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 아들으 좋아함까 딸으 좋아함까

인민폐 | 2010.10.27 14:56:26 댓글: 44 조회: 1444 추천: 24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1657785

제 남친친구들은 다 딸으 원함다

근데 제 남친은 꼭 아들이람다

자기가 집안에서 장손이고 또 대를 이을사람이 자기 혼자밖에 없담다

젊은 사람이 왜 저리 봉건적인지 모르갯슴다

난 사실 이 말 듣기 전엔 아들으 더 좋아햇슴다

근데 이 말듣구 열받아서 ㅋㅋㅋ 딸으 낳갯다구 그램다

남친 친구들은 저보구 딸으나므 자기네를 달람다 ㅋㅋㅋ

부담으 와늘 팍팍 줌다 에휴..

이래다 아들 못나므 와늘 쫓게나갯슴다 ㅋㅋㅋ (요건 롱담)

근데 남친이 원래 애기를 너무 고바해서 딸으 나앗두 그렇구 아들 나앗드

그렇구 벨루 상관없을거 같슴다..

드문드문 잇다가 저래는게 좀 머리아프단 뿐임다

맘들 남편은 임신전에 요런 스트레스 줍데까?






추천 (24)
IP: ♡.193.♡.50
짠순쨩 (♡.2.♡.107) - 2010/10/27 14:58:33

울 애기아빠는 건강하무 된다고 했슴다.
근데 맏이가 아들이라 둘째는 딸 낳았으람 함다...ㅋㅋ

인민폐 (♡.193.♡.50) - 2010/10/27 14:59:06

ㅋㅋㅋㅋ 좋갯슴다
나두 임신하므 그런말 들엇음 소원이갯슴다 ㅋㅋㅋ

mh0905 (♡.57.♡.98) - 2010/10/27 14:59:17

저의신랑은 예전에도 쭉 딸딸 하드니만 이번에 결혼식 끝나구나니깐 머를 느꼈는지 견결히 딸 낳아야 된다네요 ㅋㅋ

인민폐 (♡.193.♡.50) - 2010/10/27 15:01:27

ㅋㅋㅋㅋㅋ 남자들이 딸으 좋아하는게 지금 데기 많습데다
나두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 요렇게 낳기싶은데 ㅋㅋㅋ

싱씽 (♡.249.♡.43) - 2010/10/27 15:01:52

우리도 가문에 유일한 독자라 아들 못 낳아줌 그 집 가문 대를 끊어버린 천고의 죄인이 됨다...시부모두 그렇구 남친두 지금 세월에 그런거 않 따진다 해두 왠지 부담감 팍팍 갑니다...딸도 아들도 다 좋지만 가문을 위해선 낳을수 있을때까지 낳아볼려구요...ㅋㅋ 제 혼자 생각이지만....남친이 남자 형제 없었던 아쉬움이 있어서 아들 둘은 낳고 싶은데 그게 생각대로 될려는지...남친은 왠지 딸아를 더 좋아하는거 같던데...

인민폐 (♡.193.♡.50) - 2010/10/27 15:04:12

빵 터젯슴다 ㅋㅋㅋ 천고죄인임까?
아들 둘이므 건설은행 두갬다 에휴...

팅이 (♡.152.♡.148) - 2010/10/27 15:02:00

우리는 아들하나 딸하나이렇게 오누이 인데 어째 내 감각에는 남편이 아들을 쬐꼼 아주 쬐꼼 더 고바하는것같슴다 .ㅎㅎ

인민폐 (♡.193.♡.50) - 2010/10/27 15:05:54

ㅋㅋㅋㅋㅋㅋ 오누이를 낳으므 젤 좋슴다
100점이짐 ㅋㅋㅋ

나연마미 (♡.174.♡.126) - 2010/10/27 15:03:05

울 실랑은 딸이 좋담다....

인민폐 (♡.193.♡.50) - 2010/10/27 15:06:19

좋갯슴다 부담드 없구 ..요즘 남자들이 딸 부러바 하는게 많든데

지효 (♡.64.♡.69) - 2010/10/27 15:03:25

아들 좋대요..딸두 좋지만 아들 더 좋대요... 딸하구 아들둘 낳으면 딸 더 고바하겟대요.무슨 심리인지...ㅋㅋ 근데 시아버지는 딸이 더 좋다네요.

인민폐 (♡.193.♡.50) - 2010/10/27 15:07:25

ㅋㅋㅋ 우린 시집에서 아직까지 참견이 없어요..
딸하구 아들둘..에휴
생각만해두 허리 빠지는거 같다야

지효 (♡.64.♡.69) - 2010/10/27 15:10:06

내 띄여쓰기 잘못햇구나
아들둘이 아니고 ..딸하나 아들하나 해서 둘으 낳으므 딸으 더 고바한단 말이다 ㅋㅋㅋ

인민폐 (♡.193.♡.50) - 2010/10/27 15:10:49

ㅋㅋㅋㅋㅋㅋㅋ 놀랏다
세명 낳는가 햇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기억 (♡.161.♡.151) - 2010/10/27 15:05:15

울 실랑은 아들이든 딸이든 꼭 둘은 낳겟다는 고집은 잇음다..글서 내가 왜 둘을 낳아야되는데 이러면...혼자는 넘 외롭대요...
울 실랑이 독자로 자라고나니 넘 외로웟나봐요..ㅎㅎ

인민폐 (♡.193.♡.50) - 2010/10/27 15:08:11

맞슴다
나두 둘으 낳는거 찬성함다
형제간이 있어야 적적하지 않구 둘이 서로 의지되고
이담에 크므 꼭 좋을거 같슴다

넘착한여우 (♡.142.♡.90) - 2010/10/27 15:09:41

울 집 서방두 아들타령임다. 같이 뽈찰라랑 댕기겟는매...누기 제까 놀겟다는것처럼...ㅎㅎ 완전 웃김다.

인민폐 (♡.193.♡.50) - 2010/10/27 15:10:18

쿄쿄쿄 남편이 자식 교육에 대해 벌써 생각하구 있슴다?
좋갯슴다 같이 뽈찰라랑 다니구~~~~

미래0210 (♡.146.♡.240) - 2010/10/27 15:13:02

말로는 둘다 좋다지만
밖에 나가면 남자애기들만 이뻐함다,,
여자애기들은 쳐다보지두 않슴다,,,ㅋㅋ
난 딱 여자애기 낳구 싶슴다 ㅋㅋ

인민폐 (♡.193.♡.50) - 2010/10/27 15:14: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기는 쳐다드 안보갯구나 ㅋㅋㅋㅋ
남자들이 고생으 덜햇는맴다
남자로 태여난게 얼마나 고달픈지 ㅋㅋㅋㅋㅋ

엄마딸수아 (♡.184.♡.59) - 2010/10/27 15:14:43

울집 나그네는 딸이 더 좋답데다..긍게 내 아들아들했단말임다... 근데 딸으 덜컥나서 첨에 실망했슴다.ㅎㅎ지금은 딸이 곱아죽겠슴다...ㅎㅎ

인민폐 (♡.193.♡.50) - 2010/10/27 15:15:37

ㅋㅋㅋㅋㅋ 이집은 반대구나
근데 첨에 진짜 실망댐까?
나두 그럴지....

해피걸109 (♡.214.♡.206) - 2010/10/27 15:17:37

우리신랑은 첨에는 아들 더 좋다구 하던게 그래두 딸이 낳아람다 ㅋㅋ

인민폐 (♡.193.♡.50) - 2010/10/27 15:18:59

요즘은 남자들이 딸으 더 좋아하는거 같슴다
우리집에 봉건사상님으 빼구 ㅋㅋㅋ

어떤 여자 (♡.35.♡.223) - 2010/10/27 15:17:45

울집은 딸을 욕심내함다. 여자애들이 더 귀엽담다.
나는 어째 잘 모르겠슴다.
여자애므 키우는게 더 재밌을거 같구 또 엄마랑 친해서 좋을것 같기두 한데
여자애므 나처럼 똑같이 임신하구 애기낳구 그런거 해야 하니까 아들이므 그런고생 안해두 되니까 아들낳기 싶기두 하구....
애기옷파는데 가므 여자애기옷만 눈에 들어옴다.

인민폐 (♡.193.♡.50) - 2010/10/27 15:20:11

맞슴다
나두 애기옷 파는데가므 여자옷이 더 들옴다
근데 애기들이 크는거 보므 남자애기 또 더 귀엽구 ㅋㅋㅋ

제시카양 (♡.1.♡.139) - 2010/10/27 15:18:40

나누 무조건 아들좋아함다..내가 남자성격이라 그런지,,아들이면 총쌈도 놀고 다 놀아줄만함다..어릴때부터 머슴아처럼 자란탓인가봅니다~

울남친은 딸이든 아들이든 다좋담다..

인민폐 (♡.193.♡.50) - 2010/10/27 15:21:11

ㅋㅋㅋ 제시카란 이름으 들으므 그럴거 같지않은데
남자애기는 자랄때 아주 귀엽습데다..

제시카양 (♡.1.♡.139) - 2010/10/27 15:28:01

ㅋㅋ 제시카이름이 어떻숨까? ㅋㅋ 이 이름 내 십몇년 썻숨다..
어릴때 제시카알바 좋아해서 졋숨다~~

인민폐 (♡.193.♡.50) - 2010/10/27 15:29:43

그래니까 제시카알바 생각나서 숙녀같단 말임다 ㅋㅋ
남자성격이 같지 않구 ㅋㅋㅋㅋㅋ

정은혜받음 (♡.37.♡.72) - 2010/10/27 15:21:09

우리느 임신때 딸딸 하더만 아들정작 낳으니
좋아서 어쩔쭐 몰라하더라구요.

인민폐 (♡.193.♡.50) - 2010/10/27 15:21:41

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속으로 아들으 낳앗음 햇갯슴다
겉으론 부담줄까바 말으 못하구 ㅎㅎㅎㅎㅎ

정은혜받음 (♡.37.♡.72) - 2010/10/27 15:23:05

우리 남편이 좀 배려심이 강하다구 봐야 함다. ㅎㅎ
내 어떤때는 말루 해서 못이김다.
그러면 막 아다모끼 쓰짐 ㅎㅎ
울 남편 기딱매케함다. ㅋㅋ

인민폐 (♡.193.♡.50) - 2010/10/27 15:24:20

한마디로 속이 깊슴다
님은 복이 많슴다 ㅎㅎㅎㅎㅎㅎ

소연맘 (♡.9.♡.212) - 2010/10/27 15:35:01

울 남편은 딸을 엄청 고집햇슴다.
마침 딸을 낳아서 지금도 넘 좋아함다..ㅎㅎ

꽃남지현맘 (♡.245.♡.53) - 2010/10/27 15:41:38

우리는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하게만 태여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남편이 독자인데도 아들아들 안하더라구요..
딸이든 아들이든 내 자식이면 다 이쁘다구..ㅎㅎ

다빈치코드 (♡.37.♡.87) - 2010/10/27 15:46:47

울남편은 아들아들했슴다...아들 낳을때까지 애기 낳겠다든게
큰게 아들이니깐 둘째 낳을 생각 아이함다....

착한여자 (♡.246.♡.163) - 2010/10/27 16:06:20

난 딸이 좋아요 ~ㅋㅋ 이쁜 꼬까옷이랑 입고 ㅋㅋ 이쁘게 치장하고 ,,,ㅋㅋ

근데 진짜 자식이 생기면 딸이든 아들이든 다 좋겟죠 ㅋ

창원이맘 (♡.245.♡.0) - 2010/10/27 16:19:08

우리집은 남편이 집안에서 장남이라서 시집에서느 시엄마랑 영 아들낳앗슴 햇슴다 나두 원래 아들 더 좋아함다 남편두 아들 좋다 하더니만 낳구 나니까 사실 임신햇을때 딸이엿음 햇엇담다 ㅋㅋㅋ 그래서 이제 한 4~5년 잇다가 딸하나 더 낳잠다 아들혼자서 외롭다고,,,ㅋㅋㅋ

고요한웨침 (♡.24.♡.104) - 2010/10/27 16:46:49

우리는 아직 애가 없지만 제가 아들 아들 하고 남편은 딸 딸합니다..
저는 아들이면 큼직한게 옆에 척 서있으면 든든할거 같아서 ㅋㅋ

솔이맘 (♡.26.♡.2) - 2010/10/27 18:03:38

저희 남편도 딸으 좋아함다
근데 둘쨰는 아들 낳고 싶슴다
남자선배 한명 있는데 와이프 임신했단말임다 ,근게 아들으 원합데다 ㅋㅋ 뭐 아들낳으면 한어깨 올라간다나 ㅎㅎㅎ

풀먹는범 (♡.161.♡.255) - 2010/10/27 19:24:41

남자들이 겉으로는 말이 딸딸해도 
알고보면 속으로 은근히 아들 바라는것 같습데다 

착한아줌마 (♡.197.♡.241) - 2010/10/27 21:38:01

울 남편은 임신전부터 아들아들 했슴다. 딸은 무조건 아니람다. 그래서 내 이일로 막 삐지기도 했슴다.ㅎㅎ
그랜게 임신한게 딸일가봐 내심 안절부절 못하는거 같습데다. 그래서 내 슬쩍 딸이면 어쩔거냐 하니까 실수라고 봐주지만 둘째는 꼭 아들 낳아야 된담다.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것두 아니구...
7개월때 검진갔는데 의사가 물어두 안봤는데 아들이라고 알려줍데다. 그랜거 내 집에 와서 울 남편하구 아들이라는말 안했단 말임다. 해산하는날까지 말 안해줬슴다. 딸은 무조건 아니라구 하던게 마음에 걸려서 내가 한 마음고생만큼 당신도 해보라고...
그랜게 덜컥 아들 안겨주니까 엄청 좋아합데다. 입이 귀에가 걸리더람다.ㅋㅋ

동해 바다 (♡.130.♡.121) - 2010/10/28 10:00:00

메달값이 올라서 메달걸어드릴러 들어왔읍니다,ㅋㅋㅋ 우리는 아들

5,58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맘속상처
35
3535
2008-12-09
노랑레몬
34
2227
2010-03-19
크크 크크
26
1339
2010-10-29
넘착한여우
35
1749
2010-10-29
새댁
30
2902
2010-10-28
어떤 여자
33
1451
2010-10-28
인민폐
28
1297
2010-10-28
착한여자
36
2724
2010-10-28
복돌이네
34
1243
2010-10-28
체리향기
26
3142
2010-10-28
상하이탄
32
1865
2010-10-28
요요이
29
2075
2010-10-28
행복의존재
31
1259
2010-10-28
인민폐
24
1445
2010-10-27
꽃방울
30
1115
2010-10-27
천생연분33
28
1462
2010-10-27
엔타메
35
1240
2010-10-27
나연마미
30
1889
2010-10-26
새댁
41
2354
2010-10-26
행복의존재
22
1659
2010-10-26
영화가
26
1551
2010-10-26
인민폐
28
1485
2010-10-26
요나의기도
30
1478
2010-10-26
나경맘
28
1429
2010-10-26
삐순양
27
1260
2010-10-25
상민엄마
27
1243
2010-10-25
날고시퍼
35
1771
2010-10-25
나경맘
26
1628
2010-10-25
삐순양
25
1548
2010-10-24
세잎사귀
31
3223
2010-10-2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