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비빔밥

단밤이 | 2023.12.31 21:34:55 댓글: 6 조회: 436 추천: 3
분류음식이야기 https://life.moyiza.kr/cooking/4535998
어제 비 맞으면서 밖에 돌아다니다가 추워서 들어간 콩나물국밥 집에서 콩나물 비빔밥을 시켜서 먹었어요.
맛은 평범한 비빔밥 맛인데요. 맛있게 먹었어요
오랜만에 하는 외식이었거든요.
밑반찬으로 나온 깍두기와 젓갈은 먹지 않았어요.
비빔밥 양념장이 매콤하고 같이 준 국물도 칼칼했는데요.
그래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가게 직원분과 사장님이 친절하셨어요.
기분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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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썬2뉘썬2 (♡.169.♡.51) - 2024/01/01 03:10:40

드뎌 외식할수 잇구나.콩나물 비빔밥이 담백하니 맛잇어보여요.

단밤이 (♡.252.♡.103) - 2024/01/01 07:13:58

채식 먼저 시작하려고요. 생채소 오랜만에 먹어보거든요 ㅋㅋ

산동신사 (♡.173.♡.19) - 2024/01/02 15:27:53

비빔밥에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건강식단으로 보입니다. 위땜에 고생하는 같은데 위병은 위자체에도 문제가 있지만 스트레스 하고도 연관이 많은것 같습니다. 빨리빨리 좋아져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단밤이 (♡.252.♡.103) - 2024/01/02 15:31:28

맞아요. 한의사님 말씀이 스트레스 받으면 다시 재발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관리도 부지런히 해왔어요.
많이 나아졌어요. 희망이 보여요.

로즈박 (♡.208.♡.220) - 2024/01/04 00:48:46

야채 듬뿍 맛잇어보여요..
맛잇는거 먹을수 잇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저도 요즘 새삼스레 느끼고잇어요..ㅎㅎ
건강관리 잘해서 더 맛잇는거 먹을수 잇엇음 좋겟어요..

단밤이 (♡.252.♡.103) - 2024/01/04 07:55:04

어제도 비빔밥 먹고 들어왔는데 기분이 좋아요. 저도 그전에는 먹는 기쁨을 잘 몰랐어요. 먹을 수 있다는 게 당연한게 아니고 감사한 일이더라고요 ㅋㅋ
건강관리 잘해서 같이 더 행복한 새해를 보내보아요.
로즈박님 선물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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