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예쁜요리 -- 닭날개 튀김

소녀의행복 | 2006.08.17 20:29:25 댓글: 22 조회: 2775 추천: 0
분류요리법 https://life.moyiza.kr/cooking/1613732

오늘은 시장에 갔다가 닭고기가 눈에 띄이더라구요.
그래서 닭날개를 샀어요.
닭날개로 맛있는 요리 만들어서 저녁 맛있게 먹을 생각하니
피곤해서 잠자고 싶던 생각 깜쪽같이 없어지더라구요.ㅎㅎ
그러면서 또 매운음식도 먹고 싶고 해서 매운 사천고추로 닭날개 요리 해서 먹었어요.

생각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그럼 오늘도 요리법 적어볼께요.

재료:

닭날개--제가 산것은 크더라구요. 그래서 통째로 하지 않고 아줌마한테 짤라 달라 했어요.
            
붉은고추 말린것--작은 사천고추라고 하는 매운 고추. 빨간색이고 말렸어요.
생강--편으로 썰기
마늘--편으로 썰기
파----마늘을 편썬 크기만큼 썰기

간장
十三香---저는 이 조미료를 잘 사용해요. 여러가지가 섞여져서 사용하기 편리해요.
             여러분들도 사용해보세요.
설탕

요리하기:
닭날개를 물에 삶아요. 닭고기는 금방 익거든요. 다 익으면 건져내고 국물은 버리세요.

팬에 기름 두르고 생강과 마늘 파를 넣고 닦다가 홍고추를 넣고 몇번저어주고
불을 약하게 하고 계속 닦으세요. 고추의 매운맛이 충분히 우러나게요.
불이 세면 고추가 탑니다.

다음 닭날개를 넣고 저어주면서 간장과   十三香을 섞은것을 넣어요.
간장과 十三香은 잘 섞어서 넣으면 더 맛있어요.

그리고 계속 저어주면서 간장이 고기속에 들어가게 해요.

닭고기에서 물이 나오기에 다른물 넣지 마세요.

그리고 불 작게 하고 설탕을 넣고 저으면서 물이 졸기를 기다리세요.

충분히 닭고기에 맛이 들었다고 생각되시면 불 끄고 접시에 담아 내세요.

김이 모락모락 날때 뜨거운 밥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오늘 처음 만들어본 , 예전에 먹어본적도 없는 요리지만 넘넘 맛있고 만들기도 간단해서
오늘도 이렇게 또 올렸습니다.
ㅎㅎ

저의 경험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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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ぅı콘♬ (♡.169.♡.73) - 2006/08/18 08:14:33

잘 배우고 가요^^*

YUKI (♡.101.♡.19) - 2006/08/18 09:59:56

맛있겠네요..언제 기회되면 해 봐야지..

설이 (♡.144.♡.141) - 2006/08/18 14:02:56

소녀의 행복님 요리 잘하시나 보네요.
오늘또 요리하는 방법하나 더알게됫네요.
감사합니다.

소녀의행복 (♡.62.♡.74) - 2006/08/19 10:26:43

김설매님 저는 요리 하는거 좋와해요. 그리고 맛도 있고 ㅋㅋㅋ ... 님도 요리 하는거 좋와하시나 본데 님 만든 요리도 가르쳐주세요.

우야싱글 (♡.112.♡.143) - 2006/08/20 10:29:38

정말 군침이 도네요.^^
대단하시네요

소녀의행복 (♡.42.♡.176) - 2006/08/20 12:20:23

우야싱글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연정 (♡.63.♡.215) - 2006/08/20 13:02:42

요럴땐 딱 남자랬으면 좋겠다 그램 내 소녀의 행복님 남친이 되여줄텐테 ㅋㅋㅋ

Ba_by (♡.174.♡.147) - 2006/08/21 10:09:43

잘 보구 갑니다... 심심할때 집에서 혼자 만들어봐야겟어요

소녀의행복 (♡.41.♡.9) - 2006/08/21 10:54:48

연정님 ㅎㅎ 남자가 아니라도 괜찮으니깐 ㅋㅋ 놀러 오세요. 하하
Ba_by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만들어서 드세요.

근데? (♡.18.♡.49) - 2006/08/21 12:44:32

나도 닭날개 튀김 디게 좋아하는뎅,,,맨날 양념이 다 되여잇는걸로 사서 구워먹엇거든용,,
님 요리 배워주는대로 이제 해먹어야겟어용,,,때앵큐~~~~~~~~~~~~^^

소녀의행복 (♡.41.♡.9) - 2006/08/21 13:04:52

수연이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익힌 음식 잘 사 먹는데요 한번 크게 혼난적 있어요. 깨끗하지 않아서 ... 밤에 막 까무라쳐서 병원에 가서 아픈주사도 맞구... ㅜㅜ . ㅎㅎ

눈송이 (♡.27.♡.154) - 2006/08/21 15:32:49

소녀의 행복님, 정말 감사해요
전 닭고기를 매우 좋아하는데 해먹을줄 몰라서 그냥 사먹엇어요
근데 오늘 님이 올린 글보고 저녁에 가서 해먹을려구요. ㅎㅎㅎ
생각만 해도 기쁘네요

소녀의행복 (♡.62.♡.210) - 2006/08/21 16:41:51

눈송이님 저도 감사해요. 이렇게 들려주시고 플까지 달아주셔서. ㅎㅎ 꼭 맛있는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ZHENG (♡.134.♡.116) - 2006/08/25 14:52:03

코가콜라와 같이 닦아도 맛이 좋던데요.

소녀의행복 (♡.62.♡.189) - 2006/08/25 17:15:00

ZHENG님 승타님 요리 즐겨하시나 보죠 ㅎㅎ 코카콜라닭다리도 맛있죠 ㅎㅎ 방법은 조금 틀리지만 역시 만들기 간단한 요리구요 ㅎㅎ

겨울보라 (♡.27.♡.80) - 2006/08/30 16:08:19

코카골라를 너으면 설탕보다두 맛이 부드럽구 ..그래요 ...코카콜라 너을때는 먼저 닭고기를 읽히지 마시고 ..왜냐면 닭고기를 읽히면 ..맛이 즉 기름이 다 없어지거든요 그럼 뻣뻣해 지잖아요 ..그래서 코카콜라를 넣구 그리구 닭날개 넣구 .물은 조금 두구 하세요 ..그리구 생강..마늘..파..빨간고추등등...양념넣구요 ...그럼 맛이 더 뺀질하구 ..입맛을 도꿀거에요 ..설탕보다두 ..더 미끈한 감이 돌구요 ...그냥 저의 소견임니다 ㅋㅋ

소녀의행복 (♡.41.♡.161) - 2006/08/30 16:37:38

승타님 코카콜라 닭다리를 ㅎㅎㅎ 저는 닭 날개 전문 입니다. 하하하
겨울보라님 코카콜라 닭다리를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저는 좀 다른 방법으로 합니다. 물은 아예 넣지 않고 콜라에만 졸이는데요 <화죠><따료우>를 넣어요. 그래서 <한족>냄새가 나죠. ㅎㅎ 저는 요런걸 좋와해요.
승타님 코카콜라닭다리 해서 한번 올려보세요. 저는 요즘 너무 시간이 없어서 밥도 제대로 못 먹구 다녀요. ㅎㅎ

소녀의행복 (♡.42.♡.86) - 2006/08/31 17:16:46

승타님 그랬군요 닭다리랑 날개랑 같이 하셨군요. ㅎㅎ 저 요즘 밥도 못 먹고 뭘 하느라 이렇게 바쁜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어쩌다 시간이 좀 나는데요 도저히 그냥 흘려보낼순 없고 또 기운은 안나고 윽~~~~~~~~~~~~~~~! 나도 닭다리 먹고 시포~~~! 퇴근하고 기분봐서 오늘 흐흐흐 닭날개 뜯어야 겠어요. 하하하 생각만 해도 행복 !!

웃으며살자 (♡.215.♡.162) - 2006/09/01 11:12:14

ㅋㅋ 보니까 먹구 싶네여 ...집에가 한번 해봐야지여 ㅎㅎㅎㅎㅎ

소녀의행복 (♡.61.♡.10) - 2006/09/01 16:42:38

승타님 ㅎㅎ 털이요 당연히 동집게로 싹 뽑죠 ㅋㅋㅋ 도서관에서 밤샐땐 우유에 샌드위치가 제일이던데요. ㅎㅎ 공부 열심히 하시나보죠 부러워요.
높은하늘님 꼭 해보세요 보기만 아니구 맛도 죽여줘요. ㅎㅎ

한남자 (♡.169.♡.140) - 2006/09/03 22:19:55

훙먼지츠.. 중국요리법이 이렇지 않은대....

소녀의행복 (♡.61.♡.202) - 2006/09/04 13:47:29

한남자님 저는 훙먼지츠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입맛에 맞는 닭날개요리를 만들었을 뿐입니다. 훙먼지츠 잘 하시나 본데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세요. 우리 다 같이 배우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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