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방콕하는날 저녁^ ^

웃겼음다 | 2019.01.31 16:50:36 댓글: 27 조회: 3457 추천: 28
https://life.moyiza.kr/mycooking/3837281
오늘은 아침부터 겨울비가 주룩주룩 창문을 적시네요.
아침은 유유하게 커피한잔으로 에때우고 하루종일 엎어져서 잠만 잤네요 ㅎㅎㅎ
방콕하는날 저녁은 여느때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 먹어야되겠죠?ㅎㅎㅎ
김치속입쌀밴새에 아들이 좋아하는 새우튀김에 밑반찬으로는 더덕구이,도라지무침 ,무우채지,녹두나물입니다.

새우튀김 레시피를 간단히 적어올릴게요.
포동포동 살찐 새우를 사다가 껍질 바르고 내장을 검질한다음 물끼를 빼주고 종이타올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다음 허리꼬븐새우를 배쪽으로 칼집넣어 허리를 펴주고 소금,후추로 밑간을 한다음 전분가루 ,계란물,빵가루 순으로 옷입히고 기름에 튀기면 됩니다.
새우튀김엔 타르타르소스가 빠지면 안되겠죠?ㅎㅎㅎ마요네즈 ,설탕,식초,소금,양파잘게 다지고,계란삶아서 잘게 썰어넣고 휘휘 저으면 타르타르소스에요 ㅎㅎㅎ

우리 회원님들 구정 잘~보내시고 2019년도 자작요리방에서 집밥으로 다같이 소소한행복 나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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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1.♡.58
아즈바예 (♡.136.♡.182) - 2019/01/31 18:35:00

먹음즉 합니다.
남자들 원랜 오솝소 리 가춰준거나 얻어먹구
삐칠 일 아이지만, 요런 그릇이 기래두 쓰기 좋슴다,
온 쩌낙 아 덜 집에서 밥 먹는게 사래란게 무 슨 줄이람 에 쭉쭉간게
챈가 내 몇번이나 절까즐르 집었슴다. 머이나 쓰기 편해야지, 아 덜두 원 ...

웃겼음다 (♡.121.♡.58) - 2019/01/31 19:04:35

ㅎㅎㅎ그래서 아즈바이 아들집 가셨다가 사래가 줄이 쭐쭐 가서 채손가해서 절질했다가 신경이 쫠 ~번져졌단 말임까?ㅎㅎㅎㅎㅎㅎ웃겼음다~군소리말구 해주는거나 오솝소리 맛있게 드시소 ㅎㅎㅎㅎㅎㅎ
저는 흰색접시만 고집하는 스타일이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음식은 흰접시에 담으면 한결 더 깔끔해보이는거 같아요^ ^

아즈바예 (♡.136.♡.182) - 2019/01/31 20:43:42

기래게 무작정 유행이 다 좋은게 아이지므.
소문에 무 슨 本命年이기담 새빨간 살마대 입는것두 유행된다메
무 슨 세월인두. 허허...

참행운 (♡.214.♡.20) - 2019/01/31 20:05:17

새우튀김 추천 추천합니다

웃겼음다 (♡.121.♡.58) - 2019/01/31 20:27:18

행운님 새우튀김 좋아하는맴다예 ㅎㅎㅎ
구정 즐겁게 보내쇼^ ^

TENSHI (♡.56.♡.36) - 2019/01/31 20:52:13

한국에 설 쉬러 왔는데 지금은 설도 설같지 않네요 ㅋㅋ
매일 엄마 밥 먹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오늘도 다양한 솜씨 올려주셨네요
역사나 예술품처럼 하나하나 감상하고 있어요.
보기만해고 기분 좋은 료리에요.
일본에는 설이 없지만 그래도 물만두랑 드시고
가족분들과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래요.

웃겼음다 (♡.121.♡.58) - 2019/01/31 21:22:52

천사님 한국 가셨구나 ~한국 많이 춥죠?
저도 넘 가고싶어요 ㅠㅠㅠ명절기간이라 특별하게
집생각이 남다 ㅎㅎㅎ
엄마밥 맛있게 많이 드시고 살도 푹푹 찌우고
어리광도 많이 부리시길~ㅎㅎㅎ
여기는 오랜만에 비가 지금도 내리고 있네요~
온하루 잠만 자다가 저녁엔 이것저것 만들어 먹었어요.
천사님도 가족들과 명절 즐겁고 보내시고
푹~잘 쉬다 와요 ㅎㅎㅎ

heanzu (♡.196.♡.172) - 2019/01/31 23:50:25

늦은밤 들렀다 또 군침만 흘리다 가네요.설 연휴때 해먹어야 겠어요.웃님 짱(^^)v

웃겼음다 (♡.121.♡.58) - 2019/02/01 06:22:06

작가님 좋은아침요 ㅎㅎㅎ
곧 설이 코앞이네요~친척,가족들이랑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선물 고마워요...따랑해요^ ^

천리지척 (♡.59.♡.64) - 2019/02/01 12:53:56

새우를 한번 요대로 만들어봐야겠어요.

웃겼음다 (♡.121.♡.58) - 2019/02/01 18:11:45

네~파는건 튀김옷만 두껍게 입혀서 ...ㅎㅎㅎ
집에서 만들어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
맛있게 맹글어잡수쇼^ ^

na랑너 (♡.149.♡.221) - 2019/02/01 13:16:22

새우튀김 너무 맛있어보여요 웃겼음다님 요리보러 모이자 들리는 일인입니당 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9/02/01 18:17:36

우왕~영광입니다 ㅎㅎㅎ
보잘것없는 저의 요리 보러 들리신다니
진심으로 좀 부끄럽구 고마워요^ ^
나랑너님~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엔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_^

웃겼음다 (♡.121.♡.58) - 2019/02/02 09:22:09

지짐님

Seon2님

폰트선물 넘~감사합니다^ ^

belleflower (♡.25.♡.224) - 2019/02/02 09:39:39

어느새루 또 이런거 만들었대요? 넘 정갈하게 해서 늘 감탄합니다.웃님의 요리에는 무조건 추천 눌러야죠~

웃겼음다 (♡.33.♡.213) - 2019/02/02 09:50:50

플라워님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ㅎㅎㅎ
설준비에 바쁘겠네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

belleflower (♡.25.♡.224) - 2019/02/02 19:20:25

같이 즐거운 명절 됩시다~

yrg524 (♡.139.♡.231) - 2019/02/02 16:23:37

밥안주는 많은데 술안주가 없네요

웃겼음다 (♡.33.♡.213) - 2019/02/02 16:56:47

무슨 타발이 그리 많슴까 ㅎㅎㅎ
더덕구이에다 쏘주 한잔 하쇼 ㅎㅎㅎ

개선자 (♡.155.♡.23) - 2019/02/03 10:33:15

언제봐도 알뜰하고 재간좋고 부지런하십니다. 추천,꾸욱!

웃겼음다 (♡.121.♡.58) - 2019/02/03 19:39:29

헤헷~감사합니다 개선자님 ^ ^

봄빛6687 (♡.136.♡.135) - 2019/02/06 12:01:12

냠냠....

웃겼음다 (♡.121.♡.58) - 2019/02/07 06:42:35

ㅎㅎㅎ냠냠 귀엽네요.

매력있어1 (♡.75.♡.8) - 2019/02/06 23:40:20

이쁘게 잘만들었어요ㅎ

웃겼음다 (♡.121.♡.58) - 2019/02/07 06:43:16

땡큐욤 ㅎㅎㅎ

cjfrns (♡.202.♡.150) - 2019/02/11 20:30:07

여기는 다 요리사들 모엿네요. 짱입니다요

웃겼음다 (♡.121.♡.58) - 2019/02/11 20:34:54

과찬이십니다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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