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댁임다 ,
이제 한국와서 생활한지 벌써 반년 되네요 .
첨에 한국에 도착해서부터 친척들이 사는 셋집에 눈이 감겼고 .(넘 허줄해서 )
고시원에 4개월살면서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스트레스에 빡센 일하면서
온몸이 멍들고 ,맘도 힘들고 .
남자아들이 아이스크림 쳐먹구 ,그기다가 가래에 담배꽁초담아놓은거 보고 .
넘 밸이 뿌러나서 엄마한테 힘들다고 전화했더니 ,엄마가 이러십니다 .
엄마 ;내가 한국있을땐 ,여관청소하는데 ,,,,,새하얀 이불안에다 똥한무지 싸놓구 가는 사람도
있더라 .
은행주임으로 일하시던 어머니가 한국와서 그런 힘든일까지 겪으면서 한번도 나한텐
그런 힘든걸 안말해줬네요 .ㅠㅠ
4개월간 아이스크림가게서 일하고 .....한달은 맛집탐방으로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원조 맛집찾아서 먹어보고 휴가를 보내고 .
그리고 ,,,,자그마한 원룸도 맡았습니다 .
첫사개월 힘들었던건 하는일도 일이지만 ,퇴근하면 고시원에 들가서 노가다아저씨들의
술주정에 , 코구멍만한 방에 들가면 막 우울증 올거같고 ,화장실 ,주방,욕실도 공용 ,ㅠㅠ
원룸 맡으니까 ,,,자기절로 맛있는것도 해먹을수있고 ..화장실 주방이 있어서 좋구
ㅋㅋ
보름쯤 집에서 쉬면서 ,알바로 번역같은것도 해주면서 푹 쉬다가 .
전철십분타면 도착하는 시장에서 ,,김을 구버서 짤라서 파는일도 해봤습니다 .
고무장갑위에다가 실장갑끼고 김굽는데도 ,,고무장갑이 타서 구멍납디다 ,
반달일하고 쌰깡맞았슴다 ,이유는 ,자기막내딸보다 어린데 이런 출세없는데서 일하지말고
좋은 직장찾아랍디다 ,배울게 많은곳에 ,,
월급에 ,이십만으 더 줍데다 ,
그리고 ,,쌰강맞고 ,또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맨날 모이자에 ,디씨하다가 .
오늘 집근처 참치 ,육회하는 집에 면접보러갔습니다 .
자그마한 일식 선술집같은 곳인데 ,한우로 회를 쳐서 파는곳 .참치회도 팔고 .
기웃기웃하면서 주방쪽일을 좀 배울라고합니다 .
밤 네시부터 새벽네시까지 , 낮에 다른 알바해도 될거같아서 좋네요 .
힘든건 따로 없는데 ,접었다 폈다하는 세때밥상으 밤에는 집안에 들여놓아야된답디다 ,
젊은게 그딴거 겁이나겠습니까 ?
낼부터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
울엄마가 걱정하는것 ;술파는 곳이니까 쥐정배들이 지분거리므 어찌니 ?
무거운거 들때면 조심해라 ,허리 다치지않게 .
ㅋㅋㅋㅋㅋ 암튼 ,금방왔을땐 이것저것도 다 무섭고 ,괜히 열받고 하다가 이제는
일해도 웃으면서 할수있네요 ~
구정쯤엔 이쁜옷이랑 냄비랑 그릇도 사들고 고향에 가겠습니다 ,
가서 한달쯤 놀다가 와야징~~~~
단호박장물에 청양고추소시지볶음에 , 명란젓에 달래무침,영채김치가 저녁메뉴입니다 ~
한국에 있는 모든 분들 ,,자신 건강 챙기면서 화이팅~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맘속상처 |
35 |
3535 |
2008-12-09 |
|
34 |
2230 |
2010-03-19 |
||
26 |
1340 |
2010-10-29 |
||
35 |
1750 |
2010-10-29 |
||
새댁 |
30 |
2903 |
2010-10-28 |
|
어떤 여자 |
33 |
1452 |
2010-10-28 |
|
28 |
1298 |
2010-10-28 |
||
36 |
2724 |
2010-10-28 |
||
34 |
1245 |
2010-10-28 |
||
체리향기 |
26 |
3142 |
2010-10-28 |
|
32 |
1866 |
2010-10-28 |
||
요요이 |
29 |
2076 |
2010-10-28 |
|
31 |
1262 |
2010-10-28 |
||
24 |
1447 |
2010-10-27 |
||
30 |
1115 |
2010-10-27 |
||
28 |
1462 |
2010-10-27 |
||
35 |
1240 |
2010-10-27 |
||
30 |
1890 |
2010-10-26 |
||
새댁 |
41 |
2355 |
2010-10-26 |
|
22 |
1661 |
2010-10-26 |
||
영화가 |
26 |
1552 |
2010-10-26 |
|
28 |
1485 |
2010-10-26 |
||
30 |
1478 |
2010-10-26 |
||
28 |
1430 |
2010-10-26 |
||
삐순양 |
27 |
1261 |
2010-10-25 |
|
27 |
1244 |
2010-10-25 |
||
35 |
1772 |
2010-10-25 |
||
26 |
1630 |
2010-10-25 |
||
삐순양 |
25 |
1549 |
2010-10-24 |
|
31 |
3224 |
2010-10-23 |
세공방에다가 올린거 또올린다구 욕맙소 ,내 헤드레하기싶아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에고.내 이재 세공에 가서 퍼뜩 보고 왓는데
여긴 내 띠팔이라 플 안 남길수 없음다...
집 나가면 고생임다 .. 나두 한국 갈라고 팔딱 팔딱 뛰는데 가게 되면 어찌 일하갯는지
쌍코피 툭툭 터질같음다 ㅠㅠ
새댁님 ... 화이팅 ...
낼부터 출근잘하세요 ...
우성이엄마 .ㅋㅋㅋㅋㅋㅋ 어째 이제는 세공두 ,사람이 없는게 썽합더구마 ,
일이 여기 빡셈다 ,,,,막 팔뚝에 근육이 생겟슴다 ,ㅋㅋ
여니님 /저랑 이름같네요 ,ㅋㅋ 같이 화이팅
하여튼 외국나가면 다고생임다 그래두 화잇팅
그래두 젊은 여자들으느 막일안해서 괜찮은것두나 ,ㅋㅋ
화이팅 ,,,,,,,,,,,,누기 ,아침에 세때돈이 어떤 머절새햇는지 알캐줍소
내두 설쇠구 한국가자구 하는데 새댁님 고생한거 보니까 겁부터 남다..
애까지 엄마한테 맡기구 가서 돈벌어야 할 생각하무 막막함다..
에구 ,애까지 두구오므,,,,,,,,,,,, 보기싶은게 일힘든거보다 더힘들겠슴다 .
고생 ,,,,,이루다 말루 못함다 ,ㅋㅋ 겁주는매 ,괜찮슴다 ,하다보므 자긴데 맡는일이
있슴다
이궁,,나두 유학 갓을때 여러가지 알바 마이해밧슴다,,휴,,
낮엔 졸린눈 비비메 학교 나가구,수업 끝나자마자 기숙사와서 옷갈아입구 알바가구,
외국가믄 다 고생임다 ㅠㅠ 새댁님에~~힘내숑~!!
이제 조만간 한국 갈라구 그러는데 ㅋㅋ 다가치 힘내기셔ㅋ ㅋㅋ
이거라구사 ,일이란거 못해바서 ,한가지일시작하므 적응하기 영 힘듬다 .
어새비메슬, 한국오므 우리 아즈마이끼리 ,,,,,소주한잔하기쇼 ,모임가지기쇼
외국 가면 다들 고생이라구 하든데 암튼 힘내구 웃으면서 일하세요 화이팅 새댁 연냐 ^^ 사진두 안 보여 주구 삭제 바로 하구 킁 ~~~
ㅋㅋㅋㅋㅋㅋㅋ내 사진으 ,,,못밨슴가 ?
나두 ,천인화님 얼굴 못밨슴다 ,ㅋㅋ
조카사진만 댈랑 봣음다 내 볼라 들어 간게 인차 삭제ㅐ햇겟구나 ㅎㅎ 나 사진 찍은지 오래서 아이 올림다 ㅎㅎ
ㅋㅋㅋㅋㅋㅋ 나두 사진찍기 싫어함다 ,,,,,,,딱 아쓰람다
요리도 잘하시고 성격도 참 밝으시네요
전 재작년에 가서 나흘 일하고 넘 힘들어 돌아와서
침을 일곱달이나 맞았단게 어딤까... ㅠㅠ
암튼 타국서 건강 살피메 잘 보내쇼~
허거덕 ,나흘일하구 ,,,,,,,일곱달 침으 ,ㅠㅠ
조심해야겠슴다 ,나두 ,,,,,, 일하메 자꾸 후뚤거리는게 ,,,,,,,,,,,,,
성격은 영 개코같슴다 ,ㅋㅋ 밸이 더럽구 ,뒤끝이 있구 ,어쨌든 ,ㅋㅋ
감사함다 ,,,,,,,,,,,,좋은 밤데쇼
ㅎㅎ 힘내쇼........
취직한거 축하함다....
몸이랑 아끼고......하는일이 잘되길 바람다....ㅎㅎ
무슨, 일자리는 가뜩한데 내 놀기싶아서 놀아서 그렇지믕 ,
땡큐보따리망치 ~쌩유 ~
연변녀성 들구 있어란데 술병사리 들구 있어서 내 다리밑에서 한참 찾았재..
코등이 빨간 여자 찾으니 아즈마이구나..그나저나 씬쌘하게 다른거 쓸게지
아까 새나게 보던글 왜 퍼왓슴드?화티가 생각이 아이 나재..ㅋㅋ
ㅋㅋㅋㅋㅋ 무스거 쓰무 델지 몰라서 ,,,,
코등이 아직 안빨간데두나 ,,,,,, 이 아즈마에 한시간 지각했슴다
지각은 무슨...일찍 쌍발햇지.
워짜이 쭝궈....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한족말이 좔좔 나가는게 심상채~
아 ,,,,,,,,,,,중국시간으 생각못하구 ,내 아께 십분어간에 초쓰달아갓다오느라구 ,하마트무 지나가던 갠데 엉치 물길뻔했슴다 ,,,,,,,,,,,
옛날생각이 남니다,,
우리는 초기에 신랑이랑 둘이 같이 갔엇거든요,,
저는 일식집 한집에서 3년을 일했엇는데,,,아직두 생각하면 짜증나구 기억나는건요,,
알밥에 얹은 날치알은 잔뜩씩 바닥에 떨궈놓구 갔을적에,,,,
그게 그렇게 잘 안닦기더라구요,,ㅋㅋ
그러구 진짜 가끔 밥그릇에 재를 떨어넣는 사람들이 있는데,,,완전 밥맛임다~~
이젠 웬만큼 적응되신같은데,,,,힘내시구,,감기 조심하쇼~~
어머.진양엄마두 한국생활 하다가 왓슴까?
좋겟슴다.진양엄마는 이젠 고생하고 접은 한국생활을
우리는 곧 시작하게 됨다...아득함다.ㅎㅎ
현이네두 진짜 가신다구 하셨죠,,,
그래두 나름 잼나는면두 있음다,,
한국사람들 인심좋은 분들드 아주 많거든요,,ㅎㅎ
근데 현이두 데꾸감까,,
네.현이땜에 지금 못가고 수속 기다리는중임다..
데꾸가야지..두구는 못가갰슴다~~
헉, 그렇게 힘들게 삼년어떻게 버텼슴가 ,나는 힘들므 저레 쌈하구 나옴다 ,
이런 잣같은 성질
히유 ...~ 한숨부터 나가네요
우리 양가 부모님도 이렇게 힘들게 일하시겠죠
나도 내년이면 한국가서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려고 하는데
참 ....................... 잘해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암튼 굳굳하게 잘 버티시구요 힘내세요 ~
부모님들은 ,나이드셔서 ,더 힘든일을 합니다 ,젊은 사람처럼 ,일자리 이것저것 고르지도 못하고 ,사장이 머라해도ㅗ 대꾸두 못ㅎ하고 ,ㅠㅠㅠㅠ
한국나와서 몇년 체험하는것도 젊은 나이엔 좋을거같슴다 ,님두 화이팅
에공,새댁님,어떻게 또 힘든일으 하겠음까?ㅜ,ㅜ,
암쪼록 고향에 돌아올떄까지 몸 건강하쇼~~~
야간 못해바서 며칠은 졸립구 근육아프구 할겜다 ,그래두 뭐 누구나 다하는일으 ,ㅋㅋ
땡큐바리
난 새댁님 넘 맘에 들어요 ㅎㅎ
시원시원하구...
하고싶은거 다 하며 살구...
암튼...
힘내쇼...
집에서 애보는것두 쉽지많은 않슴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케빈맘이 남자므 내 시집가겠는데 ,ㅎㅎ
내 첨에 보무 시원시원안함다 ,훤써우라 해야 좀 말이람 잘하지믕 ,,,,,,,,
애보는거 한국에서 ,,백오십쯤 줄겜다 ,ㅋㅋ 신랑보구 달라쇼 ,하하
새댁님이 고생 많으셨군요.
항상 힘내세요.
제가 라면도 안끓여먹으면서 요리방 들락거려서
새댁님의 인기도 잘 알고있는 팬입니다.(님이 쓰는 후라이팬 아니구요.ㅎ)
사람이란 열심히 살아야하고 기회있을때 잡아야하는거 같아요.
저도 달랑 80만 들고 혈혈단신으로 안산온지가 어제 같은데
이제는 쫌 모았어요.남 눈치 안보고 꾸준하게 뚜벅뚜벅 내 갈길을
갔더니 푸른하늘이 보이네요.
새댁님 일기도 읽어봤어요.화이팅...^0^
나느 백만들구 ,혈혈단신으로 ,,,서울왔슴다 ,근데 모여놓은게 한나두 없슴다 ,
팬 ,후라이팬 ,ㅋㅋㅋㅋㅋ 요런 개그가 요즘 유행임다예 ,
요즘은 좀 모여야겠슴다 ,,,마늘살돈두 없어설 !
모이자 유행은 항상 제가 선도하고 있잖나요.
돈 쫌 모으면 제가 개발한 모이자 유행어 하나 사세요.ㅋㅋㅋ
인기가 팍팍 오르는게 보일껍니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시슴다 ,,,,,,, 돈모이므 술사먹느라구 안모여짐다 ,ㅋㅋ
인기는 ,,,,,요정도로 만족임다
한짝 엉치 물리면 이짝 엉치 내줄 판이지므..
아즈마이 한창 알딸딸 할때무 세상이 콩알만해지는데 사정이 잇슴까..ㅋㅋ
그래 몇병사리 들구왓슴까?
두병사리에다가 ,마늘 ,홍시 ,김 ,빵가맨등등으 메구왔슴다 ,
너구리너구리 해서 쇠같은 돈 6원(?)씩 팔면서 먹어보니
그닥잲더구나...이젠 간접적인 빵가맨 광고 삼가하쇼..
연변인민 경제에 영향줌다.ㅡ.ㅡ
ㅋㅋㅋㅋ 난 개두 너구리 맛있는데 ,무파마랑 진라면두 사오그 ,,,,,,
저 세공에 ,,,,,,댓글으 하루에 스무개밖에 못단다네 ,가정방은 그런게 없재 ?
우쁘다야 ,그잘란 댓글으 가지구 깍재쓰메
ㅋㅋㅋㅋㅋㅋ 누기나 그랜게 아니구 아즈마이두
관리원 헤이밍단에 들어서 그렇잼까..
타국에서 고생 많지만 열심히 꾸준이 맛잇은 요리를 해드시는것봐서 아주 부리런한 분같습니다...........요리를 배우면 아주 멋진 요리사가 될것같아요...열심히 배워서 빨리 중국와서 멋진가게하면 잘될것같에요...............힘내시구요
혼자 대충먹으면 ,또 혼자 설바서 눈물날거같아서 ,,좀이라도 만들어 먹는편임다 .
꼭 꿈이루기위해서 노력하겠슴다 ,,,,,,땡큐보따리
또 춰이라바 하는매구나.
내 긴 쪽찌까지 쓰구 왔는데두 답변두 없구.낸저...
어디메다가 ,쪽지썻다구 ,,,,,못밨는데 낸저
내 머 아즈마인데다 또 쓰갯슴까...
쓸데 많지...낸저..
내 ,,,,,,,,관리자중에서 ,버스만 날 미버하지 다른사람들은 안미버하는데 ,
새댁님....이젠 한국생활도 많이 적응한거 같네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할때 쓴 일기를 다 봣어요...
한국에서 일하는거 쉽지는 않겟지요...
그래도 다행이 적응 잘하고 잇어서 다행이네요..
래일 첫출근 잘하세요.....화이팅~~~
아이스크림 가게 ,ㅋㅋㅋㅋㅋㅋ 생각밖에 기억하는 사람들이 디게 많습디다 ,
스트레스만 없다면 좋겠는데 ,술지정배들이 지분거리는게 젤 겁이남다
그나저나 제가 새댁님보고 술공장으로 쯔라이 수이 관쯔...
연결하라고 조언했는데 공사 끝났나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돈이 없어서 ,시작못했슴다 ,맨날 마트가서 메오는게 ,
그 병사리 덴지는것두 일임다 ㅋ
새댁님이 성격이 활달함다.부럽음다.
그렇게 힘든것두 다 참아내구...
내일부터 출근 한다니깐 홧팅하쇼,ㅎㅎ
못활달해서 첨엔 습관안대서 맨날 쌈하구 꽁해서 앉아있구 그랬슴다 ,ㅋㅋ
낼부터 또 적응하느라 며칠은 바쁠거같슴다 ,같이 화이팅
진짜 대단합니다. 맨날 집에서도 이거 나쁘고 저거싫고 남편한테 짜증만 부렸는데...
새댁님 글보니 내가 부끄럽네요.
울엄마도 한국에서 애봐주는 일하는데...갑자기 엄마생각에 눈물이 날가 함다.ㅎㅎ
조선족들이 한국에 얼매 많슴가 ,,,,,,,내보다 힘든일하메슬두 다 버텨내는데 ,,,
울 엄마는 한국 삼년 ,울아버지는 십년 넘었는데 지금두 한국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뎀다 뎀다 ㅋㅋㅋ나중에 내 한국으 가믄 한국에 모인 아즈마이들끼리
소주르 한잔 쪽 하기쇼 ㅋㅋㅋ 한국에 사는 조선족아즈마에들 모임? 에구 길다야,,ㅠ
그거 간략해서 한조아 ,,,,,,,,,,ㅋㅋㅋㅋㅋㅋ
새댁님 첨에 일기쓴거 보고 정말 고생많이 했구나 생각했슴다,
글구 저두 한국에 출장가서 친척들일 사는거 보고 마음이 짠~~합데다..
또 일을 시작하셨다고 하니 힘드시겠슴다..
글도 이젠 한국생활에도 적응했고 잘 할수 있을거 같슴다.
홧팅. ㅎ ㅎ
집이 있어서 ,,,,,,,,,,이젠 웃으메 일할거같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일기본사람 많구나 ,ㅊ챙피해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종종 나경이사진이람 볼라 낮에 시간내서 오겟슴다
전에 새댁님이 올린 일기두 다 봤는데 정말 한국생활이 그리 쉬운거 같지 않슴다....나두 갈려구 그러는데 새댁님처럼 잘할거 같지 못해서 겁두 남다.....ㅠㅠ
낼부터 출근이래두 덜렁대서 또 넘어지지랑 말구 모이자두 종종 들려주쇼.ㅋㅋ
집이 가차바서 ,,,,넘어지지느 않겟는데 ,서빙할때 뜨거운 국물으 손님인데다가 붓을가바 겁이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누구나 제모에 닥치므 다함다 ,근데 나는 하루벌어서 하루써서대샘다 ㅋ
짠팅댓는가?ㅎㅎㅎㅎ
복새판이 싹 대서 내 샤플뜨렸는데..조용하니 슬써 기웃거려보지므..
ㅋㅋㅋㅋㅋ 심심해죽개 ,나는 또 자자구 존재 ,,,,,,,아들붙들구 자는가 했재
머함드?
또 눼집에 가서 눈으 가르써 뜨구 눈팅함드?ㅎㅎ
아이합끄,마 ,,,,,,,입이 제댈루 돌아왔스꾸,마 ,ㅋㅋㅋㅋㅋㅋ
백플 채우구 자야 속이 후련하지.
아님 팡밴맨 먹은것처럼 속이 내려가지 않구 허전해서~
백플으 어떻게 채우겠슴,두 울둘이서 .
내 글으 한나 더 싸지르구 ~
또 어디다가 싸지르자구?난 달아댕길 맥이 없는데
한조아 항게 한족아 같잼가 ㅋㅋㅋㅋㅋ
흐미,언제 가갯숨다,ㅠㅠ 나뜨 빨 가기싶슴다 거기 울 엄니압지람 쏘봥재람 친구람
다 거기잇숨다 ㅠ 여긴 내 혼자 외롭아죽갯숨다 휴,,
한조아 아니므 ,모이자에 모자르 넣구 ,,,,한조모아 이러기쇼 ,ㅋㅋ
한모아해두 데그
뎀다 ㅋㅋㅋㅋ내 날래 갈께에 ㅋㅋㅋ
새댁님 그동안 술이람 적다이 마시궁~
내 간담에 마시기쇼 헤헤
ㅠㅠ 고생 마니두 했네요~
저는 그래두 다행이두 유학으루 가서 학교좀 다니구...
울고모랑 남친이랑 먼저 가있어서 ....
어느정도 자리잡아갖구 그 정도 고생은 않했지만...
그래두 타향에서 집생각두 마니나구 첨에는 눈물두 마니 흘렸어요
저두 처음에 가갖구 우울증 처럼 와갖구 ㅠㅠ
화이팅하세요~그래두 생활력 완전 강한거 같애요...부러워요 ㅎ
고생 ,,,,,,,,,,,,,,,,,,,,전 왜 편한 사무직이랑 ,생산업 그런데 싫어서 ,이렇게 꼭 힘으빼메 일해야 좋슴다 ,ㅋㅋ, 이상하지예 ,,,,,,,,,한국한번 못나와보므 그 고생 상상두 못할겜다 ,,,,,,,,,,,,,,,,,,,,,,,,,애기느 잠까
ㅎㅎㅎ 암튼 외국나가면 고생이지무
나두 한 10년전에 스무살에 일본나가서 얼굴새카매서 달아댕기던게 생각나면서 마음이 짠해남다 ...
차라리 ,이십대초반이므 ,철이 없어서 지금처럼 여러가지 생각안하구 잘적응하겟는데 이렇게 생각됨다 .휴
타향생활 부디 몸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거운 기분으로 출근하세요..
나두 명년쯤에는 한국갈거같아요..
가서 오래하지도 않고 좀 하다가 올려구요..
네 .이젠 좀 웃으메 일할수있을거같슴다 ,,,,,,,ㅋㅋ
한국문화두 좀 습관두 데그 ~
나두 예전에 한국 유학 갔을때 적응 않 돼서 마니 울기두 하구 쫍은 지하방에서 사는거 보니깐 기딱 막히던게 나름 그런대루 적응 다 됩데다..새댁님두 마니 적응 된것 같은데 새로운 직장에서 일 열심히 하구 돈 마니 버쇼
예 ,이젠 좀 적응덴거가투루함다 ,처깜엔 한국온지 반년됏다는 사람들이 영 붑던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벌거같잼다 ,내월래 ,잘써서 ㅋ
밤에 일하므 사람이 많이 녹는단데..........어찌 견지할란지 근심임다.
돈이 원숨다.
내 밤에 술마이 먹어서 ,그래서 좀 야근하메 떼자구 그램다 .ㅋㅋㅋㅋㅋ 돈이 무슨 ............그까지꺼
새댁님 요리솜씨부터 글솜씨 대단하시네요.. 재주두 좋으시네요,, 아무튼 재간이 많으셔서 부럽습니다 , 저두 한국에서 조금 잇어바서 한국생활 새댁님 넘 이해합니다 ..얼굴보구 싶네요.. ㅎㅎ사진다시 올리시지그래요.; ..이제 오라지않으면 저두 가게될지 가면 새댁님 만나구 싶네요... ......................새로운 일터에서 잘적응하시길 바랄게요...
허거덕 ,글솜씨대단하긴요 ,요리두 그렇구 ,ㅠㅠ, ,,,,,,,,,,,,,,,,,,,얼굴으 ,한국오므 ,,,,,,,,,만나서 소주한잔 깐바
새댁님 한국가서 고생많이 했네요.
그래두 유머 감각이 넘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겠네요.
몸건강하세요.
제가 ,현실에선 ,이렇ㄱ ㅔ 활발하지못함다 ,,,,,,,,,,,,,,,,,,,,좀 친해져야 ,맘을 여는 스타일 ,,,,,,,,,,,,,,,,,,,,,,,,,,,,,,,,,,,,,,,
잘 적응해야겠는데 ,ㅠㅠ, 님 좋은 밤데쇼
그래뜨 가정방이 젤이구나
똑같은 글이래뜨 세공에 글은 썰렁 그 자체인데...
남의 글에 와서 내 총결 짓는것 같으루 하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머 한국 가겟다는 사람 마음 든든히 잡고 가야 되겟네요.
나두 한국 가겟다구 애타게 기다리는데 ...이런글 보면 겁부터 나네요 .
새댁님 힘내세요..
한국에서 정말 많이 고생많이 했네요..
하지만 새댁님은 료리솜씨두 좋구..
정말 언젠가 잘 될겁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화이팅 불러드릴게요..
기를 보따리에 싸서 보내드릴게요~
힘내세요....
항상 진실하게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 새댁님의 모습 짱입니다.
---------새댁님 팬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