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레시피도 같이

새댁 | 2009.11.16 19:25:09 댓글: 25 조회: 3706 추천: 21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4766

안녕하세요 새댁임다 .

오늘저낙엔 제육볶음해서  쌤을 해서 먹엇슴다 ..

간단한 레시피도 같이 ~~

대파 어슷썰고 ,생강 마늘 다지구요 .양파,당근 ,풋고추 어슷썰어줍니다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서 ,고추가루 ,고추장,물엿 ,다진 마늘 ,다진생강.

간장, 료쥬 ,다시다 조금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



팬에 기름 조금두르고  양념된 돼지고기넣고 볶다가  고기가 하얀

빛갈  띄우면 야채도 볶아줍니다 .

야채넣으면 물이 나오기에 따로 물안넣어도 괜찮습니다 ..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 ,후추가루 조금넣구 마무리하면 됩니다 .



짠 ,완성 ~

얼린 다두배추랑 ,곰취도  살짝 데쳐서 준비햇슴다 ...

쌈싸먹을라구요 ~



쌈을 먹을라면  찬밥이 좋죠 .ㅋㅋ

대접에 밥을 먼저 퍼서 식혓습니다 .



맥주가 보입니까 ?ㅎㅎ

새댁은 쌔미라두 맥주 먹슴다 .ㅋㅋ

달달한 따드배추쌈 하나 먼저 ~




씁스레하지만 .고소한 곰취쌈도 한개 ~



냠냠 배부르게 먹엇답니다 ~

뽀나스 ~연길에 눈이 온 사진 .ㅎㅎ.

그저꼐 눈이 온게 오늘은 진짜 넘 춥네요 ~



아 정말 .요즘 요리방 아줌마들 타도하자고 소리치메 댕기는 이혼남 .

까불까불하지마세요

지케보구 잇다 ~

요리방 열분들 좋은밤 ~~

아 ,옛날노래 한번 올려봅니다 ,고중일학년때 넘 좋아하던 노래 .ㅋㅋ


추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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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45.♡.14
보고 싶어 (♡.6.♡.158) - 2009/11/16 19:53:00

새댁님 ~~~오랜만입다 ~~고향가시니 행복에 푹 ?
저 곰취쌈 넘 먹겝은디 ㅠㅠㅠ군침만 ㅎㅎㅎ
추운데감기조심하고 맛잇는거 많이 많이 요 ㅎㅎ
좋은밤 되세요 저이는 출근전 잠간 들렷다 쓩 ~~~~^^

상징 (♡.109.♡.11) - 2009/11/16 20:09:33

움마냐~~
어쩜 하나를해도 이렇게 먹음직하게...
곰취쌈 나두 한입주쇼~~

예꽃 (♡.137.♡.228) - 2009/11/16 20:42:59

야~~음식도 맛진것같지만 노래하고 눈내려서 꽃핀것같은 나무 더 죽임다 이노래 나드 어릴때에 많이 좋아햇던 노래인데 오늘 들으니깐 ㅋㅋ 이전기억이 남다

도넛츠 (♡.229.♡.180) - 2009/11/16 21:37:02

휴 곰취 먹어본지 몇년 됐는지...
근데 카메라 바깠소? 이전 스탈이 아닌같소
본가집인지 시집인지 가서 오래두 있는다야 ㅎㅎㅎ
근데 나느 왜 이노래 처음 들어보는데...

첫눈에 뿅 (♡.165.♡.183) - 2009/11/16 21:43:41

오늘도 새댁님 요리 즐겨보구 갑니다.
밥알이 탱글탱글한게 새쌀인가봐요.먹고싶당~~~~

소금한트럭 (♡.234.♡.136) - 2009/11/16 22:34:49

밤에 새댁님 음식 않본다 않본다 해놓구선 저도 모르게 클릭해버렸음다
흑..컴퓨터 책상이 지금 침 범벅이 됐음다..휴지 한롤 던져주쇼
오늘도 어김없이 꿀꺽 하고 감다~

좋은느낌 (♡.118.♡.158) - 2009/11/16 22:47:28

노래좋으네요,,잘듣고 감니다,,,,누구새택인지 그남편 참 조겟다,,,ㅎㅎ

ruky (♡.250.♡.86) - 2009/11/16 23:26:19

마지막장 밥우에 새까망게 뭐에요?된장인가??
곰치 정말 넘 오래 못먹어봐서 이름마저 잊어먹자 햇는데 말임다..

좋은느낌 (♡.118.♡.158) - 2009/11/16 23:31:50

새댁니 이노래 제목이뭐죠????내 핸드폰에 좀 다운받을려구요.............

소스 (♡.163.♡.49) - 2009/11/17 01:46:28

아 언니 곰취 먹구싶다 근데 여기선 사두 맛두 없구 냄새두 안나구 작아서 쌈두 못싸먹구 그냥 무쳐먹던데 무슨맛으로 먹는지 이해를 못하겟더라구요 암튼 되게 맛잇게 생겻슴돠 고기는 먹구잇슴돠

은888 (♡.145.♡.161) - 2009/11/17 09:47:47

곰취가 나왔네요 ~~
저녁에는 제육볶음 해먹어야겠네요^^

zoman (♡.209.♡.62) - 2009/11/17 10:27:51

나도 조 밥상에 끼여앉아 쌤 쌋음 좋겟슴다, 난 취라면 뻑 갈 정도로 좋아함다,, 돼지고기에 쌈은 천상조합인거 같슴다, 넘 먹음직 함다,,

둥이엄마 (♡.39.♡.235) - 2009/11/17 10:30:08

순대해서 실컷 먹고나니 조 쌔미먹엇으면 좋겟음다..............
돼지한말 다하니 한 40근되는것 같슴다. 그러니 순대장사도 하나봄다,저렇게 불어나니.

어여쁜처녀 (♡.234.♡.124) - 2009/11/17 11:10:43

새댁님 고향에 들어가셧나요?ㅋㅋ
광주엔 언제 가시죠?

경아 (♡.174.♡.33) - 2009/11/17 11:20:56

제육볶음을 쌤두 해먹을수 잇네요
정말 도움이 되였어요 ^^
많이 배우구 갑니다 . 새댁님도 감기 조심하구요 ^^

라오따 (♡.136.♡.190) - 2009/11/17 11:35:23

연길에 눈내린 사진보니 고향생각 나네요 ~사진도 넘 재밋게 찍어서 새댁이 올린 글에는 항상 들어와 보고싶어요 ㅋㅋㅋㅋ

달그림 (♡.187.♡.207) - 2009/11/17 18:24:12

취쌈이 입맛당기네요~절군 취는 기름에 간장넣고 볶아서 쪽쪽 찢어 밥숟갈에 얹어 먹어도 참 맛있는데....여기선 사진으로만 구경해야 되네요....

인명재천 (♡.22.♡.61) - 2009/11/17 18:30:56

새댁님 언제 연길갓어요....그러길래 글세 요리가 적어지지...
연길 눈 많이 왓죠?

고향이 걱정되네요....
임튼 조직 잘하시고 잘놀다 와서 맛잇는 요리 많이 올리세요..
요즈음엔 요리 할새두 없네요....ㅋㅋㅋㅋ

초연 74 (♡.136.♡.155) - 2009/11/17 20:06:17

와~ 노래 좋네요.
퍼갑니다.

도넛츠 (♡.23.♡.240) - 2009/11/18 08:36:17

낡은댁두 어저는 답글 안다는구나
게을러졌소? ㅋㅋㅋ

새댁 (♡.245.♡.79) - 2009/11/18 09:54:37

ㅋㅋㅋㅋㅋㅋ 댓글달아준 열분들 고맙습니다 ,제가 요즘 좀 쌍왕할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그냥 사진은 올릴꼐요 .ㅎㅎ
이 노래는 영턱스클럽의 (타인)입니다 ~

hudie (♡.14.♡.68) - 2009/11/18 15:28:08

꼭 한번 해볼래요..
식당가면 먹기만 잘했지 어느때 손 움직여 이렇게 맛갈진 음식 만들어본적 없어요..
요리방 새댁님 제육볶음정보 담아갑니다..^^

우리결혼해 (♡.136.♡.69) - 2009/11/19 19:02:11

정말 맛있겠네요 감사감사

우리결혼해 (♡.136.♡.69) - 2009/11/19 19:03:28

잘배우구 갑니다 오늘 해먹어 바야 겠네요

tj록차 (♡.239.♡.156) - 2009/11/20 11:32:17

노래도 재밋고 음식도 맛갈지네요 ~~
새댁님 제가 금메달 달아줄게요 ^^한표모자라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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