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지능적으로....

백설기 | 2010.02.23 14:22:43 댓글: 58 조회: 1608 추천: 22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2690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독자 여러분들께서 저의 글에 공감이 가시면 저한테 돌을 던지시고, 만약 공감이 가지 않는다면 벽돌을 뿌리고 악플을 여지 없이 달아주시더라도 저는 개의치 않겠습니다.
    이제 얼마지나지 않으면 만물이 재생하는 봄이라 남자들의 마음에는 또 한번  따스한 봄 바람이 불어 닥칠거라는 예감에서 3월부터 5월사이에는 바람피우는 남자분들이 더 많아 질거라 생각됩니다. 
   
    요즘에 들어 세대공감방에 와보니 남친 혹은 남편이 바람을 핀다는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남자분들이 대체 어떻게 처사를 하고 다니시기에 여자들이 이 정도로 불안해하고 집착하고 또 화가 하늘을 찌릅니까?
   
    바람나본 사람이 다시 바름을 피지 않는다는 것은 담배 끊기보다도 더 어려운일인줄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바람을 피우되 여친이나 마누라한테 잡히게 피우지 마세요.바람에도 걸자과 졸작이 있습니다.우리가 학교다닐 때 시험을 보던 생각을 해보십쇼.어떠한 학생은 보고쓰기만 하면 선생한테 잡히지만 어떠한 학생들은 소학교부터 대학까지 쭉 ~계속 보고 써도 잡히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왜 그럴까요?바로 준비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다는걸 설명합니다.남자든 여자든 어수선하게 피울 바람이면 피지도 마십쇼.

    아래와 같은 것들은 바람을 피움에 있어서 기본의 기본인 사항들입니다.
1.채팅을 QQ로 하였을 경우 내리기전 꼭 대화기록을 삭제하십쇼.메신저를 사용할 경우 工具의 消息에 들어가서 대화기록보전공능에 체크 표시가 있는가를 꼭 사전에 확하고 대화하십쇼.

2.바람피는 상대방을 만날 때의 시간 안배를 잘 해야 합니다.이것은 바람핀 것이 꼬리잡히냐 마느냐의 중요한 일환이기도 합니다.

3.바람피는 대상을 만난 다음 여친을 만나거나 집으로 갈 떄 (여기서 동거하는분들 포함)꼭 큰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점검한 다음 집에 들어가십쇼.특히 여친 혹은 마누라가 검은색 머리이고 바람피는 대상은 머리에 염색했을 때에는 꼭 자신의 몸에 그 여자의 머리카락이 붙어 었는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4.여자의 향수냄새가 자신의 몸에 배겨 있지 않게 해야 합니다.만약 배겨있다면 옷을 벗어 여러번 터시고 좋기는 옷을 터신 후 자신의 향수를 한번 뿌리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상대방 여자의 전화번호를 핸드폰에 저장하지 마십쇼.전화번호는 그냥 외워야 합니다.

6.자신이 쓰고 있는 핸드폰으로 바람피는 여자랑 통화하지 마십쇼.핸드폰을 2개가지고 다니던지 아니면 카드를 하나 더 준비하든지 등....주의하셔야 할 점은 따로 준비한 핸드폰은 여친 혹은 마누라 를 중심으로 반경 400메터 내에 두시면 안됩니다. 꼭 妥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7.심리 소질이 좋아야 합니다.여친 혹은 마누라 같이 길거리에서 다니다가 바람핀 대상을 만났다 할 지라도 먼곳의 산을 바라보듯이 태연해야 합니다.이는 심리소질의 기본에 기본이죠..
    
    위에 서술한 사항을 빼고도 주의해야 할 점은 극히 많지만 글이 길어지는 통에 더는 쓰지 않겠습니다.바람을 피는건 나쁜사람이 하는 나쁜짓입니다.허나,피우지 않고 못살 것 같다면 누구도 모르게 깜쪽같이, 가정에 영향을 주지 않게 지능범죄적으로 피워야 합니다.잡히지 않고 바람을 피울 수 있는 남자를 준호남(准好男人)으로 이 사회는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것 입니다.
    끝으로 2010년에도 남자분들께서 틀키지 않는 바람을 깨알이 쏟아지게 피길 기원합니다.ㅎㅎ     

추천 (22)
IP: ♡.39.♡.237
백설기 (♡.39.♡.237) - 2010/02/23 14:27:30

비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더 지능적으로 대처해야 겠죠...ㅋㅋ

(♡.130.♡.14) - 2010/02/23 14:27:51

하하하 ~~~완전 대박 날 일이네 !

CuteGirl (♡.181.♡.40) - 2010/02/23 14:29:59

바람을 피우기 위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부러울 뿐

백설기 (♡.39.♡.237) - 2010/02/23 14:34:20

나는 절대 바람피지 않음다... 피울라면 꼬리 잡히지 말라는 뜻에서...ㅎㅎ

콩나물채 (♡.24.♡.156) - 2010/02/23 14:40:08

안 피우시면서도 너무 구체적으로 잘 아시는데요^^

백설기 (♡.39.♡.237) - 2010/02/23 14:43:56

중국말에 当局者迷,旁观则亲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바로 이런걸 두고 말하는게 아닐까요??ㅎㅎ

CuteGirl (♡.181.♡.40) - 2010/02/23 14:42:36

님은 절~대 바람 못피우는걸로 알겠습니다 ㅎㅎ

백설기 (♡.39.♡.237) - 2010/02/23 14:50:42

악플을 달라했더니 진짜 악플을 다네요....ㅋㅋ 나쁜사람이구만...ㅎㅎ

콩나물채 (♡.24.♡.156) - 2010/02/23 14:30:40

맞는 말이긴 한데 남자분이 말씀하시니까 괜히 괘씸하네요^^

다른 여자분들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렇습니다.

바람은 피우되 나한테 들키지 마라~

들키면 니네 둘 다 쥐도 새도 모르게 저 세상 가는 수가 있단다~

참고로 한번 화 내면 죽이는 성격임.

백설기 (♡.39.♡.237) - 2010/02/23 14:35:46

맞는 말씀입니다...꼬리 잡히지 않게 바람필 능력이 없는 사람이 바람 피면 죽어 마땅합니다 ㅎㅎㅎ 발각되는 즉시 사형에 처하십쇼....

콩나물채 (♡.24.♡.156) - 2010/02/23 14:41:04

ㅎㅎ 사형에 처할 바람 필 남친이나 남편이 없답니다^^

하얀앵두꽃 (♡.251.♡.151) - 2010/02/23 16:38:41

머 사형이 없나 하네 80년대에 강간죄는 콩알 먹었어요 . ㅋㅋ

악하게살자 (♡.4.♡.50) - 2010/02/23 14:31:38

이런걸 생각하느라 불쌍한 뇌세포가 많이도 죽어나갔겠구만이라...

백설기 (♡.39.♡.237) - 2010/02/23 14:33:37

생각한 것까지는 없고 여기 세대공감에서 남친이 바람핀 사실을 어떻게 알았다는 것을 보고 종합했을 뿐 입니다..ㅎㅎ

네눈박이 (♡.136.♡.187) - 2010/02/23 14:35:29

연애박사네요 ㅎㅎ
이 자리에 앉아있기 아깝슴다

CuteGirl (♡.181.♡.40) - 2010/02/23 15:12:04

연애박사 아니고 바람박사ㅎㅎ

백설기 (♡.39.♡.237) - 2010/02/23 15:20:18

이 여성동무 악플러구만....ㅋㅋ

CuteGirl (♡.181.♡.40) - 2010/02/23 15:32:23

악플러? ㅋㅋㅋ 억울합니다 제가 뭘 어쨌다구

스바루 (♡.3.♡.120) - 2010/02/23 14:36:32

귀신이 머 먹구 사는지 이런거나 확 잡아가지 참...세상이 왜 요꼬라지로 돌아가는지..

백설기 (♡.39.♡.237) - 2010/02/23 14:39:17

저는 절때 바람을 피우지 않습니다... 남자들이 바람을 피워 여자들이 속태우는걸 보구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 또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이것은 여자들을 위한 글입니다..ㅋㅋㅋ

콩나물채 (♡.24.♡.156) - 2010/02/23 14:43:07

술 취한 사람들이 술에 안 취했다고 우기는것처럼
강한 부인은 절대적인 긍정으로 보여집니다~!
호호

달맞이꽃 (♡.254.♡.247) - 2010/02/23 14:39:59

요런 글을 자꾸 올리니 조선족남자들이 싸잡아 욕먹지요
예전에는 조선족 남자들 순수해서 좋았는데
요즘은 조선족 남자들에 대해 선입견이 생겼네요~~

백설기 (♡.39.♡.237) - 2010/02/23 14:47:33

저위에 앵두꽃이라는 여자분이 쓴 글을 보십쇼... 남자들의 본성....예전에는 순수해서 좋았던게 아니라 달맞이꽃님께서 순수하게 봤기에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조선시기 양반전이란 소설속에서도 보십쇼...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ㅋㅋ

하얀변명 (♡.224.♡.198) - 2010/02/23 14:51:26

금년에 모이자의 남자들이 바람을 많이 피우에 되면...

백설기님한테 화살이 날아나올거 같은데 먼저 피신이라도 하세요.ㅋㅋ

세상 남자들이 바람피우는거 다 배우게 했으니까...

은지에요 (♡.168.♡.209) - 2010/02/23 14:52:16

바람피는 인간이 있는 가정은 절대 행복할수 없다! 누구나 생각이라던가, 사는 환경이라던가, 하는 행동이 다르듯이 지금 살고 있는 방식도 틀릴것이다, 나는 내혼자 행복하게 살 자신도 없고, 혼자 만족하면서 살고 싶은 생각도 없다, 요즘은 로또 당첨되는 꿈보다 실천되기 힘든 꿈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인것 같다, 진정한 사랑이나, 행복이 명품이라면, 요즘 사랑이나 행복은 짝퉁같다는 느낌을 받는다.....사랑하고, 행복해질려면 많은걸 포기하고, 희생을 해야된다, 하지만 내만족을 다 채우면서 할려고하는것 같다, 난 개인적으로 내행복/만족 보다는 내가정의 행복을 더 원한다, 그래서 내가정이 불행해지는 일이라면 결사코 하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그런 마음가짐이여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남자를 만났다! 세상 사람이 다~하는 짓이라 할지라도 난 내가 원하는것을 알기에, 난 행복한 가정이 돈보다 소중하다는걸 알기에, 가정의 기쁨이 내기쁨보다 크기에, 내첫사랑은 아니지만 내마지막 사랑으로 남아준 그대한테 감사하면서 살것이다!

백설기 (♡.39.♡.237) - 2010/02/23 14:59:04

은지에요님 잘썻음다.. 이 글은 제가 쓴 글 밑에 댓글로 쓰기에는 아까운 글임다..게시물에 올리십쇼... 베스트 올라가야 할 글임다... 내 여기서 추천하겠음다..!!!ㅋㅋ

은지에요 (♡.168.♡.209) - 2010/02/23 15:06:10

감사합니다, 그냥 제개인적인 생각을 썼을 뿐입니다, 님추천에 한번쯤 생각해볼께요^^

김치양념 (♡.83.♡.130) - 2010/02/23 14:58:45

이런건 혼자만 알고 계시지 머 자랑이라고 ㅋㅋㅋ

백설기 (♡.39.♡.237) - 2010/02/23 15:01:27

제가 혼자 알기엔 너무나 많은 여자분들이 세대공감에 우리 남친 혹은 남편이 바람썻다고 올릴까봐.....ㅋㅋ 여성동무들을 배려하는 마음에서...ㅋㅋㅋ

3프로사랑 (♡.161.♡.76) - 2010/02/23 15:03:01

참나원,고얘쥐생각해주나요/?
아예 ,돌맞게 생겟네요,
아님 침을러 묻어질듯,ㅋ,ㅋㅋ

백설기 (♡.39.♡.237) - 2010/02/23 16:49:48

오늘 자존심이 많이 상한 것 같습니다... 좀 자중하시길...ㅋㅋ

이향미 (♡.64.♡.230) - 2010/02/23 14:58:57

참말로 좋은걸 가르 치네요,,,,

3프로사랑 (♡.161.♡.76) - 2010/02/23 14:59:03

크크,,저는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참 수고가 많으세요,,어떤분ㅇ 리플단것처럼
(이런걸 생각하느라 불쌍한 뇌세포가 많이도 죽어나갔겠구만이라... )
킄,,참 애썻어요,,적극 강츄하고 갑니다,ㅋ,ㅋ게속노력하세요,ㅋ,ㅋ

백설기 (♡.39.♡.237) - 2010/02/23 14:59:51

이건 악플인감?? 아니면??크크크

하얀앵두꽃 (♡.251.♡.151) - 2010/02/23 15:04:57

바람피는 남자 여자는 감각으로도 알아요. ㅋㅋ
잡히지 않게 주의하삼 .

백설기 (♡.39.♡.237) - 2010/02/23 15:16:49

나는 바람을 피지 않습니다. 바람을 피는 사람들이 참고하라는 뜻에서 쓴 글입니다.ㅋㅋ

콩나물채 (♡.24.♡.156) - 2010/02/23 15:19:57

어~ 벌써 세번씩이나 부인 하네요~
너무 강한 부인은 긍정이래니깐~^^

3프로사랑 (♡.161.♡.76) - 2010/02/23 15:07:47

여자들의 육감을 무시하고 쉽게보면은 큰코다쳐요,,^^

백설기 (♡.39.♡.237) - 2010/02/23 15:19:37

나는 바람쓰지 않기에 여자들의 육감에 신경 아이 씀다..ㅋㅋ

3프로사랑 (♡.161.♡.76) - 2010/02/23 15:24:33

말을좀 올바르게하시죠,
바람쓰지않는게 아니라,,쓰지못하겟죠,머 마누라한테 지와산다?
아니면?바람쓰고파도,,애인업다??하하하,그런거겟죠,,ㅉㅉ

백설기 (♡.39.♡.237) - 2010/02/23 16:47:27

ㅎㅎㅎ 3프로사랑님 남친이 바람이 낮던적이 있다던데 참고로 해라 하십쇼...

머리 나쁜 사람은 바람피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ㅎㅎ내가 악플을 단다고 머라고 하

더니만..

그쪽에서 악플은 전문가네요...악플 많이 달아 주십쇼...감사합니다ㅋㅋㅋ

옆집처녀 (♡.162.♡.142) - 2010/02/23 15:12:07

그렇게 머리루 쓰다가 머리 싺~ 빠지잰가 보쇼.

백설기 (♡.39.♡.237) - 2010/02/23 15:18:57

머리를 쓴것이 아니고 세대공감에서 남친이 바람을 피웠다는 여성동무들의 글을 보고 그냥 쓴것입니다.. 예를 들면 머 (남친의 메신저 기록을 보았어요) 요런 글 이랑 많잼다 여기...ㅋㅋ

늑대여자 (♡.170.♡.34) - 2010/02/23 15:53:12

남자의 바람이 너무도 흔한 요즘, 여자지만 좋은 글이라고 보아집니다.
여친이나, 마눌한테 숨길 능력 없는 남자들, 바람 피지마세요.. 유행이 아닙니다...

백설기 (♡.39.♡.237) - 2010/02/23 15:58:18

저의 글을 객관적으로 보시는 여자분이 있어서 안위가 되는군요. 제 글의 취지는 바람을 피우라고 제창하는 것이 아니라 님의 말씀대로 여친 혹은 마누라한테 숨길 능력이 없으면 피우지 말라는 뜻입니다. 헌데 많은 분들이 제가 바람을 피운다고 오해하셔서 서러울 따름입니다..ㅋㅋㅋ

rina (♡.237.♡.25) - 2010/02/23 16:48:15

별로 지능적인것 같진 않은데요.
뭐 다 아는 사실을 이렇게. 정리하느라 수고는 하셨구만.
그러고 보니 연구를 자주 하시나보네

백설기 (♡.39.♡.237) - 2010/02/23 16:55:00

바람을 지능적으로 피워라고 했을뿐...제가 쓴것이 지능적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독해 능력을 제고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ㅎㅎ
암튼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떡222 (♡.39.♡.237) - 2010/02/23 17:01:17

대박감이군....근데 여기서 흥분하는 여자들은 나그내 다 한번씩 바람폇는가?
왜 이렇게 흥분하지??ㅋㅋ

에구내팔자 (♡.172.♡.218) - 2010/02/23 17:07:36

바람은 불기대뿐에 언젠간 그냄새가 상대방 코밑까지 불어오겟죠.. 죄짔는일은 하지않는게 사람이사는도리일거같은데 ㅎㅎㅎ

용서받기 (♡.173.♡.52) - 2010/02/23 23:43:12

그냥 연애하지말고 결혼두 하지말고 만나고싶은여자나만나면서 살아여
그럼 저렇게 힘든고생 머리써가면서 바람필일이없으니까
덜대먹은인간 순수하고 나이젊은이들두 세대공감에 많은데 미안하지도않은지 이런글 올려요>??
ㄷㄷ 다음생에 오리로태여나삼 하구싶은 암컷 오리랑 마음대로하면서 살게
그러다가최후엔 목이확 날아가면서 ㅋㅋㅋ

백설기 (♡.39.♡.237) - 2010/02/24 11:39:19

허허 악플러 구만.....ㅎㅎ

하얀앵두꽃 (♡.251.♡.151) - 2010/02/24 10:09:25

요거 추천수까지 올라가니 좀 기분이 그러네 .
여성동무들도 잘 배워가지고 바람은 지능적으로 피우세요 .
ㅋㅋ 골치가 아프네 .바람은 아무나 피는게 아닌가봐 .

백설기 (♡.39.♡.237) - 2010/02/24 11:38:44

맞슴다... 역시 똑똑하구만요... 바로 그런 뜻에서 이글을 쓴거랍니다...이글이 베스트에 올라간 것은 바로 누구나 바람피는 인간을 증오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6월28일 (♡.79.♡.226) - 2010/02/24 12:12:45

100% 공감. 특히 메신저 대화내용은 철저히 삭제하는건 현재 상대방을 위한 배려인듯.저두 현재 남친이 전여친하고 대화내용을 보니까 가관이더만... 진짜 상처 받았음.배신감도 왕창 들었고...것도 나랑 사귀면서...지금에 니좋고 내좋고 젊은이들에 있어서 어쩌면 상대를 위해 지키는 매너라해도 과언이 아닌듯... 에휴~~~

신유경 (♡.161.♡.82) - 2010/02/24 13:06:33

님은 긍정적인 생각에서 쓴 글이라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일부 사람들이 보기엔 '바람을 피는 사람이라면 잘 피워라'는 식으로,
안그래도 이 복잡한 세월에.. 바람을 피는 사람들에겐 활력소를 가져다주는 글이 되어버렸어요. 제 아무리 잘나서 바람을 잘 피운다해도 언젠간 가정에 상처를 가져다 주게 되어있어요. 죄 지은자가 끝까지 잘나가는 법은 없죠.

속 썩고 있는 여자들을 위해 쓰는 글이라면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의 맘을 위로해주는 혹은 행복한 가정을 지킬수 있는 글이 되어야 되지 않을가 싶은데요.

백설기 (♡.39.♡.237) - 2010/02/24 13:40:42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허나 가정을 지키는 방법은 가정마다 정황이 틀리다보니 써봣지 아무 소용없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대도리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lovefenghu (♡.169.♡.198) - 2010/02/24 14:08:49

결혼이 뭘까요?
이런 글 보면서 결혼생활에 바람은 필수인것처럼 느끼네요.
걍 지금 바람을 즐기는 분이나 바람에 설레이는분들에게 당신들
이런 불장난이 당신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불행에 몰아넣는거라는걸 잊지말앗으면 하는거예요.
혹 당신의 자식한데 세대 넘어서 아픔이 이어질수 잇다는거요.
바람이라 넘 쉽게 다루지마세요.

송이야 (♡.20.♡.161) - 2010/02/27 14:30:17

바람두 정말 피고싶다면 수준잇게 피워라는 말씀이네요 .바람피는 자체에 동의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백설기님 글은 정말 제대루 잘 쓰신것 같네요 추천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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