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자들은 왜 이렇게 허영심이 강한가요?

쟁개비열정 | 2010.08.13 10:48:02 댓글: 64 조회: 3914 추천: 42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4913

전 오늘 모이자 세대공감방의 203040대남성동무들과 요즘

날따라 심해지는 현시대여성동무들의 허영심과 금전지상주의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해보고싶습니다.

 

요즘 여자들은 왜 이리 허영심이 강한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2년전에 사귀였던 여자동무를 봐도 그렇습니다.

그 여자동무는 제가 외지에서 일하는 따꿍자이의 외로움을 집에서 혼자

달래기엔 PC메모리용량이 모자라 공허한 마음으로 한 조선족모임에

참가해서 안 여자인데, 그날따라 사람들을 착각속에 떨어트리는 저의 고단수의

연기력과 술자리에서 우연히 내뿜은 출중한 퍼포먼스가 그 여자동무한테

먹히웠던지 모임이 끝난후 주동적으로 저와 핸드폰번호를 교환했던것을

계기로 우린 서로 사모하는 애인관계로까지 발전해나갔지요.

 

여기까진 글쎄 조선족사회에서 흔히 있을수있는 스토리버전이라

여러분들이 별 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저로 하여끔 머리비듬이 머리가죽을 파고드는 환각을 일으키게 한

사건이 대략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해서 3개월뒤에 발생하였지요.

 

태양도 높고 구름도 눈부신 그날,늘 그래왔듯이 전 데이트장소를

모 패스트푸드점으로 정하고 유쾌한 심정으로 여자친구와 만났지요.

닭다리 하나가 뼈다귀밖에 안남을즈음에 그녀는 갑자기 입을 열었습니다.

“쟁개비오빠,그리 그만 혜여져요.

이 청천날벼락같은 한마디에 전 닭다리뼈다귀를 한손에 든채 찬물에

떨어진 拔호박처럼 순식간에 굳어져버렸지요.

Why?!” 전 도무지 믿기지가 않아 간신히 목핏줄에 힘을 주며 물었습니다.

“오빤 이 나이 되도록 아직 집 한채 차 한대도 없고,돈 씀씀이를 보아선

월급도 얼마 안되는것 같고…내 친구들 신랑들은 너도나도 다 잘 나가는데…

이대로 내 인생을 맡기기엔 불안감이 너무 커요…차라리 그만 헤여져요”

전 그녀의 경멸에 찬 눈빛에서 북빙양의 한기를 느꼈고 꼭 다문 두

입술에서 류호란의 결심을 읽었지요.

OK~” 저는 닭다리뼈다귀를 테블에 내려놓으며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저의 아무렇지 않은듯한 대답이 의외로웠는지 그녀의 오른쪽눈섭은

약간 우로 뛰여올랐고 꼭 다물었던 입술사이에 3mm가량의 틈새가 생겼지요.

전 그녀에게 헤여지는걸 동의하는 조건으로 마지막으로 뭔가 보여줄게

있으니 따라오라고 하였지요.

“오늘은 오빠가 계산할게”

계산할때 여느때와 달리 전 일부러 그녀의 시선범위내에서 돈가방을 열었고,

그녀가 저의 돈가방에 자연스럽게 꽂혀있는 공상은행 목단신용카드卡를

보더니 얼굴표정이 삽시간에 불자연스럽게 변해가는걸 눈치 챘지요.

TAXI~” 음식점에서 집까지 보행으로 30분거리라 충분히 걸어갈수 있었지만

전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지나가던 强生패택시를 불러세웠지요.

“오빠 오늘 웬일이야?”그녀의 낯색은 점점 더 곱지않게 변해갔고 거칠어진

숨소리에 목소리가 약간 흐려져있었습니다.

전 얼굴에 미소를 띠며 그녀의 입앞에 식지를 세워보이며 말했지요.

Just follow me~

택시가 홍교의 모 중고급아파트앞에서 멈춰서자 그녀는 의아하다는듯 저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오빠 여기서 살아요?전에 친구들 몇이서 룽바이에서

합숙한다고…”

“이 몇년간 쭉 여기서 살아왔어,비록 합숙은 합숙이지만 가격대나 주변시설의

완전함은 룽바이와 비할바가 못되지.이 시간이면 내 친구들도 없을테니까 함 올라와봐라.

얼굴표정이 흐려진 그녀를 데리고 집에 올라가보니 예상대로 친구들은 없었습니다.

저의 방구석에서 다 마시고 비여있는 양주병사리 몇개를 발견한 그녀의 눈빛이

한층 더 어두워져가는걸 느꼈지만 저는 못본척하고 냉장고에서 콜라 한잔 부어서

그녀에게 건네주며 극히 상냥한 어조로 얘기를 시작했지요.

“영자야,사실 지금까지 니가 보아온 내 모습이 진정한 내 모습이 아니란다..

난 양반가문의 후대라 부모님이 며느리 고르는 눈이 좀 까다로우셔서 니가

과연 나의 신분에 어울리는 소질이 있는 여자인지 테스트해보고 싶었단다.

우리 가문엔 절대 물질지상주의의 가치관을 가진 여자를 용납하지 못하거든.

그리고 이미 눈치 좀 챘겠지만 나 사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좀 되는 놈이야.

그동안 애써 감춰왔었지만 니가 사달라고 조르던 짝퉁루이비똥가방이나 홍두패

내의거나 14K金한 황금귀걸이같은거,나 다 충분히 사줄수 있어…

널 만날땐 일부러 람루하게 입고 나갔지만 사실 나도 명품패션만 선호하는 사람이야…

근데 난 굳이 끝까지 버티고 안사줬지…왜?

니가 나란 사람을 사랑하는지 나의 돈을 사랑하는지 알고싶었으니까…

아쉽게도 오늘 너의 행동이 모든걸 설명해주었지…”

전 침대머리에 놓여진 베개밑에서 농업은행저축통-장을 꺼내 그녀에게 보여주었지요.

“영자야,이게 내가 이 몇년래에 모아온 돈이란다.나 이런 사람이야…”

그녀는 갑자기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오빠…내가 잘못했어요…그동안 오빠의 진가를 보아내지 못한 내가 멍청했어요…

한번만 다시 기회를 줘요…예?...

“이미 늦었는걸.” 그녀의 붉은 눈시울을 바라보며 마음속 한구석이 찡해옴을 은은히

느꼈지만 이미 전 단단히 결심을 내린 후였지요.”돈 많고 밝히기 좋아하는 남잘

만나 잘살길 바랄게.

 

그날 그녀를 보내고 이튿날 출근임에도 마다하고 구운 낙지에 양주 두잔이나 마셨고,

친구들은 달래주느라 애썼지만 밤하늘의 달님을 바라보고있느라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볼을 타고 굴러내려 베개수건과 그 옆에 놓여진 저축통-장을 촉촉히 적셨지요.

 

그 후로부터 오늘까지 전 맞선은 꾸준히 보고있지만 섣불리 새 사랑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马诺를 비롯한 拜金主여자들이 판을 치는 요즘 세상, 여자한테 쉽게 마음을

여는건 너무 모험성이 강하고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지요.허나 또 다른 한편으론

일찌기 성공남대렬에 들어선 덕지체미로가 골고루 발전된 건강한 한 조선족청년으로서

이대로 보톨이신세가 되여 썩어가기엔 내 자신이 너무 아깝고 한스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대공감방의 203040대남성동무들과 공감대를 긁어보고 싶습니다.

시원하게.

추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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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 (♡.181.♡.51) - 2010/08/13 10:56:45

ㅎㅎ 잼있게 잘봤어요...전에 거래처에한남자가..저한테 첫눈에 반했다면서...차마 번호는 못따고 메일왔는데....눈이 감겨서원..뭐라하는가면..집에 옛날부터 양반집가정이고..부모님은 20년가까이 한국에있었고..현재 강남에살고...상해에집도샀고..차도있고..친척들 캐나다있고...글고 젤 중요한건..자기가 로우추난이라는거에요...푸하하....난 뭐 이런사람다있나했어요...이러는 남자들이 있기때문에 조건을 많이 보는여자도 있지않는가싶은데요...그래도 사람보고 사귀는 여자들 많은꺼예요....좋은 인연만나세요....

파란하늘 (♡.225.♡.241) - 2010/08/13 10:57:02

뭐 여자들이 돈만보고 따라다니겠어요
능력있는 여자들은 남자들의 돈을 안보고 찾는데 ~~~~

너에게1004 (♡.245.♡.10) - 2010/08/13 11:00:47

건륭황제 微服私访하던 옛말 같우루함다.ㅎㅎㅎ

민들레1208 (♡.21.♡.170) - 2010/08/13 11:00:55

햐...내 저번에 인터넷에서 봤던 글이랑 똑 같은 상황이구나 ...
설마 그거 코피해온건 아니시죠? 내용은 어떻던... 글주변 하나만은 정말 장난 아니네요.
어디 출신인두 궁금하네요...

쑈쓩 (♡.142.♡.154) - 2010/08/13 11:02:22

잼게 잘보고갑니다 .... 글을 조리있게 아주 잘쓰네요 ... 힘내세요 ..당신같은인재 세생에없을듯 ^^

옳소 (♡.32.♡.98) - 2010/08/13 11:11:54

유머적이면서도 ...약간....쓸쓸함이 섞여있네요...

시금세상 돈 밝히는 여자분들 엄청많이 봤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가을하늘빛 (♡.112.♡.113) - 2010/08/13 11:17:52

사람보고 사귀는 여자들도 많은데요,,,특이한 분 이라고 생각했었는데,공허하다고 아무모임에나 나가니 그런 상대를 만나죠...실제 정체와 본인절로 인정하는 차원이 틀린것 같은데요.

하늘고기 (♡.221.♡.144) - 2010/08/13 11:18:10

홍두패가 먼지 한참을 재반복해서 읽어 봤드만...패끼~~겠그나...덕분에 웃고 갑니다~

지현사랑 (♡.245.♡.99) - 2010/08/13 11:21:40

이런글 보면 내같은 여자들은 억울해서 어떻게 살지?? 돈많은 남자 찾아서 이런 욕이라메 모욕이라메 당하면서 살까나...어차피 이렇게 살아도 이런 말 자꾸 듣는데...

단칼에베라 (♡.245.♡.217) - 2010/08/13 12:12:11

어째 제딴에 놀래 이램다..모든 여자가 배금주의란 전제하에서 우리드 눈을루 어떤 여자는 그래도 되고 어떤 여자는 안되고 다 판단해주니깐 근심마쇼. ㅋㅋ

지현사랑 (♡.245.♡.99) - 2010/08/13 12:25:11

제딴에 놀라?웃기고 있네요...저분이 지가 부실해서 똑똑치 못한 여자들 만나서 상처받고 왜 아무죄없는 여자들앞에서 여자들 어떻다구 합니까????교육하겠으면 그런 여자를 교육하시지..여기와서 머 하는 짓이임?? 대체 어떤 여자들 만나고 다녔길래...어떤 친구들을 두고 사는지 궁금하군..

영웅본색 (♡.77.♡.122) - 2010/08/13 12:05:15

역시 쟁개비입니다..
상해가면 술한잔 합시다..

자아반성 (♡.113.♡.20) - 2010/08/13 12:09:29

자신을 감추면 자신이 아니지요. 남자가 가진게 없어도 여자를 진심으로 잘해주려고 노력하는걸 느끼며는 여자도 감동먹지요.잘해주려는 마음도 안보이고 생각없어 보이는 남자 누가 좋아해요?자신을 감추면 이렇게 밖에 안보이거든요.
돈이 없는 남자 따르는 좋은 여자 수두룩하거든요.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그치만 돈으로 여자 꼬시려는 남자는 절대 훌륭한 남자가 아니니까... 담에 여자사귀려 할때 없어도 잘해주려는 마음,내 여자를 꼭 잘살게 하겟다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줘봐요.

지현사랑 (♡.245.♡.99) - 2010/08/13 12:26:07

정말 맘에 와닿는 글입니다. 굿입니다.

긴양말피피 (♡.245.♡.103) - 2010/08/13 12:12:15

녀자를 테스트하는 남자는 무슨 심리야...

람지 (♡.91.♡.100) - 2010/08/13 12:21:26

그냥 웃기려는 글이라두 별꼴이야 ........ㅎㅎ

kimsh000 (♡.103.♡.110) - 2010/08/13 12:24:47

눈물이 볼을 타고 굴러내려 베개수건과 그 옆에 놓여진 저축통-장을 촉촉히 적셨지요.
갑돌이 생각난다는 ...ㅎㅎ
时间在我们身上留下深深的烙印, 于是,我们都变了, 变的更加冷漠世故,更加贪婪无度,更加虚伪做作,更加自私势利...
我已经不再年少,不再单纯. 不再适合梦幻和理想,我是现实的,比起回忆,我更在乎现在... .对不起,请不必等我,我已经回不去了...ㅎㅎㅎㅎ

뉴짜이쿠 (♡.73.♡.247) - 2010/08/13 12:24:58

와우! ~ 굿!
재미잇는 러브스토리를 잘 감상합니다.

현재 사회가 여자들을 그렇게 만들어놓은것 같은데 전부 여자탓만 할거 아니라
여자들을 확실하게 교육못시켜놓은 우리 남자들도 어느정도 부담해야 되지 않을가요?

암튼 추천! ㅋㅋ

지현사랑 (♡.245.♡.99) - 2010/08/13 12:27:52

남자가 어떻게 매력없었으면 여자가 돈만 따질까?참 ~
남자가 돈 없어도 똑똑하고 온촌하면 살자는 여자가 많네라..

슬픈날개 (♡.8.♡.93) - 2010/08/13 12:28:27

첨엔 돈보다 사랑이 더 고상하다고 생각했는데,근데 현실이 무섭습니다,,돈없으면 무슨사랑이구 뭐구 있겠어요,,,저라도 돈을선택하겠어요

포용 (♡.122.♡.192) - 2010/08/13 12:31:02

ㅎㅎ! 그냥 웃겼음! 여자들이야 기분나쁘겟지 ㅋㅋ

초류향 (♡.234.♡.110) - 2010/08/13 12:32:49

예전부터 내려오는 관습같은거 부모님들이 여자는 시집만 잘가면 된다 이것 때문에 그런것인지 모르지만 만약에 남자가 자신보다 나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돈도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적어도 남자들에게 남녀평등을 말하면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여자들도 사회 생활을 많이 하고 월급도 많이 받고 있는데 남자가 모든것을 해야 한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모순입니다

쑈뻔뻔임당 (♡.65.♡.142) - 2010/08/13 12:36:28

이번에 글은 저번에 글보다 재미없음...

신상공주 (♡.248.♡.51) - 2010/08/13 13:40:03

상해 있구나 ~
룽바이 홍교 흐흐 넘 익숙한 곳이네여
룽바이는 좀 그런데 그냥 가서 밥이나 먹음~

조은 인연 기대하세요~
이런 저런 사람 다 있는데
그냥 가치관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맘 가볍게 먹으세여~

시계추 (♡.28.♡.18) - 2010/08/13 13:57:00

ㅎㅎ 홍도패 겠구나... 红豆内衣 그냥 이렇게 쓰쇼.여기서는 뭐 딱 번역을 안해도 중국글씨 다 알아봄다.그런데 명품만 선호하는 사람이 여자를 떠보기 위해서 데이트 할때도 람루하게 입고다니느라구 수고했슴다.케이에푸씨 뜯다가 이별통보받아서 괘씸합데까?그래서 집,차 보여줬슴까?헤구~~~ 쿨하지 못하게...나같으면 그럴 가치도 없는 여자라면 알았다 그냥 가라 하겠슴다.아무튼 남자가 속이 꽁해가지구서리...

그리구 하나 더 “Why?!” “OK~” “TAXI~” “Just follow me~” 대박!ㅋㅋ

쟁개비열정 (♡.228.♡.82) - 2010/08/13 16:29:13

제가 마음이 다급할때거나 자신감에 벅찰때면 저도 모르게 입에서 잉그리쉬가 튀여나오지요.아마 전생에 파란눈이였나 봅니다.
참고로 룽바이에선 taxi보다 manpower taxi를 자주 타지요.

긴가민가 (♡.48.♡.181) - 2010/08/19 11:59:25

manpower taxi 는 인력거를 말하는건가?ㅋㅋㅋ

찬란한 꿈 (♡.141.♡.133) - 2010/08/13 14:03:46

여자가 남자와 이것저것 사달라고 하는걸 보면 여자가 허영심이 강하다는걸 알수 있는데요.
올바른 여자면 남자와 사달라고 하지 않거든요.
남자가 사주면 그냥 받고요.

dma1 (♡.79.♡.5) - 2010/08/13 14:11:14

왜서 여자를 이렇게 밖에 쓸수 없죠 ? 잘 보다 갑니다 ~

신상공주 (♡.248.♡.51) - 2010/08/13 14:34:02

쟁기비열정님 글을 다 봤는데 완전 숭배합니다
님의 그 자부심에 난 두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한가한 오후인데 저에게 많은 웃음을 줬더군여
더 많은 글 부탁하겠습니다
므하하하하

가연엄마 (♡.136.♡.126) - 2010/08/13 14:36:55

갑자기 태진아씨가 부른 노래가 생각나네요....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돈보다 좋다~~~ㅋㅋㅋ

비타민C (♡.93.♡.250) - 2010/08/13 14:48:08

소설두 쓸려면 실감 나게 쓰던지 ㅉㅉㅉㅉ

다시다8949 (♡.249.♡.136) - 2010/08/13 14:52: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랜만에 여기서 맞춤법, 단어사용, 언어조직이 딱딱 맞는 글으 보는구나. 닭이 먼저 생겠는지, 닭알이 먼저 생겠는지느 몰겠지만 여자의 허영심이란 저렇게 그 허영심에 부응하기싶어하는 남자들땜에 더 생기기도 함다. ㅎㅎ

zaqd (♡.25.♡.132) - 2010/08/13 14:55:50

쥔장님께서는 마지막글에 남성분들과 공감대를 시원하게
긁어보고싶다고하셔서 그냥 글만 읽고 사라지겠습니다.^^

신처용가 (♡.30.♡.71) - 2010/08/13 15:46:24

인용: "찬물에 떨어진 拔丝호박처럼 순식간에 굳어져버렸지요.", 이런 말은 어떻게 생각해 냄두??

여간첩 (♡.169.♡.152) - 2010/08/13 15:49:51

一个心高男人的孤独和冷漠无情的现实。。。
쥔장님 글을 애독하다가 인젠 기대하기까지 되네요...
암튼 오랜만에 보게 되여 그런지 방갑네요 ^^*
인젠 저도 모이자에서 쥔장님을 숭배할 정도가 되는것 같네요..
모이자 시대유감방의 청신한 스타라고 생각해요 ^^*

쟁개비열정 (♡.228.♡.82) - 2010/08/13 16:15:51

스타는 무슨 스타...절 그냥 시대유감방의 서태지정도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휘애 (♡.121.♡.15) - 2010/08/13 19:31:21

我晕 说你胖 你还真喘上了

foru (♡.64.♡.157) - 2010/08/13 15:52:18

[일찌기 성공남대렬에 들어선 덕지체미로가 골고루 발전된 건강한 남자]뿐만이
아니라 오토사게 생활하고 있는 월광족들도 여지간하면 여자를 밝히는 세월인데
참~ 눈매가 있으신 분이 호감이 갔던 여자라면 역시 사회적으론 질적으로 인정
되는 여자겠건만, 그런 여자가 경제적으로 남자를 밝히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다만,인연이 아니였음을 다소 짜릿한 슬픔에서 적어보신 글이였기를....

휘애 (♡.121.♡.15) - 2010/08/13 19:20:28

忽悠你再忽悠 我们家有几百万我还在韩国给别人打工呢 给你能耐的

쟁개비열정 (♡.112.♡.103) - 2010/08/17 00:31:51

집에 몇백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따꿍자이 하고 계신다니,
님의 로동을 사랑하는 정신과 看破红尘的姿态가 존경스러울뿐입니다.

바다모리 (♡.249.♡.186) - 2010/08/13 20:40:32

장개비열정님, 글 자주 올려요.. 니 타이 런차이러 ~~~
저축통에 얼마 있어서 여자가 울기까지 하였는지 궁금하네요....
0 이 넘 많아서 셈 셀수 없어 그랬나 ?????????????ㅋㅋㅋ

쟁개비열정 (♡.112.♡.103) - 2010/08/17 00:21:58

제로가 몇개 있었는지는 각자 상상에 맡깁니다.설마 두개는 아니겠지요.

Geraldine (♡.72.♡.180) - 2010/08/13 21:53:40

쟁개비님 .. 짱짱짱.. ㅋㅋ 글 진짜 잘쓰시네요..

유머적인 글로 현시대 변질된 여자들

사상 풍자적으로 잘 썻슴.. 님은 제가 아무리 봐두 보통이 아님.

.뭔가 있어보여요,,.. 모이자에 한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1위..ㅋㅋ

망치2000 (♡.246.♡.179) - 2010/08/13 22:21:18

ㅎㅎㅎㅎ.상해선 조선족들이 다연결혼모임에도 잘 참가하더만..혹시?ㅎㅎㅎ 내 후배사 설마 아니겠지?ㅋㅋㅋㅋ

망치2000 (♡.246.♡.179) - 2010/08/13 22:23:16

Just follow me~ㅋㅋㅋㅋㅋㅋㅋ

yibunyingj (♡.93.♡.123) - 2010/08/13 23:35:51

쟁개비님...이젠 글이 점점 글이 인기를 끌지 못하네요 /...

마음여행 (♡.221.♡.121) - 2010/08/14 00:01:58

음..拜金主义여자들도 문제지만..저는 좀 잘나간다고 으스대는 남자들이 더 우습게 보이더라는...

호오우부두 (♡.113.♡.20) - 2010/08/14 00:09:59

야 이개보다못한놈아 넌 어느돼지보지에서 나왓냐?? 머조선족어떻구 어떻구 한다구??? 그럼 넌 싼동아매다리에서 벌거지처럼 생겻냐??? 안만봐두 너는 어릴때부터 맞으메자라서 미내얼빤해졋구나 이좋은세월에 맨날얻어맞을짓을하면서 사는지이해아이된다 .... 요줌세월에 개를봐두 때리기싶지않은데 너는 면상59개쳐놓고싶에!! 왜?? 넌 개보다 못하니깐... 마지막으로 충고좀할께 인생을개처럼살지마라 !!!!

인생이뭔데 (♡.68.♡.34) - 2010/08/14 22:07:06

불쌍한 눔이군....세상을 어떻게 보기에..당신 주위엔 그런 여자들만 생기냐?
감성적인 여자들이..당신의 이런 글로 뭔가 부정적인걸 반영한다는건 감성적인 여자들의 사유이겟고....웬지 가련하다는 생각....이따위 글로 여자들의 점수를 높일수 있다는건 남자로선 가히 쓰레기라 생각하겠다.

여자이야기 (♡.212.♡.107) - 2010/08/15 06:46:56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에 꽉 찼네요..
여자분은 그나마 현실적인 사람인데...
쟁개비님이 아무리 가정이 유족하더라도 성격상 여자를 잘해주는 스타일이 아니고 하나하나 매사마다 따지기때문에 여자들이 참 피곤할같슴다.
남자는 성격이 좋아야함다.그렇게 작게 놀구야 어떻게 좋은 여자르 만나겠씀까.

레오오빠 (♡.133.♡.13) - 2010/08/16 14:44:56

류호라이하구 삼미리 웃겠슴다

돈으 따지지 않는 참한 여자 만나기르 바람다

유리가면 (♡.28.♡.187) - 2010/08/17 00:34:46

꿈에서 깨여 납시다 ,,,진정한 사랑? 순진한 사랑?
웃기지 말라 해요 ,,.
금전의 기초에서 진정한 사랑이 생기구 순진한 사랑이 생기죠 ,,
지금 이게 현실입니다 ,,,
...좀 ... 그렇긴 하지만,,,
돈이 문제긴 문제입니다 ,,

huaer (♡.7.♡.224) - 2010/08/17 08:31:08

돈 앞에세 인간의 진심이 드러난다더니.......
조금 현명한 남자라면 여자의 허영심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느끼지 않았을까요?
아님 그녀의 외모가 허용심을 가렸나요?

zlal (♡.129.♡.189) - 2010/08/17 13:37:48

아 ~~~~~~~~ 진자 .....

쉿트..

띵땅쭈 (♡.17.♡.199) - 2010/08/17 22:00:33

그 목단신용카드가지구 정신과에가서 자주 긁읍소..
마이 아가 하는구나 ㅎㅎ

비타민0507 (♡.8.♡.159) - 2010/08/18 11:06:17

소설같지두 않은 소설 읽어내려가는 사람들두 인내심 잇다

블루워터 (♡.130.♡.94) - 2010/08/18 13:46:07

ㅋㅋ...나는 또 골목길에 세워둔 자가용을 리모컨으로 시동 켜고...그랬다는가 했는데, 택시를 불러 타겠구나..ㅋㅋ 그래도 인잼다. 역시 우리 조선족은 인재가 많아요...아름다운 인연이 빨리 찾아오길 바랍니다. 나는 여친이 내가 돈이 많은가 해서 좇아두 아이 감다 휴우...

온니유 (♡.71.♡.118) - 2010/08/19 00:20:51

넘 길어 잃기 힘들다 포인트가 필요해서요 지송 !~~~

water (♡.236.♡.80) - 2010/08/19 10:51:10

지금세상은 진짜로 남녀불문하고 그런 사람들 많은것 같슴니다.
이세상에서 누굴믿고 살아야 하는지....휴~
싱글 삼십대가 한탄하다 갑니다.

애기맘 (♡.11.♡.203) - 2010/08/20 12:23:28

정말 애정소설인지..넘 기네요.끝까지는 안 읽었지만은 대충 알만하네요.여자가 당신의 돈 있는척 한 연기에 태도가 바꾸였다는 얘기구 그래서 허영심이 크다는 얘기 인거 같은데요.돈이 많다고 해서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거 같애요.그리고 아무튼 센스있고 돈 많고 능력도 있고 그러면 더 좋아하겠죠. 그래도 댁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죠.돈 보다도..외모 보다도 ..겉치레보다도...마음은 쉽게 주는거 아니지만 사람 마음 그렇게 그냥 떠보는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되요.좋은 인연 다 놓치겠어요 .

벽돌이다 (♡.161.♡.133) - 2010/08/20 18:23:46

왕뤄쑈쒀 너무 바서 물라이 댓구나~

gz10gz (♡.109.♡.82) - 2010/08/20 23:02:23

포인트 충전 하면서 ..

여자를 떠보는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면 좋슴까?

하얀고미 (♡.52.♡.98) - 2010/08/24 16:03:08

ㅋㅋ 지금맘을 유지하면 언젠가는 돈을 안보고 쟁개비님만 인간적으로 바라보는 여자가 나타날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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