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찬가^^

흰털언니 | 2014.07.03 15:24:54 댓글: 124 조회: 11922 추천: 49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2189033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뵙게 되네요.^^
반갑습니다~~~반갑습니다~~~북조선 노래가 저절로 나올가 하네요 ㅎㅎㅎ
사실 매일 눈팅은 해왔는데 회사컴문제로 글을 못올리고 있었답니다.

잠수타는 동안 한건 큰일 완성했슴더 
그게 머~~~냐면 이 언니가 노처녀탈출을 했다아임까?

이 시대흐름에 발맞추어 벼락결혼(闪婚)을 해버린겁니다.
만나서 2개월만에 등기해버리고 올해 5월26일 연길에서 결혼식 올리고 
5월29일부터 6월3일까지 몰디브,싱가포르 8박9일 신혼여행 만끽하고 왔습니다.ㅋㅋㅋ

결혼하고나니 별거아니네 이런 느낌이 드네요.
이럴줄 알았더면 젊었을때 빨리 했던거... 이런 후회의 느낌이 살짝 없지는 아니합니다.
아직 행복하다는 증표겠죠?

흰털언니의 남편이 억수로 궁금합니꺄브리?~~~(언제적 개그를 ㅎㅎㅎ)

남편은 저보다 4살연하입니다.(엄격하게 말하면 5살 연하^^)
왓싸이 !!!
역시 흰털언니다운 행동을 했다고 친구들이 그럽디다.

요즘 트랜드가 노처녀가 시집을 가겠으면 연하남을 찾아라그거인데
저역시 유행의 급물살을 탓나봅니다.

머 요즘 세상에 능력있는 여자가 연하남을 얻는다는 설이 도는데
제가 능력있는 여자인지는 잘 모르겠고 인연이 그렇게 되여서 
지금 남편을 만난건데 ,
물론 만나기전 연하인걸 알고 만났으니 알고 저지른 범행이죠 ^^

시집은 가야겠고 만남은 적고 그래서 생각한게 인터넷만남이였습니다.
일본쉼터사이트에 혼인광고를 내고 제본인 사진을 올리고
자아소개 성실하게 했더니 약 4~50명이 추가되더군요.
撒大网,择优录取,重点培养하는 방법으로
지금의 남편을 선택했습니다.

최종2명까지 선택에서 많이 흔들리다가 남편이 미혼이라는 신분에 한표를 더 준셈이죠.
물론 처음부터 남편이 확실하게 면접이력서를 뿌려와 믿음이 간건 사실이지만

2013년 8월18일에 혼인광고내서 9월18일 한국제주도에서 만나
3박4일 여행을 같이하고 10월1일 남편이 일본에서 상해로 건너와서 2달 동거,
12월10일 제 생일날 상해에서 결혼등기하였습니다.
결혼축하한다면서 동생이 인민페로 10만원 돈뭉테기를 주더군요 ㅎㅎㅎ

남편 돈한푼없이 저한테로 왔습니다.
능력 또한 뛰여난것 아닙니다. 평범한 월급쟁이임
외모 또한 준수하지 않습니다.
집안도 보통임더

그냥 일본에서 대학나오고 키가 174이고 몸무게60키로
성격 온화하고 요리를 그럭저럭 먹을정도로 하고 
집안일 잘하고 (수납정리 저보다 더 잘함)
제 의견을 많이 따릅니다.
일본에서 12년생활해온 사람이기에
일본유학때 알바경력등 고생담을 비롯하여 공감할 부분이 많습니다.

매달 한번정도 다툼이 있는데 소심한 에이형이지만
먼저 저한테 사과를 하면서 다가오는 착한 남자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한상에서 밥먹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출발점에서
물질적인거 다 보지않고  사람됨됨이 하나 보고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물론 연하남인게 중요한 요소임을 빼놓을수 없죠 ㅋㅋㅋ

제나이에 초혼이고 소위 능력남을 선택하려고 하니 참 어렵더군요.
저와 동갑이거나 연상인 돌싱남,노총각들 눈이 뒤통수에 붙었는지 
본인은 쥐뿔도 없으면서 무조건 저보다 많이 어린 여자들을 선호하더군요.
노처녀들 학력,수입 모든면에서 남자들보다 우월해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무참하게 거절당하는게 현실입니다.

눈높이를 낮추니 종신대사가 수월하게 결정되네요.

남편을 선택한 이유:애교에 녹았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연하남이기에  싱싱합니다 캬캬캬 ~~~

결혼하고 유뷰녀가 되여 입장이 바뀌니까 생각도 바뀌더군요.
제가 노처녀쩍 얼마나 미련했는지 알리더군요.

노처녀가 결혼하려면 눈높이를 낮추어야 합니다.
사람됨됨이가 괜찮으면 물질적인거는 한단계 낮추어야죠.
鱼和熊掌不能兼得 이게 현실입니다.

시집못가는거 다 본인한테 이유가 있습니다.

결혼하고 나니 친구들 저보고 여유로와졌다고 합니다.
성격도 이전처럼 예민하지 않고 ...

결혼 ,저한테는  플러스결과를 가져다준 선택인것같습니다.
물론 집집마다 말못할 사정이 있어 끙끙 속을 태울 일도 있습니다만
이게 살아가는 고락이겠거니 합니다.

결혼 잘한것같습니다.^^
노처녀분들 빨리빨리 서두르세요.
추천 (49)
IP: ♡.173.♡.96
중간손가락 (♡.185.♡.130) - 2014/07/03 15:37:32

추카합니다
기념일이 하루 줄어서 좀 섭섭하시겠네요

흰털언니 (♡.173.♡.96) - 2014/07/03 16:14:38

기념일이 하루 줄어들어 돈 절약하는게 좋잼두?
남동생도 본인생일날에 결혼등기를 했슴더 .

기념일이 많으면 헷갈려서 ㅎㅎㅎ

최신얄 (♡.148.♡.100) - 2014/07/03 15:38:32

추카함,부럽슴.

흰털언니 (♡.173.♡.96) - 2014/07/03 16:15:02

부러우면 지는게라 했슴더^^

돈있는귀동 (♡.114.♡.209) - 2014/07/03 15:43:56

연하 ?움 ㅎㅎㅎ 오래 못갈것입니다 남자가 백프로 바람 납니다 죄송합니다 ㅋ 솔직히 말해서

흰털언니 (♡.173.♡.96) - 2014/07/03 16:29:34

바람 ?
남자가 연상이면 바람 안피운다?
가정생활방에 가서 사연들을 많이 읽어봅소.

그리고 바람은 왜 남자만 피운다고 생각하심꺄?ㅋㅋㅋ
여자도 남자한테 审美疲劳생긴다는걸 잊지마시길...

못난리즈아 (♡.62.♡.61) - 2014/07/03 15:44:44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50점에서 더해가느냐 100점에서 깎아가느냐만 잘 결정하셔서 진실된 사랑과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흰털언니 (♡.173.♡.96) - 2014/07/03 16:31:14

서로 보완해나가면서 살아야죠.
그저께도 타퉈서 삐졌는데 제가 먼저 사과했슴더 ㅎㅎㅎ
감사함돠!!!

신기생뎐 (♡.223.♡.142) - 2014/07/03 15:53:58

글에서 복숭아들이 막 튀여나와 겨우다 봤스구마 ..
남자 조선족 맞겠지여? 한족남자는 열살 어린거 찾아야 조선족여자들은 본전한거니까~
암튼 축하드립니다

흰털언니 (♡.173.♡.96) - 2014/07/03 16:33:41

일본쉼터에 오작교 올리면 조선글로 올린게지요.
거기에 한족이 와서 보겠슴까?
글을 추리하면서 봐얍지 ^^

土生土长的 연길조선족남자임더 ㅎㅎㅎ

신기생뎐 (♡.223.♡.142) - 2014/07/03 17:25:35

오~ 조선족의 귀중한 자원이 류실 안됐군요 ~

kkllmylove (♡.70.♡.83) - 2014/07/03 16:44:04

여쟈도둑이구먼~~ ㅎㅎ

흰털언니 (♡.173.♡.96) - 2014/07/03 16:56:31

내 기꺼이 그 칭호를 받아들이겠나이다 ㅋㅋㅋ

kkllmylove (♡.70.♡.83) - 2014/07/03 17:23:02

부럽군...

있는놈더해 (♡.234.♡.86) - 2014/07/03 16:46:05

축하드립니다 ~~ ㅎㅎ

흰털언니 (♡.173.♡.96) - 2014/07/03 16:57:09

땡큐,
근데 뒤에 ㅎㅎ가 얄밉지무 ㅋㅋ

북위60도 (♡.60.♡.229) - 2014/07/03 16:55:33

흰털언니 일 단 먼저 축하드립니다.잘 하셨네요.여자도 그렇게 주동권을 쥐고 흔들어야 내맘에
흔들림을 감지합니다.축 결혼!!!

흰털언니 (♡.170.♡.164) - 2014/07/03 18:39:18

여자도 선택권을 행사해야죠.
쎄쎄!

나리향 (♡.136.♡.72) - 2014/07/03 16:56:51

유부녀 대오에 합류한것을 추카해요 ^^

흰털언니 (♡.170.♡.164) - 2014/07/03 18:41:15

以后开始【同流合污啦】^^
선배님들의 지혜를 빌겠습니다 ㅎㅎㅎ

한단 (♡.231.♡.98) - 2014/07/03 16:58:29

한동안 안 보이시더니.. 큰거 한건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흰털언니 (♡.170.♡.164) - 2014/07/03 18:42:29

하면 큰거 하고 안하면 아예 관심끊고 사는게 제 성격입니다.

몰아애 (♡.36.♡.22) - 2014/07/03 16:59:22

ChengEn (♡.163.♡.148) - 2014/07/03 17:25:01

멋진 결혼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흰털언니 (♡.170.♡.164) - 2014/07/03 18:43:24

오늘 다 축하모드시네요.
고맙습니다 .

쑈룽뽀 (♡.226.♡.205) - 2014/07/03 18:00:14

추카합니다~!^^
그런데,
눈높이를 낮추니 종신대사가 수월하게 결정된다는 말,
님 남푠님 들으면 섭섭하겠습니다.
솔직히 착하고 정직하고 애교까지 많은 연하남이 돈밖에 없으면서 밝히기나 하는 소위 능력남보다 훨씬 낫지 않나요.ㅋㅎㅎ

흰털언니 (♡.170.♡.164) - 2014/07/03 19:02:41

남편앞에서 농담으로 대놓고 말했슴돠 ㅎㅎㅎ
내 눈감고 니하고 결혼한다고

근데 그말이 속에 걸리는지
시어머니앞에서 고지곳대로 그 말을 에워서 제가 시어머니앞에서 난처했습니다 .
머 남편나름대로 절 복수한거죠 ㅋㅋㅋ

지금 남편 선택한거 후회안합니다.

요얼쥬쥬 (♡.50.♡.117) - 2014/07/03 18:30:20

우선 추카~박수
로처녀탈출~~~~~~슬프겟네~~~ㅋㅋㅋ

흰털언니 (♡.170.♡.164) - 2014/07/03 19:04:12

자유를 잃어서 슬프짐 ㅎㅎㅎ

눈물공주 (♡.180.♡.172) - 2014/07/03 18:56:01

흰털언니, 오래만에 등장하셔서 서프라이즈 ~ 짜잔~~!^^해주시네요~
너무 너무 축하합니다~

스바루 언니도 결혼했는데~
요즘 들어 세공에 좋은 소식이 많네요~^^

나도 빨리 좋은 소식 들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부러워용~^^

흰털언니 (♡.170.♡.164) - 2014/07/03 19:11:55

자기인생 자신만이 컨트롤해야죠,
여러가지 신생사물에 도전해보느라면 본인한테 어울리는 그 무언가를 찾아내게됩니다.
전통을 고수하라는법이 없습니다 .

노력해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

눈물공주 (♡.180.♡.172) - 2014/07/03 19:13:02

넵~ , 알겠습니당~~~~~~~~! ^^

빅뉴스 (♡.167.♡.226) - 2014/07/03 19:38:44

추카드림당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0:16:14

고맙슴돠

빛바랜 (♡.36.♡.31) - 2014/07/03 19:48:23

불같은 성격에 못이겨서
내일 여덜시58분에 오누이쌍둥이 덜커덕
축하합니다다 아무튼 ㅎㅎ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0:17:11

조상들 올리훝고 내리훝어도 龙凤胎낳을 유전자가 없소 ㅎㅎㅎ

맨발의청춘 (♡.138.♡.7) - 2014/07/03 19:49:17

와 ~~ 스피드에 감탄입니다 축하합니다 ㅋㅋ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0:18:10

赶上了时代的步伐ㅎㅎㅎ

샬론 (♡.70.♡.148) - 2014/07/03 21:23:56

모이자회원 또 한분이 짝을 찾았네요^ ^
진심 추카합니다~

그 동년배 남자들이 자꾸 어린 여자만 찾길래 이유 물어봤더니 2세때문이랍니다...그런 면에 보면 연하남이 오히려 쿨하고 멋있어요 ~싱싱하단 말에 백배공감요~저는 한살연하인데 띠동갑남편 찾은 친구남편 볼때 울 신랑이 파릇해서 좋아요 ㅎㅎ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0:23:46

여자나 남자나 어린게 좋은건 사실입니다 ㅎㅎㅎ

제주위에 나이 어려도 임신이 안되는 여자분들이 꽤 되더군요.
그래서 2세는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간의 흐름에 맡겨야죠.

yoush (♡.159.♡.58) - 2014/07/03 21:26:39

추카합니다 ! 따라배워야겠어요!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0:24:26

막무가내로 따라배우는게 아님더
기교가 필요한데요 ^^

yoush (♡.159.♡.58) - 2014/07/04 10:34:48

그렇네요.. 여튼 부러워요.. 기교 좀 배워주세요 ^^

tslove (♡.221.♡.53) - 2014/07/03 21:55:16

ㅎㅎ 어떤 남자인지 참 복이 터졌군여~
언니는 내가 세공에서 유일하게 탐낫던 여자거등여~
그니까 내가 만약 남자였다면
언니랑 결혼하고 싶었을것 같다능~
결혼 진심 축하하고 두분 쭉~ 행복하길 바래여~ㅎㅎ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0:27:57

여자와 여자도 결혼할수 있는데 캬캬캬
내가 여자한테서 탐나는 소리도 다 듣고 ㅎㅎㅎ
역시 인생은 오래살아봐야겠슴다

님도 행복하세요~~~

guar (♡.208.♡.231) - 2014/07/03 23:53:52

시집이나 갑도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0:28:22

이런 심술재
멘트 바꿉소!!!

guar (♡.62.♡.22) - 2014/07/04 18:21:45

암튼 흰털이 다시 누래질때까지 햄뽁읍도

희망맘 (♡.20.♡.69) - 2014/07/04 05:35:45

2005년 쉼터남녀 축구에서 연길팀 키바 키큰여자임다.ㅎㅎ
넘 동감이 간 글입니다.
사실 저도 인연을 그렇게 맺었습니다.
쉼터오작교에 등록해서 오십명 들어온 분중에서 둘 선택했어요.
한분은 동생이고 한분은 지금 남편임다.ㅋㅋㅋ
이제부터 쭉 행복하길 빕니다.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0:26:41

악수를 청해야겠슴다 ㅎㅎㅎ
같은 방법으로 남편을 찾고 ,
쉼터사장님한테 이런 사이트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인사해야겠슴다^^

아무튼 반갑습니다 ^^

희망맘 (♡.20.♡.69) - 2014/07/04 05:38:27

추천드리구요.
건강하고 이쁘고 사업심강하고 단지 나이많다는 리유...
로총각들 여자나이에 포인트 가하지말구.그사람 인생 읽어가며 동감을 찾으십다.
모자라 나이먹은게 아니고 대학졸업,류학,대학원 이런리유로 시기를 놓칠수도 있잼까?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0:30:44

이런걸 아피르해봤자 남자들한테는 쓸데없슴다.
어찌보면 이런 여자들을 컨트롤할 자신이 없어서겠지요.

coffee사랑 (♡.234.♡.173) - 2014/07/04 08:56:42

부러우면 지는거랬는데 부러움+_+
연하남이라... 것도 5살..제나이에 연하라면 너무 철부지일거같아 아직 엄두 못내지만
내심 부럽기만 합니다 행복하길 바래요~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0:33:15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상관없다고 하지않았습니까?
혼인은 두 당사자한테 달린거죠.

가끔은 혈압이 쫙쫙 올라갈때도 있습니다만
내가 참자 이렇게 넘어갑니다 ㅎㅎㅎ

happy2002 (♡.165.♡.119) - 2014/07/04 09:47:09

축하할만한 일임니더. 나두 한때 쉼터 잘놀러 다녔는데 왜 이리 쿨한여자 못봤을가?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0:34:33

이런걸 두고 出场顺序不对,没碰到했다고 해석하면 됨다 ㅎㅎㅎ

3층빠사장 (♡.40.♡.34) - 2014/07/04 09:52:59

뜨억... 빅뉴스가 아닐수가 없네요 ,,,
요즘들어 세공 왕언니들이 하나둘씩 시집가네요 ,..
우리도 힘내야겟츰....
결혼축하드리고요 ,,,알콩달콩 신혼생활 실컷 즐기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맘 변함없이 ..결혼하길 잘햇다는 생각을 쭈욱 가지면서 행복하길 바랍니다요...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0:36:30

제가 이제 어떻게 남편을 나꾸어챘는지 스토리를 공개할께요.
참고로 하세요 ㅎㅎㅎ

여자도 가끔 难得糊涂할때가 있어야 합니다.
3층빠사장님은 너무 똑똑해서 대새란데 ㅋㅋㅋ

3층빠사장 (♡.40.♡.34) - 2014/07/04 10:40:18

알고보면 생각보다 멍청한곳이 엄청 많습니다 ㅠㅠㅠ

3층빠사장 (♡.40.♡.34) - 2014/07/04 10:42:22

남편나꾸어챈 스토리라 엄청 기대해볼만합니다 ㅋㅋ
차기작 기다립니다 ㅋㅋㅋㅋㅋㅋ뿅~~

아~~ 몰디브 나도 가고싶은 곳인데 ㅠㅠㅠ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1:10:08

기다려랑께 ㅋㅋㅋ
몰디브 신혼여행 강추임더

isaknox (♡.116.♡.240) - 2014/07/04 10:55:47

눈팅족이지만 전에 흰털언니 글 검색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읽어본적잇슴다.
같은여자이지만 여러모로 님을 많이 admire함니다.
만약 옆에 님같은 분이 있더라면 꼭 딱친구로 발전시킬껌니다. 멋진 분임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함다.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1:08:46

꺅, 이런 과찬 ~~~
사실 알고보변 별로 볼데없는 그냥 평범한 여자입니다.

전 그냥 자기생각을 행동에 과감히 옮길뿐입니다.
그게 좀 남다르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 그냥 생각이 날때 닥치는대로 나아가보세요 ^^

희망맘 (♡.72.♡.63) - 2014/07/04 11:48:07

첨에 흰털언니하고 김매를. 헛갈렸어요.ㅎㅎ
다들 중국갔네요.
남편분 영주따고 상해들갔어요?
일본 안오는가요?

흰털언니 (♡.173.♡.96) - 2014/07/04 13:09:48

남편 12년일본경력중 공부만 8년 했슴다 ,
직장생활4년밖에 안되다보니 영주신청을 안했죠.

일본은 부부동반으로 금년음력설 여행갔다왔구요,
일본은 이젠 여행으로 충분합니다.

둘다 중국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키코 (♡.214.♡.196) - 2014/07/04 14:54:44

결혼축하드립니다.
얼굴도 슬슬 궁금해집니다. 쿨한 언니 얼굴이요.^^

흰털언니 (♡.170.♡.164) - 2014/07/04 19:54:01

옛날에 사진 올린적이 있습니다 ,
그냥 아줌마입니다.ㅎㅎㅎ

유리지아 (♡.200.♡.3) - 2014/07/04 16:43:13

오래간만이네요 ㅋㅋ
세공안다닌다고 결혼햇는지 잘잇는지 한달전에 글올렷더니 관리자가 삭제햇네요
잡담하는곳아니라고.... 눈높이 낮추라...맞는말입니다...눈높이만낮추면 결혼이 쉽지요...
제친구도 한달만나고 요즘결혼등기하네요..만나서2달만에 결혼식올리네요
요즘 나이 잇는분들이 오늘만나서 래일결혼하네요...
결혼축하드려요.......좋은글올려주세요 ..추천해요

흰털언니 (♡.170.♡.164) - 2014/07/04 19:58:57

그때 님의 글에 댓글 달았는데 이튿날에 보니 삭제되였더군요.
그나이가 되면 사람보는 안목이 서게 됩니다,그래서 결정도 빨리하는거지요.
저의 경우 20분동안 얘기해보면 대충 남자의 견적이 나옵니다.ㅎㅎㅎㅎ

똥낀도넛츠 (♡.80.♡.214) - 2014/07/04 16:43:50

흰털언니 1,2년 조용하다 했더만 이럴줄 알았습니다.
그나저나 난 흰털언니 나이가 궁금하구먼..ㅎㅎ

흰털언니 (♡.170.♡.164) - 2014/07/04 20:00:39

딱 1년 잠수탓슴다 ㅎㅎㅎ
나이가 억수로 많아서 공개하기 부끄부끄 ^^

희망맘 (♡.20.♡.69) - 2014/07/04 17:53:12

흰털언니는 삐형이죠?울집도 나삐 남편어이임다.
애교에 넘어갔어요?동감
우린 작은말다툼하다가. 금방 좋아짐다.
두리뭉실함다.집 잘거두고 심부름잘하고..
결혼전이나 결혼후 내가방 잘듷어줌다.저는 가방들어주는 사소한일에 감동 먹었슴다.칠년지나도 변함없슴다

흰털언니 (♡.170.♡.164) - 2014/07/04 20:03:53

저는 오형임다 ㅎㅎㅎ
신혼초기에 길들이느라 룰을 만들어 모든 일을 다 시키고 있어요,
가방드는일 처음엔 거부하던것이 지금은 스스로 챙겨듭니다^^

저는 영원한 霸王花인데요 ㅋㅋㅋ

양만두 (♡.199.♡.123) - 2014/07/04 18:58:50

이제 봤네여~~ 대박 축하 합니다~~`아... 언니,,완젼 부럽..ㅠㅜ ~~`

흰털언니 (♡.170.♡.164) - 2014/07/04 20:05:41

부러우면 따라하기 ^^

나또차엿다 (♡.127.♡.225) - 2014/07/05 07:58:07

검은머리 흰털딜때까지 백년해로 하세요.
나두 이 언니 밀어주자... 인생 결혼 몇번한다고 ㅎㅎ
아니 퉤퉤 한번박에 없는결혼 축하해요 ㅋ
몰르짐..나중에 또 감재채나 한사발 얻어먹겟는지 흐흐

흰털언니 (♡.86.♡.66) - 2014/07/05 20:38:53

감재채같은 소리를 함두!
铁公鸡不拔毛돼서 아무것도 메이유 ㅎㅎㅎ

안나제이 (♡.36.♡.231) - 2014/07/05 12:56:00

우와 흰털언냐
내 또 지각했다만 진심 축하합니다~~
남편분 진짜 복받은 분이시네요 ㅎㅎ
자상한 남푠이랑 알콩달콩 행복만땅하세요 ㅎㅎ

흰털언니 (♡.86.♡.66) - 2014/07/05 20:40:09

오랜만에 모이자에서 주고받게 됐네요,
안나제이도 빨리 결혼합쇼 ㅎㅎㅎ

카멜레온꽃 (♡.37.♡.124) - 2014/07/05 17:45:02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랑 많이 받은 와이프,
며느리로 행복하세요.

흰털언니 (♡.86.♡.66) - 2014/07/05 20:41:39

넵.
현명한 와이프로 남편사랑 많이 받기위해 노력할겁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화이트구두 (♡.62.♡.2) - 2014/07/06 21:00:46

반년만에 첨 들어왔는데 흰털언니 아뒤 똿! ㅎㅎ 기분 짱 뜬 언니 모습이 보이는듯 ㅋ 츄카츄카

흰털언니 (♡.65.♡.231) - 2014/07/07 19:55:37

여러분들이 저를 기억해주셔서 뿌듯합니다ㅎㅎㅎ
이후에도 종종 세공에 글을 올릴게요 .

석도삼국 (♡.150.♡.101) - 2014/07/06 23:09:30

결혼 축하드립니다...씩씩하고 열정적이고 쿨한 아줌마...ㅋㅋ

흰털언니 (♡.65.♡.231) - 2014/07/07 19:57:14

그 아줌마소리 듣기싫소 ,
같은값에 좋은 소리할께지 ㅉㅉ

최준 (♡.22.♡.234) - 2014/07/07 09:04:20

흰털언니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흰털언니 (♡.65.♡.231) - 2014/07/07 19:59:06

땡큐,
경제방에서 훈하는가했더니 세공방에서도 훈하네요 ㅎㅎㅎ

요잘남 (♡.177.♡.194) - 2014/07/07 12:44:21

저도 이런 결혼을 원합니다 ~쭉 행복하이소

흰털언니 (♡.65.♡.231) - 2014/07/07 19:59:44

행동에 옮기세요 ㅎㅎㅎ

moonstar (♡.189.♡.253) - 2014/07/07 13:29:42

와~~일단 감탄이 먼저 나와서...ㅎㅎ언니 넘넘 축하해요..오랜만에 세공 들렸는데...경사도 이러한 경사가 없겠지요..ㅎㅎ역시 언닌 언니다운 결혼을 선택하신거 같아요...꼭 필이 무조건 깨알이 쏟아지도록 행복해야 해요~~^^다시 축복합니다~~~~복숭아 이모콘도 달고~~행복하세용~~^^

흰털언니 (♡.65.♡.231) - 2014/07/07 20:01:52

여러분 눈에 제가 어떤 모습인지 그게 궁금하네요,
흰털언니다운 결혼이라 도깨비의미지였나 봅니다 ㅎㅎㅎ

덤베붕치 (♡.71.♡.22) - 2014/07/08 02:17:48

백년해로 하세요.
쉼터에 은근 숨은 보석이 많지에.
글에 그냥 행복이 좌르르 흐르네요^^

흰털언니 (♡.173.♡.96) - 2014/07/08 10:27:55

내가 보석이였소이까?ㅎㅎㅎ
행복한건 사실입니다~~~

더비전21 (♡.45.♡.231) - 2014/07/08 05:09:26

털이면 검은색이지, 흰 털은 머에요?.....ㅎ
검은털 언니 어떤 사람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글을 읽어보니 행복감이 묻어나네요.
저도 얼른 노처녀 한명 데려와서 빨래하고 청소하고 집안일에 2세를 낳는 일까지 다 맡길 작정입니다....
솔로생활 청산하고, 노처녀 낚으러 가야겠서요.......
행복한거 같은데, 깨알이 넘쳐나게 더 행복하세요~~~~

흰털언니 (♡.173.♡.96) - 2014/07/08 10:30:24

당신 결혼하긴 다 틀렸소.
여자를 데려다가 가무일을 시키겠다니ㅉㅉㅉ
우리는 남편이 다 알아서 하오

남자가 가무일 챙겨하면 마누라사랑 받는다오.
그런 생각 고치지않으면 결혼해도 오래 못갑니다.

기계사람 (♡.3.♡.222) - 2014/07/08 07:40:56

흰털님, 결혼 왕 축하드립니다!!!
ㅎㅎ
사람이란, 무병이고, 신체상 큰 결함없고, 아주 중요한게 성격이 좋으면 좋은 사람입니다.....더구나 결혼상대자로 따지면...ㅎㅎ
여하튼 결혼축하합니다이....ㅋㅋ

흰털언니 (♡.173.♡.96) - 2014/07/08 10:33:55

이재사 나타나서 축하하시네.
여친하고 잘됨두?ㅎㅎㅎ

그냥 밥같이 먹을 사람 있으면 된다
이렇게 모든걸 내려놓으니 행복이 가까이에 있더군요 ㅋㅋㅋ

핑핑딴딴 (♡.237.♡.114) - 2014/07/08 13:37:23

흰털언니, 오랜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제가 넘 지각했죠? 요즘 모이자 자주 않오다보니 이제야 경사난거 봤네요. 축하드립니다.

아무래도 혼자 밥먹기보담은 두사람 같이 먹는게 더 맛있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이후에도 좋은글, 활기찬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흰털언니 (♡.173.♡.96) - 2014/07/08 14:28:49

감사합니다.
모이자에 자주 오세요,
저도 글을 자주 올릴께요 ㅎㅎㅎ

삶은고등어 (♡.38.♡.119) - 2014/07/08 20:31:05

결혼 축하드리며 두분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축복드려여.....

흰털언니 (♡.171.♡.156) - 2014/07/08 23:35:59

잠수타던 분들이 하나둘씩 나오시네요 ㅎㅎㅎ
축복 고맙습니다 ~~~

오페라유령 (♡.22.♡.244) - 2014/07/10 13:27:47

흰털언니 얼굴이 디게 궁금...궁금

흰털언니 (♡.33.♡.50) - 2014/07/14 15:11:39

저의 두개 글에 같은 댓글을 달았네요.

LSMR (♡.41.♡.172) - 2014/07/11 14:03:24

俗话说女大三抱金砖,你这大5岁是不是要抱砖石了 呵呵 恭喜恭喜 愿你们早生贵子

흰털언니 (♡.33.♡.50) - 2014/07/14 15:04:22

以后的岁月证明这次的选择对不对。

LSMR (♡.41.♡.54) - 2014/07/29 11:30:50

啥时候会有爱的结晶?hh

흰털언니 (♡.33.♡.178) - 2014/07/30 22:36:16

正在积极造人中^_^

LSMR (♡.41.♡.140) - 2014/08/01 10:44:31

哈哈,质量要提高点噢~干巴爹

삶의소리 (♡.120.♡.68) - 2014/07/14 01:01:36

우선 결혼 축하하구요, 뒤늦게 희소식을 공유합니다. 요즘 누구 결혼했다면 진짜 지가 결혼한것처럼 느끼게 되네요. 덕분에 감명깊게 님에 글을 봤습니다. 저 남자지만 감성적인 면이 많은 남자입니다. 그러구 두편의 글을 읽으면서 아... 여자들은 이렇구나 라는 생각두 하구요. 사랑에서는 서로를 떠나지 못하죠. 다툰다는건 서로를 더 알게 하는 과정이구요. 머니머니 해도 서로에 적선?底线을 건드리지 말라는 바램입니다.(우리 말이 서투르니 좀 양해하십시오) 님은 단 맛 보단 쓴맛을 많이 겪었었다고 과감히 생각합니다. 그래서 뒤늦게 찾아온 이 단맛을 세상사람에 알려드리라는 소원일것입니다. 그러니까 자신을 알아야만 서로를 알게 될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세상사람들한테 인정 혹은 양해를 많이 바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자기를 높이 여기다는 점이죠.. 그러니 님은 여자로서 기가 센 편입니다.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하면서 기분 안 좋은 얘길 했을지라도 혹시 한군데 공감 되는 점 있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연하 남이면 좀 연약한 면이 많을거예요.. 조언이 많이 필요하다 이 뜻입네다.남자의 기는 여자가 죽이고 살리는 법입니다.. 그것두 인생에 한 수업이죠. 실은 님같은 여자는 연상남이 맞을듯 .. 것두 한 8~10살 쯤? 뭘 아냐고 설쳐다니는가 라곤 욕하지 말아주세요.. 볼수 있는 거, 들을수 있는거보단 느낌이 더 필요한 사랑이랍니다. 님은 님을 긍정해주는 그런 분이 필요하신것 같습니다. 그러구 지금 남편 그렇게 만드십시오, 님 그런 실력 가지고 있습니다.맘 먹고 선택했으니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이쁜 사랑 운영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하세요!!!

흰털언니 (♡.173.♡.96) - 2014/07/14 15:10:07

저의 글에 이렇게 장편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말대로 저한테 어울리는 남자 연상남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이 살다보니 자기가 헌신하는것보다 자기한테 헌신해주는 남자가 더 좋더이다.

님 말대로 기가 약간 쎈편입니다.
그걸 어떻게 조절하냐 제 인생숙제가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의소리 (♡.120.♡.68) - 2014/07/14 16:04:26

참고로 글에서 여우가 짠이였습니다. :)

하늘밑에서 (♡.145.♡.178) - 2014/07/17 14:08:00

축하드립니다.능력 있는분 같아요,싱싱한 연하남편 부럽네요,ㅎㅎ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다시 축하드립니다~

흰털언니 (♡.173.♡.96) - 2014/07/24 10:29:26

능력있다말았다 합니다 ㅎㅎㅎ
축하 고맙습니다.

쉬때기 (♡.169.♡.136) - 2014/07/19 17:17:17

저두유...

세꼬 (♡.179.♡.58) - 2014/07/22 17:42:40

제가 넘 늦게 들렀습니다. ...

상밑에 떨어진 씨탕이래두 주서먹어야 겠는데...ㅎㅎ

결혼 넘넘 추카합니다. 햄뽁하세용^^

흰털언니 (♡.173.♡.96) - 2014/07/24 10:30:17

오래동안 보지않던 세꼬님이시네요.

드문드문 얼굴을 보여주세요.^^

소은 (♡.52.♡.38) - 2014/07/24 16:20:03

축하드립니다....눈팅만 해도 흰털언니님의 글을 검색해서 읽은 사람중의 한사람이예요....
행복한 향기가 여기서도 맡을수 있겠네요...
남편과 서로 서로 잘 맞춰가면서 옛날말로 백년해로 하시기를 바랄게요...
요즘 郁闷했었는데 간만에 모이자 들려서 좋은 소식 들어서 기분전환 되네요...
역시 행복은 전파가 잘 되나봐요...
진짜 넘넘 축하드립니다...

흰털언니 (♡.173.♡.96) - 2014/07/25 11:34:27

저의 글 한편에 이렇게 기분전환까지 되다니요.
정말 제가 더 감사해야겠어요.

님도 행복하십시요^^

핑핑엄마 (♡.249.♡.181) - 2014/07/26 18:56:19

아주 솔직한 분 같아요.
글도 너무 잘 쓰시네요.
쭉 행복하세요

흰털언니 (♡.173.♡.96) - 2014/07/28 17:20:04

제가 너무 솔직하고 직설적이여서 탈입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쯔모토 (♡.124.♡.145) - 2014/07/29 21:16:05

결혼 진심 축하드림니다,

흰털언니 (♡.33.♡.178) - 2014/07/30 22:37:25

댓글 중복되였네요,
축하멧세지 고맙습니다 .

공화동반자 (♡.208.♡.230) - 2014/07/31 21:33:04

결혼하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공에서 제일 논리적이면서도 엽기적인 "노처녀"의 자신감을 보여주던 흰털언니도 결국 남자에만은 약하시군요^

댓글적게 단다 섭섭해하지 마시고 님의 글들을 한번도 빠짐없이 남몰래 읽어보던 공화 동반자 입니다..

하하001 (♡.162.♡.133) - 2014/08/01 10:39:38

마음을 많이 비우셔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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