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쟁개비열정 | 2010.07.15 20:44:07 댓글: 48 조회: 3525 추천: 38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4655

거창한 제목이지요?

인류가 추구하는 최종목표라 해도 과언이 아닌 단어를

제목란에 명태 말리우듯이 걸어놓긴 했다만  전번처럼 또 이 방 관리자동무한테

잡설이란 딱지를 받고 자유산만게시판에 내버려지지 않기 위해 이번만큼은 낚시대를

붙들어매고 정중한 마음으로 몇자 적어볼렵니다.

 

요즘 저의 글의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느낀점이,

일부 우리 조선족동무들은 물질적추구에 지나치게 얽매여있는건 아닌지요?

성공을 추구하는건 어디까지나 긍정적이고 격려해야할 일이지만

성공은 행복을 성취하는 일종의 도구이고 부속품에 지나치지 않습니다.

즉 성공≠행복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행복이란?

 

무더운 여름에 냉장고에서 꺼낸 차갑게 캔맥주인가요,

아니면 보고싶었던 애인을 품에 안고 거침없이 날려주던 입맞춤인가

 

사전적해석은:

행복(幸福, Happiness)욕구가 만족되어, 부족함이나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해 하는 심리적인 상태를 의미한다.”고 씌여져있습니다.

 

그럼 욕구란?

현대인간의 욕구에 대해 말하자면 34 말해도

다못말하겠지만 애석하게도 인간의 가장 원시적욕구는 두가지:

생존(生存) ()입니다.

당연하지만 동물원에 원숭이랑 코끼리랑 김치우에 뿌려진 멸치랑

다를바 없습니다.

 

물론 두가지만으로 고급적영장류동물인 인간의 욕구를 설명하기엔

너무 재미없고 적라라하기에 그럴듯한 현대버전으로 말해본다면:

식욕,물욕,성욕,호기심,복수심,허영심,힘에 대한 욕구,안전에 대한 욕구,

가정에 대한 욕구,영예에 대한 욕구,권리에 대한 욕구 등등등등...

다양하게 존재하지요.

 

깊은 삽질을 원하신다면 있긴 있습니다만..

욕구의 5단계 리론:

1단계: 생리적 욕구 ( 의식주와 같은 생존을 위한 기본적 욕구)

2단계: 안전욕구 (생존이 해결됐으니 그걸 보존해나가고 싶은

안전에 대한 욕구가 생기겠지요?)

3단계: 애정욕구 (인간은 배부르면 연애질하게 돼있습니다.)

4단계: 자기존중의 욕구 (지위,권력,명예 등등)

5단계: 자아실현의 욕구 (자신의 재능과 힘으로 이룰수 있는 모든

것을 성취하려는 성장욕구,혹은 자아완성욕구라 하지요.)

 

...이만하면 서시장에서 순대파는 아줌마가 반나절 넋을 잃기엔

충분한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저만의 총결버전을 피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정신적만족도" 어휘를 입에 달고있는 짐승입니다.

행복감을 굳이 수치로 표시하자면 정신적만족도가 가장

어울릴듯 싶습니다.

 정신적만족도밖에 없냐구요?

질문은 뒤에가 하시고 가만히 봐주기만 하면 고맙겠습니다.

 

맛사지를 받으면 몸이 상쾌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반대로 병이 오면 몸이 아프고 기분도 젓됩니다.

-이걸 가히 신체적만족도라 하겠습니다.

 

별장에서 살고 벤츠타고 (캐비아) 비벼먹으면 기분 좋습니다.

저처럼 세집에서 살고 지하철에서 몸싸움하며 KFC로 때를 에우면 기분이

젓됩니다.

-이걸 가히 물질적만족도라 하겠습니다.

 

위에 두가지는 우리가 사랑하는 money 있으면 쉽게

향상시킬수 있는 만족도입니다.

 

,그럼 정신적만족도는 어떠한가요?

물론 이놈도 다소 money 영향을 받지만 절대적은 아닙니다.

몇푼 안들이고 정신적만족도를 향상시킬수 있는 수단은

세상에 수두룩하지요.(구체적인 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다행히도 신체적만족도도,물질적만족도도 어디까지나 정신적

만족도에 귀속된 일부분이며 행복감을 좌우지하는 절대적

요소&기준은 정신적만족도에 있다는게 개인적인 관점이겠습니다.

 

행복=정신적만족도

정신적만족도=신체적만족도+물질적만족도+정신적만족도+기타만족도의 총집합

...라는 저만의 공식이 성립되지요.

 

좋은 집에서 살고싶은것,맛나는 음식을 먹고 싶은것,비싼 차를 갖고싶은것,

이쁜 애인을 만나고 싶은것,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싶은것,고급브랜드를 소유하고 싶은것,

다이어트 하고싶은것,담배 피고 싶은것,S*X하고 싶은것,칭찬 받고 싶은것,

심지어 가려운데를 긁고싶은것...

그리고 많고 많은 욕구들을 쉽게 만족시킬수있는 구인 money 많이 벌고 싶은것...

이런것들의 최종적终极목표는 정신적만족도를 향상시키는것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정신적" 외형적사물이 아니라 인간 대뇌에서 산생되는 감수&

느낌이므로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이고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이 되겠습니다.

 

따라 팔다리가 없거나 신문지를 덮고 잔다한들 인간이 정신적으로

만족이 있으면 행복한거고살을 넘기며 금베개를 베고 잔다한들

인간이 정신적으로 만족돼있지 않으면 불행하다는 극히 당연하면서도

많은 이들한테 비웃음 당하기 쉽상인 결론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만족도를 판단하는 주체는 자신의 대뇌이지 가족이나

친구가 아니며 서시장에서 순대 파는 아줌마는 더더욱 아닙니다.

 

물론 인간의 정신적만족도를 가늠하는 요소는 인간의 나이,신체조건,

경력,지식,성격,능력,가치관,세계관,지어 우주관에 따라 각자 다르겠지요.

지구상에 60억의 인구가 있다면 60억가지 정신적만족도를 가늠하는

기준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허나 현실생활속에서 우리가 흔히 듣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누구누구는 집을 사고 WMB도 몰고 다니고 루이비똥을 채소바구니로 쓴대..

소위 속된 세상에서 속된 인간들이 만들어낸 속된 가치관에서 비롯된

속된 기준들이지요.

물론 저도 속된 인간들 한마리에 불과하겠습니다.

 

세상엔 하루 세끼 옥수수죽만 먹고도 마냥 행복해하는 인간이 분명 존재합니다.

허나 상황에 따라 이들의 정신적만족도는 비벼먹는 인간들보다

높을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뭔지가 모르고 지어 입밥이 뭔지를 모르기때문입니다.

정신적만족도를 컨트롤하는 요소들의 기준이 워낙 낮기때문입니다.

혹은 식욕보다 더욱 중요한 다른 욕구가 만족되여 있기때문이겠지요.

 

인간의 욕구들중엔 쉽게 채울수 있는 욕구와 채워도 채워도 끝없이 팽창

하기만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사람의 일생은 밑바닥이 뚫린 "욕구"라는 독안에 끝임없이 물을 퍼붓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인류가 추구하는 최종목표는 "행복해지는것"입니다.

행복 위하여 사람들은 방황하고,힘들어하고,발버둥질 치고,아파하고,

절망하고,그러다 기뻐하고 만족하고,자랑스러워 하고,보람을 느낍니다.

과정들을 즐길줄 알고 자신의 정신적만족도를 합리하게 컨트롤할수

있는 자만이 자신만의 행복 손에 걸머쥘수 있겠지요.

 

정신적만족도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할수 있는 쟁개비는 오늘도 KFC

뜯으면서 마냥 행복해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

추천 (38)
감자 캐러 간 아낙네 등뒤에 흙은 왜 묻나
IP: ♡.228.♡.82
a son (♡.162.♡.107) - 2010/07/15 20:56:41

혹시 조문계 출신인가요?

둠바둠바 (♡.67.♡.43) - 2010/07/15 21:03:20

쟁개비열정님 정체가 궁금합니다...ㅋㅋ

행복소남 (♡.43.♡.39) - 2010/07/15 21:03:24

인간을 잘표현한 글인것 같습니다. 아주 공감합니다. 

띵땅쭈 (♡.17.♡.117) - 2010/07/15 21:06:54

요란한 집 잔치상이 머그랄이 없다구 ㅎㅎ

글쓴이 본신은 어떠케 사는지 궁금함다 ㅋ

딸기천사님 (♡.201.♡.125) - 2010/07/15 21:22:53

쟁개비열정님 정체가 궁금합니다
급추천

영웅본색 (♡.61.♡.237) - 2010/07/15 21:29:18

세공에서 봤던 가장 걸출한 글임다..

대듀마는 에드몽당떼스라는 인물을 빌어
가장 큰 불행을 겪은자가 가장 큰 행복을 맛볼수 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는 행복이란 자체가 상대적존재임을 설명하는것입니다.
불구였던 다리를 가지였던이가 어느순간 다리가 완쾌되였을때,
실명되였던이가 어느순간 두눈을 뜨게되였을때의 그러한 행복감은
일반인이 느낄수 있는 일반적인 행복이 아닙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론이나 빛의속도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
인간은 이러한 상대적행복감으로 일생을 살아가다가 죽어야만 하는것입니다..

절대적행복을 얻을수 있는자는 예수나 석가모니같은 신의 존재겠죠..

깊은배려 (♡.39.♡.11) - 2010/07/15 21:36:41

이렇게 긴 글을 세공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또박또박 읽어보기는 처음입니다.
역시 KFC가 좋나보죠?
이런 날에는 즉 행복을 느끼고 있을때에는 CHIVAS 12년도 빠지지 않겠죠?^^

무명yin (♡.245.♡.160) - 2010/07/15 21:36:55

행복이란...?

멀리있을때 커보이는 법이네라 ...
----------------------------------------------------------------------------------------
혼자가 아닌 나 노래 가사에서 서영은 한거짐

동네방네 (♡.200.♡.4) - 2010/07/15 21:45:00

님 EQ 높을거 같아요 (비록 약간 변태기가 있지만)
일부러 또박또박 남들에게 욕먹을 낚시글 교묘하게
엮어내는거 보면...문장 쓰는 수준 딱 보면 일부러 재미로
낚시하면서도 알건 다 아는 사람인게 보이는데 왜 어떤 사람들은
님이 진짜로 무식하다 생각해서 가르쳐 주려고 하는지 ㅋㅋ (상업도시 예로 들면서 막 열내면서 님을 교육하는 댓글 보고 빵 터졋음 )
모이자에 다 너무 고지식한 사람들만 모였는지 아님 어린지 ㅎㅎ
kfc wmb 이런거 일부러 쓰면서 본인은 얼마나 재밋겟습니까?

긴양말피피 (♡.135.♡.147) - 2010/07/15 22:07:17

행복=가지구 있는거/가지구 싶은거

분자가 큰거 추구하는거 인간들인데,
분모 줄이는거 지혜가있어야 됨

joonee (♡.64.♡.157) - 2010/07/15 22:21:46

뭐라코 말해주고 싶은데 ..말햇다가 이기질 못하걸 같아서 안말하겟소 .. ㅎㅎㅎ
암튼 재수없는 글이네요 .. 글구 전번에 자기자신을 비하하면서 낚시글 쓴 목적이 참 궁금하네요 .. 뭘 반영하려코 햇어요?

상길 (♡.96.♡.79) - 2010/07/15 22:45:12

정신적만족도라....... ㅎㅎㅎ...일단 완쾌되여서
......병원에서 출원하셧군요. ..축하드립니다.

눈물병 (♡.5.♡.75) - 2010/07/15 23:44:37

님이 말씀한 다섯단계가 马斯诺的 五个需求 이구만 ....학교에서 관리학 선생님이 맨날
마쓰눠 우거쉬츄 해서 ....

쟁개비열정 (♡.228.♡.82) - 2010/07/16 09:11:22

马诺의 五个需求를 기반으로 쓴거 맞습니다.

삐졌음 (♡.33.♡.2) - 2010/07/16 01:25:59

멋진 글입니다...잘 보구갑니다..

천지일월 (♡.201.♡.210) - 2010/07/16 03:31:08

동감입니다... 마음의 풍요로움이 행복이죠.
사소하고 간단함에 남들이 보기엔 하찮은것에 어쩜 행복이 있을수도~
모든것이 마음자리에 있는것입니다.

문장실력에 분석능력까지...ㅎㅎ IQ,EQ 다 괜찮은것 같은데요..

스바루 (♡.165.♡.125) - 2010/07/16 08:12:50

글은 잘썻는데 정신세계가 궁금하군............

소캐 (♡.129.♡.92) - 2010/07/16 08:18:19

나를 포함한 다른사람들의 행복이 뭔지는 정확히 몰르겠지만

쥔장의 행복은 남이 한달에 한두번도 못가는 KFC를 제집처럼

나들때가 아닌가 잠시 생각해 보고 감다.

그리고 8마리인지 10마리인지 미친개 그림 브랜드 옷을 입일때도

스스로는 우러러 보이면서 행복하겠죠?


아이디가 맘에 아이 들어서 쥔장글은 그냥 비추하고 오늘일 시작하겠슴다.


아무쪼록 행복하쇼! 오늘도 쥔장은 KFC + 8마리 미친 승냥이 옷을 입고 빠쌰!

시계추 (♡.28.♡.18) - 2010/07/16 08:29:43

드디여 나타나셨군요.그런데 오늘 글은 좀 웃음퍼센트수가 떨어집니다.왜 갑자기 겸손해지셨는지?어제글같은 자신감을 계속 발양하시지 않구...동창들과 같이 앉으면 걔네들 다 시시해보이고 조선족여자들과 같이 앉으면 그 여자들 지력이 없어보인다는 품위있고 고귀하신 주인장꼐서...

쟁개비열정 (♡.228.♡.82) - 2010/07/16 10:33:45

제가 이번주말에 또 맞선보러 갑니다.기대되는군요.
오늘저녁엔 푸들푸들해진 교과서를 꺼내들고 또 복습에 들어가야겠습니다.

yibunyingj (♡.78.♡.134) - 2010/07/16 12:51:04

KFC를뜯으면서 마냥 “행복”해하고 있는 쟁개비 열정님 아마 주말 지나서도 또 혼자서 KFC뜯어야 할것 같네요 ...

겨울여신 (♡.231.♡.120) - 2010/07/21 14:51:29

충고: 맞선 자주 본다고 여자안생긴다우~~ 정신차리우!!!
근데 맞선 볼때의 모습이 궁금하네...ㅎㅎㅎㅎ 역시 이렇게 말이 많을까?

다이다이 (♡.22.♡.254) - 2010/07/16 10:13:37

한국인이신것 같은데 ??? ....아닌감 ㅎ

올리신 3편글에서 배울꺼도 꽤잇고 ㅎㅎ
암튼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님의 정체가 넘나 궁금합니다 ^^ 담편 기대

어여쁜처녀 (♡.166.♡.195) - 2010/07/16 10:56:13

너무 길어 다 못보구
제목에 따라 행복이란
사소한 일상들이 행복 그자체인거 같슴다

커피싫어 (♡.91.♡.49) - 2010/07/16 12:00:02

이런 사람도 다 잇구나..상상속의 너
안경쓰고 지하철 비집으면서 한손에는 햄버거 다른 한쪽에는 어깨에 가방 걸치고 책 쥐고..열독중인..평범하기 그지없는 눈에 띄지도 않는..개미족일까?
궁금해서 상상해봣음

쟁개비열정 (♡.228.♡.82) - 2010/07/16 13:28:31

상상과 추측은 인간대뇌피층의 활성화에 유리하지요.

띠 아모 (♡.85.♡.244) - 2010/07/16 12:53:42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다음 맞선편도 은근히 기대가 되는데요

IMDANA (♡.64.♡.146) - 2010/07/16 13:04:29

오늘은 컨셉 바꾸셧나? ㅎㅎ 하기야 1,2등 독차지해서 새로운 도전도 필요할거같네요 .

요번 글은 영양가 업서 패스~ 실컷 웃고싶으니까

주말에 선이나 보고 글 올리삼 ~!

민들레1208 (♡.21.♡.170) - 2010/07/16 13:23:32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

여간첩 (♡.169.♡.152) - 2010/07/16 14:38:22

제목도 거창하고 글도 참 거창하게 잘 쓰셨습니다.
역시 기대했던바와 같이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선 보는 여자 많이 굼굼해지네요 ㅋㅋ

바다와 나 (♡.39.♡.163) - 2010/07/16 15:07:13

전에 보던 쟁개비랑 완전 딴 스타일이네 ㅎㅎㅎ

몽실찰떡 (♡.148.♡.231) - 2010/07/16 15:30:03

쟁기비열정님의 또다른 일면인가요 ?
주말에 보신다는 선 ,이번에는 과연 어떤 문제를 낼지 궁굼해지네요 .
보희조 옷과 일곱마리 승냥이 ....그리고 KFC에서 닭다리 뜯으면서 선을 볼 그대여 ~~

yingxiong (♡.255.♡.98) - 2010/07/16 15:43:38

삼복철 컨더지의 닭날개나 닭다리에 랭 맥주 마시는것이 제일 행복이라 생각되는데 ....

상징 (♡.190.♡.240) - 2010/07/16 15:47:55

이번 맞선녀한테는 어떤 문제를 낼까 궁금합니다..
첫인상이 살짝 맘에 들면 그냥 간단한 산수문제 내시고.
맞선녀가 영 꽝이다싶음 무조건 우주에대해 론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좋은글 잘 봣습니다..

타협 (♡.217.♡.71) - 2010/07/16 15:57:13

이 나그내 또 금메달 탓네. 부자여~

눈빛이방방 (♡.135.♡.184) - 2010/07/16 16:08:32

음.... 좋은글... 하하... 이 사람 보통 아니구만...사람들를 갖구 놀다니...

가끔 좀 웃기구 그래.... 이후부터 이런 식이므 안 좋은데.. ㅋㅋ

좋은 글이긴 하지만... 웬지...욕구와 야망을 억누르는 힘이 실린 글이군...

암튼... 짤~~~~썻음다...(큭큭! 연변동무가 요렇게 온천한 글 쓴거 자랑스럽다는...)

cnmir (♡.13.♡.115) - 2010/07/16 16:16:18

쟁개비열정은 글마다 메달 다는구나.. 대단혀~

영원한기도 (♡.227.♡.116) - 2010/07/16 17:02:40

행복.. 사람마다 내리는 정의가 부동하다.
그것은 사람마다 인생을 살면서
자기의 독특한 철학관 인생관 윤리도덕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인격을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쥔장의 글에서 쥔장의 인생철학을 엿볼수가 있다.

능력과 총명함만 지닌 인재를 강조하는 이 물질세대에서,
인격까지 갖추려고 하는 당신은.....


욕심쟁이...ㅎㅎㅎㅎㅎㅎㅎㅎ

zjyin (♡.105.♡.230) - 2010/07/16 18:18:22

글 참 잘쓰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다옹이 (♡.163.♡.216) - 2010/07/17 00:55:55

이글은 아니야 쟁개비는 웃겨야 대 담 편 기대요 선본 후과 기대해요

울드보이 (♡.189.♡.109) - 2010/07/18 03:43:38

휴~! 이친구 밖에나가서 사회생활이 어떨지궁굼하네요...여자친구 불상하구나..

향기속에 (♡.247.♡.150) - 2010/07/20 11:29:09

말두 잘합니다. 어쩜 이렇게 똑똑해요. ㅎㅎㅎ
추천합니다. ^^

하루빨리 (♡.237.♡.80) - 2010/07/20 12:55:01

이사람은 맨날 소설만 쓰고 다니는것 같네,,,,아예 한번 소설 써보시지,,,,,

겨울여신 (♡.231.♡.120) - 2010/07/21 14:14:45

동료한테서 님의 글 보고 여기 가입했답니다. 정체가 궁금하고 이제 보니 성공남 글을 잘 쓰네 ㅎㅎㅎㅎ

낭만의계절 (♡.243.♡.55) - 2010/07/21 15:07:51

행복이란 모든 사람이 갈망 하는거 겟지요...
그리고 모든 사람의 행복은 부동 한거고...
행복은 간단할수도 있고 복잡 할수도 있고...생각 하기 나름 아닐가요...
모두들 행복 하세요...

엘리터 (♡.5.♡.8) - 2010/07/21 17:37:02

첫두편의 문장에서 이미 정신적만족도를 느낀모양, 세번째는 급진지모드

Geraldine (♡.27.♡.103) - 2010/07/22 16:02:59

제 갠적인 생각은 .. 쥔장은 분명히 대단한 분일것같으다는.. 모이자에서 이많은 사람들을 이렇게 다룰수잇는 능력이면.. 현실에서도 만만치 않겟죠..사람을 젯다 낫다 하능게. ㅋㅋ 학력도 있어 보이고.. 좋은글임니다.ㅋ

Iron (♡.246.♡.162) - 2010/07/30 13:45:36

철부지가 제일 행복한거지요
아는게 많으면 정신만족요구가 높아지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늘 "高处不胜寒"
라고 말하는거 겠지요 그럼 그런 사람들은 행복할가요?
쟁개비열정님도 인생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그냥 쉽게쉽게 삽시다
아는게 많을수록 오히려 다쳐요 ....ㅎㅎㅎ 공감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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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4
얼꽝
76
4742
2010-07-14
쟁개비열정
110
7210
2010-07-12
여자와돈
36
2963
2010-07-10
휴식의시간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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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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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집위에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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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G1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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