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반년

새댁 | 2010.10.28 20:33:23 댓글: 90 조회: 2902 추천: 3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1657850

안녕하세요 ,새댁임다 ,

이제 한국와서 생활한지 벌써 반년 되네요 .

첨에 한국에 도착해서부터   친척들이 사는 셋집에 눈이 감겼고 .(넘 허줄해서 )

고시원에 4개월살면서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스트레스에 빡센 일하면서

온몸이 멍들고 ,맘도 힘들고 .

남자아들이  아이스크림 쳐먹구 ,그기다가 가래에 담배꽁초담아놓은거 보고 .

넘 밸이 뿌러나서 엄마한테  힘들다고 전화했더니 ,엄마가 이러십니다 .

엄마 ;내가 한국있을땐 ,여관청소하는데 ,,,,,새하얀 이불안에다 똥한무지 싸놓구 가는 사람도

있더라 .

은행주임으로  일하시던 어머니가 한국와서 그런 힘든일까지 겪으면서 한번도 나한텐

그런 힘든걸 안말해줬네요 .ㅠㅠ

4개월간  아이스크림가게서 일하고 .....한달은 맛집탐방으로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원조 맛집찾아서 먹어보고  휴가를 보내고 .


그리고 ,,,,자그마한  원룸도 맡았습니다 .

첫사개월 힘들었던건  하는일도 일이지만 ,퇴근하면  고시원에 들가서  노가다아저씨들의

술주정에  , 코구멍만한 방에 들가면  막 우울증 올거같고 ,화장실 ,주방,욕실도 공용 ,ㅠㅠ

원룸 맡으니까 ,,,자기절로 맛있는것도 해먹을수있고 ..화장실 주방이 있어서 좋구

ㅋㅋ

 

보름쯤 집에서 쉬면서 ,알바로 번역같은것도  해주면서 푹 쉬다가 .

전철십분타면 도착하는 시장에서 ,,김을 구버서 짤라서 파는일도 해봤습니다 .

고무장갑위에다가 실장갑끼고 김굽는데도 ,,고무장갑이 타서 구멍납디다 ,

반달일하고 쌰깡맞았슴다 ,이유는 ,자기막내딸보다 어린데 이런  출세없는데서 일하지말고

좋은 직장찾아랍디다 ,배울게 많은곳에 ,,

월급에 ,이십만으 더 줍데다 ,

 

그리고 ,,쌰강맞고 ,또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맨날 모이자에 ,디씨하다가 .

오늘  집근처 참치 ,육회하는 집에 면접보러갔습니다 .

자그마한 일식 선술집같은 곳인데 ,한우로 회를 쳐서 파는곳 .참치회도 팔고 .

기웃기웃하면서 주방쪽일을 좀 배울라고합니다 .

밤 네시부터 새벽네시까지 , 낮에 다른 알바해도 될거같아서 좋네요 .

힘든건 따로 없는데 ,접었다 폈다하는 세때밥상으 밤에는 집안에 들여놓아야된답디다 ,

젊은게 그딴거 겁이나겠습니까 ?

낼부터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

울엄마가 걱정하는것  ;술파는 곳이니까  쥐정배들이 지분거리므 어찌니 ?

무거운거 들때면 조심해라 ,허리 다치지않게 .

 

ㅋㅋㅋㅋㅋ 암튼 ,금방왔을땐  이것저것도 다 무섭고 ,괜히 열받고 하다가   이제는

일해도  웃으면서 할수있네요 ~

구정쯤엔 이쁜옷이랑 냄비랑 그릇도 사들고 고향에 가겠습니다 ,

가서 한달쯤 놀다가 와야징~~~~

 

단호박장물에  청양고추소시지볶음에 , 명란젓에 달래무침,영채김치가 저녁메뉴입니다 ~

 

한국에 있는 모든 분들 ,,자신 건강 챙기면서 화이팅~

추천 (30)
IP: ♡.32.♡.193
새댁 (♡.32.♡.193) - 2010/10/28 20:33:57

세공방에다가 올린거 또올린다구 욕맙소 ,내 헤드레하기싶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우성이엄마 (♡.245.♡.68) - 2010/10/28 20:35:22

ㅋㅋ 에고.내 이재 세공에 가서 퍼뜩 보고 왓는데
여긴 내 띠팔이라 플 안 남길수 없음다...
집 나가면 고생임다 .. 나두 한국 갈라고 팔딱 팔딱 뛰는데 가게 되면 어찌 일하갯는지
쌍코피 툭툭 터질같음다 ㅠㅠ

여니518 (♡.132.♡.50) - 2010/10/28 20:35:39

새댁님 ... 화이팅 ...
낼부터 출근잘하세요 ...

새댁 (♡.32.♡.193) - 2010/10/28 20:37:15

우성이엄마 .ㅋㅋㅋㅋㅋㅋ 어째 이제는 세공두 ,사람이 없는게 썽합더구마 ,
일이 여기 빡셈다 ,,,,막 팔뚝에 근육이 생겟슴다 ,ㅋㅋ
여니님 /저랑 이름같네요 ,ㅋㅋ 같이 화이팅

영화가 (♡.245.♡.218) - 2010/10/28 20:37:26

하여튼 외국나가면 다고생임다 그래두 화잇팅

새댁 (♡.32.♡.193) - 2010/10/28 20:38:43

그래두 젊은 여자들으느 막일안해서 괜찮은것두나 ,ㅋㅋ

화이팅 ,,,,,,,,,,,,누기 ,아침에 세때돈이 어떤 머절새햇는지 알캐줍소

나무비 (♡.245.♡.249) - 2010/10/28 20:40:50

내두 설쇠구 한국가자구 하는데 새댁님 고생한거 보니까 겁부터 남다..

애까지 엄마한테 맡기구 가서 돈벌어야 할 생각하무 막막함다..

새댁 (♡.32.♡.193) - 2010/10/28 20:44:22

에구 ,애까지 두구오므,,,,,,,,,,,, 보기싶은게 일힘든거보다 더힘들겠슴다 .

고생 ,,,,,이루다 말루 못함다 ,ㅋㅋ 겁주는매 ,괜찮슴다 ,하다보므 자긴데 맡는일이

있슴다

용꼬리용용 (♡.162.♡.174) - 2010/10/28 20:42:33

이궁,,나두 유학 갓을때 여러가지 알바 마이해밧슴다,,휴,,

낮엔 졸린눈 비비메 학교 나가구,수업 끝나자마자 기숙사와서 옷갈아입구 알바가구,

외국가믄 다 고생임다 ㅠㅠ 새댁님에~~힘내숑~!!

이제 조만간 한국 갈라구 그러는데 ㅋㅋ 다가치 힘내기셔ㅋ ㅋㅋ

새댁 (♡.32.♡.193) - 2010/10/28 20:45:56

이거라구사 ,일이란거 못해바서 ,한가지일시작하므 적응하기 영 힘듬다 .

어새비메슬, 한국오므 우리 아즈마이끼리 ,,,,,소주한잔하기쇼 ,모임가지기쇼

천인화 (♡.55.♡.247) - 2010/10/28 20:44:26

외국 가면 다들 고생이라구 하든데 암튼 힘내구 웃으면서 일하세요 화이팅 새댁 연냐 ^^ 사진두 안 보여 주구 삭제 바로 하구 킁 ~~~

새댁 (♡.32.♡.193) - 2010/10/28 20:46:39

ㅋㅋㅋㅋㅋㅋㅋ내 사진으 ,,,못밨슴가 ?

나두 ,천인화님 얼굴 못밨슴다 ,ㅋㅋ

천인화 (♡.55.♡.247) - 2010/10/28 20:49:32

조카사진만 댈랑 봣음다 내 볼라 들어 간게 인차 삭제ㅐ햇겟구나 ㅎㅎ 나 사진 찍은지 오래서 아이 올림다 ㅎㅎ

새댁 (♡.32.♡.193) - 2010/10/28 20:50:28

ㅋㅋㅋㅋㅋㅋ 나두 사진찍기 싫어함다 ,,,,,,,딱 아쓰람다

울령2 (♡.217.♡.45) - 2010/10/28 20:49:23

요리도 잘하시고 성격도 참 밝으시네요
전 재작년에 가서 나흘 일하고 넘 힘들어 돌아와서
침을 일곱달이나 맞았단게 어딤까... ㅠㅠ
암튼 타국서 건강 살피메 잘 보내쇼~

새댁 (♡.32.♡.193) - 2010/10/28 20:51:47

허거덕 ,나흘일하구 ,,,,,,,일곱달 침으 ,ㅠㅠ

조심해야겠슴다 ,나두 ,,,,,, 일하메 자꾸 후뚤거리는게 ,,,,,,,,,,,,,

성격은 영 개코같슴다 ,ㅋㅋ 밸이 더럽구 ,뒤끝이 있구 ,어쨌든 ,ㅋㅋ

감사함다 ,,,,,,,,,,,,좋은 밤데쇼

삐순양 (♡.15.♡.210) - 2010/10/28 20:51:59

ㅎㅎ 힘내쇼........

취직한거 축하함다....

몸이랑 아끼고......하는일이 잘되길 바람다....ㅎㅎ

새댁 (♡.32.♡.193) - 2010/10/28 20:55:02

무슨, 일자리는 가뜩한데 내 놀기싶아서 놀아서 그렇지믕 ,

땡큐보따리망치 ~쌩유 ~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0:52:20

연변녀성 들구 있어란데 술병사리 들구 있어서 내 다리밑에서 한참 찾았재..

코등이 빨간 여자 찾으니 아즈마이구나..그나저나 씬쌘하게 다른거 쓸게지

아까 새나게 보던글 왜 퍼왓슴드?화티가 생각이 아이 나재..ㅋㅋ

새댁 (♡.32.♡.193) - 2010/10/28 20:55:52

ㅋㅋㅋㅋㅋ 무스거 쓰무 델지 몰라서 ,,,,

코등이 아직 안빨간데두나 ,,,,,, 이 아즈마에 한시간 지각했슴다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0:56:56

지각은 무슨...일찍 쌍발햇지.
워짜이 쭝궈....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한족말이 좔좔 나가는게 심상채~

새댁 (♡.32.♡.193) - 2010/10/28 20:59:32

아 ,,,,,,,,,,,중국시간으 생각못하구 ,내 아께 십분어간에 초쓰달아갓다오느라구 ,하마트무 지나가던 갠데 엉치 물길뻔했슴다 ,,,,,,,,,,,

진양엄마 (♡.245.♡.38) - 2010/10/28 20:53:57

옛날생각이 남니다,,
우리는 초기에 신랑이랑 둘이 같이 갔엇거든요,,
저는 일식집 한집에서 3년을 일했엇는데,,,아직두 생각하면 짜증나구 기억나는건요,,
알밥에 얹은 날치알은 잔뜩씩 바닥에 떨궈놓구 갔을적에,,,,
그게 그렇게 잘 안닦기더라구요,,ㅋㅋ
그러구 진짜 가끔 밥그릇에 재를 떨어넣는 사람들이 있는데,,,완전 밥맛임다~~
이젠 웬만큼 적응되신같은데,,,,힘내시구,,감기 조심하쇼~~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0:55:15

어머.진양엄마두 한국생활 하다가 왓슴까?
좋겟슴다.진양엄마는 이젠 고생하고 접은 한국생활을
우리는 곧 시작하게 됨다...아득함다.ㅎㅎ

진양엄마 (♡.245.♡.38) - 2010/10/28 20:58:06

현이네두 진짜 가신다구 하셨죠,,,
그래두 나름 잼나는면두 있음다,,
한국사람들 인심좋은 분들드 아주 많거든요,,ㅎㅎ
근데 현이두 데꾸감까,,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0:59:36

네.현이땜에 지금 못가고 수속 기다리는중임다..
데꾸가야지..두구는 못가갰슴다~~

새댁 (♡.32.♡.193) - 2010/10/28 20:56:40

헉, 그렇게 힘들게 삼년어떻게 버텼슴가 ,나는 힘들므 저레 쌈하구 나옴다 ,

이런 잣같은 성질

에스더김 (♡.161.♡.223) - 2010/10/28 20:55:04

히유 ...~ 한숨부터 나가네요
우리 양가 부모님도 이렇게 힘들게 일하시겠죠
나도 내년이면 한국가서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려고 하는데
참 ....................... 잘해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암튼 굳굳하게 잘 버티시구요 힘내세요 ~

새댁 (♡.32.♡.193) - 2010/10/28 20:57:45

부모님들은 ,나이드셔서 ,더 힘든일을 합니다 ,젊은 사람처럼 ,일자리 이것저것 고르지도 못하고 ,사장이 머라해도ㅗ 대꾸두 못ㅎ하고 ,ㅠㅠㅠㅠ

한국나와서 몇년 체험하는것도 젊은 나이엔 좋을거같슴다 ,님두 화이팅

꽃방울 (♡.15.♡.8) - 2010/10/28 20:55:15

에공,새댁님,어떻게 또 힘든일으 하겠음까?ㅜ,ㅜ,
암쪼록 고향에 돌아올떄까지 몸 건강하쇼~~~

새댁 (♡.32.♡.193) - 2010/10/28 20:58:32

야간 못해바서 며칠은 졸립구 근육아프구 할겜다 ,그래두 뭐 누구나 다하는일으 ,ㅋㅋ
땡큐바리

케빈맘 (♡.8.♡.166) - 2010/10/28 20:57:32

난 새댁님 넘 맘에 들어요 ㅎㅎ
시원시원하구...
하고싶은거 다 하며 살구...
암튼...
힘내쇼...
집에서 애보는것두 쉽지많은 않슴다 ㅎㅎ

새댁 (♡.32.♡.193) - 2010/10/28 21:00:48

ㅋㅋㅋㅋㅋㅋㅋ 케빈맘이 남자므 내 시집가겠는데 ,ㅎㅎ

내 첨에 보무 시원시원안함다 ,훤써우라 해야 좀 말이람 잘하지믕 ,,,,,,,,

애보는거 한국에서 ,,백오십쯤 줄겜다 ,ㅋㅋ 신랑보구 달라쇼 ,하하

사채업자 (♡.150.♡.21) - 2010/10/28 20:59:54

새댁님이 고생 많으셨군요.

항상 힘내세요.

제가 라면도 안끓여먹으면서 요리방 들락거려서

새댁님의 인기도 잘 알고있는 팬입니다.(님이 쓰는 후라이팬 아니구요.ㅎ)

사람이란 열심히 살아야하고 기회있을때 잡아야하는거 같아요.

저도 달랑 80만 들고 혈혈단신으로 안산온지가 어제 같은데

이제는 쫌 모았어요.남 눈치 안보고 꾸준하게 뚜벅뚜벅 내 갈길을

갔더니 푸른하늘이 보이네요.

새댁님 일기도 읽어봤어요.화이팅...^0^

새댁 (♡.32.♡.193) - 2010/10/28 21:02:03

나느 백만들구 ,혈혈단신으로 ,,,서울왔슴다 ,근데 모여놓은게 한나두 없슴다 ,
팬 ,후라이팬 ,ㅋㅋㅋㅋㅋ 요런 개그가 요즘 유행임다예 ,
요즘은 좀 모여야겠슴다 ,,,마늘살돈두 없어설 !

사채업자 (♡.150.♡.21) - 2010/10/28 21:08:01

모이자 유행은 항상 제가 선도하고 있잖나요.

돈 쫌 모으면 제가 개발한 모이자 유행어 하나 사세요.ㅋㅋㅋ

인기가 팍팍 오르는게 보일껍니다.ㅋㅋㅋㅋㅋ

새댁 (♡.32.♡.193) - 2010/10/28 21:16:33

ㅋㅋㅋㅋㅋ 시슴다 ,,,,,,, 돈모이므 술사먹느라구 안모여짐다 ,ㅋㅋ

인기는 ,,,,,요정도로 만족임다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1:01:49

한짝 엉치 물리면 이짝 엉치 내줄 판이지므..
아즈마이 한창 알딸딸 할때무 세상이 콩알만해지는데 사정이 잇슴까..ㅋㅋ
그래 몇병사리 들구왓슴까?

새댁 (♡.32.♡.193) - 2010/10/28 21:03:01

두병사리에다가 ,마늘 ,홍시 ,김 ,빵가맨등등으 메구왔슴다 ,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1:04:16

너구리너구리 해서 쇠같은 돈 6원(?)씩 팔면서 먹어보니
그닥잲더구나...이젠 간접적인 빵가맨 광고 삼가하쇼..
연변인민 경제에 영향줌다.ㅡ.ㅡ

새댁 (♡.32.♡.193) - 2010/10/28 21:07:32

ㅋㅋㅋㅋ 난 개두 너구리 맛있는데 ,무파마랑 진라면두 사오그 ,,,,,,

저 세공에 ,,,,,,댓글으 하루에 스무개밖에 못단다네 ,가정방은 그런게 없재 ?

우쁘다야 ,그잘란 댓글으 가지구 깍재쓰메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1:09:44

ㅋㅋㅋㅋㅋㅋ 누기나 그랜게 아니구 아즈마이두
관리원 헤이밍단에 들어서 그렇잼까..

하얀구름12 (♡.181.♡.42) - 2010/10/28 21:06:39

타국에서 고생 많지만 열심히 꾸준이 맛잇은 요리를 해드시는것봐서 아주 부리런한 분같습니다...........요리를 배우면 아주 멋진 요리사가 될것같아요...열심히 배워서 빨리 중국와서 멋진가게하면 잘될것같에요...............힘내시구요

새댁 (♡.32.♡.193) - 2010/10/28 21:08:31

혼자 대충먹으면 ,또 혼자 설바서 눈물날거같아서 ,,좀이라도 만들어 먹는편임다 .

꼭 꿈이루기위해서 노력하겠슴다 ,,,,,,땡큐보따리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1:08:12

또 춰이라바 하는매구나.

내 긴 쪽찌까지 쓰구 왔는데두 답변두 없구.낸저...

새댁 (♡.32.♡.193) - 2010/10/28 21:09:12

어디메다가 ,쪽지썻다구 ,,,,,못밨는데 낸저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1:10:20

내 머 아즈마인데다 또 쓰갯슴까...
쓸데 많지...낸저..

새댁 (♡.32.♡.193) - 2010/10/28 21:15:43

내 ,,,,,,,,관리자중에서 ,버스만 날 미버하지 다른사람들은 안미버하는데 ,

비의 여왕 (♡.193.♡.37) - 2010/10/28 21:08:58

새댁님....이젠 한국생활도 많이 적응한거 같네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할때 쓴 일기를 다 봣어요...
한국에서 일하는거 쉽지는 않겟지요...
그래도 다행이 적응 잘하고 잇어서 다행이네요..
래일 첫출근 잘하세요.....화이팅~~~

새댁 (♡.32.♡.193) - 2010/10/28 21:10:55

아이스크림 가게 ,ㅋㅋㅋㅋㅋㅋ 생각밖에 기억하는 사람들이 디게 많습디다 ,

스트레스만 없다면 좋겠는데 ,술지정배들이 지분거리는게 젤 겁이남다

사채업자 (♡.150.♡.21) - 2010/10/28 21:10:41

그나저나 제가 새댁님보고 술공장으로 쯔라이 수이 관쯔...

연결하라고 조언했는데 공사 끝났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새댁 (♡.32.♡.193) - 2010/10/28 21:12:21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돈이 없어서 ,시작못했슴다 ,맨날 마트가서 메오는게 ,

그 병사리 덴지는것두 일임다 ㅋ

아기호랑2 (♡.161.♡.40) - 2010/10/28 21:11:33

새댁님이 성격이 활달함다.부럽음다.
그렇게 힘든것두 다 참아내구...
내일부터 출근 한다니깐 홧팅하쇼,ㅎㅎ

새댁 (♡.32.♡.193) - 2010/10/28 21:13:42

못활달해서 첨엔 습관안대서 맨날 쌈하구 꽁해서 앉아있구 그랬슴다 ,ㅋㅋ

낼부터 또 적응하느라 며칠은 바쁠거같슴다 ,같이 화이팅

사랑의열매 (♡.118.♡.13) - 2010/10/28 21:12:30

진짜 대단합니다. 맨날 집에서도 이거 나쁘고 저거싫고 남편한테 짜증만 부렸는데...
새댁님 글보니 내가 부끄럽네요.
울엄마도 한국에서 애봐주는 일하는데...갑자기 엄마생각에 눈물이 날가 함다.ㅎㅎ

새댁 (♡.32.♡.193) - 2010/10/28 21:14:57

조선족들이 한국에 얼매 많슴가 ,,,,,,,내보다 힘든일하메슬두 다 버텨내는데 ,,,

울 엄마는 한국 삼년 ,울아버지는 십년 넘었는데 지금두 한국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꼬리용용 (♡.162.♡.174) - 2010/10/28 21:15:19

뎀다 뎀다 ㅋㅋㅋ나중에 내 한국으 가믄 한국에 모인 아즈마이들끼리

소주르 한잔 쪽 하기쇼 ㅋㅋㅋ 한국에 사는 조선족아즈마에들 모임? 에구 길다야,,ㅠ

새댁 (♡.32.♡.193) - 2010/10/28 21:17:16

그거 간략해서 한조아 ,,,,,,,,,,ㅋㅋㅋㅋㅋㅋ

나경맘 (♡.239.♡.66) - 2010/10/28 21:17:20

새댁님 첨에 일기쓴거 보고 정말 고생많이 했구나 생각했슴다,
글구 저두 한국에 출장가서 친척들일 사는거 보고 마음이 짠~~합데다..
또 일을 시작하셨다고 하니 힘드시겠슴다..
글도 이젠 한국생활에도 적응했고 잘 할수 있을거 같슴다.
홧팅. ㅎ ㅎ

새댁 (♡.32.♡.193) - 2010/10/28 21:20:51

집이 있어서 ,,,,,,,,,,이젠 웃으메 일할거같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일기본사람 많구나 ,ㅊ챙피해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종종 나경이사진이람 볼라 낮에 시간내서 오겟슴다

엄마딸수아 (♡.184.♡.27) - 2010/10/28 21:21:21

전에 새댁님이 올린 일기두 다 봤는데 정말 한국생활이 그리 쉬운거 같지 않슴다....나두 갈려구 그러는데 새댁님처럼 잘할거 같지 못해서 겁두 남다.....ㅠㅠ
낼부터 출근이래두 덜렁대서 또 넘어지지랑 말구 모이자두 종종 들려주쇼.ㅋㅋ

새댁 (♡.32.♡.193) - 2010/10/28 21:24:20

집이 가차바서 ,,,,넘어지지느 않겟는데 ,서빙할때 뜨거운 국물으 손님인데다가 붓을가바 겁이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누구나 제모에 닥치므 다함다 ,근데 나는 하루벌어서 하루써서대샘다 ㅋ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1:37:57

짠팅댓는가?ㅎㅎㅎㅎ
복새판이 싹 대서 내 샤플뜨렸는데..조용하니 슬써 기웃거려보지므..

새댁 (♡.32.♡.193) - 2010/10/28 21:39:16

ㅋㅋㅋㅋㅋ 심심해죽개 ,나는 또 자자구 존재 ,,,,,,,아들붙들구 자는가 했재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1:38:43

머함드?
또 눼집에 가서 눈으 가르써 뜨구 눈팅함드?ㅎㅎ

새댁 (♡.32.♡.193) - 2010/10/28 21:40:01

아이합끄,마 ,,,,,,,입이 제댈루 돌아왔스꾸,마 ,ㅋㅋㅋㅋㅋㅋ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1:40:49

백플 채우구 자야 속이 후련하지.
아님 팡밴맨 먹은것처럼 속이 내려가지 않구 허전해서~

새댁 (♡.32.♡.193) - 2010/10/28 21:42:19

백플으 어떻게 채우겠슴,두 울둘이서 .

내 글으 한나 더 싸지르구 ~

행복의존재 (♡.50.♡.114) - 2010/10/28 21:43:41

또 어디다가 싸지르자구?난 달아댕길 맥이 없는데

용꼬리용용 (♡.162.♡.174) - 2010/10/28 21:44:05

한조아 항게 한족아 같잼가 ㅋㅋㅋㅋㅋ

흐미,언제 가갯숨다,ㅠㅠ 나뜨 빨 가기싶슴다 거기 울 엄니압지람 쏘봥재람 친구람

다 거기잇숨다 ㅠ 여긴 내 혼자 외롭아죽갯숨다 휴,,

새댁 (♡.32.♡.193) - 2010/10/28 21:46:52

한조아 아니므 ,모이자에 모자르 넣구 ,,,,한조모아 이러기쇼 ,ㅋㅋ

한모아해두 데그

용꼬리용용 (♡.162.♡.174) - 2010/10/28 22:25:34

뎀다 ㅋㅋㅋㅋ내 날래 갈께에 ㅋㅋㅋ

새댁님 그동안 술이람 적다이 마시궁~

내 간담에 마시기쇼 헤헤

정빈맘 (♡.54.♡.235) - 2010/10/28 21:48:17

ㅠㅠ 고생 마니두 했네요~
저는 그래두 다행이두 유학으루 가서 학교좀 다니구...
울고모랑 남친이랑 먼저 가있어서 ....
어느정도 자리잡아갖구 그 정도 고생은 않했지만...
그래두 타향에서 집생각두 마니나구 첨에는 눈물두 마니 흘렸어요
저두 처음에 가갖구 우울증 처럼 와갖구 ㅠㅠ
화이팅하세요~그래두 생활력 완전 강한거 같애요...부러워요 ㅎ

새댁 (♡.32.♡.193) - 2010/10/28 21:57:33

고생 ,,,,,,,,,,,,,,,,,,,,전 왜 편한 사무직이랑 ,생산업 그런데 싫어서 ,이렇게 꼭 힘으빼메 일해야 좋슴다 ,ㅋㅋ, 이상하지예 ,,,,,,,,,한국한번 못나와보므 그 고생 상상두 못할겜다 ,,,,,,,,,,,,,,,,,,,,,,,,,애기느 잠까

명경지수 (♡.125.♡.86) - 2010/10/28 21:50:53

ㅎㅎㅎ 암튼 외국나가면 고생이지무
나두 한 10년전에 스무살에 일본나가서 얼굴새카매서 달아댕기던게 생각나면서 마음이 짠해남다 ...

새댁 (♡.32.♡.193) - 2010/10/28 21:58:24

차라리 ,이십대초반이므 ,철이 없어서 지금처럼 여러가지 생각안하구 잘적응하겟는데 이렇게 생각됨다 .휴

봄딸기 (♡.239.♡.180) - 2010/10/28 22:06:07

타향생활 부디 몸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거운 기분으로 출근하세요..
나두 명년쯤에는 한국갈거같아요..
가서 오래하지도 않고 좀 하다가 올려구요..

새댁 (♡.32.♡.193) - 2010/10/28 22:10:34

네 .이젠 좀 웃으메 일할수있을거같슴다 ,,,,,,,ㅋㅋ

한국문화두 좀 습관두 데그 ~

행복999 (♡.54.♡.182) - 2010/10/28 22:13:06

나두 예전에 한국 유학 갔을때 적응 않 돼서 마니 울기두 하구 쫍은 지하방에서 사는거 보니깐 기딱 막히던게 나름 그런대루 적응 다 됩데다..새댁님두 마니 적응 된것 같은데 새로운 직장에서 일 열심히 하구 돈 마니 버쇼

새댁 (♡.32.♡.193) - 2010/10/28 22:39:15

예 ,이젠 좀 적응덴거가투루함다 ,처깜엔 한국온지 반년됏다는 사람들이 영 붑던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벌거같잼다 ,내월래 ,잘써서 ㅋ

요요이 (♡.95.♡.2) - 2010/10/28 22:51:59

밤에 일하므 사람이 많이 녹는단데..........어찌 견지할란지 근심임다.
돈이 원숨다.

새댁 (♡.32.♡.193) - 2010/10/28 22:56:00

내 밤에 술마이 먹어서 ,그래서 좀 야근하메 떼자구 그램다 .ㅋㅋㅋㅋㅋ 돈이 무슨 ............그까지꺼

기뻐하라 (♡.163.♡.7) - 2010/10/28 23:12:16

새댁님 요리솜씨부터 글솜씨 대단하시네요.. 재주두 좋으시네요,, 아무튼 재간이 많으셔서 부럽습니다 , 저두 한국에서 조금 잇어바서 한국생활 새댁님 넘 이해합니다 ..얼굴보구 싶네요.. ㅎㅎ사진다시 올리시지그래요.; ..이제 오라지않으면 저두 가게될지 가면 새댁님 만나구 싶네요... ......................새로운 일터에서 잘적응하시길 바랄게요...

새댁 (♡.32.♡.193) - 2010/10/28 23:31:24

허거덕 ,글솜씨대단하긴요 ,요리두 그렇구 ,ㅠㅠ, ,,,,,,,,,,,,,,,,,,,얼굴으 ,한국오므 ,,,,,,,,,만나서 소주한잔 깐바

정은혜받음 (♡.255.♡.21) - 2010/10/28 23:28:05

새댁님 한국가서 고생많이 했네요.
그래두 유머 감각이 넘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겠네요.
몸건강하세요.

새댁 (♡.32.♡.193) - 2010/10/28 23:33:01

제가 ,현실에선 ,이렇ㄱ ㅔ 활발하지못함다 ,,,,,,,,,,,,,,,,,,,,좀 친해져야 ,맘을 여는 스타일 ,,,,,,,,,,,,,,,,,,,,,,,,,,,,,,,,,,,,,,,

잘 적응해야겠는데 ,ㅠㅠ, 님 좋은 밤데쇼

행복의존재 (♡.245.♡.80) - 2010/10/28 23:49:11

그래뜨 가정방이 젤이구나
똑같은 글이래뜨 세공에 글은 썰렁 그 자체인데...
남의 글에 와서 내 총결 짓는것 같으루 하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미나85 (♡.32.♡.93) - 2010/10/29 07:54:45

이건머 한국 가겟다는 사람 마음 든든히 잡고 가야 되겟네요.
나두 한국 가겟다구 애타게 기다리는데 ...이런글 보면 겁부터 나네요 .
새댁님 힘내세요..

현주사랑 (♡.33.♡.218) - 2010/10/29 09:04:30

한국에서 정말 많이 고생많이 했네요..
하지만 새댁님은 료리솜씨두 좋구..
정말 언젠가 잘 될겁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화이팅 불러드릴게요..
기를 보따리에 싸서 보내드릴게요~
힘내세요....

디즈니 (♡.37.♡.221) - 2010/10/29 09:15:20

항상 진실하게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 새댁님의 모습 짱입니다.
---------새댁님 팬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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