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급땜에 미치겟어요,,ㅜ,ㅜ

행복한girl | 2009.02.19 11:48:11 댓글: 41 조회: 4843 추천: 31
분류직장 https://life.moyiza.kr/society/1736062
안녕하세요,,,

혼자 고민하다 끝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근무한지 이젠 1년 며칠조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 처음 들어올때 시험기간이 3달이라고 해가지고 3달 뒤면 봉급 올려준다했습니다,,,

그래서 약속대로 3달뒤에 봉급 한번 올려줬죠,,,

그러다 11월이 되여가지고 회사에서 무역하는 봉급타고 말도 없이 튀엿죠,,,

그래서 회사에서는 저보고 무역일 까지 맡아라는거예요,,,새로 직원 찾기에는 믿음성도 안가고,,,

제가 회사에서 잘하고 하니까 무역일까지 같이 맡아서 하라는 거에요,,,참고로 제가 원래 했던 일은 출납이

고요,,,그래서 저도 배울겸 무역일을 시작했죠,,,물론,,사장님이 저보고 봉급도 더 준다고 약속 했고요,,, 어

차피 다른 직원 하나 찾을라고 해도 봉급도 많이 드는데 저 혼자 일맡으면서 저한테 새로 찾은 직원의 봉급

절반이라도 더 준다면 저도 좋고 회사에서도 좋고,,,(다들 나와서 먹고 사는것땜에 이러고 잇는데,,나야 봉

급 많이 준다면 좋죠 ) 그래서 시작하게 된 무역겸 출납,,,제가 원래 뭐나 배우는게 빨라서 얼마 안돼서 무역

일을 혼자서 다 배우고 익혓어요,,,그래서 이젠 무역겸 출납일을 시작한지도 3달째,,,도리대로 라면 무역일

시험기간이 3달이라 쳐도 이젠 저 봉급 올려줄때도 되였고,,,출납일 하면서 회사 들어온지도 이젠 1년인데

전 당연히 저한테 봉급 올려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죠 ,,2월15일에 봉급 탔었어요,,,근데 아무런 변화가 없

었어요,,,저는 어차피 2월15일에 타는 봉급은 1월의 봉급이니까,,3월 15일까지 기다려 보자고 결심하고 아

무얘기 안하고 잇었죠,,,근데 요즘들어 자꾸 스트레스 받고,,,괜히 짜증이 나고,,,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일은 소처럼 시키고 봉급은 코딱지 만큼 주고,,,참고로 이젠 출납일 한지만 해도 3년 거의 되고 잇는데 봉급

이 아직도 1xxx입니다,,,제가 워낙에 봉급얘기이런거 잘 얘기하고 그러지 못하거든요,,,항상 봉급 올려주면

좋고 안올려줘도 그냥 그대로 참고 잇었는데,,,이러고 본 결과,,,회사에서는 의견을 제출하지 않으면 봉급

올려줄 생각을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근데 얘기햇다가도 코딱지 만큼 올려주면 나도 기분이 상하고 회사

에서도 그렇고,,,어떻게 햇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참고로 회사가 운영이 잘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회사에서 지금 우리 회사 눈여겨 보고잇습니다,,,너무 잘나가서,,,ㅋㅋ 다들 경제위기라는데 우리 회사

는 별 영향이 없는듯...사장님이 돈도 잘 벌겠는데,,,왜 이러시는지,,,휴,,,저 대체 어떡해야 합니까,,,

3월 15일까지 기다리고 봉급 안올려주면 얘기할까요? 아님 지금 얘기해서 3월 15일에 올려주는 봉급을

가질까요 ? 휴,,,,, 갑갑합니다,,
추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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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서 (♡.113.♡.163) - 2009/02/19 11:52:52

아무리 경제위기라 하여도 해줄건 해줘야죠.
사장님도 너무 한것 같네요.
하지만 님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좀 강하게 보였다면~
이제부터라도 강한 성격 보여주세요.
할말은 앞에서 따끔히 하구요.
지금 세월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겨야 합니다.
님한테는 그런 조건도 있는것 같은데요.

주제파악 (♡.215.♡.198) - 2009/02/19 11:55:46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십시오.
그리 그 마음가짐과 사고를 어떻게 긍정적인 면으로 자꾸 바꾸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그 사장이란 분도 아마 개인생각은 다 있겠죠...
개인적인 생가입니다만 사실 난 이 경제위기시기에 월급이랑 받으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운다면 난 아주 기쁠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회사에서 그런 생각으로 일하고 잇구요.
스트레스와 갈등은 누구나 다 있습니다. 사람이라고 할땐, 그런데 그 스트레스와 갈등을 어떻게 최소화하겠는가 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안되면 협상하고 내심을 표현하고 그래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 분위기가 익은 장소에서 기쁜 장소에서 유모아삼아 혹은 귀엽게 삐지는 것처럼 이야기 하십시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
이상 개인생각이였습니다.

행복한girl (♡.129.♡.151) - 2009/02/19 11:57:47

고맙습니다,,,님 말씀이 맞는거 같애요,,,
저한테도 큰 문제가 잇었던거 같애요,,,첨부터 강하게 나갔더라면 이렇게까지는 아닐꺼 같은데,,,강하게 나가지 못햇기때문에 회사에서도 ,,,(얘는 안올려줘도 뭐라 하지 않을꺼다)라고 여겻기때문에 여기까지 온거 같네요,,,ㅜ,ㅜ
조언 고맙습니다,,새겨듣겠습니다,,

내사랑공주 (♡.44.♡.65) - 2009/02/19 12:05:30

사장님한테 커피 한잔 하자고 얘기 하시고
똑 부러지게 말을 하세요. 말 안하면 혼자 바보 됩니다..
커피 드시면서 사장님 요지음 경기가 안좋고 환율땜에
힘든줄 알겠는데 저도 이 회사에서 이제 일을 오래 했고
저도 이 월급으로는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그러니까 사장님
좀 어떻게 월급 좀 올려주세요..., 라고 분명하게 말해요..
말 안하면 혼자 멍청하게 밑찌고 님 몸만 힘들지..
맘에 안드는거 있으면 바로 바로 얘기 해야지. 아니면 괜한
미움만 듭니다... 그냥 편하게 얘기 해요.. 사장이 월급 못올려준다면
그만 두겟습니다. 하면 되는거고.. 어디가서 출납하고 무역일만 해도
월급 2000원도 설마 못받겠어요> 차라리 그냥 잠시 쉰다 생각하고
일자리 다시 찾는것도 좋고,,,,

라니향기 (♡.181.♡.252) - 2009/02/19 12:14:40

월급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알아서 주겠지 하는 생각은 버리구요.한국회사라면 더우기...

파란태양 (♡.185.♡.180) - 2009/02/19 12:16:37

돈문제는 꼭 명확해야합니다 짤리우는 한이 있더라도 끝을 봐야 합니다
특히 한국회사

행복한girl (♡.129.♡.151) - 2009/02/19 12:17:38

휴,,,그런거 같습니다,,,회사가 경제위기땜에 힘들거나 그렇다면 저도 모르겟는데,,,얼마나 잘 나간다고,,,요즘,,,맨날 야근에,,,일요일 근무까지 해가면서,,,휴,,,다들 알다싶이 일요일에 근무해도 보너스는 없고,,,얘기 안하면 바보로 취급하는거 같습니다,,,기회를 빌어서 얘기해야겟네요 ,,,

officegirl (♡.135.♡.240) - 2009/02/19 13:04:51

정말 청도에서 그것받고 정말 입에 풀칠하겠어요... 게다가 원래 한 약속이 있는데...
적당한 기회를 찾아서 사장님께 얘기 드리세요... 힘내세요~

대나무인생 (♡.36.♡.62) - 2009/02/19 13:14:23

월급문제를 돌려서 말하면 좋을거 같읃데...
요즘 물가도 많이 올라서 머 싸구나면
몇백원같은건 금방 없어진다고 등등...

sherry (♡.224.♡.110) - 2009/02/19 13:30:52

회사생활 7년반된 선배로서 얘기하는건데요..
할 얘기는 해야하지만 회사일 못하겠단 얘기는 꺼내지 마세요..
사장님도 자존심 있고 한데 그런얘기 들으면 올려주려던 월급도 안올려줄거예요..
(지금 이 세월에 직원못찾는것도 아닌데 니가 아님 누군가 꼭 들어온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장은 지금 님한테 월급줘가면서 배우라고 하는데 얼마나 좋은 기회예요)
그리고 속상하다고 지금 하는일을 소홀히 해서는 더욱 안돼구요..
무역일은 몇달 한다고 다 안다고 생각해서는 안돼요.. 얼마나 배울게 많은게 무역업무인데요..
지금 월급은 적지만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누구보다 먼저 회사 출근하시고 늦게 퇴근하며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여주면서 시간내여 얘기하는거예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인생의도박 (♡.113.♡.198) - 2009/02/19 13:33:37

월급...
월급은 회사상황 (회사운영이 잘되던가 아니면 운영이 힘들든가)에 따라 주고
회사일에 얼마나 잘하는가에 따라 주던데요...
회사가 잘 나가고 일 잘 하면 당연이 올려줘야 사장의 도리
회사가 안 되고 일 잘못하면 월급 올려달라는 사람의 문제
이 문제는 사장의 잘못인가 보는데요... 그런 사장밑에서는 발전이 없다고 봅니다
하루 빨리 정리하는게 나을건데요....

주제파악 (♡.215.♡.198) - 2009/02/19 13:43:50

그리고 한마디 사람은 항상 겸손하게 사는 법,
자기가 일을 너무 잘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항상 부족한 나이기에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근데 월급 2000원도 안되면 정말 너무 적은 건 사실입니다.
이제 기회를 봐서 지혜적으로 말하십시오.

볼복스 (♡.214.♡.81) - 2009/02/19 14:18:33

저의 회사 사장은 벌써 약속을 2년이나 어겼어요 , 이런것이 한국 회사사장들이 수단인지 의심이 좀 가네요 , 약속을 했으면 자기월급을 떼서라도 줘야지 ,사장으로 생겨서 부하직원한테 한 약속도 못 지키면서... ㅠㅠ 그래두 사장이라구 , 기가 막히지무

사는대로 (♡.108.♡.40) - 2009/02/19 14:40:4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국회사의 사장이라면 아직 봉급을 안 올려 줬다는것이 실감이 나요. 저는 95년도에 중국에 있는 한국 독자 기업에 출근을 하였댓어요. 저가 접촉한 한국의 사장은 월급을 한번도 스스로 올린적이 없어요. 말로만 올려줄게 하면서도 따지고 들지 않으면 안올려줘요. 님도 스스로 알아서 하세요~~~

엇갈린운명 (♡.119.♡.214) - 2009/02/19 16:19:06

3년 경력에 1000원대 월급이면...너무 적네요.ㅠㅠ
올려달라고 하세요

동의보감 (♡.129.♡.58) - 2009/02/19 17:26:50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그 회사 사장님을 믿고 1년을 일했다면..

항상 한발짝 차이로 모든 일이 뒤죽박죽될 때가 있습니다.

힘내시고 믿어보십시오.

nina521 (♡.41.♡.209) - 2009/02/19 18:27:28

요즘 경제위기라 떠봤자 님만 힘들어요, 사장님과 앉아서 얘기하세요..
참고로 저는 지금 회사에 다닌지 5년반정도 되는데 2년 넘었을 때까지 면접기간뒤로는 월급을 올려주지 않아서 사장님한테 얘기했어요... 가족하고 친구들앞에서 주눅이 든다고...월급을 올려주면 2년내에 회사 뜬다는 얘기를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 다음달에 월급이 올랐는데 원했던바하고는 약간 적었지만 일단 사장님이 좋으니까 지금까지 일하고 있어요... 얘기할때 자신이 회사에 주는 가치에 대해서 얘기드릴 필요가 있어요, 첫 일년은 배우는 단계라 그렇다 치고 지금까지 사장님만 믿고 일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왔는데 아직 많이 모자란가 봅니다... 그런데도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보세요, 좋은 참고로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빤짝이별 (♡.21.♡.230) - 2009/02/20 08:31:11

님께서 아무말도 하지 않으니간 그런거예요.
한국사람들하고는 아무일이나 따지고 들어야되요.
세상에서 제일 약속안지키는사람들이 한국사람이기때문에....
꼭 월급올려돌라고 예기하세요.

wolaiye (♡.34.♡.236) - 2009/02/20 09:19:21

난 회사에서 하는일 아주쉽구 편안하니 십년출근해두 한번 봉급올려달란말 못해서요
님같은 정황이라면 당연히 급여 올려달라구 말해야지요 남이 고부래 일하는데 공중으로 성공의 악수를 보냅니다 항상건강하세요

미래에 (♡.79.♡.66) - 2009/02/20 09:59:52

지금 세월에는 선한 사람들이 못사는 상황이기에 ...내보기에는 님이 직접 사장한테 일도 더불로 하고있으니 적당히 월급고려해주시지 않겠습니까?하고 물어보세요...우선먼저 님이 지금 하고있는 일을 정말로 물이 나게 잘하고 있는지 없는지...업무에서 눈에 띄게 진보하고있는지 없는지...혼자 맡겨도 아무런 미스없이 잘하고있는지 없는지...
자신에게 물어서 모두가 긍정적인 대답을 받을수 있다면은 사장한테 제기하세요.
외자기업들은 보통 월급을 빨랑빨랑 안올려주니깐요.......

말발꿉산 (♡.234.♡.38) - 2009/02/20 10:15:31

요즘 한심한 사람들이 많씀니다 .ㅋ

본급이 얼마냐~ 가??/ 중요 한것이 아니라 ... 님이 회사에서 가치가 중요하죠 .. 즉,사장입장으로 직원 채용시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 즉,자루 진 늠이 이긴다는 말입니다 ..

만일 한 사람의 가치가 만원이라 합시다 ..그럼 만원 가치를 가진 사람은 절대로 만원이하 급여 받고 일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ㅎㅎ

알아서 하십시요 .. 자신의 가치가 얼마 될란지는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비추 입니다.

타향외로움 (♡.162.♡.232) - 2009/02/20 11:03:55

한국인들이 자기절로 알아서 봉급을 올려줄거라는 꿈은 빨리 깨세요.봉급은 한사람의 로동에대한 보답입니다.일을 많이 시키고 봉급을 적게준다는것은 님의 로동성과를 부정하거나 깔보기 때문입니다.여직껏 약하게 보였으니 그런 대우를 받는같은데 한번 떠보세요.이야기해서도 인정안해주면 그런회사를 위하여 더 일할수있는지 잘생각해보시고요

민족의남자 (♡.3.♡.234) - 2009/02/20 11:40:57

저 이야기 하니 참고로 하세요
고향에서 한국 가려고 하니 돈이 많이 들어 한국회사 통하여 한국에 갈려고 산동에 와서
근무시작한지 인젠 15년째 됩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언제 한번 봉급올려달라구 이야기 한적 없이 주는 봉급만 같구 지금까지 회사생활 하였습니다 회사는 부도가 안나면 마지막까지 근무하다나니 지금회사는 4개째입니다 직업은 계속 현장관리직이구요 지금에야 느낀바는 확실이 봉급에
대해서는 얘기할필요가 있다고 봄니다 방식은 직접 봉급올려달라구 하지말구 먼저 다른 일자리 찾아놓고 사직서를 직접 올리는것입니다 사장이 문의하면 인젠 먹구사는 문제 아니라 나를 알아 주는 회사에 근무하여야 하겠다구 저의 원칙은 봉급이 맞으면 일하구 안맞으면 안하는것입니다 한국사람아니라 남조선 사람들 말은 50%만 믿으세요
힘네세요

dbrdlfdbr (♡.148.♡.205) - 2009/02/20 11:42:27

맡은바 업무에 비해 급여가 넘 작네요 이제부터 급여 인상해서 받아야 할게 아니라 무역담당 하기 시작해서 받아도 전혀 잘못 된게 아니네요 잘 따지고 보면 초보가 들어와도 시험기간이라 급여 않주는건 아니잖아요~~~해도해도 넘하시네요 여태 약속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시다니,,, 과감하고 당당히 얘기해도 전혀 문제가 될게 없어 보이네요
단 사장님 성격이 어떤지 먼저 판단하셔야겠지만요 ^^ 좋은 결과 있길요~~~

산타의남자 (♡.221.♡.59) - 2009/02/20 22:30:54

제가 한마디 올릴까요?사람은 받은만큼 일함니다...천원봉금받는 사람은 이천받은 사람만큼 일을 못하는 법이지요....다시말해서 얼마주냐에 따른 일이지요...사장이 제혼자서 다 먹구 직원들한테 안준다는건 말이안돼요...그러니깐 봉급문제를 말하지 말구요..사람하나 더 딸려달라 하세요...그러믄 사장이란 사람두 알아서 할꺼라구 믿어요...두사람몱을 한사람한테 달라는데야 할말이 없잔을까요?혼자서힘들어서 못하갯다..적은돈에 힘을 그리낼수가 없다 그리말하세요 그럼 얘기가 다 끝난검니다 그래서 안통하믄 회사 때려치우는 거지요..구질구질하게 사는건 어디를보나 우수운거구요.힘내세요 불경기에두 좋은 직장이 만이들 남아돌든대요 머 주눅이 들어서야 되갯어요?

mihong (♡.112.♡.237) - 2009/02/21 09:23:41

저도 전에 님과 비슷한 경험이 잇엇습니다 저도 출납입니다. 당연히 사장님 하고 말해서 3월달에 봉급더 타야죠 3월달에 가서 더 안주면 그만 때려치우고 다른회사 알아보세요

파일럿 (♡.93.♡.126) - 2009/02/21 12:27:19

어느 지역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천원대 월급이면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회사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적어도 1500원좌우는 받고 있는데.

당당하게 사장님을 찾아 자기의 생각을 말씀해보세요.

젖팔게 (♡.215.♡.162) - 2009/02/21 14:17:21

행복한 걸님:말씀하신것처럼 원래 배우는게 빨라서 무역이겸 출납 . 저희도 같은 무역업무를 하고있어요. 무역업무는 다른업무와 달리 세관이나 외경무 문제로 쉽자리 사장님과의 타협점을 찾을수가 잇는데 ...
착한지 맹한지 모르겠네... ㅋ

미치미치 (♡.88.♡.185) - 2009/02/21 21:31:46

참고로 먼저 자신이 받을수 있는 봉급이 얼마인지 한번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회사에서 주는 봉급이 얼마인지 비교하여 보십시오....
회사에서 받는 봉급은 자신이 회사에서 진행한 업무의 보람이니까
적다고 판단되시면 당연히 요청하여야 합니다.... 챙겨주면 더욱 좋겠지만
챙겨주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자신이 창조하는것이지 다른사람이
챙겨주는것은 아닙니다.... 2009년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라이타보스 (♡.18.♡.82) - 2009/02/23 16:39:39

진짜 한심하군요. 일은 다 시키고 월급은 코딱지 만하고 딱 까놔서 솔직히 무시하는겁니다 ,사장을 너무 믿고 잘해주면 직원이 뒤통수 당하는 법입니다 ,월급최소 천위엔은 올려달라고 하세요 싫다면 침 뱃고 나오세요 ,아무리 경기가 어렵다해도 조선족들으 살길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할말도 못하고 잇으면 바보로 보고 무시하기 마련이구여

세상살이가 (♡.60.♡.82) - 2009/02/24 10:31:42

정말 딱한 사정이네,, 일은 소처럼 시키면서 월급은 쥐처럼 주구 ,,,하긴 지금 경제위기에 들어서 그렇게 쉽게 마니는 안 올려줄거에요 ,,그래두 한번은 사장님한테 찾어가서 말이래두 해보는거 낳을거 같은데 ,,,,난 내가 월급이 제일 적은가 했더니 나보다 더 적은사람두 있었네 ,,먹구 살기두 힘든 세상인데 그것받구 어떻게 살어 ,,사장하구 한번 대화해보시죠 ,,힘내세요 *0*

라이타보스 (♡.18.♡.82) - 2009/02/24 12:08:56

저도 조언하나 더 드릴게요 윗분 말처럼 (웃는얼굴로
편하게 말을 꺼내세요.."이제 일한지도 얼마?대었고..맡은일도 늘었는대..전에
xx님께서 약조했던대로 월급 좀 올려주세요") 이런 가시적인 말들은 다 쓸데 없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먹고살기 힘들어서 월급올려달라고 하세요 안 올려주면 사직서쓰고 나오세요 사장이 행복한걸님의 가치를 안다면 월급올려줄겁니다 자기 직원 가치도 모르는 사장하고는 일 절대 하지 마세요 사직서 쓰고 나온다해도 널린게 한국회사입니다

ona77 (♡.33.♡.213) - 2009/02/24 15:18:48

그냥 사장한테 말하세요.. 말 안하면 물론 모른척 합니다.그게 한국회사 입니다.하나라도 무조건 집고 넘어가야지 그 찮으면 자신이 바보 됩니다.명기하길..

개미 (♡.68.♡.214) - 2009/02/25 09:41:26

어디서 일을 하시는지모르겟지만 출납무역을 겸해서하면서 1xxx이면 좀 적은 편입니다.
사무직 직원들 봉급이 다 그수준이라면 할하지말고 자리를 뜨는것이 좋습니다.
회사라면 한사람을 위해서 봉급을 올릴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직원들 2000-3000-4000-5000씩도 해주고 님을 않해준다면
꼭 말은 해야합니다. 원하는봉급도 말씀드리고요.
넘 끌지말고 얘기해주세요
머 이뻐해주고 한다해서 남아있을이유가없습니다 .
회사가 위기도 아닌이상 하는많큼 받아야합니다.

늑대의진심 (♡.145.♡.116) - 2009/02/26 12:13:24

먼 한국회사가 이래 월급 1xxx ? 완전히 머슴으로 부력먹네 부려먹어 공장에서 일하는 한족들도 당신보단 더많이 받겟네

용감한마음 (♡.86.♡.197) - 2009/02/26 13:52:33

글 읽고 저도 동감이 가네요. 전에도 저한테 그런 똑같은 일이 발생했은적이 있었는데 직접사장하고 페스투페스로 하고픈 말 해놓으니 나중에 봉급을 올라주던군요(돌아오는 월급날에 반영이 되더군요).그러고 나니 맘이 푹 놓이고 고민같은거 없어요. 강하게 나가보세요...전 일본회사거든요. 한국사람한테 의뢰심같은거 있으면 안됩니다

hslee (♡.130.♡.248) - 2009/02/26 23:32:40

전 다른생각입니다 일년만에 일을익히면 얼마나익혔을까요? 님은 지금 초심을 잃고있는겁니다 조금 알게되었다고,지금 자ㄷ기밖에없다고 생각하는건 님혼자만의생각입니다 본인이 좀더 겸손하고 주변을돌아보고 정말본인의가치를 생각하고 사장한테불만있으면 얘기하는게 도리겠지요 나도 오너지만 일년도안되어 조금알만할때 너무빨리 초심을잃는사람 더러봅니다만,,저라면 일년도안되어 그런얘기하는직원 짜릅니다 다시하더라도 당신은 좀더 알면 사장을 배신할지도 모르니까요...신의는 저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할때 저절로 쌓이고 오는겁니다 좀더 자신을 낮추는수양이필요합니다

은호 (♡.113.♡.2) - 2009/02/28 11:59:44

맡은 엄무에 비해 월급이 너무 낮은거 아닌가..게다가 경력도 있겠다...(저는 1개월동안 월급 못받은 신세인대 ..ㅎ)아무튼 강하게 보여주고. 한번 튕겨줘도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 먹고살자는 것인데 ..언제든 좋은 타이밍에 맞춰서라든가 ... 술자리에선가 꼭 한마디 해주세요..(한국인은 더욱..)

도투열매 (♡.36.♡.13) - 2009/03/04 09:49:42

인간분석에서 신용이라는 원칙만 머리에 새기면 됩니다.
사장님이 너그럽고 명석하고 좋은분이시다면 말한대로 친구한테 일하는 능력에 따라 봉급을 올려줄것이고요,사장님이 신용이 없고 말뿐이고 공짜로 직원들능력을 톱아먹는다면은 믿음이 없는 간사한 인간이라는것입니다.

도투열매 (♡.36.♡.13) - 2009/03/04 09:53:12

그러니 신용없는 인간앞에서는 계산을 똑바로하고 받아드리지않는다면 그회사를 차버리세요.능력이 있다면 더좋은 회사를 얼마든지 찾을수있지요.

laney1018 (♡.126.♡.116) - 2009/03/16 10:00:04

한국사람들은 일 잘하는걸 번연히 알면서도 직원절루 봉급 올려달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 올려주지 않는게 대부분이랍니다..그니깐 일단은 의견요구사항을 말하세요,원하는 봉급이 얼마인지?아무리 불경기라 하지만 일한만큼 받는게 아니겟습니까?그래야 직원도 힘내고 일하죠..직장생활에선 그래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셔야 한다고 보아집니다..힘내시고 좋은 소식잇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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