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합니다 근데남편은 제남친아닙니다.

캔디요정 | 2010.03.04 18:30:46 댓글: 98 조회: 4440 추천: 81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2888

이번해 오일절 결혼합니다. 그치만 신랑이 사람은 사랑하는 남친이 아닙니다.

드라마속 장면같은 일이 저한테 생생하게 일어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


남친은 동네에서 처음으로 나온 대학생입니다
.

동네는 비행기 타고 배타구 뻐스타구 나중에 걸어서 산까지 올라가야 되는 농촌두 아닌, 완전 산골이랍니다
.

남친은 힘들게, 힘들게 대학교 공부 마치고 지금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아직은 우리가 사구 결혼하기엔 너무나도 험악합니다
.

남친 부모님두 년로하시고 다병하셔서 쥐꼬리만한 남친 월급의 1/3 집으로 보내줘야 합니다
.

남친의 모든 사정을 아는 저는 거의 2년을 사귀여 오면서 이해해주고 옆에서 지지해오면서, 지켜봤습니다
.

한편으로는 이런 남자만이 내가 평생 믿고 살수 있는 남자겠구나 하면서 흐뭇해두 했구요
.

가끔씩 이렇게 힘들게 살구 있으면서두 한번두 세상에 비관해보지 않구 씩씩하게 살아가는 남친이 존경스럽습니다
.



또한 저희집두 너무 푼푼한 형편이 안됩니다. 부모님이 한국 갔다 오셔서 집은 아파트에 살구 있지만 밑으로는 금년에 대학 붙은 남동생이 있어서


금년부터는 제두 외려 월급에서 남동생 학비를 보태줘야할 형편입니다
.

어렸을때부터 무엇이나 남보다 잘해온 저한테 부모님은 너무나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집에서 반대하는건 남친이 집이 가난해서도이겠지만, 더욱 요인은…. 남친이 한족입니다
.



내가 결혼할 남자돈두 많구 직장두 빵빵한, 저보다 8 위인 남자입니다
.

월급으로는 반평의 집도 못사는 동네에서 세채나 보유하고 있습니다.자신의 능력으로




세상이 너무나도 불공평합니다. 원망스럽고 한심합니다
.

두사람다 대학 번듯하게 나와서 회사에 3년째 출근하고 있지만 한채 사지 못하는 기형적인 세상입니다
.



나는 결혼합니다
.

한달에 2000원밖에 안되는 월급에서 480원짜리 속벌세트 선물해주던 남자 두고


한주일에 한번씩 러브레터 써주던 사랑을 버리고
,

2
년동안 서로 위로하며 지지하며 보낸 세월을 뒤전으로 하고
,

반년 쬐끔씩 모아서 바다가로 여행 같이 갔던 추억을 지우고
,

다른 남자 품속으로

…………………………………………………………..



아무 말도 못하고,남친은 보내줍니다. 자신의 형편을 너무 알기에 붙잡지도 못합니다
.

행복해야 겠죠….. 행복해야 되는데눈물만 흐릅니다
.

저는 겁쟁이입니다
.

집에서 반대하는게 두려워서, 돈땜에 쪼들리는게 싫어서 남친 포기했습니다
.

저밖에 모르고 지내던 남친, 불쌍해 어떻해요
……

다른 사람을 가슴에 품고 있는 신부랑 결혼해야 하는 남편두 불쌍해요
.

또한 저는….. 선택이겠지만 너무 비참합니다...

추천 (81)
IP: ♡.136.♡.145
랭혈소녀 (♡.245.♡.40) - 2010/03/04 18:36:15

이게 바로 지금 현실인가요 ?흠
부디 꼭 행복하길 바랄께요
어차피 선택한거 ... 열심히 한번 살아보세요

둠바둠바 (♡.67.♡.101) - 2010/03/04 18:42:19

현실은 냉혹합니다. 휴~

스웨리 (♡.102.♡.119) - 2010/03/04 18:43:39

ㅜㅜ 그래두 난 사랑하는사람하고 결혼하겠습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ana520 (♡.245.♡.109) - 2010/03/04 18:48:43

사랑만 받아도 안되고 주기만 해도 안되고 서로 사랑해도 안되고...
현실이 너무 잔혹한거 같네요...
결정을 하셨으면 깨끗하게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나카시마 (♡.132.♡.141) - 2010/03/04 18:52:14

480원짜리 속벌셋트................ 그렇게 조튼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행복하세요 ... 속벌 만언짜리 입어보시고 .
남편 고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월28일 (♡.79.♡.226) - 2010/03/04 18:52:21

이렇게 결혼하니까 결혼하구두 뭐 첫사랑이니 옛애인이니하멘서 바람피는게 많치...
참나.

다음정거장 (♡.97.♡.2) - 2010/03/04 19:00:50

이미 내린 결정이라면 장래의 남편한테 충실하세요.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해 허덕여봐야 본인이나 힘들고 아프고 한편으로 남편이 비참하게 되고 일후 가정도 화목하지 못할터이니.
드라마속처럼 결혼식장에서 뛰쳐나가는 일은 없길~

시나브로 (♡.205.♡.104) - 2010/03/04 19:05:43

자~알 살쇼~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여유롭게 사는것도 살만하오.
나중에 남편 몰래 예전 남친 돈도 좀 주고 몰래 사랑도 하고..
글케살면 됩니다..세상 뭐..별거 있어요...단 들키지만 않게사셔요.

순수백합 (♡.108.♡.15) - 2010/03/04 19:08:38

싱글향기님 압권 ㅋㅋㅋㅋ

어쩔수 없는 현실에서는 어쩔수 없는 결정을 했으면
그냥 결정대로 따라가세요
단 가서도 맘 정리못하면 세명 다 힘든겁니다.

한사람 마음에 상처 줬으면 님이 행복해야되고
대신 다른사람한테는 상처 주지 마세요

행복하시구요

워니리 (♡.224.♡.213) - 2010/03/04 19:08:40

싱글향기님 첫빵부터 쥑입니다.. 하하 ~

무명yin (♡.57.♡.106) - 2010/03/04 19:12:11

그래서 돈 벌어야 한다니깐.. 웬 사랑이 밥 먹여 주더냐 ...

월하미인 (♡.144.♡.21) - 2010/03/04 19:15:38

돈없는게 죄겟지여..
사랑하는 여자를 못붙잡을 정도로...
돈없는게 불쌍하지여..
돈에 쪼달릴 걱정을 하는 여자를 떠나게 할수밖에....
에휴.

악하게살자 (♡.4.♡.50) - 2010/03/04 19:16:33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하나……

10000 (♡.90.♡.171) - 2010/03/04 19:18:36

싱글향기님 보면서 당신이 행복한줄 알고 더 열심히 삽소... ㅋ

은지에요 (♡.4.♡.91) - 2010/03/04 19:18:44

어쩔수 없는 현실인것 같네요.....
암튼 선택했으면 후회하지 마시구요 잘 살아 보세요......

gzrs (♡.96.♡.42) - 2010/03/04 19:22:57

잘햇습니다.어차피 한번뿐인인생 광빨나게 활개치면서 사는게 최고의 선택임니다.
잘버는 놈 만나서 맬마다 좀 확실한 쇼핑도 하세요.ㅋㅋㅋ...그러잖아도 요즘 돈이 않돌아서 경제가 죽어가느데 ...우리같은 없는놈들도 먹고살게 좀..

단칼에베라 (♡.245.♡.32) - 2010/03/04 19:23:15

미안한데 전 왜 암만 봐도 님이 한짓에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남친이 불쌍하다느니
하면서 마음의 평형을 유지 하는거 같음다?
널븐 집에서 같이 딩굴무 인츰 잊어짐다.

쪼르르르 (♡.78.♡.167) - 2010/03/04 19:25:31

부디 남친 잘 되도록 기도 많이 해주세요.

인생살이는 현실입니다.

옆집처녀 (♡.162.♡.142) - 2010/03/04 19:30:36

난 어째 이것두 낚시글이 같니.....

순수백합 (♡.108.♡.15) - 2010/03/04 19:44:0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못삼다 ㅋㅋㅋ
대놓구 말함까 ㅋㅋ
난 이제 낚시글 같아 보이믄 아예 플 안달거나
옛날처럼 그리 게걸스레 내 막 맘 쓰메 길게 아이 담다

한번 놀래구 나니까 영 의심이 많아졌지므 ㅋㅋ

옆집처녀 (♡.162.♡.142) - 2010/03/04 19:56:43

ㅎㅎ 내 말이랑 막해서 주변에서 욕두 마이 먹슴다....
이글쓴분이 진짜든 가짜든간에 백합님말대루 상처 줄일만큼 줄이게 일처리 했으람 좋겟는데 말임다...

조타 (♡.162.♡.195) - 2010/03/04 19:31:39

지금 남편 많이 불쌍하다. 그사람한테도 한번밖에 없는결혼식인데...... 그런식으로 살면 자기한테도 좋은 일있을것같지않아요...

Evelyn (♡.144.♡.226) - 2010/03/04 19:32:44

돈돈돈 개두 안먹는돈 때문에 꼭 이런 선택을 했어야 했나요???
한번 사는인생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랑 살구 싶지 않는가요?
부모님반대가 무섭다? 이건 다 핑계구 그냥 사랑보다 돈이 좋다구 하는것이..
그런데 제가 주위를 봤을때 돈을 선택한 여자들이 보통 보면 아주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되더라구요 ..님은 그런날이 없길 바랄뿐입니다 .

상이888 (♡.8.♡.175) - 2010/03/04 19:42:56

이왕 결정이 된거니깐 남친이보내주신 그서러운 마음이 후회되지 않게,,, 남편을 잘따라주시구 열심히 살아보세요!! 열심히 살다보면 모든슬픔이 행복이 됩니다 .
결혼 축하드립니다 ~~~

wjdghlckdd (♡.150.♡.51) - 2010/03/04 19:43:07

남친은 한족이였다면 지금 결혼할 남자는 조선족인가요????

혜리니 (♡.95.♡.130) - 2010/03/04 19:46:12

결혼하지 마세요... 남친 버리지 마세요... 돈은 없다가도 생기지만 남친과의 사랑은 어디 잇습니까.. 남친이랑 결혼하세요..행복하실거얘요..제가 빌게요..

jingzhe (♡.136.♡.74) - 2010/03/04 19:47:30

한쪽은 가난하지만 사랑해서...한쪽은 부유한데 사랑이 아니라서...

두손에 떡쥔격...배부른 흥정 하는거지비...ㅋㅋㅋ

둘다 버리고 혼자서 살 용기는 없나봐....두손의 떡을

다 쥐여뿌려서 사회에 반환함이 현명한 선택일듯...ㅋㅋ

반쪽 (♡.112.♡.115) - 2010/03/04 19:47:53

마음에 다른남자품고 결혼하면 꼭 행복할가요..? 싫어서 헤여진것두 아닌데.. 정말 사랑한다면 고난두 같이 극복해야하는거 아니예요.. ? 요즘은 남자나 여자나 정말 너무 현실적인거 같네요...

이쁘장 (♡.64.♡.191) - 2010/03/04 19:49:19

제 가슴이 찡하네요

이왕 선택을 한거 꼭 행복하게 잘 사세요ㅡ
힘들겟지만 지금에 충성하시고, 고민없이 잘살기 바래요~

한마음11 (♡.192.♡.34) - 2010/03/04 19:52:30

결혼 할 남자 똥 제대로 밟었구먼.....
제가 좋아서 하는 결혼이면서도 ..별루 옛사랑 못 잊은 가련한 여자인것처럼....
죽을정도로 사랑하면 절대로 안 헤여지짐..............

하얀앵두꽃 (♡.251.♡.151) - 2010/03/04 20:39:14

하긴 여자들은 몸가는데 마음간다고 남편이 잘해주면 괸찮겟죠 .
헌데 남편한테도 잘해요 .
돈 많은 남자라고 꼭 님이 사랑해야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는 안되니까 .

랑자999 (♡.212.♡.23) - 2010/03/04 20:44:40

이여자 싸처 풀렛구만.. 한족남자라안되.돈없어안되.돈많은 남자 만나결혼한다구요 ..ㅎㅎ 님이 선택한인생이고 결혼이니간 아무도 님대신해서 살아줄수는없는거에요 ..잘알아서 하십시오

붉은날개깃 (♡.112.♡.21) - 2010/03/04 20:50:50

분명 낚시글입니다.느낌이 완전 .....ㅍㅍㅍㅍ

소경 (♡.116.♡.193) - 2010/03/04 21:24:38

가슴이 찡 해나고 눈물이 나네요.
님도 참 않됐슴다.

유나짱 (♡.41.♡.78) - 2010/03/04 21:34:52

사랑과 결혼 ....때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것 같네요! 비록 님의 남친도 불쌍하지만....한평생 살면서 사랑만 위해서 사는건 아닌것 같아요....부모,형제도 인생의 삶에선 중요한거니깐요,열심히 행복하게 사세요....

로맨틱싱글 (♡.241.♡.237) - 2010/03/04 21:52:22

영화 한편 보는것만 같네요~~

어려운 결정을 하신 만큼,
꼭 행복하세요~

가슴앓이 (♡.32.♡.248) - 2010/03/04 21:57:41

행복....할까요 과연 ??
현명한 선택이길 바랍니다오 ,.
ㅉㅉ

다앙다앙 (♡.245.♡.223) - 2010/03/04 23:06:54

8년 후이면 지금 남친이 님이 지금 남편될 사람보다 더 잘 살수도 있습니다..

포도맛사랑 (♡.93.♡.201) - 2010/03/04 23:07:38

심청이 아닌한 요즘 세월 집에서 반대해서 싫은 남자랑 결혼한다는건 핑계...

집 세채가 아니라 상해시내 중심 최고의 위치에 빌딩 한층 전부 소유한 부자도
필이 않 통하니까 더 만나고 싶은 생각 없더라구요.. 그 사람 나이도 저랑 비슷하고 인물체격도 우수하고 학벌도 좋고 직장도 빵빵합니다.
그리고 띠동갑인 남자한테 대시 받은적 있는데 그 사람은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톱자리에 오른 연구원입니다. 우수하고 돈 많다해서 다 끌리는건 아니죠.

남친이랑 헤여졌다는건 사랑이 부족하다는 말이고 사랑하지 않는다면서 결혼한다는건 돈이 아닌 좋아하는 구석, 끌리는 구석이 있기때문이죠.

백설기 (♡.39.♡.237) - 2010/03/04 23:20:20

참으로 가식적인 인간이군요....그냥 돈이 좋다하구 말지...왜 구지 이런 글을 올리는지..

퀸룰루랄라 (♡.117.♡.187) - 2010/03/04 23:27:30

남들이뭐라든~님~이미 결정을 내린바 행복하게 살앗음좋겟어요~
현실현실하지만...걍둘이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시고...

소금한트럭 (♡.209.♡.243) - 2010/03/05 00:33:03

그 심정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현실에 충실하고 사시길 바래요

뛰여 (♡.143.♡.118) - 2010/03/05 08:39:14

좋은 선탣이였음다.

근데, 참, 지가 좋아서 포기하고는 뭐가 비참하다는지...

늑대여자 (♡.170.♡.34) - 2010/03/05 08:46:43

어쩔수없는 현실땜에 힘든 선택을 한 만큼..
선택한대로 열씸히 잘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님같은 입장이면.. 사람인 만큼 고민하고 흔들리고 끌리게 되죠..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죽을죄를 진 사람두 다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는 법인데..
위에 일부 님을 야위하는 분들 말씀 너무 속에 넣지 마요..
님은 단지 더 잘 살기 위해 힘들지만 내린 결정일 뿐이구..
사랑.. 정말로 죽도록 사랑하는 사이라도 결혼은 현실이기에..
결혼 생활에 쪼들리다보면 언제 너를 사랑햇냐 의심할 정도로 힘들어질수있기에..
앞뒤를 다 가늠하구 선택한 이상..
미안하겟지만 전 남친 툭툭 털고, 남친이 잘되길 바래구, 잘될꺼라 믿구..
남편될 사람만 바라보세요.
부디 행복할수있기를..

어쭈구리 (♡.245.♡.16) - 2010/03/05 08:53:25

그렇게결혼하무 행복할것같슈?//참나원 여자드리란..ㅉㅉㅉ

Mr봉 (♡.21.♡.170) - 2010/03/05 08:55:47

이런 여자 무조건 결혼해서
옛남친이 불쌍하니 어쩌니 하면서
쌩쑈하면서 바람피울 여자지 ...

yingxiong (♡.255.♡.66) - 2010/03/05 09:00:46

남친 앞에 전 자거나 옛 붙이십시오
이젠 당신의 남친이 아니니깐

눈빛이방방 (♡.129.♡.250) - 2010/03/05 09:01:10

흠... 남친은 참 좋은 사람인데...

어쩌면 좋죠....

짠하네............................. 거 참........

비젼2009 (♡.13.♡.234) - 2010/03/05 09:19:31

아프고 미안한마음은 알겠지만
이건다 허영심이라고 봅니다. 당신 집부모들부터 당신까지 허영심에 절여있네요..
집이 아무리 10개 있어봐요, 당신 허영심 채울수 있는지. ㅉㅉ

원래 남친은 지금 쇡이타 죽겠는데, 여기 글 올릴 시간이면,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남친한테 전화해서 안부나 물으슈,,,
결혼해서도 쭉.. 원래 남친 결혼할떄까지 ........ ㅉㅉㅉ

CuteGirl (♡.181.♡.40) - 2010/03/05 09:30:04

드라마를 찍으시는군요, 이래서 가난이 죄인거지무, 드라마에도 보면 꼭 돈많은 남자랑 결국에는 되잖아요 ㅎㅎ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것도 있다, 사랑대신 돈을 선택하셨으니까 그만큼한 아픔은 당연 감수해야지요, 대신 돈을 가졌을때 돈=행복이 아니구나를 실감하실수 있을겁니다

미래를 (♡.71.♡.222) - 2010/03/05 09:31:16

현실은 참혹하지만 사정도 이해하지만 너무 선선히 포기를하네요.돈은 잇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잇는 세상인데 아직 젊으니 좋은 날이 올꺼라 힘합쳐모으면 집하나 장만못하겟습니까.사랑하는 사람은 돈으로 살수없는데 언젠가 후회하는날이 없길 바랠뿐이예요.

CuteGirl (♡.181.♡.40) - 2010/03/05 09:39:21

그러니까요, 이제 사회나와서 고작 3년 분투해 보고 걸음마도 제대로 배우지 못했겠건만 어린나이에 포기라니 참 한심하네요, 8살이나 연상이 남자, 왜 지금 내 남친이 8년뒤면 어떻게 될까는 생각해 보지 않는지

상희 (♡.237.♡.137) - 2010/03/05 09:52:46

현실인 만큼 받아드리시고,,,결혼준비 열심히 하시고 열심히 사십시오...
지금이 좀 힘들고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지는법,,
여자는 몸이가는 사람한테 사랑도 정도 가기마련입니다..
눈에 보이는거 있고 귀에 들리는거 있고 사람인만큼 욕심도 있고한데,
결혼생활이 쪼들리고 힘들고하면은 그렇게 위대한 사랑도 힘들때가 있고 식을대가 있는겁니다..
이미내린 결정 힘들어 하지 마시고 남편분한테 잘 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비에스 (♡.82.♡.130) - 2010/03/05 09:57:52

이미 선택했다면 뒤 돌아보지 말고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저의 소꿉친구 한명이 님과 비슷한 선택을 하고 외국 갔을때 잘 이해 안됐었는데 지금은 딸애 낳고 잘 사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인생은 스스로 선택하고 쟁취해서 사는것이구나 싶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면서 잘 사십시오.

하마와천사 (♡.59.♡.76) - 2010/03/05 11:18:16

남친은 한족, 남편은 조선족인가요?
그럼 같은 민족에 경제적 여유도 있는 남편을 선택한게 현명한거 같아요.
남친에 대한 감정은 2년이란 세월의 정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겠지만
앞으로 행복과 시간들이 다 잊게 해줄거예요,
무엇보다도 같은 민족과 결혼을 하게 된거라면 축하드리고 행복해지길 바래요.

삼년전 (♡.140.♡.38) - 2010/03/05 11:19:09

님은 결혼하는 남친도 쫄딱 망하면 떠날 타입...

찬란한별 (♡.135.♡.243) - 2010/03/05 12:00:52

전 남친이 돈이 없고 집이 없어서 헤여진다면 앞길을 바라보지 않아도 뻔하네요...
결혼할 남자가 어느날 하루아침에 재산을 말아 먹었다면 이혼하겠어요..
결혼한 뒤 돈 엄청많은 남자가 님을 좋아한다면 바람피울꺼예요....?
결혼은 신중히 또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 시간은 한번 흘러가면 다시 되돌아 오지않습니다.. 그나 앞날은 틀린것입니다 ..이후 잘살구 못 사는건 모르는 일이 잖아요..
아무튼 현명한 선택하길 바랍니다...후`!!!!!!

아심햇살 (♡.103.♡.84) - 2010/03/05 13:36:34

대글 일고 갑니다..읽으 면서 눈물이 글썽 해나네요...정말루 진심으로 사랑했던사람들은
당신의 글을 읽고 다 가슴이 찌려 날거 라구 생각 합니다.지금 세상은 너무나두 사람을 두렵게 만들고 사람의 심신을 잃게 하는 세상입니다..뭐 댁의 선택은 좋다구두 나쁘다구 할수두 없구요...인생이란 살면서 한사람 한테 너무 빠지지 마세요 ,,담세상에서는 다 잊구 모르는 사이 이니깐요..글을 읽으면서 생각 이 많이 들었었는데 진작 쓸려니깐 잘안돼네..아무튼 행복 하세요 ...

시내처녀 (♡.224.♡.91) - 2010/03/05 13:55:38

사랑이 대체 밥먹어주냐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드니
현실은 증말 냉혹하군요,,,

하트천사 (♡.44.♡.149) - 2010/03/05 14:23:42

참 가슴 아픈 일이네요~~~ 잘 생각해 보시죠~~ 제가 아는 언니도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 두고 사랑하지두 않는 사람한테 시집갔어요~~~
근데 진짜 아직두 월래 사람이랑 만나구 해요~~ 결혼한것두 후회하구요~

암튼 부디 행복하셨으면 해요~

memo0909 (♡.2.♡.136) - 2010/03/05 14:26:42

아파트가있다고 돈많은건 아님니다...둘이힘을합쳐요.평생 정으로삶을가겨봐요....

슈나이라 (♡.174.♡.186) - 2010/03/05 15:20:01

남친하고 결혼하면 서로 사랑하니깐 앞날도 행복할거라 생각이 들겠지만 한치앞도 알지못하는 것이 사람일이 아님니까?
남친아닌 다른분하고 결혼 하는 마음이 괴롭고 미안하겠지만 앞날 남친보다 더 그쪽을 잘대해주고 사랑해줄수도 있지않을까요?
남친두 먼훗날 성공하여 새로운 인연만나 행복하게 살수도 있구요...
현실 아님 오늘에만 목매달면 자신한테도 두남자분 한테도 너무 잔혹하지 않을까요?
더구나 이미 결정을 내렸다면 새로운 사랑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결혼 축하드리구요.

미지수 (♡.36.♡.200) - 2010/03/05 15:35:58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겁니다. 이게 인생이니까요.

일엽지추 (♡.24.♡.147) - 2010/03/06 11:02:58

욕도 아까운건 왜일까...
간악한 이여...
그대의 이름은 여자이니라...

언제나함께 (♡.177.♡.162) - 2010/03/06 11:54:16

여자들이 다 그렇지므..돈없으면 장가못갑니다.ㅎㅎㅎ

꿀도둑 (♡.147.♡.250) - 2010/03/06 12:03:16

참으로 비참한 현실이네요 , 저도 가슴아픕니다 ,
부디 행복하세요 ,

우리둘이 (♡.245.♡.200) - 2010/03/06 12:05:33

맘속에 한사람 있으면서 다른사람 과 결혼하는 그 괴로움 ......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 떠날수 있는 그 선택에 탄복해요 난 다른 사랑 받아도 못들이고 홀로 살아가는데... 암튼 앞으로 남편한테 잘하면서 행복하게 잘살기를 바랄게요

내사랑돼지 (♡.169.♡.101) - 2010/03/06 12:06:29

분명 남의 일인데....가슴아프고...눈물납니다.....
가난하지만 행복한사랑...님은 그나마 행복한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슴 찟어지는 연애두 해보고...사랑도 받아보고...

하얀눈비 (♡.245.♡.235) - 2010/03/06 12:20:24

남의사정같지않네요.
이젠 선택을햇으니 님도 님의선택에 충실하세요..

이향미 (♡.64.♡.79) - 2010/03/06 15:43:14

힘들겠디만 행복하세요,,,,근데 궁금한거는요,, 사랑없는 결혼은 아니죠?

푸른꿈나무 (♡.10.♡.19) - 2010/03/06 15:53:01

흠 님의 글을 보고 맘이 무겁기도하고 이런 결정을 하는 님이 가엾기도하고 하지만 좀 괘씸해나네요. 낚시글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이 원래 이렇게 가혹한게 아니던가요? 님이 원하는 결정을 하신거자나요, 그 결정이 틀린건지 맞는건지는 세월이 흐르면 님이 스스로 판단할 문제구요 . 하지만 자신이 비참하다고 위안하려고 드는 그 자세가 참 얄밉네요. 그냥 난 나쁜 *이다 , 누가 머래도 난 내가 원하는걸 선택했고 그 선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 훨씬 편하지 않을가요. 암튼 행복하세요

볼복스 (♡.214.♡.81) - 2010/03/06 16:55:33

현실적인 사회 , 사회적인 현실.... 뱅베비 없지무
남자두 누구를 원망하지 말구 ,이럴때일수록 더 강하게 살아서
이제 뻰치 오픈카를 몰구 옆에다가 예쁜 여자를 안치구서리
지금 이 여자 앞을 멋있게 지나가게서리 노력해야짐

아한은 (♡.136.♡.215) - 2010/03/06 20:18:17

10년후 지금 결혼할 남편이 늙고 돈이 없을때 ... 지금 버렷던 남자친구가 대박나서 눈앞에 나타나봐야 ... 아~~~ 이래서 인생은 돌고돈다는 말이나왓구나 알게될거야. ...

전갈자리84 (♡.0.♡.19) - 2010/03/06 23:20:26

속물처럼 돈이나 재산에 얽매이지 말고 사랑하는 남자하고 결혼하면 될것이지 왜 그러냐고 말하고 싶지만....살다보니 나 자신도 현실의 냉혹함을 잘 알기에........너무쉽게 사랑택하라 말 못하겟네요. 2000정도 되는 월급에서 240원짜리 속벌 사주던 남자라..부자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백원하고 가난한 자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백원의 가치를 어찌 비교할수 있겟습니까...한주일에 한번씩 러브레터 써주는 남자가 요즘 어디 또 있을가요? 저라면 현실땜에 돈과 조건에 얽매인다해도 그런 사람 택할겁니다.택하는게 아니라 못떠나죠....일생에 그런 진실한 사랑이 몇번이나 다시 올가요??재부는 같이 창조 할수도 있습니다.돈많고 조건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하게 살면 좋을려만..사랑해서 결혼해도 간혹 깨지기 쉬운게 현실인데 과연 사랑없이 잘 될가요????그땐 서로 다 불행이라고 생각됩니다.지금 당신과 결혼하게 될남자가...당신이 여기서 이러고 잇는것도 모르고 결혼에 마냥 설레서 들뜬 맘으로 하루하루 보낼 그 사람도 참 처량해 보이네요...

좋아함다 (♡.8.♡.207) - 2010/03/07 01:25:36

넌 너무도 아니다. 남친이 불쌍하고 돈없으면 갈라지고 다른 남자를 선택할것이지 갈라지지도 않고 양다리거치면서 놀다가 결국 돈 많은 남자를 선택한거구나. 오늘에는 원래 남친하고 침대에서 딩굴다가 래일에는 돈많은 남친하고 딩구는게 좋았는데 이제 결혼하고 원 남친 만나기 힘드니까 아쉬워서 마음 아픈게 아니냐?

베루나 (♡.223.♡.19) - 2010/03/07 05:27:13

이렇게된바에 나쁘게만 생각말고 생각바꿔서 잘 살알볼 생각하쇼 내 친구도 집이 넘 못살아서 어릴때 고생마이 하던게 무조건 돈많은데 찾아 제자식은 팔자바꿔주고 싶다메 시집갑디다 그렇게 생각하는거도 나쁘진 않잽다 한평생 사랑만 뜯어 먹고 사는게 아이라잽다 정들면 다 같답다 애기아버지라 생각하면 다 곱아보인답다

미셀공주 (♡.185.♡.8) - 2010/03/07 15:11:19

첫사랑이라 잊혀지진 않겟지만 그래도 가정은 경제가 기초인 상황에서 유지되기땜에 좋게 생각을 해요.그리고 부디 행복하세요.

진주네 (♡.62.♡.103) - 2010/03/07 16:08:18

**좋와함다**님 동감입니다... 참 어이없어서.. 사랑하는 남친버리고 돈많은 남자한테시집가서 제발 쫄딱~망해빠지길 기원합니다 ...개잇으면 콱~ 물어낫으면 좋겟다 ㅎ

비타민A (♡.21.♡.217) - 2010/03/08 13:01:31

돈많은 남자와 사랑많은 남자 ~~둘다 잇는데 지금 선택하는 재미에 산다는 말로 들리는데요...돈많은 남자한테 간다구 결론짓엇네요. 돈많은 남자가 언젠가 당신보다 미모도 좋고 성격도 좋고 능력도 잇는 여자한테 반해서 이혼하자 할때 ..그때 알겟죠 돈이 전부가 아니엿다는걸 ..

쥴리아 (♡.165.♡.116) - 2010/03/08 13:14:26

이미 결정지으셨으면..결혼하세요.
피할수 없는 운명이라면..할수없지요.
힘내세요!!

소스 (♡.142.♡.166) - 2010/03/08 13:17:50

이글 올린 목적이 뭐야 내 자신이 이렇게 겉속이 다르고 돈밖에 모른다 나는 저주받을거다 이런뜻

우연521 (♡.62.♡.57) - 2010/03/08 13:41:00

금방 결혼한다는 분이 완전 사회를 모르는구나 ....
아주 재수없네 ....

제니아줌마 (♡.25.♡.154) - 2010/03/08 15:36:44

돈이란 참 재밌어요. 돈은 있다가도 없을수 있고 없다가도 있을수 있는 물건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없다고 나중에 없다는 보장 없고 지금 있다고 나중에 계속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아직 살길이 먼데 그래서 돈만 보고 결정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얼마만한 가능성이 있고 본인이 어디까지 감당할수 있는지에 따라 누굴 선택할지 잘 생각해 보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해자부리 (♡.10.♡.154) - 2010/03/08 21:48:21

경험대로말하면정말잘선택했네...

감정적인것보다현실적으로선택하는게 나중엔후회하지않더라...

결혼은사랑보다현실입니다.......

선택잘했네요...

리나영 (♡.32.♡.93) - 2010/03/09 08:55:21

사람은 현실을 정시하고
살아야 하니 .. .....
잘했다, 못됐다 판단은 안할게요.. ...

참 수수께끼같이 요사한
인간의 심리져.. ...;;

우리꽃분이 (♡.106.♡.2) - 2010/03/09 12:17:15

맞습니다 ...전에 남친이 불쌍하지만 지그 남편을 택한건 본인이 택한것이니까 충실히 사십시오~저도 그렇게 살려구요

PANJILI (♡.215.♡.140) - 2010/03/09 19:12:12

피는 섞으면 안돼지 ....

어느 (♡.162.♡.60) - 2010/03/09 20:43:54

지금 남편 많이 불쌍하다. 언젠가 벌받아야겠다. 현재의 남친도 앞날이 없다고는 말할수없는데... 젊은 남친의 앞길 누가 알아? 후회해야겠네... 남편도 똑같으게 이여자 버릴때가 없을까/

love241 (♡.22.♡.154) - 2010/03/10 12:38:47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전 남친을 남편으로 받아드린다면 후회햇을꺼고.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지나간 추억을 맘속에 간직하고, 새로운 삶이 행복을
찾아 노력해보시요.... 잘 할수 있을거 같아요..홧팅!

YB존엄 (♡.136.♡.35) - 2010/03/10 14:24:13

당신은.....사람도 아닙니다 .......

돈을 위해서 ..다른 남자를 택하다니 ...

결혼해서 콱 ~~~~~~행복하게 사세요

타임머신 (♡.135.♡.14) - 2010/03/10 14:38:18

여자는 몸따라 마음이 간다고 했습니다.
님두 돈많은데 시집가서 살다보면 옛남친 깨끗하게 잊어버리고
잘먹고 잘 살게 되겠지요...
이런글 올려봤자 님 사랑보다 돈을 선택한 어쩔수 없는 속물로밖에 안보여집니다.
물론 요즘세상사람 반이상이 자신도 인정하는 속물이지만요...드러내놀 필요까지는
없지 않습니까?

jinjie888 (♡.163.♡.227) - 2010/03/10 22:10:36

虚伪!!!!! 太虚伪了!!! 你就是坏女生!!!

FT (♡.64.♡.42) - 2010/03/11 03:35:41

한심하군... 돈하고 결혼하는지 남자하고 결혼하는지 알수 없군

Roselove77 (♡.247.♡.150) - 2010/03/11 11:26:16

어차피 사랑이 없이 결혼했으면 의리라도 있어야 될거 아닌가요.
어차피 돈보구 결혼했는데 돈은 쉽게 오는게 아니란걸 님두 잘 알구 있으니 잘 처리하시길~

viajin (♡.235.♡.246) - 2010/03/11 14:56:52

선택은 본인이하는겁니다 본인인생이니깐요, 일단선택하셨으면 후회하지 마세요

빨간 (♡.216.♡.250) - 2010/03/11 15:20:21

님은 결혼후 후회할것같습니다.

더욱더 확신하는건 님은 결혼후 남친을 더 그리워 할거고

그 그리움으로 많은 고통을 받을것이고 그 고통을 못이기게 되면 ... 뒤는 상상해봐도

잘 아시겟죠 ...

terrific (♡.139.♡.149) - 2010/03/11 20:13:04

하하하, 정이니, 팔자니 하는판에, 정을 택해라는 사람이 이렇게도 많은가? 하하 지금은 돈이 기판이라, 똑똑한 여자는 능력있는 남자를 택합니다...

느낌이조아 (♡.214.♡.226) - 2010/03/18 00:47:42

사랑하지 않는 남자랑 결혼해서 행복할가요?그리고 말로는 남친이 불쌍하다고 하지만 그러면서 왜 떠낫나요?여자의 마음은 참 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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