도 힘내지에. ^^
항상 고맙슴다~

녹차영매 (♡.239.♡.99) - 2012/12/06 15:52:48

흐미~~군침이 그냥 저도 모르게 나오네요. 이 시간이면 딱 출출할때예요., 더군다나 오늘 점심은 애기 자는 틈을 타서 국수 후다닥 말아 먹었더니 배가 더 고픈거 같아요 ㅋㅋ 그림의 떡이라 먹지도 못하고 서러워질려고 해요 ㅎ 조 장독밑에꺼? 뽁은거 작년인가 아는 언니가 줘서 볶아먹었는데 은근 밥도독이더라구요. 요기 문의하니까 가시꽃님이 레시피 알려줘서 많이도 아니고 일단 시험삶아 양배추 한포기에 친차이 몇줄기, 고추 몇개 넣고 만들어 먹었네요. 뭐 맛은 얻어 먹으것보다 조금 못한거 같은데 나름 괜찮았어요. 자아만족 ㅋ 조 스테이크는 어떻게 한다요? 스테이크 한입에 와인 한잔이면... 요 온면보니 생각났는데 고명도 고명이지만 육수는 어떻게 만드세요? 모팔님한데 전수받아야 겠어요. 풍모에 온면 맛있더라구요. 배가 불러도 온면은 꼭 한그릇 시켜서 조금이라도 먹고 오곤 했어요. 그만 보고 나가야지 그러다 모니터 안으로 들어가게 생겼어요. 다 먹고 싶어요 ㅋㅋ 추천 날리고 내뺍니다. 냉장고에 과일이라도 꺼내서 요긴 해야지 안되겠어요 ㅋ

모팔 (♡.241.♡.113) - 2012/12/08 13:50:20

녹차영매님
그찮아도 요짐은 육아땜에 바쁘다 햇슴다, 요리방 뜸한걸 봐서는...
애 키우는 친구들 보니 그렇게 성격 느렷는데 뭐나 빨리 합디다.
애 자는 틈타서 청소하고 밥하고 밥먹고 휴... 엄마하는거 쉽지 않습디다.
그래도 행복은 배로 오겟죠? ㅋㅋㅋ

장독밑에꺼 저는 올해도 벼루고 벼루고 하다가 이렇게 언니가 보내준걸로 해먹엇슴다.
이제 이거 다 먹고 절루 좀 해바야겟슴다.

스테이크는 스테이크용으로 소고기 편으로 썰어서 팝니다.
그걸 사다가 소금후추가루 솔솔 치고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고기 굽슴다, 다 익은 고기만 꺼내서 썰어주고 사라에 이쁘게 담죠.
팬에 남은 고기 육즙에 소스 넣고 자글자글 끓이다가 소고기에 얹어주면 완성뎀다.
소스는 시판용으로 사서 써도 되고 절루 해도 된답니다,
담에 레시피 올릴께요~

그리고 비빔면은 육수 필요없어요, 말 그대로 비벼먹기때문에
고기 볶을때 물기 좀 나오잖아요,그기다 주로 간장으로 간을 하기땜에
육즙이 좀 나와요, 비벼먹기엔 딱이에요.
육수는 저도 잘 모르지만 소고기 삶아서 하는게 시끄러워 보여서요. ㅎㅎㅎ

추천 감사하구요,육아 힘내세요. ^^

아들맘 (♡.201.♡.148) - 2012/12/06 16:10:07

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옴다.
남편분 좋아하시겟음다 ㅎㅎ
근데 5번 스테이크 점 똑똑 찍은거 글 웃겻음다.
추천하고감다.

모팔 (♡.241.♡.113) - 2012/12/08 23:20:40

아들맘님
님두 잘하멘서리 그램까. ㅎㅎㅎ
스테이크 ㅋㅋㅋ 내 글쎄 가게에꺼처럼 하자구 어스벤게 바보스럽지무에.
추천 감사함다. ^^

코모 (♡.24.♡.132) - 2012/12/06 16:27:13

1번 그 향채 한잎이 포인트라네..사진두 이쁘구 맛있어보이고 ㅎㅎ
5번 찬찬히 찾아본게 당근이 하트처럼 보이는군 ㅋㅋ

9번 비빔옥수수국수 어지간한 냉면보다 훨씬 맛갈져보임~ㅋㅎ
14번 여태 그냥 맨거 먹었는데 나두 기름에 튀겨서 설탕 쳐서 먹어야쥐 ㅇㅇ

모팔 (♡.241.♡.113) - 2012/12/08 23:22:01

코모언니
ㅋㅋㅋ 비빔옥시국시 대박이랫슴다.
어찌나 맛잇든지, 난 중국에 잇음 옥시국시랑 안먹엇는데
여기서 살문 벨란게 다 맛잇잼까. ㅋㅋㅋ

꽃다운그자 (♡.209.♡.107) - 2012/12/06 16:29:47

ㅠㅠ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렇게 썰썰이를 잔뜩 일궈나두 됨가?????
ㅎㅎ 감탄 감탄

모팔 (♡.241.♡.113) - 2012/12/08 23:22:51

꽃다운그자님
죽을죄를 졋슴다.ㅋㅋㅋ
가까우면 책임 지갯는데 아쉽슴다.
좋은 주말 되쇼. ㅎㅎㅎ

이 사람 (♡.158.♡.106) - 2012/12/06 18:13:46

또 이렇게 많이 들고 오셧네요 맛잇어라 냠냠냠 .......

배고파서 밥먹어러 가야짐 ㅠㅠ

추천필수 ^^

모팔 (♡.241.♡.113) - 2012/12/08 23:23:43

이사람님
나두 무시레 여자로 태여나갖구 맨날 이역샌지 몰겟슴다.ㅋㅋㅋ
담생엔 무조건 남자로 태여날람다, 때시걱 걱정 안하게스리 ㅎㅎㅎ
추천 고맙슴다, 좋은 주말 보내쇼. ^^

사랑소스 (♡.196.♡.107) - 2012/12/06 18:28:58

금방 밥먹고 왔는데도 보니 다 먹고싶은 음식들이네요 추천하고감다 ㅎㅎ

모팔 (♡.241.♡.113) - 2012/12/08 23:24:42

사랑소스님
밥 금방 드시고 또 드심 뭐 뎀다. ㅎㅎㅎ
근데 나두 여기 요리방만 오면 식욕이 마구 떙김다. ㅋㅋㅋ
추천 고맙슴다.^^

행복폭탄 (♡.136.♡.159) - 2012/12/06 18:45:16

누룽지가 너무 먹구 싶슴다

모팔 (♡.241.♡.113) - 2012/12/08 23:25:07

행복폭탄님
위치가 어디 데심까, 가까우면 한줌 드리겟슴다. ㅎㅎㅎ

해품달아 (♡.201.♡.169) - 2012/12/06 21:03:13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모팔님 식당하시면 잘 될거같습니다...
식당도 좀 아담하고 분위기 있는,비싸보이지만 먹으면 절로 감탄이 나오고 그 일품의 맛을 잊을수없어 계속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많은 식당으로 되지않을가 상상합니다....ㅋㅋ
모팔님 일본말고 더더말고 한국에라도 계시면,저 한국놀러가면 무조건 들려서,
모팔님 요리 맛보고싶습니다...누가 환영하는것처럼...ㅋㅋ..
요리하시는 모팔님 모습도 직접 보고싶고....ㅋㅋㅋ
웬지 배울게 아주 많을것같아요...ㅎㅎ
아...옛날부터 묻고싶었지만 쌍라러워쓰 어떻게 만드는지 바쁘시지만 레시피 부탁해도 되겠습니까?감사합니다....오늘도 나한텐 *그림의 떡* 잘 보고 갑니다...

모팔 (♡.241.♡.113) - 2012/12/08 23:31:17

해품달아님
한때깔엔 정말 진지하게 음식점 해볼까 하는 생각 햇슴다. ㅋㅋㅋ
아님 반찬가게도 생각해보고~근데 여긴 한국도 중국도 아닌 일본이라서 쉽지 않을꺼 같슴다.

정말 플 하나하나 단걸 보면 해품달님은 맘에 와닿게 말씀하심다. ^^
따뜻함을 느끼게 뎀다. 외국에 잇으메 외롭게 살아 그런지~
언젠가 일본오면 콜하쇼,내 한상 자뜩 차려놓을께. ㅎㅎㅎ
레시피는 낮에 급할까바 보내드렷고 임무완성 햇슴다. ^^
좋은 주말 보내쇼. ^^

행운415 (♡.164.♡.116) - 2012/12/07 10:19:17

음식 정말 잘함다예~~~ 먹구 싶음당 ㅠㅠ

행운415 (♡.164.♡.116) - 2012/12/07 10:19:43

추천 눌르고 감다~~ ^^

모팔 (♡.241.♡.113) - 2012/12/08 23:31:50

행운415님
과찬이심다, 그냥 재미로 이래 하는겜다.ㅋㅋㅋ
추천 감사함다, 좋은 주말 되쇼.

이뽀지자 (♡.192.♡.65) - 2012/12/07 12:04:14

와 스테이크는 어떻게 햇슴까 .요리 솜씨 볼때마다 감탄함당~ ~추천~

모팔 (♡.241.♡.113) - 2012/12/08 23:33:51

이뽀지자님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사다가 팬에 기름 좀두르고 굽슴다.
다 익으면 꺼내서 곱게 자른후 사라에 담아주고
팬에 남은 육즙에다 시판용 소스 넣고 자글자글 끓여서
고기우에 얹어주면 오케이임다.
고기 굽는샐루 야채는 사라에 담아서 렌지에 돌려내믄 뎀다. ^^

스테이크 소스하는 방법 담에 올리겟슴다.
저날엔 급해서 시판용으로 햇슴다. ㅋㅋㅋ
추천 감사함다~

nanzhu (♡.88.♡.134) - 2012/12/07 12:55:11

온면 진짜 좋아하는데~ 금방 점심 먹엇는데두 군침이 도네요 ㅎ

모팔 (♡.241.♡.113) - 2012/12/08 23:34:42

nanzhu님
온면 집에서 첨으로 해먹은거 같슴다.
웰빙이라 꿀맛입데다.ㅎㅎㅎ
들려주셔서 감사함다. ^^

보물지도 (♡.2.♡.49) - 2012/12/07 13:40:25

새우,온면,장조림,스테이크,명태 다 먹고 싶어요ㅎㅎ
누룽지는 기름에 들어갔다하면 금방 타던데 색상도 참 예쁘네요~
항상 아름다운 요리~ 오늘도 어김없이 추천입니다~

모팔 (♡.241.♡.113) - 2012/12/09 12:00:51

보물지도님
누룽지는 튀길때 기름온도 설정해놓구 해야뎀다.
200-220도 사이로 그럼 안탐다. ㅋㅋㅋ

온도 조절하는거 없을시엔 기름 달아올랏다 생각될때
한개 테스트삼아 넣어보쇼 타면 불조절 약하게 하시고...
이럼 될듯 싶슴다. ㅋㅋㅋ
언제나 들려주셔서 고맙슴다, 좋은 주말 보내쇼. ^^

하나카오리 (♡.201.♡.125) - 2012/12/07 15:58:21

어쩌면 요리들이 이렇게 다 먹음직스러워요...군침이 돕니다.일본은 스파에 피자재료를 파는게 있어서 집에서 해먹을수 있어서 좋았는데..중국은 없는것 같아요..추천입니다.

모팔 (♡.241.♡.113) - 2012/12/09 12:04:23

하나카오리님
고맙슴다~ㅋㅋㅋ
일본엔 이렇게 쉽게 만들수 잇는 재료랑 구전해서 편하짐에.
중국도 큰 슈퍼에 가면 많잼까,잘 모르겟지만 ㅎㅎㅎ
추천 감사함다. ^^

앤유78 (♡.39.♡.103) - 2012/12/07 16:04:21

오랜만에 모이자들렸는데 역시 모팔님 솜씨죽여주네요....짱~~!!

모팔 (♡.241.♡.113) - 2012/12/09 12:06:11

앤유78님
칭찬 고맙게 넙죽 받앗슴다~ ^^
즐거운 주말 되쇼.

백합향love (♡.239.♡.26) - 2012/12/07 16:43:14

모팔님의 요리솜씨 정말 대단하네요 ~

색상도 곱고 넘 먹음직해서 군침이 저절로 나네요 ㅎㅎ 왕추천!!

모팔 (♡.241.♡.113) - 2012/12/09 12:07:26

백합향님
과찬이심다.
그냥 요리하기 좋아해서 이러는검다.
왕추천 감사함다. ^^

소금한트럭 (♡.226.♡.195) - 2012/12/08 00:08:35

오래만에 들렸다가 
지금 턱이 떨어지게 생겼슴다 ㅠㅠ
밀린 게시물 들다 보다가 출출해서 들렸는데, 옥시국시 눈앞에서 뱅뱅 돔다
짐 집에 꽈맨두 없구만...
집에 메달 수납장 하나 둬야겠슴다
요리 대령시키는대로 메달 획득하시니..
간만에 한트럭 부리우구 감다에..^^
존 주말 보내쇼~

모팔 (♡.241.♡.113) - 2012/12/09 12:10:08

소금한트럭님
어째 욧새는 통 보이지 않슴다.
현서 감기 다 나앗슴다?
요리방에도 뜸하시고... ㅡ,ㅡ

옥시국시 나두 오랫만에 엔타메님 덕분에 맛보게 댓슴다.ㅎㅎㅎ
꽈맨이랑 우동이랑 퍼떡 나가 살수 잇잼까, 아님 현서아빠보구 올때 사오라쇼.
메달 수납장 ㅋㅋㅋ
메달 타는것두 다 여러분들의 덕분임다, 매번 플달기도 쉽지 않는데
그냥 들려주시네요. 고맙기만 함다. ^^

현서랑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람다. ^^

보고 싶어 (♡.50.♡.4) - 2012/12/08 13:58:19

오랜만에 자작요리에 들왓는데 모팔 님이 요리 눈에 띄네요 ..
언제 봐요 님 요리 짱입다 ~~~^^
군침 줄줄 흘리메 풀달고가요 ㅎㅎㅎㅎ 추천요 ~!!!!!!!!!!!!!!!!!!

모팔 (♡.241.♡.113) - 2012/12/09 12:11:26

보고싶어님
오랫만임다, ^^잘 지내심다? (잘 아는척)ㅋㅋㅋ
언제나 감사함다~ 님도 주말엔 맛잇는거 해드쇼.
추천 고맙슴다.

가시꽃2 (♡.67.♡.99) - 2012/12/08 17:35:41

우마나 모팔동생 언제 요리를 올렸슴까?
내 요새 벼룩에서 헤매면서 여기 와본지 오람다 ㅉㅉ 왕창 지각을 했구나~
이재 울딸이랑 같이 보면서 침 꼴깍 삼켰슴다 둘이서 ㅋㅋㅋ
새우부터 시작해서 장독밑야채볶음이랑 (난 라죠유넣고 함다 히힛)
그리고 저 스테이크 완저 고급스러워보임다! 밖에서 칼질할 필요없지무 ㅋㅋ

명태찜 나도 듬듬 콩나물없이 저렇게 ? 저것 비슷하게 해먹슴다
어렸을때 기차칸에서 팔던 양념명채 썰료봉지다 넣은거 그거 실컷 못 먹은 기억에
자꾸 생각나서리..ㅋㅋ
원맨 고명도 딱 내하는대루궁..어째 낸데서 배웠잼까? 하메 ㅋㅋ
마지막 누룽지 튀김까지..지금 댓글달메 또 군침꼴깍..
내 추천으 빨리 부리우구 저녁하러 가야겠슴다, 배고파서리 ㅋㅋㅋ

모팔 (♡.241.♡.113) - 2012/12/09 12:16:13

가시꽃언니 요짐 벼룩에서 놈까? ㅋㅋㅋ
푹 빠져서 집에 물건 싹 내다 바꿈재 하는건 아임까. ㅎㅎㅎ

장독밑야채 난 두번째끼엔 라죠유 넣슴다. ㅎㅎㅎ 첨엔 이렇게 심플하게 먹구
스테이크는 난 별루 좋아안함다, 둬점 먹네하다가 다 신랑 줫슴다.

명태찜 나두 해본다구 덤빈게 좀 어수선합데다.
담엔 좀더 신경써서 해바야갯슴다. ㅋㅋㅋ
어릴때 먹엇던 그 양념명태는 엄청 맛잇엇는데 지금은 수수합데다.
내 입맛이 변한건지, 하는 사람이 대충하는지~~~

원맨 고명은 내 분명히 가시꽃님 레시피대로 햇다구 썻는데
본문 제댈 안읽으셧구나 ㅡ,ㅡ 섭섭~ ㅋㅋㅋ
매콤짭쪼름하게 해서리 잘 먹엇슴다.

누룽지튀김 오랫만에 먹으니 맛잇습데다, 언니도 해보쇼~ㅎㅎㅎ
언제나 따뜻한 멘트 감사함다. ^^

가시꽃2 (♡.78.♡.103) - 2012/12/09 14:29:03

오마나 사진들이 넘 황홀해서 어제 내 배고픈김에 사진들만
올리보고 내리보고 글짜를 제댈 보지않았구나 이거원 ㅋㅋ

난 또 모팔아재 답풀언제 주겠는가 몇번 들이펄럭 내펄럭했댔슴다, 어제 저녁부터..ㅋㅋ
댓글 써놓고 답풀보는 재미도 영 쏠쏠하짐에~ ㅋㅋ
답풀보고 정신나서 올라가본게 정마 내이름이 똭~! ㅋㅋㅋ
섭섭해하지마쇼, 내 담엔 한글자두 안 빼놓고 또박또박 보겠슴다 ^^

v잡초 (♡.235.♡.116) - 2012/12/08 23:10:56

맥주안주에 좋은 음식들입니다 ㅎㅎㅎ
새우 요리우에 샹차이 잎 올려놓는 센스 ^^
모팔님 성격도 하신 요리처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신가 봅니다 ㅎㅎ
오밤중에 들러서 군침만 흘리다 갑니다..

모팔 (♡.241.♡.113) - 2012/12/09 12:34:27

잡초님
어떤요리는 신랑 맥주안주로 만든거 맞슴다.ㅎㅎㅎ
새우요리 하던날 마침 썅라러우쓰도 하게 됏거든요.
그래서 썅차이잎 하나 뜯어서 남겻슴다. ㅋㅋㅋ

좋은평가 고맙슴다~ ^^즐거운 주말 되쇼.

민트칩 (♡.156.♡.226) - 2012/12/09 21:18:14

저 옥시국시 비빔본게 거짓말아니구 진짜 침으 꼴깍 삼켰슴다. 내 옥시국시 귀시돼서..아~ 먹기싶슴다. 집에서 저리 맨날 진수성찬해드시나 봅니다.

희양양78 (♡.174.♡.25) - 2012/12/10 21:43:15

님것 보고 하나하나 시도 해보는중...잘 배우고 갑니다.

혜헌맘 (♡.120.♡.76) - 2012/12/12 08:50:23

모팔님 음식 보니깐 군침이 막 돔다.음식 이리두 잘함다.부럽슴다.저 옥수국수 비빔 양념은 어떻게 만듬다?집에 옥수국수 엄마가 갔다줘서 한박스있는데 걍 자리만 차지하구 있슴다.괜찮다면 조 레시피 좀 공개해주겠슴다.꾸벅^*^ 추천 하고 감다예~

맑은하늘1 (♡.15.♡.104) - 2012/12/13 09:06:08

처음 들려밨는데 음식이 맛갈스럽네요~~~ 좋은 음식이 있으면 자주 올려나요..

나비효과A (♡.161.♡.13) - 2012/12/13 11:07:29

와~~~ 모팔님, 완전 요리 고수시군요~~
추천하고 감다^^

풍요속빈곤 (♡.223.♡.63) - 2012/12/20 20:28:27

너 요리 참 잘한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던데.........^^
언제부터 이렇게 잘했는데........? 아줌마 되고나서 부터.........?
맛있는거 하면 오빠한테도 택배로 좀 보내줘......
착불로 보내도 괜찮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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